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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은 가슴을 탄력있게 해 주는 크림입니다. 남자가 뭐 가슴을 탄력있게 할 일이 있냐 하겠지만, 가슴 크림을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아내를 위한 크림이기 때문입니다.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받은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은 아내를 위한 선물이기도 했습니다. 임신 9개월인 아내는 튼살 때문에 고민이 많거든요.

여자들에게 임신은 축복이기도 하지만, 몸매가 망가지기 가장 쉬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막달로 갈 수록 배가 급격하게 불어나고, 가슴도 모유를 준비하느라 커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짧은 시간동안 배가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터져 나중에는 갈색 선이 남게 되는데 이는 여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스트레스죠. 가슴 또한 모유를 위해 준비하다보니 가슴선있는 곳에 살이 트기도 합니다. 가슴선에 살이 트면 살짝 파인 옷을 입거나 비키니를 입을 때 매우 난감하지요.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과 다 쓴 튼살크림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



출산이란 축복도 있지만, 임산부는 여자이기에 몸매에 더욱 신경을 씁니다. 임신 중에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일 수 입니다. 그런 아내를 위해 튼살크림을 사다가 마시지를 해 주며 예방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튼살 크림을 다 써가다가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을 알게 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이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새로 튼살 크림을 사기에는 애매했거든요.

우선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을 처음 열었을 때 여느 튼살 크림과는 달리 복숭아향의 향긋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였습니다.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에는 퓨에라리아라는 성분이 35%나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타일렌드 북부의 산악지대에서만 서식하는 다년생의 콩과 덩쿨식물입니다. 유선 관리와 탄력있는 가슴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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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비싸다는 캐비어 추출물도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철갑상어의 알로 단백질, 지방, 당, 비타민, 미네랄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어서 피부 건조를 막고 영양을 공급해주어 노화방지와 피부 보습을 해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으로 마사지를 하고 나면 살이 윤기나더군요. 제 손도 더불어... ^^;; 크림은 대게 찐득 찐득하여 바르고 나서 손을 씻어야 하는데,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은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게 발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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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선과 튼살로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권해주고 싶고요, 요즘 한창 휴가철인데 자신있는 가슴을 위해(?)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엘린마고 바스트 크림으로 탄력있는 가슴과 튼살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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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안철수의 말이다. 무릎팍도사 중 가장 재미는 없었지만, 제일 감동적이고 교훈적이었던 안철수편은 다시 한번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울림을 가져다 준 안철수는 나에게 또한 경종을 울려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쓴 책은 모조리 사서 읽었고, 안철수가 이야기한 것은 최대한 지키려 노력했다. 안철수 연구소 주식까지 샀다가 말아먹은 경험까지 있기에 ^^;; 안철수에 대한 나의 애착과 애정은? 더욱 깊다. 정말 교과서처럼 내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는 등대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50권 정도는 읽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바둑도 책을 여러 권보고 독학하여 프로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모르는 분야가 나오면 우선 책부터 들고 보는 독서광이기도 하다. 그의 말처럼 그는 활자중독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 나 또한 그의 말에 따라 독서광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

여러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지만, 안철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말은 바로 그가 의사와 컴퓨터 중 컴퓨터를 선택하게 만든 말이다. 무릎팍도사에서는 슬쩍 넘어가긴 했지만, 그의 책에서는 그 결정을 하게 만든 계기에 대해 말을 해주고 있다. 안정된 직장과 인정받는 의사라는 직업, 게다가 학과장까지 되었으니 탄탄대로라 할 만하다. 또한 컴퓨터 백신이라는 돈도 안되고 직업도 없는 황량한 분야가 있다. 과연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

당연히 탄탄대로일 것이다. 고민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는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또한 고민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는 안철수의 멘토였다고 한다. 그 선배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고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했는데, 그 선배가 하는 말이 바로 "너의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선택하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과감히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택했다. 가슴이 울렁거리는 느낌이란 어떤 것일까? 생각만 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심장이 콩당 콩당 뛰는 그런 것이 아닐까? 그는 울렁거리는 쪽을 택했고, 그 황무지를 개척하여 비옥한 옥토로 만들었다. 그것은 그의 가슴이 항상 울렁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열정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잘 나가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스텐포드 대학으로 갈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울렁거림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루에 2,3시간밖에 못자고 공부하다가 마지막 날에 쓰러질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것도 바로 이 울렁거림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카이스트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가 되었다. 그 또한 그의 울렁거림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었을거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단호히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던 것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울렁거리는 삶을 살아왔고, 열정적으로 살아왔으니 후회란 절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삶은 교과서적이고 청교도적인 재미없고 무의미한 삶이 아니라 매우 익사이팅하고 다이나믹한 삶이었을 것이다.

꼭 나이트를 다니고, 술을 진탕 마시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익사이팅하고 다이나믹한 삶이 될까? 매일 나이트를 가고, 매일 술 마시고, 매일 욕을 바가지로 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하면 지루해지고 무기력해진다. 결국엔 더 자극적인 것을 찾다가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그런 삶이 더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삶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모두가 안철수처럼 살라는 말은 아니다. 각자의 재능과 능력과 관심이 다르기 때문에 의미를 두는 곳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철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한가지 공통된 선택이 있다면 바로 선택의 기로에서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택하라는 것이다.

그는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택하여 익사이팅한 삶에 도전하고, 그 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익힌다. 평생 직업은 없지만, 평생 학습을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안철수를 보며 나 역시 그런 풍성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인생의 또 한번 터닝포인트에 서 있는 이 때에 무릎팍도사의 안철수편은 다시 한번 그의 교휸을 떠울리게 만들어주었다. 나와 같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쪽을 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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