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몇 주전에 태백 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마다 광고가 붙어있는 태백 눈꽃 축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태백 눈꽃 축제를 다녀오더군요. 국내에 축제 문화가 많이 생겨나고 있긴 하지만, 몇몇 축제를 가본 결과 아직은 그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번 태백 눈꽃 축제는 다른 축제들과 다를까하는 생각에 기대를 가졌지만, 역시나 너무나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우선 영등포역에서 모여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4시간에 걸쳐 태백역으로 향합니다. 정말 긴긴 시간이죠.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와 친구끼리 가는 사람들을 배치를 다르게 하여 칸을 나누어 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아이들이 떠들어도 이해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굉장히 힘들어하더군요. 아예 칸을 따로 배정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태백 눈꽃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왔습니다. 연인들끼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역의 모습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재미가 쏠쏠하긴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도착하니 힘이 부치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일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감내할만 하죠. ^^

태백역에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예쁘게 잘 해놓았죠? 태백역이 작은 것인지 사람이 많은 것인지 인산인해가 되어 사람에 떠 밀려 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태백역을 나오자 엄청나게 많은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대략 족히 30대는 훌쩍 넘을만큼의 많은 버스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언제 저 많은 버스에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타서 빠져나갈까 고민을 했지만, 일사분란하게 탑승한지 5분이 채 되지 않아서 모두 출발하더군요. 군대에서도 이런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버스안에서의 모습입니다. 가이드가 한 분 계셨는데, 목소리가 쾌활 명랑한 것이 기차 안에서의 힘듦을 싹 날려주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음식점을 찾아들어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말이죠. 사람이 많다보니 식당도 인산인해더군요. 물론 한철 장사긴 하겠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서버스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맛만 있으면 돼죠 뭐 ^^

NX10을 쫙 모아 둔 모습입니다. 똑같은 카메라를 나열해 놓으니 순식간에 좌판이 펼쳐진 모습이었습니다. ^^;


다들 컨셉 사진 찍느라 한창이신데요, NX10을 젓가락으로 잡는 모습을 찍고 있습니다. 이 컨셉은 NX10이 젓가락으로 집을만큼 가볍고 휴대성이 강하다!라는 것인 것 같죠? ㅎㅎ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이 모인 만큼 요리 블로거들의 활약인 식사가 나오고나서 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로 먼저 젓가락을 대면 안된다는 암묵적 불문률이 블로거 모임에서는 지켜지고 있죠. 바로 요리 블로거들을 위한 배려이자, 요리 블로거들에 의해 학습된(^^?) 관습입니다.


맛있는 닭볶음탕과 버섯전골을 먹고 이제 눈꽃축제로 고고씽~!


눈꽃 축제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산에 늘어선 나무들입니다. 쭉쭉 뻗은 것이 마음 속까지 바로 잡아주는 듯 하더군요.


태백 눈꽃 축제장으로 들어서자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은 눈 조각상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태백에 온 눈이 뭉치지 않는 눈었어서 바람이 많이 불자 눈이 다 날아가버렸다고 하네요. 결국 눈은 볼 수 없었고, 얼음에 가까운 조각상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은 정말 기발한 생각인 것 같죠? 어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군요. ^^;;

다만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는 좀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이 얼음이 되어버려 넘어지는 모습을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었거둔요. 보시다시피 얼음덩어리가 여기 저기 파편처럼 튀어있어서 잘못 넘어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모습 중 하나는 너무 많은 상점들이었는데요, 축제와 전혀 어울어지지 않는 상점들이 몰려들어 축제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여름철 해수욕장 앞에 펼쳐진 상점들처럼 말이죠...


그냥 상점들보다는 이런 체험식 상점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고기를 사서 오면 밖에서 가족들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막걸리도 한잔하고, 모르는 사람들도 옆에서 같이 먹음으로 화기애애한 모습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축제에 걸맞는 상점의 형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으로 만든 터널입니다. 산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웅장한 눈 조각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눈 큐빅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눈 속에 구멍만 뚫어두면 다들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이런 체험형 조각상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눈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눈꽃 축제의 묘미는 바로 눈썰매이죠. 튜브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제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하더군요. 언제 다솔이가 자라서 저런 눈썰매도 탈까 상상하며 한참을 눈썰매장 앞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들은 모두 밖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찍고 있더라는...이런게 아빠이 마음이 아닌가 싶더군요. ^^;;


좀 재미있는 간판이라 찍어보았는데요, 찐감자 먹기 체험... 그냥 시식코너였습니다. ^^;;


얼음 조각상들이 멋지게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날씨가 풀리다보니 조각들이 점점 녹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

별로 높이 올라온 것 같지도 않은데 꽤 높이 올라왔더군요. 해발 870m의 고지에 올라왔습니다.



눈 조각상들이 멋지죠? 비록 눈은 없었지만, 저 조각상들을 만들었을 수고를 생각하며 조각들을 찍어보았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누가 누가 소리를 잘 지르나 콘테스트였습니다. 다들 악악~! 소리를 질러대느라 귀청이 떨어질 지경이었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데시벨 기계로 높은 데시벨을 측정함으로 심사에 공정성을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쭈뼛쭈뻣하다가 한명이 소리를 지른 후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자, 다들 엄청난 고함들을 질러대었습니다. ^^;;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거의 2,3시간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면 하루 종일 즐겁게 눈꽃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옆에 석탄 박물관도 있으니 계획을 잘 짜신다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등산복을 입으셨던 분들은 산행을 하셨는데요, 다행히 산에는 눈이 별로 없어서 등산하기엔 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은 없었지만, 즐거웠던 눈꽃축제였습니다. 기차를 탄 시간이 훨씬 더 많았던 축제이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중에 짬을 내어 축제를 즐기러 온다는 것 자체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자리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더군요.

앞으로는 축제문화도 더욱 발전하여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축제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아기를 키우면서 요즘 아기용품 트랜드를 보면 에코가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다 같겠지만, 좀 더 좋은 것, 나은 것을 입혀주고 먹여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그래서 옷도 오가닉을 찾기 마련이고, 음식도 유기농을 찾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웰빙 트랜드에 이어 에코 트랜드로 넘어선 요즘, 환경을 생각하고 재활용한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는데요, 같은 제품이라면 아무래도 좀 가격이 나가도 에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 것 같아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이런 친환경 제품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동안 구축되었던 유통과정이나 생산과정이 전면적으로 다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죠. 우선 소재부터 달라져야 하고, 재활용이나 자연 제품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기 위한 기술들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들로 만들면 쉽게 때깔도 좋게 만들 수 있을텐데 디자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양보해야 하니 생산단가만 높아지고 자칫하다간  외면당할 수 있는 모험을 기업들이 감당하려 하지 않겠죠.

그러나 길게 보면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꾸준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해야 사람도 지구도 모두 지킬 수 있고, 나아가 친환경 제품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이런 제품처럼 말이죠. 보시다시피 이 제품은 핸드폰입니다. 핸드폰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이 휴대폰은 국내에 곧 출시가 될 블루어스(S7550)라는 제품입니다. 뒷면의 모습인데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있죠.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태양광 충전 패널에 11자로 된 접촉부분이 본체에 있는 접촉점에 연결이 되어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해주어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1시간동안 충전하면 10분 정도 통화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런 기술이 더욱 발전되어서 배터리 없는 휴대폰과 각종 가젯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앞부분을 보면 꽤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데요, 오션 블루의 투톤 컬러가 고급스런 매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환경 휴대폰이라고 하기엔 디자인적으로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요, 이런 디자인으로 친환경 제품들이 나온다면 기존 제품들보다 더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 생수통으로 만든 제품이죠. 블루어스라는 제품명이 또 새롭게 다가오죠? 보통 집에서 먹는 생수통이 어떻게 재활용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바로 휴대폰으로 재탄생하게 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수통에서 추출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외관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UI도 기존 휴대폰과 별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터치가 매우 자연스럽고 친환경폰답게 환경을 생각하는 어플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가령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에코 워크라고 하여 만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카운터가 늘어남으로 걸음수를 잴 수 있는데요, 그냥 걸음수를 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걸음수에 따른 이산화탄소 절감양을 알려준 후 그것을 토대로 몇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인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더불어 몇 칼로리를 소모했는지도 하루, 주간, 연간으로 알려줌으로 다이어트 기능까지 더불어 되니 에코워크 기능을 잘 사용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달력에서도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달력에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된 날짜가 있는데요, 클릭해보면 환경에 관련된 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네요. 달력을 보면서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화면보호기능으로 들어갔을 때 휴지통 모양의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화면을 다시 열려면 옆에 있는 쓰레기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휴지가 휴지통으로 골인 되면서 화면보호가 풀립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환경을 생각한 고민이 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반 설정에 들어가면 에코 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것을 설정하면

벨소리는 에코벨로, 화면 조명 시간은 8초로, 화면 밝기는 6단계로 조절되어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 공해도 없애주는 친환경 모드로 돌입합니다.


에코벨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보았는데요, 에코벨은 자연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곤충과 새들의 소리였습니다. 온갖 소음으로 소음 공해가 일고 있는 요즘같은 때 은은한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면 각박한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블루어스의 모습과 밑의 조명 색상이 잘 어울리죠?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고요, 320만 화소에 디지털 4배줌, 기본 메모리 130MB에 Micro SD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119g밖에 안되고요, 실제로 들어보았을 때도 정말 가벼웠습니다.


블루어스는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출시될 예정이고, 해외에서는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친환경 휴대폰이 해외에서 출시가 되었는데요,  바로 리클레임(M560)라는 제품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재생을 의미하기에 친환경적인 느낌이 팍팍나죠? ^^

포장 박스부터 재활용지를 사용함으로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장지는 표백제와 접착제, 코팅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재활용 종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개봉해 보았는데요, 매우 간단하였습니다. 설명서와 충전기, SD카드와 단말기가 전부였죠.


이건 어떤 친환경 휴대폰일까요? 키패드를 보면 뭔가 떠오르는 형상이 없나요? 예! 맞습니다. 옥수수입니다. ^^ 기술이 정말 발달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옥수수를 가지고 이렇게 멋진 폰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옥수수로부터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만들었고요, 바이오 플라스틱은 외고나의 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체 휴대폰의 80%가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폐휴대폰이 된 후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였습니다. 납, 카드뮴, 수은 등 6대 유해물질을 배제하고 만들었기에 환경호르몬이나 환경 파괴같은 것에서 안심하실 수 있으십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풀 퀴티(Qwerty) 자판에 블랙배리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직장인들을 위해 디자인된 폰이 아닌가 싶어요.


바탕화면에 옥수수 비스무리한 것들이 펼쳐져 있죠^^?

뒷면에는 ECO라는 표시가 선명하게 되어있습니다. 약간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것 같은데 옥수수로 이런 빛을 내고 디자인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능은 Wi-Fi가 있어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는데 무선인터넷이 잡히지 않아서 활용해보진 못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유투브, 이메일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역시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폰인 것 같습니다.


제품 설명서를 보면 굉장히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고,GPS가 들어가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에 네이게이션 어플이 있더군요.


인터페이스도 깔끔하였습니다. 터치는 아니지만 키 조작이 매우 세분화 되어있고, 터치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되어야 활성화되는 기능이 많아 스도쿠 게임을 열어보았습니다. ^^;


블루투스도 장착되어 있고,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국내 기업에서 이런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앞으로 찾아올 에코 시대에 대비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먼저 에코 제품을 찾고, 에코 제품을 원해야 기업들도 이런 제품들을 많이 만들겠죠?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자연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해서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이 더욱 많이 나오고 활성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생수통으로 만든, 그리고 옥수수로 만든 핸드폰이 앞으로 물로 가는 자동차, 식물 공장, 태양열과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의 미래를 여는 청신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삼성에서 NX10이 나왔습니다. NX10은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디카의 영역에서 DSLR의 영역을 섞어 놓은 듯한 제품입니다.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5D MARK2와 24-70mm 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니콘 D300s와 18-200mm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팩트 디카로는 삼성 ST1000과 카시오 Z-850 제품을 사용하고 있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다 보니 이번 체험단에 선정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산더미같이 많은 초보이지만, 다양한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서로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DSLR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NX10의 야심찬 목표가 과연 어느 정도 사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에 항상 있는 발대식. 발대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품을 받자 마자 처음 찍은 사진이네요. 연어 셀러드가 맛있더군요 ㅎㅎ ^^;; 색감이 괜찮죠? 컴팩트 디카에 비해서는 쨍한 느낌으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캐논 5D MARK2의 느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말이죠... 


다음은 스테이크가 연이어 나왔습니다. 무슨 호텔이었는데 스테이크가 다 식어서 나왔더군요. 많은 사람이 온데다 진행을 기다리느라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파스타의 쉐프의 성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더군요. 


디저트까지 나왔습니다. 요거 정말 보이는 것만큼 맛있더군요. 과일이 좀 더 신선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좀 까칠합니다 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단 것에는 아무 것도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 커피 중독에 빠져있다죠...

이상 제가 먹은 맛있는 점심 식사를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사진의 퀄러티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제품이 NX10 입니다. 삼성에서 만든 미러리스 카메라이죠. 렌즈군은 3가지가 나온 상태고, 체험단을 위해 받은 렌즈는 18-55mm 렌즈입니다. F3.5-5.6이고, 다른 렌즈로는 F2.0의 30mm와 F4.0-5.6인 50-200mm 망원줌렌즈가 있습니다. 3가지 렌즈를 모두 다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18-55mm만 받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30mm는 다음에 임대를 해 준다니 그 때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팬케이크라 불리는 30mm가 가장 기대되네요.

박스 안에 있는 구성품 내용입니다. 렌즈는 원래 분리 되어 있지만, 장착한 상태로 찍었습니다. 매우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렌즈캡과 배터리, 2G SD카드, 충전기, 설명서, C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터리는 ED-BP1310 리튬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 가더군요. 사진을 아직 몇번 안찍긴 했지만, 한번 충전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정면샷인데요, 캡을 빼는 방식은 니콘과 약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니콘보다는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인데요, 뒷면에는 아몰레드를 탑재하여 밝은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 조작은 매우 편하게 되어있고, 컴팩트 카메라의 버튼 조작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물론 DSLR의 기능도 모두 들어가 있고 말이죠.

메모리는 SD카드가 들어가는데요, 16G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RAW파일로 찍지 않을 것이면 2G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캐논과 동일한 방식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배터리가 튀어나오는 방식입니다.

옆면의 모습입니다. 제일 아래부터 USB/AV OUT 연결단자, 셔터 릴리즈 연결단자, HDMI연결 단자, DC IN 연결 단자입니다. HDMI를 통해서 바로 TV나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시 음성과 영상 모두 HDMI 하나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과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거죠.

윗면의 모습인데요, 플래쉬가 있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다이얼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모드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M,A,P,S 모드는 기본으로 지원하고, 야간이나 풍경, 뷰티샷같은 자주 쓰는 기능들을 밖으로 아예 빼 놓았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통해 들어가 설정할 수도 있지만, 바로 다이얼을 돌려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을 밖으로 뺀 것은 사용자를 배려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가 뷰티샷이죠. ㅋㅋ 뷰티샷을 한번 찍어보신 분들은 그 맛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겁니다. 10년은 젊어지니 말이죠 ^^

제가 가지고 있는 ST1000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기면에서는 NX10이 약간 넓은 편이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 튀어나온 것을 생각하면 ST1000보다 훨씬 크긴 하지만 말이죠. 무게 역시 매우 가볍습니다. DSLR에 비해서는 크기도 정말 작고, 가볍기까지 하죠. 깜찍한 미러리스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고속촬영으로 모델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셔터를 한번 누르면 1초동안 30매가 촤르르르륵 촬영이 되죠. 이 사진들을 묶어놓으니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하죠? 전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마음에 드는데요, 짧은 시간동안 찍는데도 초점도 놓치지 않고 동영상을 찍듯 자연스럽고 쨍하게 잘 나왔기 때문이죠.

이 사진도 NX10으로 찍은 것인데요, 발대식 후 모델분을 촬영할 기회가 있어서 찍어보았는데 찍고 나서 깜짝 놀랐죠. 모델분이 예쁘기도 하지만, 더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뷰티샷 아니고, M모드로 찍은 것입니다.

NX10과의 첫만남은 매우 설레였습니다. 가볍고 밀러리스 카메라가 나왔다는 것이 흥미로웠죠. 촬영의 결과물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컴팩트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 가지고 왔더니 아내가 매우 좋아하더군요. 요즘 여성분들도 DSLR에 많이들 빠져있는데, 다들 공통적인 불만은 너무 무겁다는 것이더군요. 남자가 사용하기에도 좀 무거운데 말이죠. NX10의 경우는 거의 컴팩트 카메라 수준으로 가볍고, 휴대성을 많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NX10 사용기를 올릴텐데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아이스테이션하면 역시 PMP이죠? 동영상 재생의 강자인 아이스테이션이 T9 HD를 출시했습니다.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장소는 아이스테이션 본사에서 있었습니다. 여러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형식으로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무엇보다 아이스테이션 T9 HD를 누구보다 먼저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들 오들 떨며 도착한 아이스테이션 본사. 건물 옥상에 아이스테이션 간판이 커다랗게 붙어있더군요.


건물 1층에는 아이스테이션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알록 달록한 간판과 아이스테이션 로고, 그리고 무엇보다 밥샙의 포스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쇼맨십이 있기로 유명한 밥샙. 예전에 최홍만에게 콩알을 맞고 씩씩 거리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밥샙과 아이스테이션, 뭔가 언발란스하지만,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T9 HD는 동영상 재생을 강력하게 보강했다고 하는데 바로 이런 강력한 점이 밥샙의 강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들어갔더니 T9 HD가 쫙 깔려있더군요. 처음엔 검은 색 기계가 쫙 나열되어 있길레 아이폰인 줄 알았습니다. 요즘 제 눈엔 아이폰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스테이션 T9 HD의 실물을 보니 더 아기자기하고 기대가 되더군요. 매서운 바람을 뚫고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 말고도 선홍색과 흰색 그리고 보라색으로 총 4가지 색상이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한 손에 착 달라붙어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화면도 넓직하죠?


옆면 모습인데요, 버튼을 최소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음량 조절과 전원 정도의 버튼만 있고, 나머지는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되어있습니다.

뒷면에도 역시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전시 제품은 아직  Wi-Fi가 탑재되지 않은 제품이었고요, 이 날 Wi-Fi를 탑재한 T9 HD가 테스트를 마치고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날이라 Wi-Fi의 성능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반대편에도 버튼은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5mm밖에 안되는 날렵한 모습입니다.

윗면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고요, 이어폰을 꼽으면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여 라디오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충전 단자와 HDMI단자가 있습니다. HDMI가 달렸다는 것이 아이스테이션 T9 HD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죠.

아이스테이션의 예전 제품들인데요, 예전과 비교하면 T9 HD의 디자인이 얼마나 큰 변화를 주었는지 알 수 있겠죠?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성능 또한 획기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T9 HD만큼이나 탐났던 것은 바로 저 해드폰이었습니다. ㅎㅎ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귀가 시려서 귀마개가 필요하더군요. ^^;; 농담이고요, T9 HD의 막강한 기능 중 또 하나는 야마하 칩셋을 단 오디오 성능입니다. 오디오 음질은 정말 최강이었는데요, 해드폰을 귀에서 빼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스피커로 나오는 음질도 빠방하였습니다.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정전터치의 방식은 매우 잘 반응하였고요, 부팅할 때 좀 느리긴 했지만, 터치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부드럽고 빨랐습니다.


이걸로 Wi-Fi도 할 수 있고, Metro도 자동 업데이트하여 볼 수 있으니 동영상 외에도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 PMP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셔서 시연과 간담회 참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가운 분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

아이스테이션 마케팅 담당자분이신데요, T9 HD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블로거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테이션은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최대 차별화를 재생 능력에서 찾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걸맞게 HDMI는 매우 좋은 화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폰에 들어가는 삼성 C100 칩을 사용해서 재생도 매우 매끄럽게 잘 되었는데요, C100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매우 애를 쓰셨다고 하네요.



화질이 어떤가요? 직접 보았을 때는 화질이 매우 선명하고 깨끗했습니다. 인코딩 없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지요? 저도 아침마다 PMP에 동영상을 넣고 다니며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인코딩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결국 PMP를 못가지고 나가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인코딩이 없는 것만으로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깔끔한 흰색이 마음에 들더군요. 왠지 가지고 다닐 때 간지도 날 것 같고 깔끔하고 말이죠. ^^


아이폰과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처음 들어오면서 느꼈던 것이 아이폰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는데 비교해보니 역시 비슷하네요 ^^ 저도 빨리 아이폰을 득템해야 할텐데... 요즘 심히 뽐뿌를 받고 있는 두개의 제품입니다.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주시고, 날카로운 질문들에도 성실히 답변해 줘 궁금증을 풀어준 아이스테이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요, 아이스테이션 T9 HD, 신제품 PMP로 적극 추천합니다. ^^b


반응형
반응형
아이폰을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는데 결국 수많은 뽐뿌로 인해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SKT에 약정이 되어 있는데다가 통합요금제로 할인 혜택을 받고 있기에 쉽게 옮기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이폰의 뽐뿌는 계속되고, 또 요즘 새롭게 하고 있는 일로 인해 아이폰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2개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SKT과 KT, 삼성과 애플, 모두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통신비용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예상되지만, 우선 통신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본전을 뽑을 생각입니다. ^^;; 뭐 방법이 없네요. 아이폰은 갖고 싶고, 해약하면 손해보니 말이죠.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모두 아이폰을 가지고 고 있고, 아이폰을 통해 교류하는 모습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폰은 문화의 한 코드라 생각이 들어요. 자판기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맛있고 엄청 싸고 다양한 곳에 있다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와 같고, 아이돌과 영화 홍보,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가득찬 예능 프로그램보다 무한도전에 열광하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문화가 형성되어있고, 그 문화는 입소문 효과에 의해 엄청난 파급력을 끼치며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폰은 핸드폰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폰들도 좋은 폰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폰은 아이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후에 커피빈같은 다양한 문화 코드를 다룬 커피숍이 나타났듯, 아이폰으로 인해 핸드폰 시장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결국 아이폰을 지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아내의 허락을 받고 말이죠 ^^)

그런데 막상 아이폰을 사려고 하니 고민이 되는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흰색이냐, 아니면 검은색이냐이죠. 아이폰의 뒷면의 색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흰색과 검은색입니다. 어떤 분은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검은색이라 하고, 어떤 분은 깔끔한 흰색이 예쁘다고 하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제 생각엔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많은 분들이 이것을 두고 한번쯤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처럼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또한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덜어주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색 아이폰을 사용하시고, 왜 그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아이폰이 없어도 어떤 색 아이폰이 더 나을 것 같은지 아래 설문조사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구매 시점에 이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그 색상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집단지성을 이용한 쇼핑이라 할까요? ^^;; 우유부단한 사람들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iphones
iphones by brandon shiget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트위터에서는 한번 진행을 했는데 그 결과는 여기(클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트위터 설문조사로 참여해주셔도 좋고요, 아래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셔도 좋습니다. ^^

제 트위터 아이디는 @tvexciting 이에요. 많은 팔로우 부탁드려요~!! 
팔로해주신 분께는 무조건 맞팔로우 들어갑니다. ^^b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