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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박 2일을 따라한 여행이 유행이죠? 보통 여행을 갈 때도 그냥 가지 않고, 6명 짝을 지어서 복불복 게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 쌓기 여행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코리안루트여행이 3주차에 걸쳐 3박 4일동안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첫회 때 나왔던 속초의 아바이 마을을 가보니 인산인해가 되어있더군요. 속초에 자주 가는 편인데 아바이 마을의 갯배가 그렇게 인산인해가 된 적은 처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근처 순대국집과 생선구이집 또한 사람들로 바글 바글했죠. 1박 2일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을 보면서 1박 2일 멤버들에게 스마트폰인 갤럭시A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특히 1박 2일을 따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겐 스태프가 따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갤럭시A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1박 2일을 보면서 느꼈던 여행시 꼭 필요한 갤럭시A의 어플을 모아보았습니다. 

1. 고속도로 교통정보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 정보일 것입니다. 특히 국내 여행은 쉽게 출발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교통 체증 때문인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야 하다보니 차가 몰리게 되어있고, 잘못하다간 황금같은 주말 여행을 차안에서만 보내는 수가 생기니 말이죠. 이런 고속도로 교통 정보를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논스톱 교통 정보인데요, 원하는 고속도로를 선택만 해 주면 고속도로의 흐름이 어떤 지 알 수 있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이 어플을 사용한다면 스케줄도 잘 맞출 수 있고, 상대팀과 경쟁을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2.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도시에 가게 되면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이나 시간 절약에 좋죠. T월드에 있는 어플 중에 ANYBUS라는 어플은 이런 대중교통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원하는 정류장이나 노선 번호를 선택하면 언제 버스가 도착하는지 알 수 있죠. 



버스 노선 현황과 지하철 실시간 검색까지 갖춘다면 어디든 최단 거리, 최소 시간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지하철 어플은 역 검색도 가능하고, 환승 정보도 보여줍니다. 몇번에서 타면 환승할 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니 금상첨화죠. ^^

3. 심심할 땐 만화



여행을 할 때 무료한 시간이 있는데요, 이때는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만화보기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카툰은 그 양도 방대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아요. ^^



삼성 카툰 어플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단행본 형식의 만화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대리도 실컷 볼 수 있죠. ^^

4. 복불복이 필요하다면 사다리 타기!


갤럭시A의 SD카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사다리 타기 어플은 여러모로 유용한데요, 1박 2일의 분위기를 한껏 내 줄 수 있는 어플이기도 합니다. 사다리 제목도 정할 수 있고, 이름과 벌칙을 정해주기면 하면 재미있는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죠.


갤럭시A를 흔들면 사다리가 그려지는데요, 조작이 염려되지 않는 진정한 복불복이 시작됩니다. ^^


사다리를 타면 미세한 햅틱 반응과 함께 흥미 진진한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는데요, 귀여운 팬더곰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옵니다. 과연 각 멤버들의 운은 어떨까요?


운이 억세게 없는 은초딩은 머슴에 당첨이 되었군요. ㅎㅎ 강호동은 고추냉이, 이수근은 까나리, 이승기는 불닭에 걸렸습니다. 어디서나 운이 좋은 김C는 불고기에 걸렸네요. 벌써부터 리액션없는 김C에게 쏟아질 다른 멤버들의 야유가 들리는 듯 하네요. ^^;;


보기 좋게 정리까지 해 줍니다. 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어서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 섭섭한 퀴즈



1박 2일 멤버들의 가장 큰 난관. 바로 퀴즈죠. 무식하다는 말이 너무 공격적이라하여 섭섭하다는 말로 바꾼 1박 2일. 이제는 더 이상 섭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시사상식 어플을 보면서 평소에 상식을 쌓아가면 1박 2일의 퀴즈 정도야 식은 죽 먹기가 되겠죠.

이제 1박 2일의 브레인인 김C가 하차를 하게 되는데 시사 상식으로 그 공백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네요

6. 오목 게임



오늘의 야외취침은? 오목 게임 어플로 결정하면 어떨까요? 전 국민의 게임인 오목. 단순할 것 같지만 오묘한 게임인 오목은 야외취침 종목으로 그만이죠. 평소 컴퓨터와 대결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면 오목으로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몽장금의 라면 끓이기



1박 2일에서 빠지면 아쉬운 것이 바로 라면인데요, 여행에서 먹는 라면은 그 어떤 라면보다 더 맛있죠. 이런 라면을 망쳐버린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 하지만 갤력시A의 라면 끓이기 어플이면 그런 고민도 끝납니다. 이승기도 몽장금으로 만들어주는 라면 끓이기 어플에는 라면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더구나 가이드대로 따라 하면 마지막에 정확한 시간까지 타이머로 나옵니다. 타이머를 따라 라면을 끓이기면 하면 최고로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가장 맛있는 라면은 설명서에 충실한 라면이라고 하죠?


나침반 어플이야 다들 아실텐데요, 1박 2일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휴식과 풍요로운 삶의 밑걸음이 되는 여행은 나침반을 흔들면 왔다 갔다하다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듯,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해주는 흔듦이 아닌가 싶습니다. 1박 2일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갤럭시A와 함께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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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직장인들보다 더 안정적인 직업이 또 어디 있을까? 월급은 마약이라는 말처럼 매달 따박 따박 나오는 돈은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때로는 스쳐지나가는 월급이 되기도 하는데, 안정된 심리로 열심히 카드를 긁어 카드값을 갚느라 통장에 월급이 들어왔다는 흔적만 남게 되기도 한다.

월급쟁이는 안정적인 것 같지만, 제일 불안한 직업이다. 내일 당장에 돈이 안들어오면 카드값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줄타기 같은 인생이 되고야 마는 월급쟁이는 정말 월급의 마약에 중독되고 마는 것 같다. 안정적이라는 것은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고, 리스크가 적은 것은 이득이 적다.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월급쟁이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무한도전이 드디어 6주만에 다시 방영을 했다. 얼마나 반갑던지 보는 내내 배꼽을 잡았다. 이번 편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그간 기다려온 갈증이 한번에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6주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무한도전의 파워는 여전했으며 유쾌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무한도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무한도전에게 리스크란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뿐이다.

만약 MBC에서 무한도전을 내친다면 어떻게 될까? 아니 무한도전이 그냥 MBC에서 나와서 인터넷방송국으로 간다면 어떻게 될까? 그 인터넷 방송국은 사상 초유의 시청률을 올리게 될 것이고, 무한도전은 용자로 추앙받으며 레전드가 될 것이다. 그들이 이런 파워를 어떻게 갖게 될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도전 때문이었다.

1. 평범하다고 생각하면 평범해진다.




당신은 평범한가? 남들과 다를 것이 없는가? 그렇다면 평범한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조차 다 다르고 유전자도 다 다르다. 이런 차이를 생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즉, 평범함의 반대말인 비범한 인물인 것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범하지 않다. 대한민국 평균이하지만, 그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설령 그들이 평범할지라도 그들은 평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유재석은 매뚜기로, 박명수는 호통으로, 정형돈은 어색함으로, 정준하는 바보로, 노홍철은 싸이코로, 하하는 땅꼬마로, 길은 꿀단지로 각각 비범하다.

리스크를 짊어지기로 한다. 정형돈은 상담하다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정말 심각하게 무한도전을 그만두어야 겠다고 생각할만큼 정형돈의 안 웃기는 어색한 뚱보 캐릭터는 치명적인 도전이었던 셈이다. 개그맨인데 안 웃기다니 그럼 개그맨으로서 생명이 끝날수도 있는 도전이었다. 하지만 도전은 큰 리스크만큼 큰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 정형돈은 우결, 식신원정대, 롤러코스터등 잘 나가고 있고, 그 근간엔 도전이 자리잡고 있었다.

남들과 똑같은 양복을 입고,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었다고 남들과 다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지 말자. 그리고 도전하자. 당신은 이제 비범한 사람이다.

2. 도전에 실패하면 삭발하자.



노홍철의 삭발은 경악 그 자체였다. 초콜렛 복근을 만들지 못한 노홍철은 정말 삭발을 하게 된다. 퍼런 모근만이 보이는 에프터쉐이프로 면도까지 한 삭발말이다. 도전에 성공하지 못한 그는 삭발을 했으며, 삭발은 노홍철에게 너무도 큰 의미가 담겨있다.

노홍철은 우선 큰 얼굴을 가리기 위해 수염까지 길렀다. 얼큰이라는 별명을 갖기 않기 위해 어두운 색의 수염을 길러 최대한 얼굴을 작게 보이는 효과를 노린다. 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나름 소녀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남자 연예인이 삭발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모험이고 그 자체가 도전이기도 하다. 비록 도전에 실패하여 받은 벌칙이지만, 삭발은 도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삭발을 진짜로 한 것은 연예인에게 가장 힘든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직장인들은 실패하면 무엇을 하는가? 시말서를 쓰던가 욕 먹고 소주 한병을 마시곤 한다. 이제 어떤 프로젝트를 맡는다면 삭발을 걸고 도전하자. 의지를 표현하고, 열정을 다해 프로젝트에 매달리자. 그리고 실패할 경우 주저없이 삭발하자. 그런 열정과 의지가 없이는 계속 흔적만 남는 월급 잉크가 남아있을 뿐이다.

3. 그리고 다시 도전하자.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당신의 이름 석자를 브랜딩시켜 줄 것이다. 무한도전이 하는 일에는 이제 모두가 기대하고 박수를 친다. 설령 실패한다해도 사람들은 좋아하고 웃음을 짓는다. 성공과 실패는 이미 그들의 몫이 아니다. 도전. 그 자체가 무한도전의 가장 큰 힘인 것이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것은 아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잘 나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과감히 회사를 때려치고 도전하자. 스윙댄스를 좋아한다면, 회사에 사표내고 이번에 열리는 스웨덴 스윙댄스 대회로 날아가자. 그것은 두렵고 무책임한 것이 아니라 딱 한번 사는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고, 풍요로운 삶의 기초가 될 것이다.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했을 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도 주목하지 않기에 더 열심히 도전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도 그들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자 이젠 모두를 열광시키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도전의 힘은 바로 그 이름 자체에 있었던 것이다.

다람쥐 쳇바퀴돌듯 매일 반복되는 삶. 그리고 스트레스. 우리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지금 받는 스트레스로는 사고 없이 살아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유 중 하나는 갇혀있다는 것이다. 닭이나 돼지의 우리를 좁게 만들수록 고기가 맛이 없다.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아 안좋은 호르몬을 내뿜기 때문이다. 아들 다솔이는 이제 9개월이 되었다. 앉는 연습을 하다가 자꾸 바닥에 머리를 찧고 호기심이 많아져서 이것 저것 입에 넣어버리기에 울타리를 하나 장만했다. 2개를 사서 넓게 만들어주었지만, 다솔이는 기가막히게 울타리 안에 자신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 심지어 그 안에 넣으려고만 해도 얼굴은 이미 울상이 되어버리고 만다.


동물도 갇히면 스트레스를 받고 말도 못하는 갓난 아기도 갇히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집-직장-식당-집(혹은 술집)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직장인은 평생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이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이지만, 처음의 의지는 잊은 채 결국 마약에 중독되어 그냥 그렇게 되는데로 살아가고 만다. 오로지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길은 퇴근 길의 술자리.

술은 정신을 마비시킬 뿐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 방법은 바로 도전하는 것이다. 너무 오래되서 도전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MBC의 무한도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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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수상하여 민주주의가 과연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국민이 주인인 국가가 민주주의 아닌가? 네이버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민주주의란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조링크) 우리는 그렇다면 독재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우리 할머니는 98세이시다. 일제 식민지 시대를 거쳐서 6.25 전쟁을 겪으시고, 민주화 운동 및 88올림픽, 문민정부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지금의 세상까지 한 세대를 살아오셨다. 할머니께서 보시기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생각되실까? 여쭤보진 못했지만, 아직 진행형이라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다.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도 수십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는 민주화를 위해 힘써야 하는 시절이다. 우린 민주주의를 향해 아직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 살고 있는 것이다. 즉, 아직은 국민이 온전한 주인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곳곳에서 이런 증거들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지배받고 살아가고 있고,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에 굴복하고 복종하며 살아간다.

추노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노비당을 이용하는 그분이 노비가 모두 주인이 되는 세상이 올거라 하자 업복이가 묻는다. 모두가 주인이 되면 종은 누가 하냐고... 지금의 민주주의는 주인과 노비의 잔재가 극명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계약 관계에 의해서건, 돈에 의해서건, 힘에 의해서건 말이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민주주의는 계속 도전하고 도전하며 넘어야 할 산이 아닌가 싶다.

주식 그래프도 sin, cos 그래프 모양을 나타내지만 시간별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끝없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상승 추세 혹은 하향 추세를 나타내듯, 민주주의 역시 오르락 내리락하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고보면 우리의 인생 자체가 그렇지 아니한가.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문득 이 생각이 들어서 고민해보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민주주의는 "무한도전"이다라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무한도전이다. 여기서의 무한도전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 2가지 의미 모두 다 이다. 보통 이야기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의미하고도 하고, 리얼 버라이어티의 전설, 무한도전을 뜻하기도 한다.

민주주의는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
채널/시간 MBC 토 오후 6시 35분
출연진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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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이제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다. MBC 파업으로 인해 6주간 무한도전이 하지 않자 슬슬 중독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1,2주간은 그런데로 스페셜을 보며 참을만 했다. MBC 파업을 지지하면서 말이다. 3,4주가 되자 토요일의 즐거움을 빼앗아간 미움이 시작되었다. 미운 마음에 잠시 스타킹을 열심히 보았다. 그리고 5,6주가 되자 너무도 큰 향수에 걸려 무한도전에 갈급하게 되었다. 그저 내 등뒤에 버티고 있는 무한도전 뭥미 쿠션만 바라보며 이건 뭥미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이번 주에 무한도전이 다시 방송이 된다. 난 왜 무한도전을 이렇게도 사랑하게 되었을까? 그건 민주주의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

독재주의는 위에서부터 아래로의 통치이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아래로부터의 위로의 통치이다. 우리 사회는 엘리트를 지향한다. 엘리트를 키우고 싶어 안달이 날수록 대한민국의 평균은 높아지게 되고, 평균 이하의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 당신도 언제 어느 순간 평균 이하가 될지 모른다.

그런데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며 나선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무한도전의 멤버들이다. 참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면 그렇게 비호감 중의 비호감도 없을 정도로 잘 뽑았다. 지금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재석을 제외하고 모두 미움을 받고 있다.

정준하 / 개그맨
출생 1971년 3월 18일
신체 키185cm, 체중88kg
팬카페 준하의 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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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내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이지만, 그를 미워할 순 없다. 그가 무한도전 멤버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렇게 비호감적으로 생길 수가 있을까. 분위기 파악 못하는 고문관 친구, 혹은 동네 바보형 같은 정준하는 정말 대한민국 평균 이하다.

박명수 상세보기
박명수: 우이쒸! 할 때부터 비호감이었다. 지금이야 호통 개그가 통하지만, 처음 무한도전에 나왔을 때만 해도 저런 애도 다 나오네, 완전 수준 이하인데? 라는 생각을 했었다. 동네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 욕쟁이 할머니의 남자판이라 할 수 있는 박명수였다.

노홍철 / 방송인
출생 1979년 3월 31일
신체 키180cm, 체중75kg
팬카페 좋아!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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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처음보고 난 일본 사람인 줄 알았다. 우리나라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화 충격이었다. 저렇게 말을 쉴새없이 빨리할 수 있다니... 소음 공해를 일으키는 골치 아픈 친구다.

하하 (하동훈) / 국내배우,국내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하하♡를 위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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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머리는 뽀글 뽀글. 공익 갔다와서 더 밉상이 된 하하. 처음 나왔을 때 인지도는 땅을 파고 들어갈 정도였다. 저건 또 뭐야? 하는 심정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정형돈 / 개그맨
출생 1978년 2월 7일
신체 키173cm, 체중85kg
팬카페 개그맨 정형돈 공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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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그나마 개그콘서트를 통해 유명했던 형돈이었지만,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존재감보단 그 때가 더 있었던 것 같지만. ^^;; 개그맨이 웃기지도 못하고, 그저 먹기만 했던 뚱보 형돈이었다.

유재석 / 개그맨
출생 1972년 8월 14일
신체
팬카페 유재석 공식팬클럽 메.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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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메뚜기. 그것 외에는 전혀 기억할 수 없었다. 지금과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지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무한도전 캐럭터 중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이자, 안티 없는 연예인 1위로 오르는 기염까지 낸 개그맨이다. 하지만 처음엔 유재석보다 박명수가 더 인지도가 높았다.

신랄하지만 솔직한 나의 무한도전 멤버 분석. 멤버를 분석하다 깜짝 놀랐다. 그건 이 분석의 내용이 나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하하, 정형돈, 유재석의 모습을 합쳐서 떼어내면 딱 나인 것이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 말이다.

그래서 난 무한도전이 좋다. 무한도전은 이런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데리고 정말 모험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개그.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생소한 장르. 어디서 웃어야 할지조차 몰랐을 때 그들은 계속하여 무모한 도전을 하였다. 기차와 릴레이를 하고, 굴삭기와 땅파기 시합을 하고, 목욕탕 물 빼기 시합을 하고 참 어이없는 일들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들의 그런 행동은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한다. 그들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가 할 일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패션쇼를 하며, 에어로빅을 하며, 댄스 스포츠를 하며 더욱 유명해진다. 그런 도전들에 사람들은 열광하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대한민국 평균 이상이 되어버렸다 불과 몇년 사이에 말이다.


민주주의는 무한도전과 같다. 정말 말도 안되는 것 아닌가. 국민이 주인이 되다니. 그럼 종은 누구일까?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면 모두 국민이기에 모두가 주인이 되면 주인이란 개념은 사라진다. 종이란 개념도 같이 사라진다. 그러면 민주주의에서 주가 주인 주가 아니라 중심이라는 주가 되게 된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중심인,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라인 것이다. 참 유토피아같은 말이고, 현실을 바로보았을 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 보인다.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했을 때도 그랬다. 수십년동안 유머일번지와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콘서트까지 세트장에서 하는 개그 외에는 개그로 취급받지도 못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요즘은 대세이지만, 당시엔 생소한 분야였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또한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보면 무한도전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스탠다드가 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 멤버들은 국내 최고의 개그맨들이 되어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무한도전은 함께였다.


무한도전의 개개인을 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무한도전이 힘을 발휘하는 때는 함께 있을 때이다. 멤버가 모두 모여 있을 때 무한도전의 힘은 발휘된다. 민주주의는 이런 무한도전의 속성과 매우 닮아있다. 아무 것도 아닌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힘을 만들어낸다. 따로 떨어져 있을 땐 아무 것도 아니지만, 함께 힘을 합칠 땐 괴력을 발휘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IMF 때 금모으기 운동을 기억한다. 2002년에 빨간 물결을 만들어냈던 것을 기억한다. 그 어느 나라보다 힘을 합칠 때 큰 괴력을 발휘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인 것이다. 그리고 우린 정말 말도 안되는 유토피아인 민주주의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도전해가고 있다.

비록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더 큰 발전을 위한 움츠림이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있다. 그리고 세상이 거꾸로 돌아갈수록 더욱 단결되고 하나가 된다. 그러면 괴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 괴력이 발휘될 때 우리는 민주주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의 민주주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 사업국(아~ 길다) 블로그(http://civicedu.tistory.com/15)에서 "민주주의는 네모이다"라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에 대해 동영상, 사진, 만화, 생활 글들로 응모를 하면 상금도 노릴 수 있다. 물론 이 글은 상금을 노리고 쓴 글이다. ㅎㅎ 상금을 노리고 쓴 글치고 너무 거칠게 쓴 것 같아 아차상을 노려본다. ^^

1등은 300만원이란다. 상금도 노리고 이 참에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공모전에 응모하여 상금 300만원에 선정된다면 밥 한끼 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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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트위터에 입성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이 계속 결방인 가운데 한줄기 빛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방송으로 계속되는 이 답답함은 김태호 PD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기장 좋아하는 일은 무한도전 제작, 그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MB氏 사장의 민폐 때문이죠. 사장은 공식 사과를 하고, 하루 빨리 파업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호 PD의 아이디는 재미있게도 teoinmbc입니다. 즉, MBC 안에 있는 태호 PD라는 것이죠. 함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선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호 PD의 핸드폰은 아이폰이 아닌가 보네요. 케이스만 2개나 있다니 미루어 짐작해보면 김태호 PD의 유일한 두 팔로워인 하하와 노홍철이 그 주인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박명수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트위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세대 차이가 여기서도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ㅎㅎㅎ 79 또래인 하하와 노홍철이 트위터를 통해 소통과 젊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태호PD가 제일 먼저 한 트윗은 5월 1일 노동절 10시에 노홍철에게 보낸 트윗입니다. 노홍철은 두바이에 있나 보네요. 태호 PD는 연습실 청소를 해두고 말이죠. 사필귀정이니 조만간 승리의 나팔이 들릴 듯이란 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MBC 파업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센스쟁이 태호PD입니다. 노동절인 5월 1일에 트위터에 teoinmbc라는 계정으로 가입하여 노홍철에게 트윗을 날려 트위터리안들에게 여러 정황을 한번에 알려주는 센스 말이죠~!


태호 pd가 답글을 단 노홍철의 원문 글을 보니 노홍철은 역시 두바이에 있었군요. 파랑새로 트윗을 한 것으로 보아 노홍철은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음이 확실하네요. ^^


이건 하하에게 대답한 태호pd의 트윗입니다. 연습실에 나왔어야 하는데 하하가 안나오고 미국으로 갔나보네요. 길과 함께 갔나봅니다. 이 트윗으로 미루어 볼 땐 길이 실제로도 잘난 척을 많이 하나 봅니다. 역시 무도는 리얼 버라이어티라니까요...ㅎㅎ


역시 원문을 살펴보니 근식이라는 분과 미쿡에 가네요. (근식이는 누구일까요^^?-하하의 친구로 생각됨) 태어나 첨으로 미국에 가다니, 하하 누나가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간 한번도 누나를 보러가지 않았었군요. ^^ 4월 30일에 쓴 것으로 보아 지금은 이미 미국에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자로 간다는 것으로 보아 미국 교민 행사에 가는 것 같네요. 역시 트윗버드로 하고 옆에 아이폰이라 큼직하게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아이폰 유저가 맞네요 ^^

단 3개의 트윗밖에 없지만, 이로서 많은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에 입성한 김태호 pd. 과연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트위터를 통해 풀어나가고 소통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쯤되면 무한도전에서도 트위터 이야기가 한번 나올만 하네요.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의 정황을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트윗을 통해 즐거운 소식 전해주시기 바래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태호pd의 팔로워수. 과연 어디까지 늘어날까요^^? 위의 캡쳐 사진은 2010년 5월 4일 오전 1시 54분에 캡쳐한 사진입니다 .아까 봤을 때만 해도 300명 대였는데 말이죠. ^^;;

참고로 태호pd의 트위터 계정은 @teoinmbc 입니다.  더불어 제 트위터 계정은 @tvexciting 이고요 ^^;; 많은 팔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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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인 계속 결방 중이다. 스페셜로만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은 마지막 방송이 하하의 예능의 정석 1회분이었다. 앞으로 몇번 더 남은 것 같은데 하하의 컴백은 1주만에 무한연기되고 말았다. 야심차게 컴백에 도전한 하하는 이런 저런 이슈 속에 컴백을 하였고, 컴백 무대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우호적인 글들도 많이 있었지만, 반대 의견도 꽤 있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결방은 MBC 파업 때문이다. 다른 방송국의 경우는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고 있지만, MBC는 파업 때문에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MBC 파업의 이유는 정치적 싸움이다. 일명 조인트 사건에서 비롯된 MBC 파업은 MBC 전체를 흔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난 점은 공중파 방송이 3사 밖에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계속 재방송만 해도 결국 볼 채널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측이든 노조측이든 파업을 장기화하는 것은 아닐까. 시청자 이탈률이 크다면 어떤 결정이 나든 빨리 결정이 날텐데 말이다.

무한도전
채널/시간 MBC 토 오후 6시 35분
출연진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전진
상세보기

MBC의 파업이야 정치적인 일이니 정치에 문외한인 내가 언급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방송, 연예 블로거로서 요즘 영~ 심심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드라마도 볼 만한 것이 없고, 예능 프로그램은 올 스톱이니 말이다. 그나마 케이블 TV에서 볼만한 것이 많이 해서 케이블 TV를 즐겨보고 있다.

또 한명 심심한 사람이 있을텐데 바로 하하일 것이다. 무한도전의 결방은 하하에겐 해가 될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득이 될 것이다. 하하의 컴백은 하하가 공익에 갈 때 벌였던 스페셜과 같이 컴백 무대도 2주가 넘는 하하 중심의 예능의 신으로 꾸며졌다. 그래서 그에 대한 반발이 더욱 심했던 것 같다. 하하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하하의 컴백에 대한 반발심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하가 아무리 원년 멤버라 하지만, 잘 돌고 있는 팽이에 자갈 하나를 올려놓으려 하면 튕겨나가듯, 시청자들의 반발을 얻을 수 밖에 없다. 이 반발을 최소화하고 멤버 안으로 안착하는 것이 하하의 가장 큰 과제였을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강하게 스페셜로 꽂아 넣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리스크도 커져서 반발 역시 커졌다.


하지만 이젠 그 반발은 하하의 존재마저 잊어먹게 만들 정도로 약해졌고, 하하 스페셜이 이어서 방영될 쯤에는 이미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물론 하하는 지금 속이 탈지도 모른다. 기껏 컴백해 놓았더니 계속 결방이 되고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이야기 또한 하나의 소재가 될 것이고,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예능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아이디어 뱅크였기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낼 수 있는 시간도 벌 수 있을 것이다.

하하는 또한 하하몽쇼를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이미 몇회분을 찍어 놓았을텐데 천안함 사태로 인해 2주째 연기되고 있다. 하하에겐 소집해제 되자마자 덜익은 채로 자신을 내보이는 것보다 어느 정도 시간을 벌고 예능감을 찾은 후 노출되는 것이 더욱 이득일 것이다. 하하몽쇼 또한 충분히 회자되고 있고 트위터를 통해 이슈화 시키고 있어서 첫회가 방영될 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길고 긴 무한도전의 공백 속에 하하가 해야 할 일은 빨리 예능감을 찾고 무한도전 속에 안착하여 많은 장기 프로젝트들에 참여하여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물론 김태호 PD가 하하를 뺄리는 없겠지만, 시청자의 마음 속에 남으려면 많이 노출이 되어야 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달력 프로젝트나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에 얼굴을 비추어야 할 것이다.

무한도전의 결방. 시청자들에겐 마약을 끊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고 있지만, 하하에겐 가장 필요했던 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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