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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Tab을 발표한 미디어데이가 있었는데요, 그 발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갤럭시 탭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요, 그 열기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는 듯 취재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발디딜 틈 조차 없이 꽉 찼던 미디어데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자리는 꽉 차서 뒤에 서 있는 자리조차 비좁았는데요, 과연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 불리는 갤럭시 탭에는 어떤 놀랄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갤럭시 탭은 화룡정점과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스마트TV 그리고 갤럭시 탭이 나옴으로 인해 3스크린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갤럭시S와 갤럭시 탭의 자유로운 확장성 그리고 활용, 또한 스마트TV와의 자연스런 결합으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TV를 볼 때 갤럭시S로 리모컨을 대신하고, 갤럭시 탭으로 프로그램 정보를 보며 SNS를 하는 새로운 문화가 생길 것이 기대가 됩니다.

예쁜 모델분이 갤럭시 탭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저 키보드였습니다. 전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즐겁지 않으면 가지고 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즐거움은 다양한 가능성에서 나옵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대로 이러 저리 활용할 수 있어야 재미있죠. 그리고 그 가능성은 확장성에서 나오는데요, 그 확장성의 한 부분으로 악세사리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갤럭시 탭까지 이런 디바이스들은 단순히 전화, TV에서 그 기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확장되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맞게 변신하는 멋진 장난감인 것이죠. 그런 확장성의 가능성을 담고 악세사리들까지 함께 나온 것을 보니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죽 케이스와 독이 달린 키보드. 더욱 갖고 싶게 만들지 않나요?


앞으로 회의 시간에 갤럭시 탭에 키보드를 장착하여 회의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화면이 생각보다 넓직하여 시원하였습니다. 4인치 갤럭시S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7인치인 갤럭시 탭을 보니 더욱 시원해보이더군요. 두께도 꽤 얇았습니다. 11.98mm라고 하니 이 정도면 디자인에서나 휴대성에서나 잘 나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386g으로 한손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취재 열기가 가장 치열했던 곳인데요, 겨우 겨우 한 컷 건졌습니다. ^^;;


세로로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가로로 두니 딱 네비게이션 크기더군요. 가독성도 괜찮고, 해상도도 좋았습니다. 

악세사리가 참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차량용 거치대와 스타일러스, 그리고 가죽커버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디어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뮤지컬로 시작되었는데요, Life is Tab이라는 주제의 뮤지컬이었어요.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과 안무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주더군요. 정말 많이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탭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요, 재미있었던 점은 갤럭시 탭을 소개할 때 양복 안주머니에서 갤럭시 탭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극대화된 갤럭시 탭이라는 것을 동작 하나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을 처음 선보인 IFA에서도 바지 뒷주머니에서 꺼내는 퍼포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럭시 탭 TV CF의 한 장면입니다.


갤럭시 탭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도서, 신문, 잡지, 만화, 전문 컨텐츠를 볼 수 있는 "리더스 허브"에 대한 설명이었는데요, 컨텐츠가 확보될수록 이 "리더스 허브"의 영향력은 막강해질 것 같습니다.


갤럭시S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은 당연 최고였는데요, 갤럭시 탭에서는 더욱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Full HD에 5.1 채널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코덱까지 갖추고 있어서 인코딩없이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최고의 화질에서 손 안의 영화관을 금새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 탭에 대한 다양한 기능들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전 7인치에 TFT LCD, 그리고 프로요라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갤럭시 탭에 대한 뮤지컬과 함께 하는 소개가 잇따랐는데요, 국내외를 아울러 최초로 시도되는 새롭고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또 다른 문화 코드를 만들어 낼 뮤지컬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네요. 갤럭시S 미디어데이 때도 이런 퍼포먼스가 꽤 인상적이었는데, 갤럭시S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재미있는 뮤지컬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유쾌한, 오대양, 나성실이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뮤지컬을 하며 갤럭시 탭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하는 장면인데요, 굉장히 획기적이면서 재미있는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유쾌한씨가 학차시절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여 책을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지하철에서 오랫동안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을 하려다 지하철이 흔들려 책을 쏟게 되고 그 여자를 놓치고 말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이 때 갤럭시 탭만 있었어도 사랑하는 여자와 잘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와 함께 e-learning 서비스와 교육 컨텐츠에 대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프리젠테이션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덕분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미디어데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분들이 갤럭시 탭에 대한 소감을 남긴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2PM과 유이도 나와서 갤럭시 탭에 대해 한마디씩 남겼습니다. 2PM은 갤럭시 탭을 보고 만능 엔터테이너라 했고, 유이는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고 하네요. ^^



이어서 Q&A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올해 말까지 100만대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11월과 12월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100만대 이상의 판매라면 정말 대단한 판매 계획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금은 통신사와 협의 중이라 협의가 되면 통신사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 여부는 아직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구조적인 문제만 없다면 시기적절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갤럭시S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다음 주중에 이루어진다니 기대가 되네요 ^^

기자분들은 기사를 적느라 정신이 없네요. 마지막 Q&A 시간까지 취재 열기는 지속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온 기자분이 질문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가는데 탭 택시라는 것이 보이더군요. 갤럭시 탭을 장착한 택시였습니다. 앞으로 프로모션을 통해서 이 탭 택시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분은 신청을 받아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택시들도 네비게이션 대신 갤럭시 탭을 달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에 다녀온 후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카테고리군의 제품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럭시 탭은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하는데요, 컨텐츠 자체가 한국에 최적화 될 수 있고, 전면, 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내며 차별화를 둘 수 있습니다. 화상 통화 및 차량용 블랙박스로도 활용될 수 있겠죠. 또한 7인치의 매력은 휴대성과 가독성, 디자인 및 활용성까지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S와 같이 갤럭시 탭의 활약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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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는 멀티 문자로서, 사진, 동영상, 음악, 이미지 소리 파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일반 SMS에 비해 비싸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곤 하죠. 그런데 이번에 KT 사용자들에게 MMS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KT 핸드폰을 사용하신다면 MMS 무료 체험단에 신청하셔서 월 100건의 MMS문자를 무료로 보내보세요~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핸드폰의 받는 번호에 #00011을 넣고 문자로 보내기면 하면 바로 실시간으로 가입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신청은 가능하나, 문자카드 메시지콘, 폰트문자는 사용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아이폰으로 가입 신청을 해 본 결과 지원이 안되는 폰이라고 나오네요. KT 피처폰을 사용하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MMS+, 폰트문자, 메시지콘, 문자카드등 다양한 이미지를 무료로 전송이 가능한데요, 이제 곧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는데 얼른 가입하셔서 친구들에게 나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MMS 문자를 보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가입 방법이 워낙 쉬우니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 서로 MMS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겠죠? 다양한 명품 컨텐츠도 제공 예정이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MMS 체험단은 SMS(단문), LMS(장문)을 제외한 것이니 SMS나 LMS의 경우는 과금이 됩니다. MMS만 무료이니 이 점 꼭 참고해 주시고요, 12월 15일까지 100건을 모두 사용하거나 30일의 이용기한이 끝나면 별도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되십니다. 체험단 선별의 별도의 인원제한은 없으니 KT를 사용하신다면 모두 신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mms.show.co.kr/event/mmsfreegroup/main.html)에서 확인해 보시면 되시고요, 문자 카드등 일부 유료 컨텐츠들은 컨텐츠 이용료나 데이터 통화료가 과금될 수 있는데요, MMS 체험단은 MMS 발송비가 무료라는 것이고, MMS 체험단을 위한 일부 무료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나 완전히 무료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무료 컨텐츠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점점 문자보낼 일이 많아지는데요, 무료 MMS 체험단으로 따뜻한 우정과 사랑 나누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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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은 핸드폰을 들고 DMB를 시청하는 모습이죠?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DMB가 없는 것일텐데요,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아이폰 유저들은 다들 DMB 앱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아직까지는 TV를 시청할 수 있는 앱이 없기에 아쉬운데로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보며 문자중계를 보는 편을 선택하기도 하죠. 

예전에 한번 나오긴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십만원 상당의 TV수신기가 있어야만 볼 수 있어서 사용후기에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죠. 그러나 이제 TV를 볼 수 있는 앱이 나왔습니다. 바로 TVing이라는 어플인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볼 수 있죠. 전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 중에서도 옵티머스를 이용하여 TVing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이니만큼 TV는 제 눈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이제는 손에서 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각종 기록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이제는 TV까지 자유롭게 볼 수 있으니 제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DMB로 실시간 시청하는 것도 좋지만, 공중파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죠. 공중파 뿐 아니라 케이블 채널까지 총 30개의 채널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젠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서 TVing 앱 하나만 다운받으면 OK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실행시킨 후 검색에서 TVing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요, 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30여개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서비스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전 옵티머스 ONE을 사용하여 시청을 해 보았습니다. 설치를 누르면 바로 바탕화면에 깔리게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TVing 앱을 실행시켜보겠습니다. 

3G 환경에서 채널 시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Wi-Fi 환경에서 이용해 주세요~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딱 눈에 띄는 것이 도망자와 슈퍼스타K이네요. 

시청을 하려고 터치하자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요, TVing 앱을 통해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TVing.com 홈페이지에 가면 회원가입란이 있는데요,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 갤럭시S, 아이패드, 갤럭시탭 TVing 어플 11월 출시라고 써 있네요. 모든 스마트한 기기들에서는 모두 TVing앱을 통해 TV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회원가입을 하시면 이벤트 기간이라서 3일 무료 이용권이 주어집니다. 유료채널과 무료채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미있는 방송은 유료이겠죠? 


이렇게 정식 서비스 오픈기념 3일 체험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

로그인을 했더니 제가 보고 싶어했던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를 볼 수 있네요. 다시 들어도 넘 좋은 김지수씨의 노래입니다. ^^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존박씨와 함께 부르더군요. 남자가 보기엔 김지수씨가 더 남자답게 잘 생겼는데, 이 말 했다가 아내에게 30분동안 존박이 잘 생긴 이유에 대해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ㅜ 


부부 모임에 나가면 여자분들을 존박 이야기만 하더군요. 존박은 여심을 확실히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 존박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니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존박입니다.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도망자의 장면입니다. 역시 이기적인 유전자 다니엘 헤니가 나오는군요. 


과연 멜기덱은 누구일까요? 


메뉴를 누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검색, 편성표, 설정이 나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시청중인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편성표는 각 채널마다 어떤 방송이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보여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채널이 언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ing 앱을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을 더욱 막강하게 해주어 멀티미디어 기기로 손색이 없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TV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으로 TVing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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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Z에 이어 옵티머스ONE까지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5대가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인데 IT블로거로 전향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IT블로거분들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느끼는 점을 솔직 담백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ONE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머프인데요, 스머프 마케팅으로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가지 컬러로 나와서 사용자의 선택권도 많아졌죠. 옵티머스 ONE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을 스머프같이 친근하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인데요, 얼마전에 20만대 돌파 기사가 떴었죠? 그만큼 스마트폰의 저변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역시 럭셔리한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요, 옵티머스ONE이 스머프 컬러를 사용하다보니 박스도 하늘색으로 왔네요. 이런 디테일한 모습에 항상 감동한답니다. ^^


편지와 함께 온 옵티머스ONE. 스머프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죠?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USB 연결젝과 이어셋, 베터리 2개, 옵티머스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원은 위의 표와 같고요, 1500mAh의 대용량 베터리가 눈에 띄네요. 기존 LG제품의 충전기의 모습과 다른 크레들 형식이라 더욱 편리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할 때도 뚜껑을 열 필요없이 베터리만 끼면 되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실 사용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베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스마트폰을 더욱 오랫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DMB, 블루투스, Wi-Fi등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변확대를 위해 사양을 낮춘 것도 눈에 띄는데요, 3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영상통화 미지원, 600mhz의 CPU는 기존 스마트폰들의 사양 경쟁에서 틈새를 잘 노린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은 300만 화소면 충분하죠. 스마트폰의 액정 해상도가 제한적이다보니 300만 화소면 충분히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요의 적용으로 한층 빨리진 OS는 CPU를 보완해주죠. 영상통화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스마트폰이 아니겠죠^^?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작아졌고, 해상도 역시 320X480으로 낮아졌습니다. 대신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졌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되었죠. 

전면 4개의 버튼은 제일 자주 쓰는 홈버튼과 백 버튼을 가운데 따로 두고, 양 옆에 메뉴 버튼과 검색 버튼을 두었습니다. 


뒷 모습은 구글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요, 디자이어나 넥서스원의 뒷모습과 비슷한 모습이죠^^? 


옆면의 모습입니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옵티머스Z처럼 각이 선 날렵한 느낌과 대조적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반대편 모습이고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검은색이라 그런지 물개같은 느낌이었어요. 

3.5파이를 선택함으로 이어폰이 DMB안테나 역할까지 해 주는데요, 기존의 옵티머스Z에서 안테나가 따로 있던 것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있고, 가운데 홈은 뒷 커버를 여는 홈입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하단 부분인데요, 마이크 구멍이 있고, 미니USB 포트가 있습니다. 미니USB포트는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기존의 유닉한 포트보다 집에 널려 있는 미니USB젝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환성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죠? 


커버를 벗겨보았어요. 마감이 훌륭했는데요, 메탈의 느낌이 좋아서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에 가벼움까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옵티머스ONE의 모습인데요, 스머프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나요? 다음 번에는 옵티머스ONE만의 재미있는 스머프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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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열기가 대단하죠? 아이폰을 시작으로 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LG전자에서 옵티머스Z가 나온지 좀 되었는데요, 이 옵티머스Z 덕분에 f(x)와 화보촬영을 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b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


옵티머스Z의 체험단이 되어서 체험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멋진 박스에 옵티머스Z가 편지와 함께 왔어요. 세심한 포장과 편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옵티머스Z의 컬러 포인트가 블랙 앤 레드이기에 편지지도 빨간색 봉투에 넣어 보내왔습니다. 

안드로보이의 귀여운 모습인데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명색에 걸맞게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받아보았을 때는 좀 밋밋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2달 정도 체험해본 지금의 느낌은 질리지 않고 계속 세련된 느낌으로 남아있기에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특히 디자이너분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한눈에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박스 안의 모습인데요, 저 펜은 DMB 수신 안테나랍니다. 내장형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예쁘긴 하지만 활용도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에요. 


구성품입니다. 1350mAh 짜리 2개의 배터리와 충전기와 이어폰, UBS 연결젝과 액정 보호 필름, DMB수신 안테나와 설명서, 그리고 옵티머스Z가 들어있습니다. 


제원은 위와 같고요, DMB, 블루스트, Wi-Fi, GPS, 내장 메모리등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세로면에는 은색 메탈 바가 들어가 있고요, 가로면에는 약간 안쪽으로 경사면이 있어서 마름모 꼴을 유지해주는 디자인인데요, 이 디자인은 사용하다보면 꽤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바로 쿼티 자판 입력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요, 가로로 글 쓰기를 할 때 양손으로 잡고 쓰는데요, 이 때 손바닥 안에 착 감기는 것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임을 할 때도 손에 딱 잡히기에 매우 편리했는데요, 이런 면에서 디자인의 더욱 돋보였습니다. 


전면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좌우, 상하 대칭이 매우 잘 되어 있는데요, 조화로운 모습이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앞에 4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왼쪽부터 Back, 메뉴, 홈, 검색 버튼입니다. 버튼은 약간의 힘을 주어야 작동되기에 오작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요, 미세하게 튀어나와서 디자인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날렵함을 유지하고 오작동을 줄여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화면은 3.5인치로 한손에 들고 보기 적당한데요, 해상도도 800x480이어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화면이 쨍한 것이 옵티머스Z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죠? 다음 편에서는 옵티머스Z만의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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