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린에너지의 시대가 열린다.


얼마전 손정의 회장이 와서 정부와 고비사막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일본의 원전 사태와 관련하여 대체 에너지를 찾아 고비사막에 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것이었다. 손정의 회장은 우리나라의 GGGI(녹색성장연구소)와 협력관계를 체결할 계획이라 밝혔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의 에너지.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자동차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하이브리드일 것이다. 

 
다양한 시도가 있어왔지만, 그 중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가 내 놓은 최고의 작품인 것 같다. 해외의 하이브리드 차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기술이 시작된 지 해외와 비교해 짧음에도 불구하고 비견될만큼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은 바로 연비일 것이다. 고유가 시대에 운행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이 시기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눈이 번쩍 뜨일 수 밖에 없다.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소리가 바로 연비 관련 질문들이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는 21km/l이고,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과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최고 출력 191마력, 최대 토크 27.1km의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높은 연비에 성능까지 모두 겸비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그린에너지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YF HEV'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34개월의 연구 개발 끝에 총 3,000여억원을 투입하여 만든 차량이다.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쏘타나 하이브리드는 디자인적인 요소도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에는 지능형 공기유입 제어 장치가 있어서 엔진 냉각을 위한 공기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그로 인해 공력 성능과 연비를 극대화 시켰다. 전면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전용 후드탑 엠블럼이 눈에 띈다. 

 
사이드미러 또한 YF 때와 비슷한 모양과 큐빅을 넣은 듯한 램프가 심플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뒷부분에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하여 보다 다각적인 빛의 조화를 나타내어 고급스런 이미지가 구현된다. 이는 또한 세계 최초 멀티 리플렉션 방식이라고 한다. 


타이어 또한 16인치 알로이휠 & 205/65R16 실리카 타이어와 17인치 알로이휠 & 215/55R17 실리카 타이어를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넣어서 연비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내부를 한번 살펴보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새차 냄새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다. 새차 냄새에 민감했던 아내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는데 그 이유는 시트에 있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 시트를 적용했다고 하는데, 그 성분이 Cashew nut으로 99%의 향균효과가 있다고 한다. 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한 것을 보면 하이브리드라는 친환경 컨셉을 매우 디테일하게 적용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센터페시아의 에어 밴드 주변부와 도어 트림 상단부에 하이브리드 전용 메탈 그레인을 적용시켜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딘 하이테크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운전석 컨트롤 버튼이다. 제일 왼쪽은 앞뒤로, 중간은 등받침의 기울기를 조절하고 제일 오른쪽에 위치한 버튼은 허리 부분을 공기로 부풀리는 역할을 하는데 장시간 운전시 허리에 무리가 오게 되는데 이 기능을 통해 허리에 맞게 조절하여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패달 부분이다.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트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 패달이 보인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근 상태에서 운행을 하려 하면 경고음이 나온다. 평소에 사이드를 잠그고 운전을 하는 건망증이 있어서 이 기능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뒷자석에도 에어컨 통풍구가 있었다. 통풍구 위에 콘솔 암레스트의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특징은 곳곳에 블루 스티치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스티어링 힐과 시트의 봉재선 쪽에 블루 스티치를 적용하여 친환경 이미지와 더불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였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디플렉터 글래스가 적용되었고, 외부 전체를 글래스로 하여 개방감이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겉에서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안에서의 개방성 또한 전면 글래스로 되어 있어서 시원함을 느길 수 있다. 

 
핸들에는 다양한 조작 버튼이 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뜨는 것은 오른쪽 제일 하단에 위치한 blue라는 버튼이다. 하이브리드의 기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blue버튼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특화된 기능이다. 이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운전  시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힐의 위치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고,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으로 속도에 따라 파워 스티어링의 조타력을 조절하여 일반 주행시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속 주행시 특히 안정성이 우수하다. 

뒷자석 부분에 암레스트에는 컵홀더가 있고, 안쪽에는 트렁크와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스키나 보드같은 긴 물건들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트렁크는 쏘나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우 넓었다. 베터리 부분도 옆에 잘 수납되어 있어서 공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내외관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린에너지 시대를 열어갈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디자인에서도 친환경적인 차별화가 확실히 되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앞으로 계속 진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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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 2011.06.26 10:23 신고

    성능은 뭐.. 검증 받아야겠지만... 저 외관...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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