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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때 아무 것도 모르고 젊은 패기 하나로 아프리카에 1달 동안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나름 외아들로 귀하게 자란지라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죠.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으셨지만, 아프리카에 있는 1달 내내 연락이 안되서 많이 걱정하셨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안되니 연락을 할 방법이 없었죠. 

그 이후에는 해외에 나갈 때 부모님께 꼭 연락을 드리는데요, 그럴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전화비였죠. 국제 전화다보니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랫동안 통화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전화카드를 사곤 했었죠. 그러다 3년 전 쯤 중국에서 1년 반동안 생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바로 스카이프였는데요, 인터넷으로 무료통화가 가능했다는 점이 획기적이었죠. 

이젠 인터넷을 넘어서서 모바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바로 스카이프 어플이 그 주인공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스카이프 어플은 무료 통화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전부터 Wi-Fi를 통해서는 가능했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스카이프 어플은 3G 환경에서도 데이터 차감으로 통화가 가능한데다가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도 지원하여 스마트폰끼리의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Z와 옵티머스ONE을 통해 스카이프 어플을 실행해 보았는데요, 우선 옵티머스Z로 스카이프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Skype로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오고요, 설치를 한 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을 해 주시면 되고요,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약관에 동의를 하신 후 가입 정보를 입력하시면 되십니다. 이름과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 이메일을 적어주면 계정이 만들어집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첫화면이 나올텐데요, 스마트폰에 있는 기본 주소록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와 같이 메뉴를 누르면 연락처를 추가 하거나 그룹을 생성할 수 있죠. 



스카이프 아이디를 안다면 바로 등록을 하면 되고요, 전화번호를 통해서 스카이프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도 찾을 수 있답니다. 



바로 직접 통화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프 회원간에는 무료 통화지만, 통화하려는 사람이 스카이프 회원이 아닐 경우에는 크레딧이라는 스카이프 통화료를 내야 하는데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스카이프 홈페이지(http://skype.auction.co.kr/info/phone.asp#con2)에서 확인해 보신 후 자신에게 맞는 요금을 선택하시면 스카이프를 통해 저렴하게 통화를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전 중국에 있을 때 크레딧을 구매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요, 해외 통화시 엄청난 통화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중국 현지 핸드폰 2대에 모두 착신을 해 두어 한국에서 스카이프 아이디나 070번호로 연락하면 중국에 제 핸드폰 2대에 동시에 벨소리가 울리고, 그 중 한대로 통화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전화를 건 사람은 한국 시내 요금만 내면 되니 부담도 없고, 받는 저도 저렴한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었으니 국제 전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니 현지 핸드폰을 살 필요도 없어졌네요. ^^b



내 정보에는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는데요, 사진도 넣고, 자기 소개도 하면 상대방이 알아보기 더 쉽겠죠? 위에서 이야기했던 착신통화전환도 가능하고요, 크렛딧 구매나 070 온라인 번호도 구매 가능합니다. 

메뉴를 누르면 기능 둘러보기와 설정, 도움말 및 소개가 나오는데요, 

우선 설정을 보면 벨소리도 지정을 할 수 있고, 자동 로그인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 둘러보기를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를거에요. 스카이프를 사용하시기 전에 한번보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벤트를 보면 그동안 스카이프를 사용한 히스토리가 남아있는데요, 채팅 기록까지 있어서 날짜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히스토리는 메뉴를 누르면 삭제 및 읽은 것으로 표시가 가능합니다. 


옵티머스ONE에서 한번 통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아내 아이디로 한 것인데요, 프로필에 등록해 둔 사진이 전화를 건 사람에게 뜨네요. 잘 나온 사진으로 해 둘 걸 그랬어요 ㅎㅎ


전화를 받아서 통화 상태입니다. 통화 음질은 매우 우수했어요. 일반 전화 통화보다 더 깨끗하게 들렸는데요, Wi-Fi 환경에서는 매우 깨끗하고요, 3G 환경에서는 상황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 Wi-Fi 환경이라면 해외에 있어도 정말 깨끗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통화 중 메뉴를 누르면 채팅으로도 전환이 가능한데요, 한번 채팅으로 전환을 해 보았습니다. 

오른쪽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음소거가 되고요, 바로 채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 통화와 동시에 채팅까지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는 정말 대단하죠? 스마트TV 어플로도 나와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메뉴를 누르면 다시 통화 모드로 돌아갈수도 있고, 참여자를 대화에 추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프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과 통화를 할 때는 크레딧을 구매하거나 월정액 요금제를 구매하면 되는데요, 전 유무선 300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으로 걸면 되지 뭐하러 구매했냐고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대폰 통화보다 50% 저렴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국내 전화용, 국제 전화용으로 월정액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크레딧 구매도 좋지만, 통화량이 많다면 월정액이 훨씬 더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몇달 단위로 끊어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금은 다솔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지만, 앞으로 다솔이의 시대에는 더욱 환상적이고, 멋진 스카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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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면 후보정에 대해 고민을 하기 마련입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쌓여만 가는 나의 아이폰 사진첩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참 답답해져만 가죠. 데스크탑에 저장된 사진이라면 포토샵이나 다른 포토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후보정 작업을 할텐데 아이폰에서는 별 다른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멋진 어플이 있었네요. 바로 Photo Shake입니다. $1.99의 유료 어플이고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메인 화면에서와 같이 Single Photo, Multi Photo, Grid Photo, Wide Photo, WallPaper로 총 5개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쉐이크 아이콘이 로고이듯, 사진들을 보기 좋고 맛있게 쉐이크해 줍니다. 


첫 화면에 들어가면 "홈가기, 작업 단계 버튼, 설정, 사진 가져오기, 프레임 모양 선택하기"의 모드가 있고요, 시작!을 누르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쉐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있어야 하겠죠? 사진 가져오기를 누르면 여러가지 모드가 다시 나오는데요, 카메라, 앨범, 붙여넣기, WiFi, 플리커가 있습니다. 다른 것은 이름만 봐도 알 것 같은데 WiFi가 좀 이해가 안되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면,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을 때 WiFi를 통해서 사진 파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 주소를 입력한 후 업로드를 시키면 아이폰으로 쏙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포토 앨범에 자동 저장 시킬 수도 있습니다. 

Single Photo에는 최대 4개의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요, 사진을 가져온 후 아이폰을 흔들어주면 



슬라이드 사진을 넘기듯 하나씩 사진이 넘어갑니다. 그런 후 다음 단계인 Edit를 누르면 편집 모드로 들어가는데요, 

액자, 배경, 말풍선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기능이 많아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죠. 


색상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테두리에 빨간색으로 칠해 보았는데요, 위에 (-)down, (+)up은 테두리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에 대한 옵션입니다. 

핑킹이라는 테두리 모양 기능입니다 우표 느낌이 나게 울퉁 불퉁한 모양을 선택해 보았어요. 


다른은 사진 편집 도구 기능입니다. 



사진 추가, 사진 조정, 사진 숨김 기능입니다. 사진을 좌우로 조정할 수도 있고, 상하 반전 및, 다양한 각도로 회전 시킬 수도 있어요


배경 화면 색상을 바꿀 수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사진 효과도 넣을 수 있죠.



다음은 말풍선 편집 도구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많은 효과 도구들이 나오네요. 말풍선 모양을 고른 후 꼬리 부분의 빨간 점을 터치하여 돌리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은 텍스트를 넣어야 하겠죠? 다양한 심볼도 넣을 수 있고, 크기도 줄이거나 키울 수 있습니다.



말풍선에 그림자도 넣을 수 있고, 폰트도 설정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하하하"를 입력해 보았어요. 여기까지하면 이제 편집까지 끝나게 됩니다. 편집이 끝난 사진은 이제 저장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야 겠죠?


쉐어 부분을 누르면 다양한 서비스에 연동하여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사진 저장소 및 이메일은 물론 플리커,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미투데이등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리커에 보낼 때의 모습이에요.


트위터에도 이렇게 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



설정에 가시면 이미지 크기 및 카메라 촬영 설정, 색상 및 효과음등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야유회를 가서 찍었떤 사진들인데요, 여러 장의 사진을 Multi Photo로 불러와 봤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흔들라는 창이 나오고여 그대로 마구 흔들면 사진들이 섞이며 멋진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흔들 때마다 다른 프레임에 각각 다른 사진들이 조합이 되고요,

조합된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은 편집 및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프레임 모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프레임에서 조합이 이루어져요.


이건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해 본 것인데요, 예술 작품 같죠?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한 결과물로 월페이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멋진 배경화면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힘들게 데스크탑으로 사진을 옮긴 다음에 편집 후 다시 아이폰으로 다운 받아 배경화면을 설정하지 마시고,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마구 마구 쉐이크하여 멋진 배경화면을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아래는 포토쉐이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기 좋게 캡쳐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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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 반가운 얼굴이 나왔다. 바로 슈퍼스타K의 존박과 허각이었다. 슈퍼스타K의 감동이 아직 식지 않았는데 때마침 강심장이 이들을 섭외한 것이다.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슈퍼스타K 이야기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방송사에서는 출연조차 안시키는데 공중파에서 허각과 존박을 강심장의 게스트로 넣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강심장에게는 신선함을, 존박과 허각에게는 공중파 진출을 할 수 있는 서로 윈윈하는 결정이었다. 


그리고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준 존박에 놀랐다. 슈퍼스타K에서는 듬직한 느낌이었는데, 강심장에서의 모습은 22살 청년의 순수함 그 자체였다. 토니안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겠냐는 말에 Mnet에서 소속사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며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말한 그의 모습에 MC도, 게스트도, 시청자도 빵 터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수하거나 강심장이거나 둘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사람은 바로 이승기였다. 존박은 어쩌면 제2의 이승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니안 또한 이승기를 넘어서는 연예인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는데, 존박의 특징이 이승기의 특징과 매우 닮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승기와 존박의 닮은 점


이승기가 처음 뜨기 시작했을 때 이미지는 바른 청년, 순수 청년이었다. 잘 때 고이 마스크팩을 하고 자며, 아침 밥을 꼭 먹어야 하고, 학교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고, 항상 옆에 전공서적을 들고 다니며, 휴대폰도 없는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로 누나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었다. 1박 2일에서 허당 캐릭터가 먹힌 것 또한 이승기의 순수한 모습을 예능적으로 풀어내었기에 순수함과 허당이 잘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존박 또한 이번 강심장을 통해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상황에 따른 단어 선택이 아직 미숙하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나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얼떨떨해 하는 모습이 보인 것 같다. 존박은 미국에서 노스웨스턴 대학의 장학생이었고, 반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는데다, 순수한 모습이 이승기의 바른 청년 이미지와 너무도 닮아있다. 또한 존박의 팬들도 누나 부대들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여대생도 많겠지만, 내 주위의 여자들은 모두 존박의 팬인 것을 보면 많은 누나들이 존박에 매료되어 있는 것 같다. 

여친구에서 고모역으로 나왔던 윤유선은 이승기를 보며 이승기 어머니를 꼭 한번 만나뵙고 싶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바르게 아들을 키웠는지 묻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정 교육이 잘 된 바른 청년 이승기처럼 존박의 어머니 또한 이승기의 어머니와 같이 존박을 바르게 키운 것 같다. 존박과 허각이 대결할 때 존박의 어머니는 존박이 1등하면 좋겠지만, 허각이 1등을 하면 어려움을 이겨낸 행복이라 더 기쁘지 않겠냐며 1등이건, 2등이건 모두 행복한 결말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이승기의 어머니와 존박의 어머니도 닮은 것 같다. 



이미 토니안에게 좐박이라는 멋진 닉네임까지 얻게 되었으니 앞으로 예능 분야에서 존박의 의외의 활약이 은근히 기대가 된다.

이승기는 또한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0%의 사나이로 나오는 방송은 모두 4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만들어냈는데, 거기엔 인기 못지 않은 연기력도 한 몫했다. 존박의 연기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른 연기자와는 차별화된 것이 있다. 바로 영어이다. 토니안의 말처럼 다니엘 헤니같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재목인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미국에서 자란 존박은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따라서 드라마 속 유학파 재벌 2세 역할은 떼어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아메리칸 아이돌에도 나왔었기에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마케팅용으로도 미국에서 먹힐 수 있는 이력이기에 앞서나가면 헐리우드 진출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준비된 원석인 셈이다. 물론 연기력이 중요하겠지만, 우선 차별화된 배역과 캐릭터, 그리고 가능성들의 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가수로서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음반을 만들 때마다 히트를 치는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존박은 이미 가수로는 130만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왔기에 음반이나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력적이고 호소력이 짙은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심을 녹였던 존박. Mnet에서 소속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할만큼 많은 소속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작곡가나 프로듀서들이 탐내는 존박이기에 가수로서도 많은 히트곡을 내 놓지 않을까 싶다. 


존박이 롤모델을 삼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승기일 것이다. 예능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가수로서나 균형을 잘 맞춰가며 하나씩 섭렵해 나간 이승기와 같이 존박도 이승기를 롤모델로 삼는다면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2살의 어린 나이이기에 존박에겐 기회가 많다. 존박에게 기대가 간 이유는 존박에겐 여유가 있다는 것이었다. 야망이나 욕심으로 인한 조급함이나 긴장감이 아니라, 방송 그 자체를 즐기고 여유롭게 분위기를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존박 어머니의 가르침처럼 존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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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의 국민 약골 이윤석과 비덩 이정진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건 첫인상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국민 약골 이윤석은 국민 할매 김태원으로 인해 캐릭터가 희석되긴 했지만, 캐릭터가 아닌 실제 모습이기에 이윤석의 첫인상은 언제나 국민 약골이다. 볼품없이 키만 크고 삐쩍 말라 바람불면 날아갈 듯한 이윤석의 첫인상과는 다르게 비덩 이정진의 첫인상은 훈훈하고 인상 좋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 누가 보아도 이윤석과 이정진을 비교해보면 이정진에게 첫인상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상이 더 좋아지는 사람은 이윤석이다. 반면 첫인상에 비해 실망하게 되는 사람은 비덩 이정진이다. 왜 그럴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이윤석


이윤석은 잠시 주춤했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오기 전에 케이블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그 때 인기는 없었지만 정말 무진장 열심히 한다는 것은 느꼈다. 그리고 이경규를 따라 남자의 자격에 오면서 그 성실함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이윤석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래서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모두 이윤석을 좋아하게 되고 만다. 

박칼린 선생도 이윤석을 특별히 좋아했다.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그의 모습은 우스꽝 스러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기에 조금씩 늘어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대견함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도배사 자격증을 딸 때도 도배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은 이윤석을 특별히 좋아했다. 이윤석도 그런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손을 베어 첫 고배를 마시자 눈물을 흐리며 미안해했다. 그런 후 다음에는 당당히 붙었고, 국가 공인 도배 기사가 되었다. 



이번에 장기 미션인 태권도에서 역시 이윤석은 아이들에게조차 비웃음을 받으며 주춤서기도 못하는 약골로 첫인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년 후에 태권도 사범이 가장 칭찬할 사람은 이윤석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는 가장 많은 발전을 할 것이며,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배울 것이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한 외모와 체력이지만 그는 후천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사람들의 호감을 산다. 

욕 안 먹을 정도로만 하는 이정진


디지털편에서는 나왔지만 후반부에 미션이 끝나자 이정진은 사라졌다. 나머지 YB멤버들은 OB멤버를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이정진만 없었던 것이다. 합창단도 계속 참여를 못하다가 한번 나와서 연습하고 다시는 안나왔다. 관중석에 앉아서 응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저 배웅해주고 끝이었다. 자격증편에서는 아예 나오지를 않아서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했는 줄 알았다. 편집을 통해 이정진의 빈자리를 없에보려 노력하는 것이 보이지만, 그 빈자리는 이정진 외에는 누구도 채울 수 없는 자리다. 


태권도에서는 액션 배우로서 누구보다 멋진 발차기를 했지만, 1년 후에도 이정진의 발차기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다. 그 발차기가 1년 후 이윤석보다 더 멋진 발차기일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은 이정진보다 이윤석의 발차기에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이정진은 모든 것을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 운동 신경도 좋고, 큰 키에 멋진 외모에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이 없을 정도다. 그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도망자의 촬영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김성민도 뮤지컬을 해야 하고, 연기도 해야 한다. 김태원은 그 체력에 위대한 탄생도 해야 하고 콘서트도 해야 한다. 윤형빈도 개그콘서트를 해야 하고 각종 행사도 가야 한다. 다른 예능에서도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바쁜 유재석도 무한도전에 빠지거나 지각한 적이 없었고, 지각 많이 하던 정준하도 지각은 했을지언정 빠지는 일은 없었다. 박명수조차 아파서 빠진 일 외에는 무한도전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정진은 보이는 날보다 안보이는 날이 더욱 많다. 태권도 특집은 이정진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액션을 하기 위해서 기초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증을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연기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과연 1시간씩 나와서 태권도를 배울지가 의심스럽다. 방송에도 빠지는데 방송에 1분도 안나올 것을 위해 1시간을 과연 투자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정진의 롤모델, 이윤석


이정진이 롤모델을 삼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윤석일 것이다. 이윤석의 성실함과 후천적인 노력을 자신의 것으로만 만든다면 이정진은 첫인상 뿐 아니라 첫인상 이상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성실함과 노력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비롯되기에 이정진이 지금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남자의 자격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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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을 보니 예전 이경규의 모습이 떠올랐다. 모든 탓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렸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말아먹었던 이경규. 지금은 오뚝이처럼 남자의 자격을 통해 회복하였지만, 그 전까지 간다투어 및 라인업등을 말아먹으며 최악의 위기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의 지론대로 오뚝이처럼 해쳐 나가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다. 하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견디기 힘든 날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을 선택하지 않고 MBC에 남아서 일밤을 담당했다면 지금의 뜨형은 이경규가 다시 말아먹을 수도 있었다. 

이젠 박명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실은 이경규와 맞트레이드된 탁재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맞지만 말이다. MBC는 이경규와 김국진을 탁재훈-신정환과 맞트레이드한 것을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박명수도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박명수는 뜨거운 형제를 더 좋아한다. 자신에게 1인자의 자리를 내 주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에서는 맨날 2인자인데 이제 1인자의 소원을 풀 수 있었기에 그는 뜨거운 형제들에서 더 열정적으로 임한다. 반면 무한도전에서는 힘을 뺀 상태이다. 초점을 뜨거운 형제들에게 맞추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마치 우량주에 10주 산 주식을 5주로 줄이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종목을 10000주 사는 것과 같은 행위 같아 보인다. 우량주의 2인자보다는 법정관리 종목의 대주주를 선택한 것이다. 그 종목이 호가를 내면 엄청난 이득이 있겠지만, 그 종목이 휴지조각이 된다면 쪽박을 차게 되는 것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것이다. 

무한도전에 집중해야 할 때


무한도전에서 이제 2인자의 자리는 정형돈이 차고 들어왔다. 최근에는 무한도전에 올인하고 있는 정준하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박명수의 자리는 3인자도 벅찬 자리가 되었다. 노홍철도 만만치 않고, 길도 무리수라는 캐릭터를 잘 잡아가고 있다. 하하는 아직 감을 못잡았지만, 감만 잡으면 저력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들어 무한도전 내에서 박명수를 보면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까지 하차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그런데 곧 방영될 '밤이면 밤마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도 하였다. 정말 몸 안좋은거 맞아? 차라리 두데가 훨씬 난 것 같은데...) 무한도전에서는 특히나 몸을 사리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반면 적극적으로 앞에 나서서 물 벼락을 맞아가며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과연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우려되는 부분이다. 체력이 안좋아진 상태에서 딱 하나의 프로그램만 해야 한다면 당연히 무한도전을 택해야 한다. 든든한 유재석과 김태호 PD도 있긴 하지만, 무려 5년이나 롱런한 산전수전 다 겪은 탄탄한 방송이기에 앞으로도 오래갈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뜨거운 형제들의 요즘 행보를 보면 더욱 위기감이 느껴진다. 토니 안이 새롭게 투입되긴 했지만, 뜨거운 형제들의 컨셉 자체가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 한 일이라고는 참치를 먹기 위한 것 밖에는 없었다. 그나마 기존의 아바타가 나와서 반가웠지만, 더 이상 아바타의 진전은 없었다. 연예인들이 참치 먹는 것 보자고 채널을 고정하는 것은 한참 전에 유행 지난 초창기 자리 못잡았던 예능의 모습이다. 아바타를 더 연구하고 고민했어야 했는데 야외 접속이란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옛날 예능으로 돌아간 것은 그만큼 아이템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불안한 뜨거운 형제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체력 안배를 무한도전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무한도전과 함께 롱런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박명수는 모든 프로그램에 욕심을 내다가 결국 과로로 병을 얻었고, 그 병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었고,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자 한방에 올라서려는 무리수를 두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기보다 무한도전에 입지를 더 단단히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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