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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쓸데없이 모자이크 처리에 신경쓰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는 법에 신경 좀 쓰면 좋겠어요"라는 트위터 글은  with MBC가 쓴 글이 아닌 RT과정에서 kjh3304님이 쓰신 것입니다. 즉, MBC가 바라본 것은 시대의 역행 부분이 아닌 "추노가 무슨 프로그램인가요?"라는 부분에 대해서만임을 정정합니다. 이를 감안하셔서 글을 봐 주시기 바래요 ^^*)

요즘 트위터 열풍이죠? 이 열풍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MBC가 with MBC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 방송사 중에는 처음으로 SNS를 활용한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요, MBC의 트위터를 보고 있으면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꼭 MBC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들도 간간히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그램이 신경이 쓰일 것이기에 트위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타임라인에서 재미있는 MBC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MBC는 수목드라마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방영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죽을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화요일에는 공부의 신 때문에 파스타가 묻히고 있고, 수목요일에는 추노 때문에 애국가 시청률을 올리고 있으니 말이죠. 수목드라마는 "아결여"의 잘못이라기보단 히어로가 너무 흥행을 못한 관계로 추노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게 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MBC의 생각을 트위터를 통해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그 전에 MBC에선 "추노는 무슨 프로그램인가요?"라는 MBC의 트위팅을 보았습니다.  

그 트위팅이 재미있어서 KBS도 트위터를 빨리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RT로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아래와 같았죠.


ㅎㅎㅎ 센스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부의 신을 의식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왠지 SBS는 더욱 소외되는 느낌이죠?



2010/01/08 - 트위터는 추노 열풍?! 이라는 글에서도 쓰긴 했지만, 트위터에서는 추노가 열풍입니다. 추노가 방영할 때면 타임라인에 추노 이야기들로 가득하죠. 어제의 핫 이슈는 아무래도 추노 모자이크였습니다.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란 부분이었죠. 열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모자이크라니 말이죠. ㅋㅋ


이에 대해 MBC의 답변은 여론을 형성하려는 모습이 다분이 보였습니다. 추노가 아닌 KBS를 지적하며 "쓸데없는"이란 단어와 "시대의 흐름"이란 단어로 추노를 견제했죠.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곳이 트위터이기에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겠지만, 기업 이미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SNS이기에 (관련 기사 : "http://bit.ly/cen7hh") 트위터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위터의 글에서는 추노 모자이크에 대한 생각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추노의 이다해가 표적이 되고 있죠. 도망가는 신세에 신부화장을 한다느니, 노출이 심하다느니 말이죠. 추노에서는 이런 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신부 화장에 대해서는 이미 촬영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신경을 쓰겠다는 답변이 있었고, 모자이크도 노출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에 대한 대응책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또 다시 모자이크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추노로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MBC의 트위팅은 트위터에서 추노 모자이크에 대해 안좋은 여론이 형성되려 하자 이를 부추기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목드라마를 독주하고 있는 추노에 대한 질투심과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하차한 이다해가 그 후 첫 출연작이라는 점에서도 괘씸한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트위터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기업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드는 위험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기업트위터들이 이런 식으로 트위팅을 하고 있죠. 트위터가 점점 상업화가 되어간다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들은 트위터의 속성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MBC의 트위터 입성은 발 빠르게 소통을 시도하려는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속성을 좀 더 잘 활용하여 재미있는 트위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추노의 모자이크 후에도 앞으로 이런 일들이 지속된다면 그건 KBS의 여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MBC의 평판을 안좋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KBS와 SBS도 트위터에 입성하여 서로의 프로그램을 칭찬해주고 보호해주는 훈훈한 트위팅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추노의 모자이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의 말처럼 쓸데없는 시대의 역행일까요? 자유로운 의견 남겨주세요~!



(추노를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 다른 분께서 벌써 한마디 하셨나보네요.
MBC의 발 빠른 대응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트위팅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를 팔로잉해주세요~! 아이디는 @tvexciting 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팔로잉하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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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바로 트위터를 문자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SKT에서 원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인 토씨를 제공했었는데 트위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을 보니 트위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2009/10/02 - [채널 3: 리뷰/도서/음반] -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마이크로블로그로서 140자로 이야기하는 서비스이고요, 아이폰의 보급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매체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아이폰이 KT에서 나와서 굉장한 이슈를 몰고 오고 있는데요, 이와 시점을 같이 하여 트위터 서비스가 SKT에서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주로 데스크탑이나 아이팟터치에서 트위터를 즐겼는데,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트위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기존에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스마트폰이 없는 트위터리안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서비스죠. 앞으로 좋은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사이트 주소는 http://tweeting.tworld.co.kr/mainAlarm.do 이고요,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아이디는 트위터 아이디입니다. 트위터에 가입이 안되어 있으신 분들인 http://www.twitter.com 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요, 가입 방법은 이메일만 입력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형식입니다.

SK트위팅 서비스는 문자나 네이트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고요, SKT 이용자에 한하여 폰인증시 2009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건의 무료 알림 문자가 제공됩니다. (얼마 안남았군요 --;; 연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일단 폰 인증을 해야 겠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확인을 누르면 인증이 완료가 되고요, 바로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MS알림 설정을 하면 핸드폰으로 알림 문자가 오는데요, 친구별 새글을 받거나 @리플, 쪽지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알림 시간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고요, 1일 수신건수는 10,20,20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친구별 새글 알림을 설정하면 팔로워들을 모두 불러오는데요, 알림 신청 버튼을 눌러 원하는 팔로워들의 글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탈퇴도 가능하고요, 그냥 전체 알림 일시 중지를 눌러두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직접 한번 트위팅을 해 보았는데요, 그냥 텍스트만 넣는 것보다는 사진이 첨부된 MMS를 보내보았습니다. 100일을 갓 넘긴 다솔이가 요즘들어 엄지 손가락을 열심히 빠는데요, 잘 때도 꼭 손가락을 이렇게 빨면서 자서 그 모습이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사진을 찍어서 문자 메시지 보내기로 보내 "하루의 시작, 다솔이와 함께! 다솔이 100일 됐어요 ^^^~" 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메시지 작성을 다 하였다면 받는 이에 *1234를 적고 전송을 누르면 트위팅이 됩니다. 확인해 볼까요?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터로 들어가보니 트위픽 링크가 걸리며 메시지가 작성되었네요. 지금보니 눈이 3개가 되었군요 ^^^;;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픽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서비스이고요, 여기에도 따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잘 올라갔죠?

SK트위팅 서비스

전 요즘 이찬진씨가 만든 한글 트위터인 twtkr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글로 다 되어있고, 유저 중심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이렇게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테터앤미디어에서 RT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주었네요 ^^ 감사합니다! (아, 얼마 전 한영 대표님 아기 돌이었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이렇게 쉽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우선 SK트위팅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100% 스타벅스 까페라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시죠?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진짜입니다^^! 하루 정도 있다고 문자 쿠폰이 날아오더군요. 따뜻한 까페라떼 하나 마셔야 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두번째 이벤트는 넷북과 아몰레드폰이 걸린 이벤트인데요, RT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가셔서 적혀있는 주소로 들어가서 해당 글에 RT를 클릭하기면 하면 이벤트 응모가 쉽게 끝납니다. 넷북이나 아몰레드폰 아무거나 하나 걸렸으면 좋겠네요 ^^;;

SK트위팅 서비스
폰인증이 끝나면 이렇게 알림 문자가 오게 되는데요, 쥬니캡님이 트위팅한 것이 문자로 날아왔네요.

SK트위팅 서비스
연결을 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데이터요금과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데이터존프리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겠죠? 리뷰를 위해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ㅠㅜ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요, ID는 트위터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쥬니캡님의 트위터로 들어가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도 다양하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엄청난 요금이 나올까봐 얼른 닫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안그래도 좁은 수신메시지 함에 엄청난 문자 폭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 하지만 딱 필요한 팔로워들의 주옥같은 글만 받는다면 이보다 더 유용할 수는 없겠죠?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요금의 부담감, 알림 메시지가 전문이 아닌 요약문이 오기에 두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빼고는 모바일 트위팅을 가능하게 해 준 서비스이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무료 문자를 내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개씩 제공해주고, 알림 문자를 요약문이 아닌 전문으로 보내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 같네요.

스타벅스 100%에 넷북, 아몰레드폰이 걸려 있으니 트위터리안이라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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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http://tvexciting.com/913)에 이어서 삼성 VLUU ST1000 WINK의 SNS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요즘 트위터를 많이 한다. 나 또한 트위터를 거의 1년 전부터 사용해왔다.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가입하고 활동은 잘 안했지만, RSS를 통해 구독하는 많은 외국 블로거들이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에 관한 글만 계속 쓰기 시작했고, 트위터의 위력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특이하게 국내에서는 일반 네티즌들보다 저명인사가 먼저 사용하여 따라가는 형식으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인수한 미투데이와 플톡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트위터를 따라가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 같다. 미투데이가 연예인들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트위터의 그것과 비슷하기에 전략을 잘 파악한 것 같다.

아무튼 트위터의 매력에 빠지면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국내 통신 여건은 아이폰이 들어와도 활성화되기에는 힘든 구조라 트위터 열풍이 불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에 트위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 VLUU ST1000 WINK은 트위터를 잡았다. 방법은 이러하다. 삼성 VLUU ST1000 WINK에 있는 이메일 기능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전해주는 설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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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사이트(http://www.flickr.com/account/blogs/add/twitter)에 가면 이메일 계정을 준다. 바로 이 이메일 계정으로 삼성 VLUU ST1000 WINK의 이메일 기능을 이용하여 보내면 트위터와 플리커 동시에 개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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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이메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플리커에서 받은 메일로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아래와 같이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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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Send you a message!라고 뜨며 사진이 있는 플리커 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가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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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리커에도 동일하게 사진이 올라가게 되고, 처음에는 ST1000에서 올라왔다는 메시지만 뜨지만 플리커 사이트로 들어가서 수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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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올려도 동일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메일 보내기 기능으로 보내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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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로 플리커로 올리고 싶다면 여기서 플리커를 선택하고 업로드를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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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그램과 플리커를 연결할 것이냐는 메시지가 뜨고 연결을 하면 업로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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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보낸 사진은 블로그의 위젯을 통해 보여지며, SNS의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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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플리커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추가를 하면 플리커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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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페이스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트위터만큼 인기가 많은 페이스북. 2PM의 재범이 미국으로 가게 만든 곳으로도 유명한 페이스북에도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을 찍어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기능도 가능하다. 사진을 찍고 무선 네트워크로 들어와 이메일을 선택 후 주소를 넣고 사진을 고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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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을 보낼 수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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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찍었던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통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가질 때 사진을 찍고 준다고 해 놓고 안주기 일 수이다. 이럴 때 삼성 VLUU ST1000 WINK로 바로 바로 이메일로 쏴 주면 최고 인기남,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의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인간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게 만드는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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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소외.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故최진실을 죽음으로 내몰고, 2PM의 박재범을 미국으로 내쫒은 악플러들. 그들은 철저히 외로운 사람들이다. 외로움에 지쳐 분노와 우울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표현의 장이 익명성이 요구되는 넷상이었다. 악플러들은 관심이 필요한 존재이다.

점점 더 바빠지고, 빨리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관계 맺기에 대해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IT를 매개체로 관계를 맺어간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관계 맺음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있다. 블로그를 하고, 댓글을 단다. 트랙백을 걸고, 방명록을 쓴다. 악플러들은 차단시키고, 선플러들과 관계를 맺어가며, 트위팅을 하고, 페이스북을 하며, 플리커와 구글어스로 자신을 알리고, 또 알린다. NET이라는 말처럼 그물같이 얽혀가는 인터넷 세상에서 이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것은 SNS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 어릴 적 도덕 시간에 배웠던 말이다. 그리고 SNS는 IT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요구되는 지금, 디지털 카메라에도 관계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누군가에게 관심의 표현을 보낼 때 윙크를 하듯 WINK는 디지털 카메라가 SNS에게 관심의 표현을 내보내는 것 같이 매력적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삼성의 전략과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수많은 SNS 서비스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서 트위터와 플리커, 피카사, 유투브, 파노라미오와 블로그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강력한 SNS 디카 삼성 VLUU ST1000를 내놓기로 한 삼성의 전략은 나같은 사람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채워주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디카는 삼성 VLUU ST1000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어디 한번 그 파워를 느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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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ST1000의 오른쪽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SNS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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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어가기 전에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잡아보았다. 무선 인터넷만 잡히면 어디서든지 ST1000의 SN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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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을 잡아야 하는데 삼성 VLUU ST1000을 사면 수도권의 왠만한 곳은 다 커버가 되는 네스팟 2년 이용권을 준다. 체험단으로 받은 쿠폰으로 네스팟을 신청하여 이제 네스팟존에서 ST1000의 기능을 한껏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VLUU ST1000 사용자를 위한 엄청난 배려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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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되면 피카사, 페이스북, 유투브, 삼성 이미징의 4가지 아이콘이 나온다. 플리커는 야후와 MS의 문제로 인해 잠시 제휴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잘 해결되면 플리커도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는 플리커가 포함되어 있는데다 이메일을 통해 플리커로 보낼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피카사를 클릭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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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와 비번을 넣는 창이 나온다. 터치 스크린으로 톡톡 찍어주면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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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면 피카사의 웹앨범으로 들어간다. 구글 계정이기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로 인해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면 볼수록 삼성 VLUU ST1000은 블로거들에게 최적화된 디카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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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찍었던 사진들이 날짜에 따라 시간의 순서로 나열이 된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위에 빈공간으로 올려 놓기만 하면 준비 완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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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씩 올려놓으면 차곡 차곡 정리되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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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까지 가능한지 보았더니 총 9장까지 가능했다. 화질이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고 해상도와 화질로 찍었을 때 9장이 최대용량이었다. 파일 하나당 1.8M니까 16M 정도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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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를 누르면 바로 '전송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한장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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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중에 피카사 웹앨범에서 실시간으로 얼마나 빨리 올라오는지 체크해보았다. 거의 오차없이 업데이트가 되어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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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을 다하고 나면 '블로그로 가기'버튼을 누르면 같은 앨범에 계속 나머지 사진들을 이어서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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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사에 올린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을 가지고 지도에 표시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위젯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ST1000에서 뿐 아니라 프로그램으로도 사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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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인스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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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완료되면 ST1000과 컴퓨터의 연결이 준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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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면 다양한 기능을 또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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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탭을 누르면 유투브와 플리커 그리고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업로드를 시키면 바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피카사와 더불어 플리커, 트위터 등 SNS 활용법에 대해 이어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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