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벌 2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더 정교해질수록 재미는 반감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의 문제점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다. 더 지니어스는 보드게임을 실사로 옮겨 놓은 듯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실제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넷을 걸고 살아남은 사람이 최종 우승 상금을 거머쥐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다양한 게임으로 신선함을 주고, 그 게임을 통해서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는 신개념 게임 버라이어티이다. 시즌1에서는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우승을 하였고, 시즌2에서는 더욱 정교해진 게임으로 응답하라 1994의 지원을 받으며 화려한 멤버들과 함께 나왔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원래 더 지니어스는 회가 거듭될수록 밑천이 드러나기에 초반에 시청층을 잡아야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막판으로 갈수록 생존자가 적어지..

TV리뷰/예능 2014.01.07

추적 60분, 쇼트트렉의 부끄러운 금메달

추적 60분에서 쇼트트렉의 비리에 대해 파헤쳤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 때면 매번 일어나는 일이라니 피땀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창피한 일이라 생각된다. 배경 현재 쇼트트렉은 파벌로 얼룩져 있다. 예전에는 특정 대학을 중심으로 파벌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코치별로 파벌이 형성되어 연습하는 빙상장에 따라 목동파, 성남파식으로 나뉜다고 하니 춘추전국시대도 아니고 정치적인 혼란으로 얼룩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제자가 아니면 금메달을 따건 동메달을 따건 관심도 없는 코치의 모습. 같은 파벌의 선수들끼리만 어울리고 같은 국가대표인데도 따로 훈련하는 모습, 이 모습을 보고 외국 선수들이 와서 힘내라고 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