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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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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조리학과 호텔경영학과 엔더런대학교 방문기 얼마 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엔더런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엔더런대학교인데요, 호텔경영학과와 조리학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어학연수를 하기 좋은 ESL 코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었는데요, 당시 ESL 학원을 6개월 정도 다니고, TESOL 자격증까지 따고 1년간 가 있었던 적이 있었죠. TESOL을 따고 난 후 한국으로 돌아갈지아니면 캐나다의 대학으로 들어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당시 조리대학을 알아보다가 갑자기 사업을 하게 되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해보는데요, 그 때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캐나다에서 조리대학을 나왔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을 해 봅니다. 살다보니 영어를 더 잘했더라면 ..
심상치 않은 백종원의 인기, 다른 쉐프와 다른 점은?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낳은 스타가 있으니 바로 백종원이다. 마리틀에서 지금까지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걸그룹이 와도 아이돌이 와도 유명 개그맨들이 와도 백종원을 꺾지 못하고 처참한 패배를 하고 만다. 컨텐츠를 주무기로 가져나온 김구라도 백종원의 레시피 앞에서는 탈락을 맛볼 수 밖에 없었다. 60% 이상의 시청률은 이제 고정시청률이라 해도 될만큼 견고해졌다. 백종원은 이제 아예 자신의 성을 딴 프로그램까지 꿰찼다. 집밥 백선생은 꾸준히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고, 케이블임에도 계속 상승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케이블에서 3.5%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데, 공중파인 마리텔은 이제 6.9%이니 마리텔 시청률의 반 이상이 백종원 시청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마리텔에 백종원의 인기를 꺾고 프로그램의 분위..
예능 늦둥이 쉐프들, 이유 있는 인기 요즘 한창 예능에서 인기 있는 게스트를 뽑는다면 아마도 쉐프들일 것이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의 백종원은 1인방송의 레전드인 김구라와 걸그룹 초아를 제치고 1위를 연속으로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1박 2일에는 아예 쉐프 특집을, 정글의 법칙는 레이먼킴, 진짜사나이에는 샘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예 쉐프들의 향연이다. 요즘 쉐프들이 주방을 지키지 않고 예능으로 나오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현상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았다. 1. 먹방에서 쿡방 작년까지만 해도 먹방이 인기였다. 어떻게 맛있게 먹느냐가 사람들의 입맛.. 아니 눈맛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다. 식신로드나 테이스티로드의 경우는 아직도 인기이긴 하지만, 쿡방에 점차 밀리고 있다. 당연한 수순인 것 같다. 먹었으니 그 다음에는 어떻게 만드는지..
냉장고를 부탁해, 신선한 쿠킹 예능 프로그램 JTBC가 약을 빨았다. 이젠 프로그램을 내기만 하면 무조건 빵빵 터지는 것 같다. IPTV에서 JTBC 월정액을 끊어 보는 보람을 느낀다. 썰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정상회담, 마녀사냥에 이어 또 하나의 예능을 내 놓았다. 그건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이다. MC는 김성주와 정형돈이고, 쉐프 6명이 나와 의뢰인 2명의 냉장고 속에 있는 요리를 1대1 배틀 형식으로 하여 승자를 가리는 예능이다. 의뢰인의 냉장고를 집에서 그대로 떼어 와서 현장에서 공개를 하고, 쉐프들의 순서를 의뢰인이 정하여 대결을 하게 된다. 즉, 어떤 쉐프들이 서로 붙을지 모르며, 배틀이 진행될수록 냉장고 속의 재료는 점점 고갈되게 된다. 뒤에 배치된 쉐프일수록 불리하며, 어떤 의뢰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할 수 있는 요리와 없는..
순조롭지만 어설픈 스타일 스타일이 야심차게 시작을 했다. 첫 방송의 시청률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의하면 19%정도 나옴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찬란한 유산의 후광효과와 김혜수라는 메가톤급 톱스타, 그리고 베스트셀러였던 스타일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였을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류시원이나 베토벤 바이러스 후 처음보는 이지아도 스타일의 순조로운 출발에 일조했다.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찬사와 기대를 받으며 시작한 스타일은 아직까진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첫 회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 스토리 라인은 스타일에 대한 공감보단 어색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 엣지 있는 스타일을 내기에는 아직 두루뭉실한 스타일은 애피소드에서 취약점을 나타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