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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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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갑질병맛의 진수를 보여주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3회를 지나고 4회가 오늘 방송된다.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블랙코미디 장르라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볼매 드라마이다. 아직 시청률에 있어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못하지만, 고아성와 이준의 연기 그리고 풍문으로 들었소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앞으로 대기만성할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약간은 힘을 빼고 봐야 한다. 드라마 자체는 힘이 들어가 있고, 매우 무거운 분위기지만, 그 안에는 매우 가볍고 위트있는 장면들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가벼움 속에서 현실이 대비되면서 헛헛한 웃음을 주는 블랙코미디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재왕적 권력을 누리는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풍자로 꼬집고 있다. 이는 갑들의 병맛적인 ..
'공부의 신' 속에 있는 다윗과 골리앗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도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어렸을 적부터 하도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거대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한 나라가 넘어갈 수 있는 전쟁이었죠. 전세는 이미 한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오랜 전투로 인해 병사들은 다들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곤 상대편에서는 최홍만보다 훨씬 큰 3m정도 되는 거인을 앞세워 우렁찬 목소리로 군사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때 이수근정도 만한 다윗이란 소년이 나와서 상대를 하겠다고 덤비죠. 허헛! 헛웃음만 나오지 않습니까? 이수근과 최홍만이라니... 하지만 놀랍게도 이수근만한 칼을 휘두르는 골리앗을 향해 다윗은 조약돌을 돌립니다. 양치기였던 다윗은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돌팔매질을 매우..
공부의 신, 특별반 멤버의 캐릭터 분석 공부의 신이 1,2회 모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1회보다 2회가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월화드라마의 주도권은 공부의 신이 잡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라 생각한다. 이렇게 되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누구일까? 코믹과 진지함이 잘 어울어진 강석호에게도 그 공이 크긴 하지만, 누구보다 공부의 신의 배경을 깔아준 특별반 멤버들이 아닐까 싶다.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지연, 이창호가 그 주인공이다. 각각 황백현, 길풀잎, 홍찬두, 나현정, 오봉구란 캐릭터를 맡고 있고 공부의 신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예지 캐릭터에 누가 캐스팅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하다. 공부의 신을 성공 궤도에 올려둔 일등공신인 특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