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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혁명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기능만으로도 G4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데요, 

카메라 기능 중에서도 전문가모드는 너무나 기다려왔던 기능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결과물들도 좋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드는데요, 




우선 G4에는 심플, 일반, 전문가 모드로 3가지가 있습니다. 

심플은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찍히는 기능이고요, 

일반은 원하는 지점을 터치하면 포커스가 맞춰지고 셔터를 누르면 찍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G4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전문가모드는 DSLR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전문가 모드로 놓으면 UI가 바뀌는데요, 하단에 보면 

WB,MF, 노출, ISO,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MF를 선택하면 포커스를 원하는대로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미세한 포커스를 조절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나 이런 접사를 찍을 때는 더욱 유용한데요, 




이렇게 나오게 되죠.

스마트폰에 터치를 통해 포커스가 맞춰지기 하지만, 

MF와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냥 찍을 때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찍을 때에는 MF모드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요, 

이렇게 앞의 피사체에 포커스를 둘 수도 있고, 



앞은 흐리게 하고 뒤의 배경에 포커스를 둘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똑같은 사진이지만, 포커스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간혹 디스플레이창과 PC화면과 다른 사진의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색감이나 디테일에 있어서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DSLR에 대해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능같은데요, 

DSLR은 사진을 찍고 난 후 PC로 사진을 옮긴 후에나 노출이나 셔터스피드값등을 조절하여 나온 결과물을 볼 수 있지만, 

LG G4의 전문가모드는 실시간으로 조절한 결과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원리로 DSLR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됩니다. 





그래서 사진 한장에도 더 집중해서 찍을 수 있기도 하죠. 

이전에는 휴대폰 사진이면 대충 찍고 말았는데, 

G4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심혈을 기울여서 찍고, 

여러 다양한 시도들을 해 보게 됩니다. 


지금 위에 G4로 찍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캐논 DSLR 5D MARK2로 찍은 사진이고요, 

아래부터는 모두 G4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역시 G4로 찍은 사진입니다. 

색감이나 디테일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데요, 

물론 DSLR을 능가한다거나 그와 비슷할 수는 없습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DSLR의 것보다 클 수 없고, 

현저하게 작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F1.8의 밝은 렌즈와 전문가 모드로 수준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웬만한 컴팩트 카메라보다는 잘 나온다고 할 수 있고요, 




전문가모드는 G4의 신의 한수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제 경우에는 DSLR을 공부하기 위한 학습도구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G4성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바로 날이 저물이 밤이 되었을 때인데요, 





밤이 되면 다른 스마트폰 카메라들은 쥐포가 아닌 오징어가 됩니다. 

안면도 빛축제인데요, 이런 사진은 DSLR이 아니면 찍기 힘든 사진이죠. 

하지만 G4에서는 ISO를 최대로 낮추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이런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진이 잘 찍힙니다. 



G4의 또 하나 강력한 기능은 RAW파일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DNG파일로 제공되는데, 라이트룸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포맷이기도 합니다. 



RAW파일도 어떤 식으로 제공하냐에 따라 다른데 니콘의 경우는 라이트룸에서 먹히지 않는 확장자를 가지고 있어서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G4는 DNG 파일로 RAW파일을 저장하기 때문에 수정하기도 편합니다. 



RAW파일의 장점은 찍고 나서도 화이트발란스나 노출등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파일 크기만 해도 거의 20mb에 육박할 정도로 큰 파일입니다. 

라이트룸으로 살짝 리터칭만 해 주어도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죠. 



G4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이런 사진이 나올 수 없는데요, 



G4에서는 셔터스피드와 ISO등 몇가지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런 사진들을 건질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간단한 보케 효과까지 줄 수 있는 G4



DSLR을 가지고 다녀도 서브카메라로 미러리스를 주로 들고 다니는데, 

이제는 그냥 G4를 들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마이크로SD카드도 128GB도 많이 사용하기에 

RAW파일까지 지원하는 G4는 훌륭한 서브카메라가 될 것 같습니다. 



컬러 스펙트럼 센서로 주변 환경에 의한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컬러를 담아내고 있죠. 



퀵샷이란 기능도 있는데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후면 하단 볼륨 버튼을 두번 누르면 약 0.6초만에 사진 촬영이 되는 기능입니다. 

사진의 중요한 점 하나가 바로 스피드인데요, 

원하는 장면을 얼마나 빠르게 찍을 수 있는지도 찰라의 미학인 사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죠. 

그런 의미에서 0.6초만의 촬영이 가능한 퀵샷은 G4가 얼마나 카메라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셀피 카메라도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롤 채택하여서 더 잘 나오고, 

손을 펴 보았따가 주먹을 쥐면 제스처샷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가 되어 두번 주먹을 쥐었다 피면 4장의 사진이 연속해서 찍히게 됩니다. 

셀피 사진은 다음 리뷰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G4의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았는데요, 

전문가모드와 RAW 포맷 지원

감히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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