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5

히어로, 아이리스를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

히어로가 시작되었다. 역시 이준기를 필두로 한 드라마였다. 원래 출연하기로 한 김민정이 나왔다면 좀 더 탄탄했을 지도 몰랐을 것 같은 히어로는 윤소이의 평범함으로 이준기만 돋보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히어로의 가장 큰 단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시청률은 아이리스가 34%가 넘는 반면, 10%의 미남이시네요 보다 못한 5%대가 나왔다. 시작이 이 정도면 아이리스를 잡기는 힘들고, 미남이시네요와 2위 쟁탈전을 벌어야 할텐데, 미남이시네요는 아이리스의 마케팅에서 밀렸을 분 스토리나 연기등은 매우 탄탄한 드라마이기에 쉽지 않은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된다. 히어로를 본 소감은 "평범함" 그 자체였다. 아이리스가 너무도 독특해서 더 평범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3류 잡지사 기자가 신문사를 차려서..

TV리뷰/드라마 2009.11.19 (98)

히이로, 아이리스를 넘어설 수 있을까?

히어로가 시작한다. 맨땅의 해딩이 조기조영을 하고, 다음 주부터 히어로가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삐꺽거림이 불안하기만 하다. 수목드라마는 이제 본격적인 3파전으로 돌입한 것이다. 미남이시네요가 초반 러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를 보여준 아이리스에 밀리게 되었다. 미남이시네요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리스의 공격을 초반에 막지 못한 이유로 결국 수목드라마의 강자 자리를 내주어야만 했다. 이제 아이리스는 명실공히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독주하고 있다. 시청률은 점점 오르고 있고, 불친절하다고 할만큼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반전에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놔주지 않고 있다. 다음 주부터 방영될 히어로가 아이리스에게는 가장 큰 변수일텐데 히어로..

TV리뷰/드라마 2009.11.06 (10)

아이리스 6회, 이해 안되는 5가지

머리가 나빠서인가, 아니면 드라마가 이상한 것일까? 아이리스 5회까지 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6회는 그야말로 최악의 드라마였다. 아이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24와 같은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였다. 하지만 6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고질적인 돈만 들인 드라마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예고에서 보니 7회에서도 6회의 궁금증을 풀리지 않을 모양이다. 과연 6회 편집본을 감독이 보긴 봤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개연성이 떨어지고 이해가 안된다. 잠깐 졸았나 싶을 정도로 사건이 점프하듯 넘어가는 모습에 경악할 정도였다. 화면이 아무리 예쁘고 아름다우면 뭐하나? 영상 컨테스트에 나갈 것도 아닌데 말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6mm 카메라로도 대박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냈었다.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몇가지로 ..

TV리뷰/드라마 2009.10.30 (65)

아부해, 아이리스의 발판을 마련해주다.

아부해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윤은혜의 출연으로 이슈를 모았던 아부해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시청률 19%라는 해피엔딩까지 이루어냈다. 흥행으로 보자면 윤은혜라는 네임벨류에 비해 형편없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경쟁 드라마의 부실함의 덕으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드라마인 아이리스에게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기에 아부해는 제 임무를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리스가 수목드라마의 강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부해가 미남이시네요를 잘 선방하여 좋은 기반을 닦아주었고, 미남이시네요가 의외로 타이밍을 잘 못 맞춰 첫단추를 잘못 끼었기 때문이다. 미남이시네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vs 참신하다' 로 말이..

TV리뷰/드라마 2009.10.09 (2)

아이리스, 수목드라마의 복병

아이리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이었다. 아이리스는 오래전부터 기다리던 작품인데, 어느덧 10월 14일부터 수목드라마로 방영이 된다고 한다. 현재 수목드라마는 불모지이다. 태양을 삼켜라가 쓸쓸히 퇴장하고, 아부해도 이렇다할 이슈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맨땅의 해딩도 그야말로 맨땅에 해딩만 하고 있다. 하지만 태삼이 끝나고 미남이네요가 시작된다. 장근석이 나오는 F4 분위기의 이 드라마는 다시 한번 꽃남(드라마가 아닌)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의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개성이 있기에 충분히 많은 관심을 받을만 하다 . 그런데 이에 대한 복병이 나타났다. 그건 바로 아이리스다.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그리고 탑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초호화 캐스팅이다. 10대부..

TV리뷰/드라마 2009.10.0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