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의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았다. 별그대는 시작하자마자 15.6%에서 24.6%까지 무려 9% 상승하였다. 반면 미스코리아는 7%로 시작하여 최고 9.5%까지 찍고 8.9%로 소폭 하락하였다. 예쁜 남자는 3~4%대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보니 수목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가 독보적인 1위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예쁜 남자가 이번 주에 종영을 하고, 다음 주부터는 감격시대가 시작하게 된다. 야인시대가 떠오르는 제목과 스토리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주먹 세계를 다룬 드라마다. 김현중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여성 시청층을 공략하려 하지만 예쁜 남자에서 장근석을 내밀었는데도 3%인 것을 볼 때 여성 시청층을 끌어들이는 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대신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액션신과 빠른 스토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