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6 때문에 대란이 일어났죠. 새벽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허무하게 되고, 단통법으로 인해 다시 제품을 회수한다는 등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입니다. 단통법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아이폰6에 대한 열기는 계속될 거라는 점이죠. 특히 이번에는 통신사 3사가 모두 아이폰6를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심할 과열 속에 아이폰6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6가 나오면 또 다시 그에 맞는 어플들이 업데이트가 될텐데요, 이미 아이폰6에 가장 트렌디하고 최적화된 주식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동부증권 MTS(Mobile Trading System) 앱인데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 중에 아이폰6를 사용하신다면 주식 거래를 가장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동부증권 MTS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특징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증권사 최초 IOS 음성종목 검색 기능 제공
시리를 통해서 음성 검색이 보편화된 요즘, 주식 어플 또한 그에 발맞춰서 음성검색이 되면 좋을텐데 현재까지는 음성검색에 되는 주식 어플이 없더라고요. 증권사 최초로 IOS에서 음성종목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체메뉴에서 주식/ELW로 들어간 후 주식 현재가에서 상단의 종목명을 터치한 후 검색어 입력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가 뜨면서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률은 상당히 높다는 것 알고 계시죠? 이제는 종목명을 하나씩 다 타이핑하지 말고 동부증권 MTS로 말로 검색하세요.
2. 화면이 더 커진 아이폰6에 맞춰진 선명해진 해상도 제공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5에 비해서 0.7인치 더 커졌고, 아이폰6 플러스는 1.5인치 더 커졌는데요, 다행히도 해상도의 비율은 그대로 확장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커진만큼 기존의 해상도보다 3배는 더 큰 이미지를 넣어주어야 선명하게 보이게 되는데요, IOS에서 아이폰6에 맞는 가이드를 새롭게 주었지요. 동부증권 MTS는 IOS에서 새롭게 준 가이드대로 모든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힘으로 아이폰6에서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장점 중의 하나가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인데 가독성이 높으면서 아이폰을 더욱 사용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해상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갑게도 동부증권 MTS에서는 아이폰6에 맞게 해상도를 모두 선명하게 작업했다고 하니 어떤 화면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3. 커진 화면에 맞춘 트렌디한 UX, UI 제공
최근 리뉴얼된 동부증권 MTS는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UX와 UI를 제공함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데요,
제일 왼쪽의 인트로화면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로딩하는 동안 이미지를 보여주고, 중간의 전체메뉴 펼친 화면을 보면 하위 메뉴들이 펼쳐지면서 스크롤로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일 오른쪽의 퀵메뉴 편집 화면을 보면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선택하여 따로 메뉴를 만들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 보고 듣고 느끼는 감성 트레이딩
등부증권에서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DOMA"라는 소셜 주식 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DOMA(도마)는 일상 생활에서 느끼고 보는 것을 통해 얼벼게 느끼는 주식 거래를 쉽게 배우고 전하는 앱입니다.
동부증권 MTS에서도 "DOMA"의 스토리라는 카테고리를 연동시켜서 이미지와 이야기로 풀어낸 주식 뉴스를 통해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식거래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하단 좌측에 사진 모양을 터치하면 DOMA로 연결이 되는데요,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동 중에 간단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넥 컬처가 유행인 시대에 DOMA 스토리는 적절한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5. 990원으로 무제한 주식거래가 가능한 "MTS990" 요금제
동부증권 MTS에는 모바일에서 월 990원만 지불하면 거래 금액 및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거래가 가능한 "MTS990" 요금제가 있는데요, IOS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전체에 적용됩니다. 대화면인 아이폰6에서도 월 990원으로 마음껏 주식거래가 가능한 것이죠. 동부증권MTS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이폰6와 더불어 주식 거래 앱을 찾고 있다면 아이폰6에 최적화되고 요금도 저렴한 동부증권MTS를 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로또. 인생은 한방이라는데, 역시 로또가 정답일까요? 개인적으로 로또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재미있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로또인 뽀또인데요, 뽀또는 돈을 주고 로또를 사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보고 로또를 얻을 수 있는 앱입니다. 물론 뽀또 안에서의 로또입니다.
앱스토어에 가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 중이고, 아이폰용으로만 나와 있습니다.
팽귄 모양이 귀엽네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뽀또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후 보고 싶은 동영상을 선택하여 동영상을 봅니다. 중간에 팽귄 한마리가 나오는데, 이를 토대로 퀴즈가 나옵니다. 퀴즈를 맞추면 POTTO라는 구슬을 하나씩 받게 되고, 5개를 다 모으면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회원가입을 합니다.
원하는 동영상을 이렇게 보고 난 후
퀴즈를 풀면 됩니다. 간단한 퀴즈죠?
전 맞췄습니다. 맞추고 P를 받게 되었네요.
다 맞추면 응모권을 받게 되고, 뽀또에 응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원하는 7개의 숫자를 선택하면 뽀또에 응모하게 됩니다.
12일 후에 뽀또 발표가 있고 현재 누적된 상금은 2천 2백만원 정도 되네요. 응모한 사람은 만명 정도 됩니다. 뽀또의 특징은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회가 거듭될수록 상금도 커질 것 같습니다. 뽀또의 구조를 살펴보면 재미있는데요, 우선 어플리케이션들이 요즘 광고를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죠. 그런 면에서 뽀또는 어플리케이션의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CPC, CPM등의 방식으로 앱 동영상 광고를 등록하면 유저들은 뽀또에 응모하기 위해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중간에 팽귄을 넣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또한 퀴즈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자세히 봐야겠죠. 이렇게 5개를 보면 응모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광고비로 빠져나가게 될 것 입니다. 그 광고비 중 일부가 누적 금액으로 쌓이게 되고, 그렇게 쌓인 금액은 로또의 방식으로 소수의 사람에게 몰아주게 되죠.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어플리케이션을 어느 나라에 타켓팅을 할 것인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저수는 만명으로 봐도 무방하겠죠?
그래서 당첨금을 받을 때는 페이팔로 받게 됩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페이팔로 당첨금이 전달되게 됩니다.
첫화면의 모습입니다. 동영상들이 나열되어 있고, 바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링크도 있습니다.
더보기로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문의 하기를 선택하면 광고/리뷰 요청을 통해 앱 광고를 할수도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한탕주의는 경계해야겠지만, 광고 플랫폼으로 바라보면 흥미로운 발상인 것 같습니다. 뽀또가 앞으로도 더욱 선전하여 세계적인 어플리케이션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휴대폰에 있는 전화번호나 주소록은 언제든 옮길 수 있지만, 언제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문자입니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문자들을 그냥 버릴 순 없으니 말이죠. 현재는 문자를 이메일로 전송받아 볼 수는 있지만 휴대폰에서 다른 휴대폰으로 문자를 옮기는 것은 불가했습니다. 그러나 KT 대리점에 방문하면 문자옮기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문전 미리 전화로 문자옮기기 서비스가 되는 대리점인지 문의 후 방문해주시기 바래요)
집 근처에 문자 옮기기 서비스를 해 주는 대리점을 방문했습니다.
문자옮기기 서비스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컴퓨터 쪽으로 안내를 해 주더군요. 이 서비스를 많이 와서 하느냐 물었더니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휴대폰을 새로 바꾸는 분들은 다들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문자 옮기기 서비스는 휴대폰 명의자에 대한 신분 확인이 이루어지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컴퓨터로 모비고라는 사이트로 들어갔는데요, 이 사이트에서 문자옮기기를 해 주게 됩니다. 사업자가 있어야 회원가입이 되기에 대리점에서만 가능하고요, 주소록 옮기기의 경우는 대리점에서 무료로 해 줍니다.
아이폰을 연결했더니 자동으로 애플 로고가 뜨면서 다운로드 화면이 나옵니다.
문자를 옮길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입력한 후 실행을 누르면 휴대폰을 읽어들이기 시작합니다.
데이터를 읽고 있는 모습이에요~
수신 메시지와 발신 메시지를 모두 읽어들였네요.
문자옮기기 서비스는 3,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이용약관에 동의를 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승인번호 입력란이 나옵니다. 휴대폰으로 승인번호가 바로 오고요, 그걸 입력하면 됩니다.
휴대폰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네요.
잠시 후 옮겨진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메일로도 문자가 압축되어 왔습니다. 이 때 휴대폰 문자로 압축 파일 비밀번호도 함께 오게 됩니다.
압축 파일을 열고,
비번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휴대폰으로 온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압축이 풀립니다.
HTML 문서로 오게 되는데요, 열어보면 문자가 받은 문자와 보낸 문자가 합쳐진 가공된 문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폰에서도 동일 전화번호로 수발신 문자를 50개씩 취합하여 취신 시간순으로 정렬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나오게 되죠.
이제 새로운 휴대폰으로 옮기면서 문자를 버리지 말고 소중한 문자를 새 휴대폰으로 옮겨 놓으세요~! 3,000원이면 소중한 문자를 지킬 수 있답니다.
새해가 되면 3가지를 가장 많이 결심한다고 하죠. 하나는 금연이고, 또 하나는 다이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 학원이라고 합니다. 보통 작심삼을로 끝나기 마련인 이 3가지는 웬만한 노력 아니면 힘들기에 새해에 가장 많이 결심을 하는 것이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전 담배도 끊었고, 새해 때 결심한 몸짱 프로젝트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지만, 영어는 정말 평생 숙제인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6년을 배우고 대학 때는 캐나다로 1년간 어학연수도 가고, 나름 영어를 해 보겠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자막 없이는 미드를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다솔군은 옹알이를 지나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빠, 엄마, 물, 귤, 딸기, 치즈, 키위같은 주로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를 말하고 구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 7단어로 불편함 없이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단어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어의 학습과정은 듣기에서 시작하어 단어, 문장의 말하기로 발전하는데요, 말하기의 가장 기본인 어휘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습니다.
PODO TREE라는 회사를 들어보았나요? 네이버의 최고 인재들이 나와서 만든 스타트업 회사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포도트리의 이진수 대표님은 아이패드2 국내 최초 개통자이기도 하죠. ^^ 최근에 30억을 투자받아 더욱 튼튼해진 PODO TREE에서 첫 발걸음으로 2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을 위한 위인전인 WHO 시리즈의 아이폰, 아이패드 버전 어플리케이션이고, 또 하나는 영단어 어플인 SUPER 0.99입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어플리케이션은 영어 공부를 마스터 시켜줄 수 있는 포도트리의 야심작 SUPER 0.99입니다.
SUPER 0.99의 첫 화면입니다. 시험 영단어, 활용영단어, 숙어, 어원/어근, 미국 학년별 영단어, 일반테마가 제공되고, 앱 안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0.99에 토익 테마, 토플 테마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만간 토익 최우선 영단어, 토플 최우선 영단어, GRE 최우선 영단어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SUPER 0.99는 6개월간 국내외 1000여권의 어휘 관련 서적을 12명의 네이티브 스피커를 통해 분석하였고, 그 결과 약 25000개의 단어와 5000여개의 숙어를 뽑아내어 30000여개의 어휘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어휘들을 6개의 라이브러리(시험 영단어, 활용영단어, 숙어, 어원/어근, 미국 학년별 영단어, 일반테마)와 50여개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방대한 양은 물론이고, 최고의 실력파들이 여러 번 검증에 검증을 거쳐서 각 테마별로 최고의 단어들을 선별하고 분류 작업한 결정체입니다.
시험 영단어에 있는 책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시험 영단어에만 총 17개의 책이 담겨져 있네요. 각 책마다는 챕터별로 나뉘어서 일별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라이브러리와 책의 가격이 $0.99면 내 아이폰에 쏙 가져올 수 있는 것이죠. 단돈 1000원 가량으로 이 많은 책들과 노력의 결정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공짜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수지 맞은 것이죠. ^^
일반 서적에서 볼 수 있듯 단순히 단어만 나열되어 있어도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포도트리의 장인정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 제대로 학습한다. 최고의 기능
SUPER 0.99가 괜히 SUPER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 디테일한 기능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기학습, 리뷰학습, 테스트라는 3가지 학습 방법을 통해 영단어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1년 반동안 한국어강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어를 학습시켰었는데요, 우리가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SUPER 0.99에서는 자동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단어를 가르칠 때도 먼저 리뷰 학습을 시킵니다. 단어가 어디에 사용되고 어떤 뜻인지, 발음은 어떠한지에 대해 설명을 먼저 해 주죠. 그 후에 단어를 반복하여 들려주고, 말하게 시킵니다. 그 다음은 숙제를 내 주고 몰아서 단어 시험을 보죠. 시험 결과에 대해서 엑셀 파일로 점수를 정리하여 학습 성취 상황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동기부여도 되고 어휘력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국어를 잘 하는 학생들과 못하는 학생들의 차이도 이 어휘량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요, 이런 효과적인 학습법을 SUPER 0.99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첫번째로 암기학습입니다. 날짜별로 하루에 50개씩 나누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개를 1년 동안 외운다면 18250개를 외울 수 있는데요, SUPER 0.99에 있는 단어와 숙어의 수가 30000개이니 $0.99로 매일 50개씩 다 외운다고 했을 경우 2년이면 마스터를 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물론 SUPER 0.99는 계속 업데이트가 되기에 평생 학습을 할 수 있는, 아니 대대로 물려서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죠.
암기학습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아는 것은 I know를 터치하면 되고, 모르는 것은 Don't know를 누르면 됩니다. 3초간 선택을 안하면 자동으로 모르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단어 밑에 있는 동그라미는 1초에 한개씩 사라지고요, 모두 사라지면 뜻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에는 아는 단어가 쌓이고, 오른쪽에는 모르는 단어가 쌓여서 모르는 단어는 다시 로테이션이 되면서 리뷰학습을 하게 됩니다. 뒤에 두둥실 떠 있는 단어 카드들은 다음에 나올 단어들입니다. 디자인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땀 한땀 장인정신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은 리뷰 학습입니다. 리뷰 학습도 암기 학습과 같은 날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다른 점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죠.
리뷰 학습을 선택하면 단어 카드가 통채로 나옵니다.
영단어나 뜻 옆에 있는 네모 박스를 선택하면 그 부분이 사라져서 암기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이 정말 외우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리며 외우지 않아도 되겠죠^^?
오른쪽 아래의 화살표를 누르면 영영사전 뜻이 나와 있던 것이 예문으로 바뀝니다. 단순히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볼수 있어서 단어의 뜻을 더욱 명확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체크박스를 터치하면 빨간색으로 변하는데요. 이건 단어장 기능입니다.
단어를 목록보기로 볼 때도 옆에 단어장을 선택하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죠.
마이 리스트로 가보면 자신이 체크했던 단어들을 모아서 볼 수 있죠. 모르는 단어나 중요 단어를 완벽 정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테스트입니다. 리뷰와 암기 학습을 했으면 얼마나 잘 외웠는지 테스트를 통해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데요,
빠진 단어를 넣는 방식의 테스트입니다. 맞는 단어를 4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채워 나가는 것인데요, 시간 제한이 있기에 빠른 시간 안에 넣어야 합니다.
맞으면 O에 점수가 쌓이고, 틀리면 X에 점수가 쌓이게 되죠.
다 마치면 정답률이 나옵니다. 정말 창피하군요. ^^;; 중간에 단어가 빠진 것으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인데도 생각이 잘 나지 않았는데요, 단어의 구석 구석을 모두 완벽하게 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학습 후 도전을 해 보았는데 그래도 좀 늘었습니다. ^^;;
이런 결과는 이력보기에서 그래프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점수까지 알 수 있으니 그래프를 막 올리고 싶은 욕망이 들더군요. 모티베이션도 확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내 영어 단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SUPER0.99를 통해서 포도트리가 얼마나 디테일에 강하고 좋은 서비스를 내 놓으려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서버를 따로 마련해두고 워드 챌린지라는 영단어 게임도 만들어 내었으니 말이죠. 조만간 프로모션으로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두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워드 챌린지를 벌일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공부해시기 바랍니다. ^^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도전하기를 누르면 바로 워드 챌린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테스트와 같은 형식의 단어 넣기 문제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상단에 보이듯 하트가 3개개 있죠. 하나씩 틀릴 때마다 하트가 하나씩 사라집니다. 3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것이죠.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입력을 해야 하는데요, 역시 쉽지 않더군요.
총 14개를 맞추었습니다. 점수 공유하기를 누르면
자신의 점수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페이스북에 바로 공유를 해 보았는데요, 멘트까지 남겨서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랭킹을 보니 전 세계에서 제 영단어 실력이 10위이네요. ㅎㅎㅎ 조만간 이 랭킹은 절대로 볼 수 없을 것이기에 자료로 남겨둡니다. 세계 10위... 언제 해 보겠습니까 ^^;
1억 5천만원이 걸린 워드 챌린지! 일 다 때려치우고, 밤새서 영어 공부해야겠습니다. ^^;;
앱 안에서 구매 할 수 있는 토익 테마를 들어가보았는데요, 라이브러리와 책 안의 목차까지는 기본적으로 볼 수 있고요, 그 안을 보려 하면 구매 창이 뜨게 됩니다. 먼저 책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이다 싶다면 구매를 결정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학습언어를 우선 바꿀 수 있는데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총 5가지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습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라이브러리의 언어도 바뀌게 됩니다. ^^
학습언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선택한 학습 언어로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0.99라니 수지 맞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SUPER 0.99에 대한 소개 동영상입니다.
SUPER 0.99의 특징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최저의 가격으로 최고의 어플을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도트리에서는 앞으로 계속 좋은 어플들이 나오게 될텐데요, PODOTREE STORE를 통해서 이 모든 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SUPER0.99도 아이패드 버전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4월 중에 아이패드용도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곧 아이패드2를 구매할 예정인데 꼭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 아이패드 버전은 UI도 완전히 다르다는데요, 더 멋져진 아이패드 버전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저희 다솔군이 매우 좋아할만한 CUBE DOG도 기대가 됩니다.
포도트리의 SUPER 0.99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강추할만 하죠? 포도트리의 깐깐하고 꼼꼼한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멋진 SUPER 0.99. 지속적인 업데이트까지 되는 SUPER0.99로 영어를 마스터하시길 바래요!
얼마 전 이대 앞에 새롭게 생긴 윌리스(willy's)에 다녀왔습니다.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인데요, 이름이 낯설긴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팟, 맥북에어 및 아이패드등의 애플 제품을 보니 금새 친근해 졌습니다. 애플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보니 이젠 애플 매장을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윌리스도 이대점을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확장을 할 계획에 있으니 말이죠.
이대 앞에 있는 윌리스의 모습입니다. 애플 매장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총 3층으로 되어 있는 윌리스는 그 웅장함에 앞으로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의 대명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도 이대역 3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있기 때문에 찾기도 편할 것 같아요.
1층에 들어서자 맥북에어가 보입니다. 뉴맥북에어를 사기 위해 총알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맥북에어를 보니 더욱 지름신이 오더군요.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애플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그 추세가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애플하면 아이폰과 아이팟을 빼 놓을 수 없죠. 국내 제조업체와 통신업체는 아이폰 쇼크가 일어나 비상이 걸렸을 정도이니 아이폰 하나로 혁신을 이뤄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문학을 경영에 도입하고 디자인을 최우선시 하는 애플의 제품들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제품들은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습니다.
악세사리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요,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오픈 이벤트로도 여러 악세사리들과 애플 제품들이 나올 예정이라니 윌리스에 들려서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에는 MAC과 아이패드, 악세사리류가 있고요,
2층에는 아이폰과 아이팟과 관련 악세사리들이 있습니다. 3층에는 서비스센터와 트레이닝룸이 있는데요, 대학가다보니 대학생들을 위해 세미나실을 개방한다고 하네요. 또한 화장실이 3층에 있는데요, 이대 앞이다보니 주변에 화장실 인심이 야박한데 윌리스에선 오픈을 해 둔다고 하네요. 웬만한 곳은 비번을 누르거나 열쇠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오픈되어 있다고 하니 급하신 분은 윌리스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좋을 듯 싶어요 ^^;
윌리스는 미디어윌 그룹의 계열사인데요, TV벼룩시장, 아르바이트천국, 부동산써브, 아이피디등 13개의 전문 미디어와 11개의 계열사, 관련사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정보 미디어 그룹이라고 합니다. 한국 애플 공식 총판이자 프리미엄 리셀러이고,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는 업무시간이 평일 11시~19시까지이고, 토요일은 11시~15시까지,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윌리스의 디자인은 애플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을 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애플 공식 매장 중에는 부산에 한 점을 제외하고 모두 1.0 버전인데, 윌리스 매장은 모두 2.0 버전이라고 합니다. 더욱 세련되고 모던해진 느낌입니다.
애플하면 역시 군더더기 없는 마감과 디자인이죠? 이젠 윌리스에서 애플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윌리스 홈페이지 (www.willys.kr)
아이폰 주소록을 보면 정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g메일을 사용하여 google 계정과 연결 두었더니 g메일에 있는 주소록까지 모두 긁어와서 연동이 되는데 정말 환장하게 되죠. 각종 이메일 주소들이 중구난방으로 주소록 속으로 연동이 되어 전화번호가 없는 사람도 모두 입력이 되어 버리는데요, 그래서 아이폰으로는 주소록 관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죠.
게다가 아이폰에는 그룹으로 묶는 기능이 없습니다. 보통 가족, 친구, 동료등 다양한 폴더를 나누어 인맥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아이폰은 그저 ABC순으로 나열될 뿐이죠. 초성검색도 안되어서 자음과 모음을 모두 입력해야 하고, 문자를 보낼 때도 한명씩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아이폰 요금제에는 항상 남아도는 문자들이 아깝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 니즈가 있어서일까요? 이번에 USAY라는 주소록 어플이 나왔는데요, 막강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보너스 기능까지 달려있죠. 이제 골치아픈 아이폰 주소록은 버리고, USAY로 주소록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도 남는 강력한 주소록 어플인 USAY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USAY를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이 나오고 바로 인증 모드로 들어갑니다. USAY에서 사용할 별명과 전화번호를 인증하면 바로 USAY를 사용할 수 있죠. 처음 한번만 하면 이후에는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가이드를 보면 USAY의 특징으로 1.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 2. 초성 검색과 그룹관리, 3. 그룹 대화와 단체문자, 4. 무료 대화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이 특징들이 얼마나 큰 편함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기본적으로 USAY를 실행시키면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이 됩니다. 아이폰 주소록에는 그룹이 나누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엔 "새로 등록한 주소"에 모두 등록이 되죠. 보시다시피 제 아이폰 주소록에는 240명의 주소록이 있습니다. 편집을 누르면 주소 추가하기, 그룹 추가하기, 주소록 편집하기가 나오는데요, 그룹을 만들어야 하니 그룹 추가하기를 눌러서 여러개의 그룹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회사, 업무, 블로거의 그룹을 만들고, 각 목록에 맞는 연락처를 배분하여 넣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깨름직하네요. 분류를 할 수 없는 잘 모르는 연락처들이 많아서 말이죠. 괜히 지웠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고 할 것 같아서 놔두었습니다.
그래서 보았더니 이름 없음이란 주소들이 수두룩하더군요. 모두 삭제를 하였습니다. 주소록은 2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된 주소록이고, 또 하나는 USAY를 설치한 친구들의 목록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료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매우 유용한 기능이죠.
아이폰에 USAY를 설치한 친구가 있다면 WIFI 환경에서는 무료로, 3G환경에서는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문자보다 훨씬 싸고,편리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딴 어플들이 많이 나왔죠. 카카오톡이나 엠앤톡같은 어플들이 이런 기능만 가지고 있는 어플인데요, USAY는 무료 대화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주소록까지 관리할 수 있어서 분명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죠.
무료 대화를 하기 전에 우선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서 USAY 친구들에게 보일 내 프로필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 정보 설정에 들어가서 블로그도 등록하고, 이메일도 등록했죠. 이 부분은 USAY를 설치한 친구들이 보는 내 프로필 모습입니다. 좀 신경을 써야 겠죠?
왜냐면 보시다시피 프로필을 등록해둔 분과 아닌 분들이 아이콘에서부터 차이가 나거든요. ^^ USAY를 설치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무료 대화인데 정말 재미있는 것은 동영상이나 사진도 무료 첨부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브루스님과의 대화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브루스님께 껌을 전해드리는 장면입니다. ^^;; 마치 채팅을 하는 것 같죠? 무료 채팅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소록에서 그룹 전체 혹은 개인에게 대화나 SMS를 보낼 수 있고요,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전화 통화도 바로 연결됩니다.
그룹 문자를 보낼 때는 그룹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그룹 내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죠. 뺄 사람은 빼고 원하는 사람에게만 문자를 보낼 수 있으니 더욱 스마트한 것 같습니다.
초성 검색도 되는데요, 급할 때 빨리 검색해야 하는데 일일히 다 누르고 있으면 정말 짜증나죠. 특히 쿼티 자판일 때는 워낙 버튼 크기가 작아서 오타도 많고 신경 쓰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초성 검색! 자음만 입력하면 알아서 찾아주니 정말 기특하죠?
설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 연동 부분입니다. 어떤 연동을 말하는 것일까요?
보았더니 USAY가 웹과 연동이 되는 것이더군요. USAY 웹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그곳에 주소록을 백업해 둘 수 있고, 자동 연동되어 관리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는 새로 만들어도 되고 기존에 파란 아이디가 있었다면 연동해서 사용하셔도 되십니다. 전 파란 아이디가 있어서 USAY페이지와 연동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웹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주소는 http://usay.net 입니다.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재미있는 부분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오른쪽 끝에 있는 Android 부분이고요, 또 하나는 왼쪽 끝에 있는 마이홈 부분입니다. 지금은 아이폰에서만 USAY를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곧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USAY를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죠. 11월 쯤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안드로이드 앱도 나온다면 USAY를 이용하여 무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도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
마이홈은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과 PC웹, 그리고 스마트TV와 연결되어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스마트폰과 PC웹이 연동이 구현되었으니 남은 것은 스마트TV인 것 같습니다. 현재 스마트TV용 USAY 앱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스마트TV에 USAY가 연동되면 더욱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 것 같죠? 이제 안방에서 TV를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주고 받고, 동영상도 주고 받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회원 가입을 하고,
설명대로 아이폰의 USAY와 연동을 하면 주소록이 바로 연동이 됩니다.
바로 연동이 된 모습입니다. 한눈에 쭉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우선 프로필 사진부터 바꾸었습니다. 뷰티샷으로 찍은 대표 프로필로...ㅋㅋ 오늘의 한마디를 남기는 곳도 있어서 브루스님과 이야기한 대화를 넣어보았습니다. ^^;;
주소록에는 USAY를 설치한 친구와 아닌 사람을 구분해 주는데요, 빨간 박스로 되어있는 U모양이 나온 친구는 USAY를 설치한 사람들이죠.
자세히를 누르면 프로필 정보와 주소록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모델. 브루스님이습니다. ^^ 프로필 정보는 브루스님이 입력해 놓은 부분이고요, 제가 수정할 수는 없는 영역입니다.
주소록 정보는 제가 입력한 정보이고요, 이 부분은 제 마음대로 수정해 놓을 수 있죠. 물론 상대방은 보지 못하겠죠?
USAY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란 웹 연동은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로 중복주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휴대폰, 이메일을 선택하여 중복 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제가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네요~
이렇게 제 이름만 5개나 등록이 되어 있으니 환장할 노릇인거죠.
합치기를 원하는 목록을 선택하고, 합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바로 하나로 통합이 되죠. 이 때 각기 퍼져 있던 정보들은 한군데로 모아집니다. 여기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전화번호는 모두 같고, 한군데에 이메일이 있기에 전화번호는 하나로, 이메일은 추가되어 하나의 이름으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good~! ^^b
다음은 번호가 없는 연락처를 삭제하였습니다. g메일과 연동되다보니 전화번호가 없는 쭉정이 연락처들이 중구난방으로 나와있는데요, 이것들도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죠.
그리고 났더니 주소록의 목록이 240명에서 51명으로 확 다이어트 되었습니다. 즉, 189명의 연락처는 쭉정이었던 것이죠. 240개 중에 51개를 찾으려고 하니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USAY 참 기특하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외부 메일에서 주소록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네이버, 다음, 구글, 파란의 주소록과 연동도 됩니다. WOW~!
다음 주소록과 연동을 시켜보았는데요, 바로 주소를 모두 가져왔습니다. 선택하여 옮길 수도 있기에 더욱 편리했습니다.
현재 Productivity 분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USAY 주소록 어플. 무료 어플 전체 순위에서도 나온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1,2위를 다투네요. 그만큼 잘 만들어진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이런 어플이 무료라니 이래서 스마트폰이 좋다니까요~? ^^
안녕하세요, 달콤한 열정님 ^^* 어제 출시가 되어서 아마도 아직 많이 설치를 못한 것 같아요. 지금보니 엡스토어 무료 앱 랭킹 2위에 올라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설치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마트 TV와 어떻게 연동이 될 지 가장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제 주소록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어플이에요~
기존의 피쳐폰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겪는 문화적 충격의 첫번째는 바로 자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랏말이나 천지인을 사용하였기에 쿼티 자판이 불편할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문자 메시지를 에전 나랏말 자판으로 보낼 수 있게 해 주는 어플이 바로 문자홀릭입니다. 예전에 나오긴 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업데이트된 버전이 적용이 되려면 기존에 문자홀릭 어플을 인스톨 시켰던 분들은 삭제를 하고 새롭게 다시 설치하시면 되세요. 기존 버전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다가 x표가 나타나면 눌러주시고, appstore로 들어가셔서 검색에서 "문자홀릭"을 검색 후 다시 인스톨시키면 업데이트가 완료되죠. 기존에 문자홀릭 어플을 삭제하지 않고 깔게 되면 어플이 자꾸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새롭게 다시 인스톨시켜주셔야 해요.
이번 업데이트된 버전의 향상된 기능으로는
우선 iOS가 4.0으로 되면서 멀티태스킹같은 부분에서 지원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멀티태스킹을 지원이 되어 홈 버튼을 누르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문자홀릭에 다시 들어가서 로그인 없이 이전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데요, 문자를 보내다가 메일을 참조하거나 다른 용무를 보아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커서와 버튼음이 생겼는데요, 커서가 생겨서 메시지를 작성하던 도중 수정이 용이해졌습니다. 또한 버튼음이 생겨서 버튼이 눌러졌는지, 아닌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검은색이었던 스킨 또한 하얀색으로 바뀌어서 훨씬 밝아졌고요, 기존에 "뭥미"같은 나랏글 자판이 지원하지 않는 문자를 쓰면 기존에는 문자를 다 지워야 했는데, 이제는 그 부분만 null이라고 표시되어 전송이 되는 것이 기존의 버전에서 향상된 부분입니다.
문자홀릭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문자홀릭 어플을 실행시킵니다.
그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화면을 보면 사진을 첨부할 수 있고, 새로쓰기, 미리보기 및 임시저장을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의 문자 보내는 곳에서는 볼 수 없던 기능들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설정 부분을 살펴보면 보낸 메시지 자동저장이나 글쓰 크게 보기, 자동로그인, 수신확인, 읽음 확인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수신확인이나 읽음 확인은 이메일에 있던 기능으로 상대방이 문자를 받았는지 여부를 알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자홀릭의 가장 큰 장점인 나랏글 자판을 지원하는 모습인데요, 물론 쿼티 자판도 지원이 됩니다. 한손으로 문자를 남겨야 할 때나 오타률을 줄이고 타이핑하기에 유용한 어플입니다. 기호를 누르면 나랏글 자판만의 기호 자판이 나옵니다.
사진을 첨부시키면 카메라로 직접 찍어서 첨부시키거나 앨범에 있는 사진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앨범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앨범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솔이 사진을 첨부하여 보았습니다. 그냥 사진을 선택만 하면 바로 문자 속에 첨부가 됩니다. img라는 문자로 적용이 되는데요, 미리보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보내질 문자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송하기를 누르면 바로 전송이 되고요, 나중에 보내려면 임시저장을 해 두시면 됩니다. 다른 핸드폰으로 한번 보내봤는데요,
미리보기에서 봤던 것 같이 사진과 함께 잘 전송이 되었네요. 요즘제에 있는 무료문자들. 이제는 아낌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문자홀릭으로 보내세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내겐 이런 일이 안 일어나겠지 하던 일들이 일어나면 당황하기 일쑤이다. 나 또한 그랬다.
엊그제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의 마지막 날. 우리 가족은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 외식을 하기로 했다. 그 전에 미리 예약한 아내의 피부 관리샵에 들렀다. 주차를 하고 아내에게 다솔이를 안겨주고 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블로거가 되고 난 후 얻게 된 습관 중 하나는 가는 곳마다 우선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커서 힘이 세져 안고 있기 힘든 다솔이를 앉은 아내와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던 나. 사진을 다 찍고 우린 피부 관리샵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밖에 나왔는데 아뿔사! 주차를 하고 기저귀 가방을 밖에 꺼내놓았었는데 그것이 사라진 것이다. 그놈의 블로거 습관이 뭔지 기저귀 가방을 꺼내 놓았다가 깜빡 잊고 만 것이다. 아내는 힘이 풀렸는지 주저 앉고 말았다. 어찌할 줄 모르는 아내. 더워서 지친 다솔이를 보며 기저귀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는지 생각해내기 시작했다.
갤럭시S, 아이폰, 내 지갑, 아내 지갑, 신용카드, 상품권 50만원, 현금 20만원 가량, 각종 IT기기 케이블선... 중요한 건 이 정도였다. 휴가를 다녀오며 짐을 챙기느라 이것 저것 모두 기저귀 가방에 넣었었기에 중요한 물건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1. 안심시키기
가장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같이 일을 당한 사람이 있다면 우선 그 사람을 안심시키자. 같이 당황해하면 일이 더 꼬이기 일쑤다. 부화뇌동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을 안심시켜야 하고, 상대방을 안심시키면 자신도 안심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워한 물을 가져다 주거나 시원한 곳에 가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아내와 다솔이를 차 안에 앉히고 에어컨을 틀어준 후 난 나와서 해결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2. 가상 시나리오
그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 위해서 몇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 좋다. 난 2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상황에 따른 행동을 준비해두었다. 하나는 나쁜 사람이 가져갔을 경우, 또 하나는 착한 사람이 가져갔을 경우였다. 악의를 가지고 가져간 것이라면 목적은 가방 안에 든 귀중품, 즉 돈이었을 것이고 귀중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집으로 가져가거나 아지트로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버렸다면 쓰레기통에 지갑 껍데기만 버렸을 지도 모른다. 어찌되었건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놓고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다. 착한 사람이었을 경우 밖에 방치되어 있는 가방을 자신이 보관해두고 있을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전화나 문자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내가 할 일은 귀중품에 대해 더 이상 악용하지 못하게 막아 피해를 최소화하고, 문자와 전화를 넣어 둔 후 근처 쓰레기통이나 후미진 곳을 살펴보고 1시간 후에도 연락이 없으면 경찰에 신고하고 집으로 가서 기다리는 것이었다.
쉽게 악용되어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이다. 둘 다 물건을 사고 사인만 하면 돈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악용되어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역번호+114에 전화하여 해당 카드 회사 분실신고 센터 번호를 받아 신고를 한다. 신고 절차는 본인이면 간단하게 접수가 된다.
요즘 고가의 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휴대폰의 가치 역시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휴대폰을 통해 소액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역시 추가적인 피해가 나올 수 있다. T머니 같은 곳에 돈을 많이 넣어두었을 경우도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적당한 금액으로 자주 충전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일 것 같다.
각 통신사별로 고객센터로 연결하여 분실신고를 하면 되는데, 보통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근처 공중전화에서 해결하면 된다.
SKT
080-011-6000(무료/유선에서만 가능) / 1599-0011
KT
100 (유선) / 지역번호 + 100 (무선)
LGT
1544-0010
신고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발신 정지만 되고 수신은 가능한 것이 있고, 수발신 모두 정지시키는 방법이 있다. 휴대폰을 찾아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수신은 가능하게 해 두어야 하겠지만, 수신자부담으로 걸린 통화료에 대해서는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 내 경우는 2대 모두 잃어버렸기에 한대는 수신은 가능하게 해 두고, 또 한대는 모두 정지를 시켰다.
4. 수신 가능한 번호로 문자 및 전화하기
수신 가능한 전화에 이제 전화와 문자를 계속 보내야 한다. 전화는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고, 문자는 실질적으로 메시지를 보고 내가 누구인지 밝힐 수 있기 때문에 꼭 남겨놓아야 한다. 나의 경우도 이 문자 메시지로 인해 결정적으로 다시 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여분의 휴대폰이 없을 경우 전화나 문자를 보낼 땐 친한 친구에게 전화와 문자를 부탁하면 좋을 것 같다. 난 다행히 차 안에 두고 내린 휴대폰이 있어서 그 전화로 연락을 취했다.
최근엔 스마트폰 분실시 위치를 알려주는 어플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어플들은 주로 유료이지만 구매해두면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리 지정해 둔 코드를 넣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GPS를 추적하여 위치를 문자로 전송해주는 어플인데 위도와 경도까지 전해주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내가 한 조치는 여기까지 였다. 그리고 잃어버린 지점으로부터 작은 원으로 돌며 가방의 잔해를(?) 찾기 시작했다.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후미진 곳에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곳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작은 원으로부터 큰 원으로 돌면 어느 정도 스캔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1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고 아내와 다솔이도 지쳐있는 것 같아서 우선 집에 가서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2차 피해는 예방을 해 두었기에 가방 안에 든 것들에 대해서는 피해로 인식하고 감수하기로 한 것이다. 집으로 가려고 차를 빼서 가려는 찰라에 전화벨이 울렸다. 그리고 내 가방을 취득했다는 분이 연락이 와서 다행이 인수를 받았다. 지나가던 할머니께서 가방을 발견했는데 일하시는 사장님께 말씀드려 가방을 찾아준 것이다. 스마트폰이다보니 전화 받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받지 못하셨다고 한다. 또한 괜히 가방을 찾아주었다가 오해를 살까 싶어서 망설여지셨다고 한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약소하게나마 사례를 하고 재차 감사드렸다. 아! 다행히도 가방을 가져간 나쁜 사람이 성인이 아닌 학생인 것 같았다. 현금만 쏙 빼가고 신용카드, 상품권, 스마트폰등 귀중품은 모두 그대로 둔 체 가방을 버려두었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했는지 상품권마저 가져가지 않을 것을 보니 초범이거나 20만원 정도로 만족해하는 학생들일 것 같다. 그나마 참으로 다행이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미리 상황을 대비하고 예방을 위해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을 경우 대처하기 위해 이 사건을 글로 기록하였다. 몇가지 미리 대비를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담지 말라는 주식의 격언처럼 귀중품은 분산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한 군데에 모두 몰아넣기 보다는 여러 가방에 나누어서 귀중품을 분산시켜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지갑 역시 마찬가지이다. 신용카드를 한 곳에 모두 모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리스크가 큰 것 같다. 2개씩 나눠서 명함 지갑에 나눠 놓으면 좋을 것 같다.
2. 현금은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니자.
이제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금은 5만원 이상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휴가를 다녀오느라 현금을 좀 많이 빼 두었었는데 현금을 들고 다니더라도 여러 주머니에 나누어 두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차 안에 비상금을 좀 놔두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대비한 것은 아니고 원래 차 안에 2,3만원 정도 현금은 항상 두고 다니는 편이라 다행히 이런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스마트폰엔 예방 어플을 설치하자.
위에도 언급했듯 스마트폰에는 GPS가 있기 때문에 위치 추적을 쉽게 할 수 있다. 일반 피쳐폰에서도 위치추적이 가능하긴 하지만, 중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10km정도 되어 찾기가 쉽지는 않다. 스마트폰에서는 오차 범위가 매우 적고 바로 지도 어플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 예방 어플은 필수 어플인 것 같다.
4. 스마트폰에 보험을 들어두자.
아이폰의 경우 쇼폰케어를 들어두면 보험 금액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약정에 걸린 폰이라면 분실 후 분실신고시 분실 정지 기간에는 약정이 포함되지 않기에 약정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이럴 때 보험을 미리 들어두었다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5. 신용카드 번호와 수표 번호를 기록해두자.
수표 번호를 기록해두면 이럴 때 신고를 하여 추적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신용카드가 여러개일 경우 어떤 카드를 잃어버렸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정도일 것 같다. 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가방을 분실하여 낙담해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라며 휴가철에 혹시라도 이런 일이 생긴 분들을 위해 또한 나를 위해 글을 적었다. 이럴 때 당황해 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20만원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300만원상당의 귀중품 중 280만원을 다시 찾았기에 280만원을 번 것으로 생각하여 이 날 삼겹살 파티를 하였다. ^^;;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황을 역전시켜 즐거운 휴가를 보내자. ^^
커다란 피해가 없으셔서 천만다행 입니다. 저도 갈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건망증과 주변의 물건들을 잃어버리기가 일쑤인데, 항상 유념하여 미리미리 예방해야 겠네요.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엊그제 제 친구도 휴대폰을 분실했죠. 갤럭시S 인데 분실신고 조취 후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7시간 이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분실한곳 주변의 노숙하시는 분이 습득하셨는데 다행히 좋은 분이셨습니다. 친구놈이 감사하다며 점심한끼 후하게 대접해드리고 왔죠 ㅎ
최고의 평점, 최고의 리뷰. 이런 어플을 원하셨다면 푸딩 카메라 어플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폰은 카메라 기능이 약하기에 여러 카메라 어플들이 나와있고, 유료도 잘 팔리는 어플 중 한 분야가 바로 카메라 어플이죠. 이번에 푸딩에서 나온 푸딩 카메라는 유료로나 볼 수 있었던 기능을 가졌음에도 무료로 어플이 나왔습니다. 현존하는 무료 카메라 어플 중 가장 좋은 어플이라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고, 유료도 이 정도 퀄러티는 따라오지 못할 정도죠.
위의 화면에서와 같이 평점도 휼륭하고, 다들 한결같이 이렇게 좋은 것이 어떻게 무료로 풀렸냐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죠.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푸딩 카메라는 제 아이폰에서도 랭킹 1위입니다.
전 DSLR을 2개 가지고 있는데요, 무거워서 주로 캐논 5D MARK2만 들고 다니죠. 하지만 DSLR을 들고다니다보면 보조 카메라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간단한 스케치를 한다거나 DSLR로는 찍을 수 없는 장면을 보조 카메라로 촬영하곤 하죠. 그래서 컴팩트 카메라로 보조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나 고민 중에 있었는데, 이제 이 푸딩 카메라 어플 하나로 아이폰을 DSLR과 같이 들고 다녀도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DSLR의 기능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왼쪽은 DSLR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푸딩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잘 나왔죠? 다양한 필름과 여러 종류의 렌즈를 구비하고 있는 푸딩 카메라는 DSLR보다 더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기에 휴대용 카메라로 제격입니다.
푸딩 카메라의 첫 화면인데요, 카메라의 다양한 효과 외에도 여러 소셜 기능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카메라 어플입니다. 그럼 각 효과를 한번 살펴볼까요? 총 7개의 카메라 종류와 7개의 필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49가지의 효과를 기본으로 낼 수 있고요, 셀프 카메라까지 합하면 50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료라니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QROO QROO같은 QR코드 인식 어플을 사용하여 인식해보세요~ 아이폰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푸딩 카메라의 앨범을 보면 날짜별로 시간 순에 따라 사진이 저장됩니다. 물론 아이폰 앨범에도 저장이 됩니다.
사진을 하나 선택하면 여러 옵션이 나오는데요, 우선 '보내기'를 눌러보았습니다.
사진을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보내기를 누르면 등록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과 같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각각 등록하면 푸딩 카메라와 연동이 됩니다. 설정은 한번만 해주면 되고요, 이후로는 보내고 싶은 곳으로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갑니다.
이렇게 체크 표시가 나오고요, 보내길 원하는 곳에 체크하면 바로 전송이 되죠. 글도 같이 써서 보낼 수 있는데요, 보통 트위터는 140자가 기준이고, 미투데이는 150자가 기준이기에 사진 주소를 제외하고 9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적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죠. ^^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사진 주소를 보니 푸딩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
주소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푸딩에 사진이 전송된 모습이에요 ^^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푸딩은 파란의 사진 저장 서비스로, 파란 블로그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이 기능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 여기 저기 퍼져있는 것보다는 한군데에 모아 둘 수 있기 때문인데요, 파란 블로그에서는 앨범 위젯 형식으로도 제공하고 있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곳이 많죠.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투데이에서도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푸딩에 로그인을 하게 되면 촬영한 사진을 바로 푸딩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 저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 3G를 이용하여야 하는 곳이라면 저장 파일 크기도 작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도 사용하여 어디서 찍었는지 기록해 둘 수 있죠.
사진 정보를 누리면 어떤 필름과 카메라로 찍었는지, 찍은 날짜와 시간까지 모두 보여주죠. ^^ 아! 올리기는 푸딩에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란에 로그인을 하면 푸딩에만 바로 올릴수도 있죠. 파란에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은 더 유용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DSLR 부럽지 않죠? 아이폰의 푸딩 카메라 어플덕에 좋은 카메라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웹 저장 기능과 50가지의 다양한 기능,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까지 겸비한 똑똑한 카메라 어플. 게다가 돈도 낼 필요없이 공짜로 주니 아이폰이 있다면 꼭 설치하세요~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b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요금제는 i-Light이다. 월 45000원에 데이타 500MB, 음성통화 200분, 무료문자 300건.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할 줄 알고 신청했는데, 이런... 단 한번도 500MB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이놈이 다른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500MB를 사용하기란 참 힘들다. Wi-Fi가 되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가?
대학에 복학했을 때 세대차이를 실감한 적이 있다. 동아리 신입생 중 한명이 단체문자를 열심히 보내는 것이었다. 총무도 아닌 것이 허거운날 동이라 공지사항을 단체 문자로 날리니 선배들로서는 기특하기만 할 뿐이었다. 하루는 그 신입생에게 물어보았다. 그렇게 많이 문자를 보내면 요금은 어떻게 감당하냐고 말이다.
"알 있잖아요~"
--;; 대략 난감했다. 나름 헐, KIN, OTL등을 익히고 복학했다고 자부했는데, 알이라니! 뭔 알 삶아먹는 이야기란 말인가!!!
"알이 뭔데?"
후배는 알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아마도 후배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알 삶아먹은 놈을 보았나!
알이란 청소년들만 가입할 수 있는 특권 요금제이며 알이란 단위를 통해서 음성통화, 문자,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후배는 대학생이었지만, 10대의 범주에 들어갔기에 고딩때 쓰던 요금제를 그대로 들고 온 것이었던 것이다. 그 후로도 그 후배는 20살이 될 때까지 단체 문자를 계속 보내었다.
이런 10대들만의 초특급 레이어 아이템인 "알"이 i-Teen이라는 막강한 요즘제로 무장했다 아이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i-Slim와 가격은 같고, 혜택은 훨씬 큰 요금제가 나온 것이다. 5월부터 나온 이 요금제는 청소년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들어야 하는 요금제이다. 난 들고 싶어도 이제 10대도 아닌, 20대도 아닌 30대이기에 불가능하다. 내 아들 녀석이 얼른 커서 10대가 되길 바랄 뿐... 다솔이가 10대가 되면 아들 이름으로 가입해야지!!!!
어느 정도 막강하느냐하면 35000원의 기본 요금을 내고 음성/영상 29000알, 메시지 60000알이 주어진다. 데이타는 음성에 주어진 알에서 0.002알/0.5kb 차감이 된다. 즉, 음성 무료와 데이터 무료가 합쳐져 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데이타를 많이 사용한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아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못한다. 난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한달에 200mb면 충분하다. 즉, 알로 계산하면 100mb가 4096알 상당이기에 200mb면 8000알 정도 된다. 29000알에서 빼도 21000알이 남는다. i-Slim의 경우 데이터가 100mb밖에 주어지지 않고 음성 150분(22500알 상당)이 주어짐으로 스마트한 10대라면 당근 i-Teen을 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그럼 기존 청소년 요금제랑도 차이가 있는가? 물론이다. SHOW 알문자매니아 플러스의 경우 28500원의 기본료를 내고 음성/영상에 대해 22000알을 받는다. 하지만 데이타 요율이 0.25알/0.5KB이다. 0.02알/0.5KB와는 12.5배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돈을 환산하면 음성/영상/데이타 요금만 7000원 상당의 차이가 나고 전체적인 혜택으로 보았을 때 i-Teen이 SHOW 알문자매니아 플러스에 비해 기본 요금이 6500원 비쌈에도 불구하고 13900원의 혜택이 더 있기에 6500원을 차감하고도 매월 7400원의 이득이 발생한다.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i-Teen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1년이면 88800원 이득인 셈이니 말이다. i-Teen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요즘들어 청소년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하나씩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데이타 요금이 많이 나갈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이기에 i-Teen에 가입하길 적극 권유한다.
어제 어느 회사의 사람들과 만났다. 모두 아이폰을 들고 있었다. 와우! 이 회사는 얼리아답터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정을 알고 보니 트랜드를 따라가라고,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아이폰을 지급한 것이었다. 실제로 이 분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용도는 그저 통화뿐이었다. 심지어 앱스토어 계정도 없었다. --;;; 즉, 앱스토어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앱들로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화는 통화만 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듯했다.
교회 모임에 갔다 나의 고군분투 덕분에(2010/05/21 -여보, 아이를 위해 아이패드를 사야겠어.) 한 가정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난 3G를 기다리고 있다) 그 아이패드는 어른들 손이 아닌 아이들 손에 항상 넘어가있다. 모임을 할 때 가지고 오시는데 아이들의 독차지가 된다. 아이들은 정말 능수능란하게 조작을 한다.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앱을 다운 받는다. 현재 아이패드로 앱스토어에 들어가려면 미국 계정이 아니면 안된다. 즉, 다 영어로 쓰여져 있는데, 6,7살짜리 아이들은 능수능란하게 서핑을 하며 다운을 받는다. 어려운 게임도 조작법을 쉽게 익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앞으로는 이 아이들의 세계가 되겠구나 싶었다. 어른들도 모두 얼리어답터 성향이 매우 강해 다들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만 3개를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시다. (난 2개)
청소년들은 아마도 스마트폰에 능통할 것 같다. 아이폰 최고 인기 어플인 SEOUL BUS을 만든 사람이 바로 고등학생이라고 하지 않던가. 최근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울버스가 등장했는데, 설명 문구에 써 있는 글이 인상적이었다. 대입 준비 기간이라 바쁘기 때문에 버그나 수정사항에 대한 답변이 늦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스마트폰 세대인 10대 청소년들. 하지만 용돈을 받아써야 하는 입장이기에 스마트폰을 산 것만 해도 부모님 안마해드리고, 구두 닦아 들이고 심부름하고 공부하고 불철주야 비위를 맞추고 겨우 얻은 승리의 결과물일 것이다. 요금제야 당근 제일 싼 요금제를 선택했을 것이고 말이다. 이왕이면 같은 요금을 내고 더 많은 혜택을 보는 것이 스마트폰을 더 잘 활용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을 설득하기도 매우 쉽다. 나도 부모이긴 하지만 돈 안들이고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면 당근 요금제부터 바꾸라 하실 것 같다.
사진의 거장, 스티브 맥커리를 아시나요? 스티브 맥커리는 세계적인 보도사진협회 매그넘의 회원이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보도 사진가이기도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사진가이기도 하죠. 세계 속의 전쟁과 분쟁의 현장에서 장관인 풍경과 문화, 참혹한 현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가입니다. NGO와 함께 아프간 아동을 돕는 휴머니스트이기도 하죠.
제 아버지와 동갑이라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기 위해 우선 아이폰 어플인 다음 지도로 가는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멀고 먼 여행이었죠. ^^
다음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가는 길은 로드뷰로 인도를 받아 갔습니다. 환승 정보까지 나오기에 어디갈 때면 항상 다음 로드뷰를 키고 간답니다.
지하철에 들어섰더니 곳곳에 로드뷰가 보였습니다.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매우 직관적이어서 어르신들도, 여성분들도 쉽게 사용하시더군요.
드디어 세종 미술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스티브 맥커리가 찍은 198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아프간 소녀'가 제일 먼저 보였습니다. 이 사진 하나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기에 메인에 걸어놓은 것 같아요~
전시회장 앞에는 3장 정도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시회장 안에는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진실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아프간 소녀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
911 때의 사진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2001년 9월 11일에 전 군대에 있었는데요, 당시 내무실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었죠. 고참들이 밤 늦게까지 TV를 보는 것이 관례여서 TV를 슬쩍 슬쩍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뉴스 속보로 911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죠. 비행기가 계속 날아와 WTC 건물을 들이박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이 현장을 스티브 맥커리는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찍고 있었다니 기분이 더 묘해지더군요. 저 잔해 속에 무언가를 찾는 검은 그림자 하나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굉장히 많은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표값이 아깝지 않았는데요, 하나 하나 오랫동안 음미할만한 사진들이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에게 묻은 피와 붕대, 총, 총알이 죽음 속에 생명을 보는 듯한, 혹은 생명 속에 죽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렬하게 다가온 2장의 사진인데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저 눈빛은 스티브 맥커리가 말하는 영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쪽편에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꽉 차서 까치발을 들고 겨우 보았습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유화를 그린 듯한 이 사진도 제게 강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진실은 저 멀리가 아닌 창문 하나 사이에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그림같죠?
재미있는 사진인데요, 라마 승려들끼리 대련을 하는 모습 같습니다. 예전에 중국 청해성을 간 적이 있었는데요, 저 또한 거기서 라마승들의 집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라마승들은 보통 가족 중 첫째 남자만 갈 수 있는데요, 이들은 평생 라마승으로 살게 됩니다.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지 규율이 매우 엄격한 것 같았는데요, 하루에 몇번씩 이렇게 집회를 갖게 되는데, 이 때 불경도 외우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앞에 앉아 있는 라마승이 불경을 선창하면 나머지 라마승들이 따라서 말하는 불경 외기 시간이었습니다.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요, 구도나 색상의 조화는 당시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전시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을 즐겼는데요, 사진 한장을 보는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전시회를 다 둘러보려면 적어도 1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찍은 세종 문화회관의 모습이고요, 아래 사진은 로드뷰로 본 같은 장소의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광화문 광장을 공사중이었나보네요. 지금은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 뿐 아니라 세종대왕 동상까지 있어서 더욱 쾌적환 광장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항하여 S패드와 LG패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아이패드와 동일한 패드들이 전세계적으로 수십기종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다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패드들을 만들어내고 있죠. 기업들이 너도 나도 달려드는 이유는 바로 돈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 내었는데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심플한 발상이었죠.
아이패드를 보면 지극히 아이폰과 닮아있습니다. 아이폰 6대를 합친 것과 크기가 똑같다는 것은 저번에 말씀드렸는데요, (2010/05/05 - [채널 5 : 모바일/전자] - 아이패드, 아이폰 6대 합치다.) 기능도 아이폰과 거의 동일합니다. 앱스토어에 아이패드용 어플들이 따로 있던데 아이패드용 어플들은 유료가 많아서 활용도면에 있어서는 아직 아이폰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앱스토어도 기존에 아이폰과 다른 모습이어서 어플들을 고르기 좀 힘든 구조로 되어있죠.
하지만 애플의 특징인 98% 모자라도 2% 때문에 급뽐뿌를 받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바로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에 뽐뿌를 받는 이유는 단 한가지죠. "간지난다'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마구 쳐다봅니다. 여러 질문도 받죠. 손가락으로 휙휙 넘기다보면 주위에서 탄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폰 하나 없는 것처럼 왜 그러세요? ^^;;) 명품 가방을 들고다니는 이유와 동일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또한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마치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는 것처럼 얼리아답터란 느낌을 강하게 주죠. 그것이 아이패드를 사고 싶은 단 한가지 이유입니다. (저 된장남인가요? ㅎㅎ)
하지만 집에 아이폰도 있고, 갤럭시A도 있고, 심지어 노트북도 2대나 있기에 더 이상 무언가를 산다고 하기엔 눈치가 좀 보입니다. 아내를 설득해야 하는 난재가 남아있죠. 전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회사에 있는 아이패드를 주말동안 집에 잠시 가져오게 됩니다. 기혼자 얼리아답터분들을 위해 아내를 설득하여 아이패드를 살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여보, 이 사람들이 이거 좋다고 그러네~
전 교회 모임에 아이패드를 들고 나갔습니다. 다들 전자기기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아이패드를 가져가면 분명 매우 좋아할 것이라 믿었죠. 모임이 끝나고 슬쩍 아이패드를 끄내들었습니다.
"어? 집사님, 그거 아이패드 아니에요?"
"아... 예, 맞아요"
"오~ 저도 한번 봐도 될까요?"
"아...예, 물론이죠"
이제 주위분의 반응만 기다리면 됩니다.
"와~ 대단한데?, 이 반응속도 봐~, 끝내주는군."
"디자인도 훌륭한데? 얇은 것 같은데 결코 얇지 않아"
"생각보다 가벼운걸?"
후후후.... 이제 슬슬 아내는 솔깃하기 시작합니다.
아내:
"이게 그렇게 좋은거에요?"
"그럼요,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 계신데 이거 없으면 못산다고 할 정도죠."(참고로 미국에 계신 그 분은 여성분)
하지만 이 정도로 넘어올 아내였으면 저희 집은 하이마트를 해도 되었겠죠.
2. 여보, 이거 완전 자기한테 딱 어울려!
이제 너스레를 떨 차례입니다. 저의 동지들인 남자 집사님들의 열렬한 호응을 바탕으로 (그 분들은 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동지분들이십니다) 여자 집사님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일명 합동작전이죠.
"오늘 이거 가지고 오는데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고 장난 아니었어요, 완전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다니까요"
"맞아, 남자들이 들고다녀도 이렇게 주목받는데, 여자들이 들고다니면 완전히 주목받지, 길가던 남자들이 다 쳐다볼껄?"
"맞아요, 요즘 여자분들이 스마트폰만 들고 다녀도 한번씩 다시 보게 되는데 아이패드면 가던길 멈추고 볼거에요. 몇백만원(강조)짜리 명품가방보다 훨씬 효과가 좋죠. 디자인도 훌륭하잖아요. 어떤 옷에든 코디가 가능하다니까요"
"맞아, 맞아"
여 집사님들: "다시 보니 예쁘긴 하네요..."
"이 기능 한번 보시겠어요? 수백가지의 명화들을 볼 수 있는데요, 집에 액자로 걸어 놓아도 훌륭하죠. 부모님들을 위해 전자 사진 액자로 사용해도 좋아요. 이젠 패션 잡지도 아이패드로 다 받아볼 수 있죠. 무거운 우먼샌스 들고 다닐 필요없이 가벼운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온갖 종류의 잡지들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답니다 ^O^"
동지들의 합동작전에 의해 아내들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이 정도로는 택도 없죠.
3. 여보, 자녀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해
여러 작전을 썼는데도 어림도 없는 이야기로 치부되는 아이패드 구매 작전.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가막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8개월 된 아들 다솔이가 요즘은 서기 시작했고, 걸음마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요즘 집 안을 난장판 만들어 놓기 선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다솔이와 씨름하며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퇴근 후와 주말에는 제가 다솔이를 보는데요, 아이패드를 좀 구경하려고 하는데 다솔이가 자꾸 달려들어서 볼 새가 없었죠. 그 때 전 아이패드의 피아노 어플을 보고 있었는데요, 다솔이에게 시달리다 못한 전 아이패드를 다솔이에게 내 주게 되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
앗! 근데 주목할만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노래까지 하는 것입니다. 아빠이기에 자기 자녀가 다 천재인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유난히 음악을 좋아했거든요. ^^ㅎㅎ TV에서도 음악 소리만 나오면 하던 것을 그대로 멈추고 듣고 있죠.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면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아! 그런데!!! 아이패드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올래!
저의 비상한 잔머리가 마구 돌아가기 시작했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증거로 우선 남겼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불렀죠
"여보~여보~ 다솔이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어! 음악 신동이야!"
아내도 보고는 신기해합니다.
"어머, 진짜네?"
이 기회를 놓칠세라...
"이거 아이패드 어플인데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어플이거든. 피아노랑 똑같지? 당신도 한번 쳐봐"
아내가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곤 얼른 건내줍니다.
아내는 신나서 피아노를 치는데요, 아이패드의 위력을 잠시 실감합니다.
"이거 말고도 그림판 어플도 있어. 볼래?"
얼른 피아노 어플을 끄고, 그림판 어플을 열고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다솔이의 고사리같은 손을 붙잡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그림을 그리기도 했죠.
"이거 봐, 다솔이도 굉장히 좋아하지? 이게 EQ와 IQ 모두 높여준다니까. 이거 말고도 엄청난 어플들이 굉장히 많아. 자녀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니까. 쓸데없이 비싼 장난감들 사는 것보다 아이패드 하나면 충분해."
아이폰이나 갤럭시A는 다솔이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입으로 들어가 침 범벅이 되기 때문에 얼른 빼앗아 버리지만, 아이패드는 묵직하여 아이들이 들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다솔이는 그저 액정에만 침을 흘릴 뿐입니다. 그야 닦아내면 가볍게 해결되죠. 그리고 열심히 피아노를 칠 수 밖에 없어요. 만지곤 싶은데 만질 곳은 액정 밖에 없으니 말이죠. 피아노를 치면 소리가 나오니 신기해서 따라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것인데 전 그것을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것으로 포지셔닝했습니다. ^^;
아내가 저의 노력이 가상했던지, 아니면 정말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는지, 아니면 피아노를 치고 싶어서 였는지
"아이패드 나오면 하나 사봐"
윤허가 떨어졌습니다. ㅠㅜ(감격의 눈물)
아이패드의 "아"자도 못끄내고 있는 기혼 남성 동지 여러분. 제가 드릴 수 있는 노하우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나 다른 좋은 전략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아이패드로 범프하는 그 날까지 아이패드 구매 전략은 쭉~ 계속됩니다. ^^
지나가다 좀 걱정이 되서. 저도 7달 된 아이가 있고, 아이 육아에 관심이 많은데요.
말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tv나 컴퓨터 화면 같은걸 많이 접하게 하면 자페증에 걸릴 위험이 많이 높아 집니다.
원하신다면 그에 대한 논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둘째 아이중에 자폐가 많은 이유중 한가지도 첫째를 따라서 그런 것이 너무 어릴때 노출이 되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빛이나고, 소리가 나는 것에 본능적으로 집중하게 되어있는데, 특히나 아이패드같이 화면이 크고, 반응성이 좋은 것은 아이들이 무작정 빠져들수 있습니다. 이미 사셨다니까 어른들만 쓰시고, 아이한테는 되도록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문익촌의 기념비적인 촌극으로 인해 아이패드가 풀리기 시작했고, 많은 얼리아답터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순간, 나 또한 아이패드를 만져볼 수 있었다. 아이패드. 그 이름부터 블랙 코메디인 이 제품은 지하철에서 들고 있기만 해도 모든 사람의 이목을 한 몸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연예인급 기기이다.
아이패드는 노트북도 아니고, 타블릿도 아니고, 넷북도 아니고, 전자책도 아닌, 그냥 아이패드이다. 새로운 영역을 새롭게 만들어낸 아이패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새로운 패더다임을 도래할 수 있게 해 준 혁명적인 제품이다. 아이폰이 그러했듯 말이다.
아이패드가 나오자 다들 당황했다. CD드라이브는 커녕 외부 출력도 안되고 USB포트도 없다. 이건 그냥 아이패드였던 것이다.
이건 흡사 아이폰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 다들 아이폰을 확대해 둔것이 아니냐며 패러디 사진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직접 보니 더욱 아이폰 확대판에 불과해 보였다.
뒷면의 모습은 더욱 애플스러웠다. Wi-fi 성능이 떨어진다고 알루미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데, 느낌은 알루미늄인 것 같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비교샷. 내 아이폰이 더 이쁘다. ㅋㅋㅋㅋㅋ 역시 아이폰은 악세사리 시장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짜짠~! 호기심에 아이폰을 아이패드 위에 겹쳐보았다. 딱 6개가 들어맞는 사이즈. 놀라웠다. 이는 마치 미리 의도라도 한 듯 딱 들어맞았는데, 아이패드 크기의 기준은 바로 아이폰이었나보다. 2x3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두께도 비슷하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아이팟나노와 미니도 함께 비교샷을...
더불어 맥북과 맥북 프로까지... 여기가 프리스비인지 사무실인지... ^^;;;
아이패드로는 이런 멋진 그림도 그릴 수 있다! ^^;;
바탕화면의 모습이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아이패드...
제일 처음 실행을 시켜본 것은 트위터. ^^ 트윗들이 시원 시원하게 올라온다.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면 아이폰만하게 나오는데, x2라는 버튼을 누르면 해상도는 그대로인채 확대만 된다.
역시 게임을 하기엔 아이패드가 최고인 것 같다. 체스 한판을 두는데도 이런 스릴이 있을 줄이야.
아이패드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애플리케이션은....바로...
We Rule! 요즘 흠뻑 빠져있는 게임이다. 소셜 게임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한 것 같다.
저 조그만 아이폰에서 보았던 위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아이템을 창으로 띄우서 볼 수 있다니 이것이 아이패드의 강점이다! 아이콘으로 넣은 다솔이 얼굴도 큼직하게 보인다. ^^
we rule에 나오는 사람들이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집들을 재정렬 시킬 때도 성큼 성큼 할 수 있어서 더욱 제맛! We Rule 때문에 아이패드를 지르고 싶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
아이패드의 강점은 이북일 것이다. E-북을 한번 열어보았는데, 첫 느낌은... 이거닷! 싶었다. 앞으로 전자책의 흐름은 아이패드로 흐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책장이 넘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가... 부드럽게 넘어가는 책장은 실사 진짜 책을 넘기는 듯한 느낌인데다 아이패드의 폰트는 가독성이 매우 훌륭했다.
아이폰에서 주식 그래프를 볼 땐 잘 안보였는데, 아이패드에서 보니 마치 전광판을 보고 있는 듯 했다.
피아노도 칠 수 있다. 뭐 이 정도면 키보드로 들고 다녀도 될 정도인 것 같다. 아이패드 3대 연결시키면 연주해도 될 듯...
테니스 게임도 해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어떤 게임을 해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 아이폰 6대의 위력인 것 같다.
설정 부분은 흡사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와 같이 보였는데, 탭을 누리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직관적이었다.
아이패드가 곧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고 한다. 이번엔 3G로 나올텐데 어떤 가능성들을 이끌어낼 지 기대가 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패드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국내 기업들도 아이패드가 만든 새로운 패러다임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가능성에 같이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기능들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와.. 6대 합친 사진이 넘 재밌네요. ㅎㅎㅎ
지금 아이패드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생생하게 사진으로 보니 더 좋네요.
전 아이폰으로 하는 트윗이 맘에 안들어서, 아이패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기능은 사실 별로 안써서.... 잘 모르겠지만, 해보고 싶은게 많군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폰이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디자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디자인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결점들이 결정적인 인기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핵심 역량을 디자인에 두어 사람들의 감성을 최대한 자극한 후 부족한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타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업체의 도움을 철저하게 받는 것이죠.
아이폰은 뼈대에 불과하고 나머지 살은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이나 악세사리 업체들 등 유저들이 채워나가는 것이죠. 그리고 그 산업은 소비자의 니즈가 나올 때마다 생겨남으로 성공률도 높고 유저들의 만족도도 높을 수 밖에 없죠.
아이폰의 최대 결점이라 생각되었던 베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문제는 휴대용 베터리가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차량용 킷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여 벨킨에서 차량용 핸즈프리 악세사리를 만들어내었죠.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 라는 제품을 체험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제품은 제게 꼭 필요했던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처갓집이 안동이라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운행 중에 라디오 주파수가 잘 맞지 않아서 계속 라디오를 찾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고, 막히기라도 하면 정말 짜증나죠. 제 차에는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가는 것 밖에 없는데 요즘 카세트 테이프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 마땅히 들을 노래도 없죠.
멀리 갈 땐 아이폰 베터리가 떨어져 난감할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평창으로 크샵을 가는데 다들 아이폰을 가지고 있었죠. 아슬 아슬하게 기어있는데에 아이폰을 두고 노래를 번갈아가며 틀었지만, 베터리의 문제로 인해 결국 그냥 이야기하면서 가기도 했습니다. 급한 전화라도 와야 하는 상황이면 참 난감한 상황이 되죠.
또한 운전을 하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받기가 참 곤란합니다. 운전 중에 전화를 받으면 법규상으로도 안되는 행위이기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운전 중에 전화를 받아보면 자꾸 핸들이 한쪽으로 기우는 쏠림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그러면 정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이럴 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핸즈프리였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저의 이런 필요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였죠. 아이폰 거치대로도 가능하고, 충전기로도 가능하고, 핸즈프리는 기본에, 아이폰에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으니 말이죠.
아래 사진은 박스의 옆, 뒷면과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기본 본체와 오디오 케이블, 그리고 차량 시가젝 부분에 딱 맞게 만들어주는 피터링과 아이팟 나노도 쓸 수 있는 나노용 쿠션도 있습니다.
아이폰을 연결하면 하단분에 다중기능을 가진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이 버튼은 전화가 왔을 때 한번 누르면 받을 수 있고, 다시 한번 누르면 전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이 나올 때는 한번 누르면 재생시키거나 일시정지를 할 수 있고, 두번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갑니다. 세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되돌아가는데요, 멀티펑션 버튼만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폰의 철학과 매우 닮아있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아이폰과 하나였던 것처럼 도킹한 모습 또한 심플하고 디자인을 강조한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폰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악세사리의 기능 또한 아이폰과 닮아있어 마치 처음부터 아이폰과 함께 딸려나온 제품처럼 보였죠.
벨킨에서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아이폰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아이폰 케이스나 거치대, 암밴드, 핸즈프리등 창의적이고 유용한 악세사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가 나왔으니 아이패드 악세사리도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이패드도 많은 단점들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는데 악세사리로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본격적으로 차량에 거치를 시켜보았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시가젝에 전원을 연결시켜두면 장착 완료입니다. 굉장히 직관적이고요, 따로 사용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이죠. 뒷 뼈대 부분을 살짝 누르면 길이가 자유롭게 조절이 되고요, 한번 고정을 시켜놓으면 따라 조절할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도킹과 해제가 이루어집니다.
이어폰을 꼽는 곳에 본체에 달려있는 젝을 꼽으면 도킹이 완전히 연결이 되는데요, 핸즈프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젝을 꼭 꼽아야 합니다.
제가 차를 아껴서 사용하는 편이라 차를 산지 5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비닐을 뜯지 않았습니다. ^^;;
스프링 형태의 줄기 부분은 관절형으로 앞뒤 좌우로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와 닿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즐겨듣는 재즈 라디오입니다. 미국 라디오인 것 같은데 앱으로 나와서 즐겨 듣고 있죠. 카세트 어댑터로 연결시켜 듣고 있는데요, 음질도 좋고, 충전도 동시에 됨으로 부담없이 음악을 마음 껏 들을 수 있습니다. AUX로도 연결이 가능하고요, 본체 아래 부분에 보면 USB 단자도 있어서 다른 제품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팟캐스트를 통해 유용한 정보들도 들을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아침마다 ESL 팟케스트나 일본어 팟케스트를 들으며 공부를 하곤 하는데 꽤 유용합니다. 물론 아이폰 내에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통화 테스트 및 음질 테스트를 위해 아버지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마침 아버지와 만나기로 해서 연락을 해 보았죠. ^^;;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에 도킹하는 과정을 설명해 보았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거의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에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하죠.
세로 보기 뿐 아니라 가로 보기도 가능합니다. 트위터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 가로 보기는 필수겠죠? ^^
동영상에서 봤듯이 전화 통화를 할 때는 멀티펑션을 한번 눌러주기만 하면 되고요, 끊을 때도 한번 탁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폰이 거치됨으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가 많이 있는데요, 다양한 어플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를 할 때 어디가 가장 싼 지 알 수 있는 아플인데요, 반경을 설정해두면 근처의 주유소들의 가격을 저렴한 가격 순으로 나열해 주죠. 끝내주는 어플입니다. ^^b
Layar를 통해서 주위에 누가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도 증강현실로 보실 수 있고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주변의 커피숍을 금새 찾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상황도 고속도로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실 수 있고요, 어디서 어떻게 막힐지 미리 미리 볼 수 있어서 더욱 원활한 운행을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아이폰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라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 주는 벨킨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는 차를 가지고 계신 아이폰 유저분들에겐 꼭 필요한 MustHave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국내에서 이제 50만명이 곧 넘어간다고 합니다. 저희 사무실만 해도 2분 빼고 모두 아이폰일 정도이죠. 저처럼 2대를 운영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아시는 분들 중 몇분은 스마트폰만 3대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직업 상 어쩔 수 없이 3대를 가지고 다니시긴 하지만 말이죠.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3분이 스마트폰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두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고, 한분은 일반 핸드폰을 사용하시고 계셨죠. 한분은 옴니아, 한분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셨는데 그 두 분이 한분을 설득시키는 중이었습니다. 설득이라기보다는 나머지 한분이 그게 좋냐며 물어보니 이때다 싶었는 듯 좔좔 스마트폰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참 놀랐습니다. 스마트폰은 20,30대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40대도 아닌 50대 중반 정도 되시는 분들이 스마트폰에 대해 전도하고 있으니 말이죠. ^^ 스마트폰의 장점에 대해 50대 아저씨들은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신문도 여기서 다 볼 수 있고, 버스가 오는 것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명함 정리도 저절로 인식되어 입력이 되고, 이메일과 켈린더와도 연동이 되고, 그 외에도 수만가지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다고 말이죠.
왜 이렇게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아저씨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불특정 다수가 쏟어놓는 다양한 어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플리케이션만 깔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스마트폰에서 다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아이폰 외의 모든 통신사와 제조사들이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KT 아이폰 요금제를 보면 쇼i슬림, 쇼i라이트, 쇼i미디어, 쇼i프리미엄의 상품이 있는데요, 쇼i슬림만 무료문자가 200건이고, 나머지는 모두 300건이 기본 제공이 됩니다. 다른 통신사와 다른 점이라면 SMS,MMS 관계없이 무조건 무료라는 점이죠. 보통 문자가 30원이고, MMS는 사진이 200원~500원, 동영상은 300원인데 이것이 모두 무료문자 내에서 무료라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모르는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얼마 전에 알았으니 말이죠. 저희 사무실분들도 전부 모르고 계시더군요. 물론 MMS를 받는 분들 역시 무료로 수신할 수 있으니 MMS가 더욱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 MMS 활용기
엊그제 가족과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들어 통 외식도 못하고 매일 회사-집만을 오갔고, 집에서 다솔이를 키우느라 외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맛있는 저녁을 먹으려 했죠. 회사 퇴근 시간이 7시이기 때문에 퇴근 후 집으로 아무리 빨리 와도 1시간이 넘게 걸려 집에 왔다가 다시 외식하러 나가면 너무 늦은 시각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아내가 먼저 유모차를 끌고 레스토랑으로 가 있기로 하고, 전 지하철을 타고 바로 가서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죠.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아내에게 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웃백에 가려고 했는데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장소가 아웃백이 아닌 배니건스라는 것이었죠. 근처에 아웃백을 찾아야 하는데 어딘지 모르겠고, 날씨가 추워서 유모차 안에 타고 있는 다솔이가 꽁꽁 얼 지경이라는 SOS 연락을 해 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을텐데 난 잠시 아내에게 기다려보라고 한 후 아이폰을 꺼내들었죠. ^^
우선 근처의 아웃백을 다음 지도 앱을 통해 찾았습니다.
저는 역에서 출발해야 겠기에 아웃백의 위치도 지도로 미리 보았죠. 그리고 바로 캡쳐를 하여 지도를 아내에게 MMS로 보냈습니다.
매우 쉽게 MMS를 보낼 수 있었고요, 전화를 받고 3분 안에 MMS를 보냈습니다.
아내의 핸드폰에 온 문자의 내용입니다. 수신은 물론 무료였고요, 아내는 이 지도를 보고 바로 아웃백으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소도 보내고 싶었습니다. 혹시 지도를 잘 못봤을 경우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고 있으면 더 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죠. 다음 지도 어플에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보내기를 하면 안에 내용이 자동으로 담겨져서 전송만 하면 이메일이 발송되게 되어있더군요. 전 이것을 문자로 보내고 싶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범위를 지정해주는 파란색 점이 생기는데 그 점을 드래그하면 범위가 위와 같이 지정이 됩니다. 그리고 난 후 베껴두기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난 후 메시지 보내기로 들어가서 입력란에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붙이기 버튼이 나옵니다.
그럼 이렇게 아까의 그 텍스트가 그대로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전송을 누르면 메시지가 전달이 되죠.
깔끔하게 수신이 된 모습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컨텐츠 안에 있는 사진을 붙여넣을 수도 있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미리 아웃백에 도착하여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고, 저도 지도를 보고 현위치를 체크해가며 바로 아웃백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아웃백에 와서 행복해하는 다솔이의 모습입니다. ^^ 아이폰이 아니었다면 위치를 못찾아 망칠 뻔한 외식을 아이폰의 MMS 서비스 덕분에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기 테이블에 보이는 작은 다솔이만한 아이폰이 이런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니 세상이 참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의 어플 + KT MMS 서비스 = 즐거운 가족 외식"인 것 같습니다. 올레~!
아마 배터리 문제만 아니었다면 당장 질렀을 겁니다. 동영상을 주로 보는 저로서는 일단 그 배터리가 너무 거슬려서 구입을 못 하겠더군요. 추가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것도 해결책으로 생각되지를 않구요...거기다가 부산이라 와이파이 잡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것도 하나의 걸림돌인 듯.
아이폰을 득템하고 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미있는 아이폰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에 기본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폰 자체적으로 갖춘 기본 기능인데 새로운 어플만 찾고 있었죠. 그것도 무료 어플로만 말이죠. ㅎㅎㅎ
탈옥을 하신 분들은 유료 어플들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겠지만, 보통은 유료 어플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아이폰 유저들은 앱스토어에서 무료 어플 랭킹만 뚫어지게 보시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
기본 기능 중에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 있는데요,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되었죠. 참으로 단순한 사실이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건 바로 무료 문자에서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된다는 것이죠. 보통 요금제에 가입을 하면 무료문자가 붙어오게 되는데요, 전 쇼 i-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 i-라이트는 기본요금 45,000원에 무료통화 200분, 무료 문자 300건, 무료 무선데이터 500MB가 딸려오는데요, 전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서 500MB는 가뿐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무료통화도 핸드폰이 2대임에도 불구하고 200분은 항상 다 쓰곤 하죠.
하지만 무료문자. 이건 좀 너무 많다 싶었어요. SKT에서도 무료문자 100건이 딸려오고 주로 업무용으로는 SKT를 사용하고 KT의 아이폰은 사생활용으로 사용하기에 문자를 보낼 일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KT 쇼 i-라이트의 경우 무료문자 300건이 오는데요, sms와 mms 모두 동일하게 차감이 된다는 것을 몰랐거든요.
다솔이가 태어나고부터 부쩍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영상통화와 MMS입니다. 다솔이의 귀여운 사진을 찍으면 기본적으로 장모님, 장인어른, 아버지, 어머니에게 모두 보내야 하니 말이죠. 자주 다솔이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영상통화도 자주하지만, 동영상으로 보내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걱정되는 것은 데이터요금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으로 해결합니다. 그것도 기본으로 딸려오는 무료문자로 해결하죠.
다솔이가 귀엽게 이유식을 먹고 있습니다. ^^ 요즘들어 이유식을 시작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먹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아이폰을 꺼내들었죠.
메시지를 킨 후 카메라 모양을 터치하면 직접 찍을 수도 있고,미리 찍어두었던 사진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위와같이 사진이 첨부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이 파일 이름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화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첨부가 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쓴 후 보내면 무료 문자만 차감이 되고 보낼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MMS를 즐길 수 있죠. 요즘은 그냥 문자보낼 일이 있으면 SKT로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는 중요한 MMS는 KT의 아이폰으로 보낸답니다.
바로 옆에서 주고 받아보았는데요, 아이폰에서 보내고나서 바로 수신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시지를 펼쳐보니 아이폰에서 봤던 그대로 사진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텍스트가 나왔습니다.
사진만 따로 저장을 해 보았는데요, 아이폰 사진과 똑같이 저장이 되었죠?
이번에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600K이상의 영상일 경우 자동으로 편집모드로 들어갑니다. 보통 1분 정도의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정도죠. 어차피 많이 찍어도 2,30초 정도 밖에 안될 뿐더러 오래 찍을 거면 나눠서 보내면 됩니다.
영상도 사진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바로 보여주는데요, 사진과 구분하기 위해 플레이 표시가 가운데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영상 밑에 메시지를 넣어 보내보았습니다.
메시지를 수신 중인 모습인데요, 역시 받는 사람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꽤 빨리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 나오는 메시지라는 창과 함께 매너모드를 해제하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해제를 하면 바로 영상이 플레이됩니다. 다솔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갓댁이나 부모님이 보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더군요.
이제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텍스트 문자만 보내지 말고 MMS의 생활화를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문자를 제대로 활용하면 지인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면서 요금도 절약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보통 텍스트 문자와 동영상 문자의 가격차이가 10배 쯤 나니 굉장히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이폰 흰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2010/02/01 - 아이폰, 흰색, 검은색? 어떤 색이 더 나을까?) 아이폰의 도움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는데요, 핸드폰을 2개를 들고다녀서 더 뭔가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컴퓨터를 손에 하나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습니다. 이래서 스마트폰이라 부르는 것 같아요. ^^
제가 살 땐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프로모션 상품으로 휴대용 충전배터리를 준다고 해서 덜컥 샀는데, 1달이 지난 지금에야 도착했네요 ^^;; 그래도 그 기간동안 아이폰에는 휴대용 충전배터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만약 제가 휴대폰이 아이폰 1대였다면 아마도 반나절도 안되어 배터리가 다 나가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매직홀로 주로 전화를 받고, 아이폰으로는 트위터나 지도, 인터넷, 메일, 캘린더등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인터넷과 동기화시켜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것만으로도 배터리가 하루를 버티기 힘드네요. 여행이라도 가면 배터리가 바닥나는 경우가 허다할 것 같습니다. 날이갈수록 배터리의 성능은 떨어질텐데 살짝 고민이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 주는 생활의 이득이 더 크기에 아이폰에 대한 만족도는 높습니다.
엊그제 날아온 아이폰 배터리입니다. IWALK라는 제품이죠. 인터넷으로 가격을 살펴보니 3만원가량 되는 것 같았습니다. 돈 주고 사기에는 좀 비싼 것 같지만, 아이폰 가격에 비하면 그래도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안에 구성은 굉장히 단촐합니다. 충전을 하는 케이블선 하나랑 mp3만한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데 크기가 약간 큰 감이 있어요.
휴대폰 고리가 있긴 한데 이거 어디다 껴야 할지 막막하더군요. 아이폰에는 핸드폰 고리 들어갈 구멍이 없는데요 말이죠. --;; 그리고 만약 건다고 해도 크기가 커서 안 어울릴 것 같아요. 덜렁 덜렁 거리면 아이폰에 기스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아! 아이폰을 사시고 나서 액정 보호 필름을 받으실텐데 전 그거 귀찮아서 떼어버렸었거든요? 그런데 기스 나더군요 ㅠㅜ 바로 다시 사서 붙였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이 터치감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웬만하면 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기스 잘나니 보호 케이스도 필요하고 말이죠. 그래서 전 충전기를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필요할 때만 쓸 것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충전기에 USB젝을 연결한 모습인데요, 한쪽이 USB로 되어있어서 컴퓨터에 연결해도 되고, 아이폰에 딸려나오는 USB충전플로그인에 껴서 충전해도 됩니다. 충전시에는 제일 오른쪽 등이 빨간색으로 들어오고, 충전이 다 되면 초록색으로 바뀌죠.
오후만 되면 20%가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들어와서 불안 불안한데요, 보통 이런 상태가 되죠. ^^ 밑에 IWALK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충전 중일 때는 왼쪽부터 2개의 불이 들어오더군요. 충전양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상태를 보면 배터리 표시가 충전 중인 것으로 나오느데요, 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되고 어느 2칸 정도 채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성능은 꽤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에 오면 이제 아이폰 충전과 함께 배터리 충전도 함께 해 둔답니다. 한번 충전해 놓고 가방에 넣어다니죠. 배터리를 써야할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내장형으로 만들어 탈부착이 안되게 한 것은 정말 애러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만, 그러려면 태양열 전지판이라도 붙여놓아 해결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프로모션을 통해 충전지를 하나 얻은 셈이니 만족합니다. ^^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 좋고,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리 수려하고 성능 좋고, 잘 팔린다고 해도 배터리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 같습니다. 이제 휴대용 충전기로 마음 놓고 아이폰 들고 다니세요 ^^
아이폰을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는데 결국 수많은 뽐뿌로 인해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SKT에 약정이 되어 있는데다가 통합요금제로 할인 혜택을 받고 있기에 쉽게 옮기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이폰의 뽐뿌는 계속되고, 또 요즘 새롭게 하고 있는 일로 인해 아이폰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2개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SKT과 KT, 삼성과 애플, 모두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통신비용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예상되지만, 우선 통신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본전을 뽑을 생각입니다. ^^;; 뭐 방법이 없네요. 아이폰은 갖고 싶고, 해약하면 손해보니 말이죠.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모두 아이폰을 가지고 고 있고, 아이폰을 통해 교류하는 모습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폰은 문화의 한 코드라 생각이 들어요. 자판기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맛있고 엄청 싸고 다양한 곳에 있다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와 같고, 아이돌과 영화 홍보,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가득찬 예능 프로그램보다 무한도전에 열광하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문화가 형성되어있고, 그 문화는 입소문 효과에 의해 엄청난 파급력을 끼치며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폰은 핸드폰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폰들도 좋은 폰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폰은 아이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후에 커피빈같은 다양한 문화 코드를 다룬 커피숍이 나타났듯, 아이폰으로 인해 핸드폰 시장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결국 아이폰을 지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아내의 허락을 받고 말이죠 ^^)
그런데 막상 아이폰을 사려고 하니 고민이 되는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흰색이냐, 아니면 검은색이냐이죠. 아이폰의 뒷면의 색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흰색과 검은색입니다. 어떤 분은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검은색이라 하고, 어떤 분은 깔끔한 흰색이 예쁘다고 하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제 생각엔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많은 분들이 이것을 두고 한번쯤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처럼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또한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덜어주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색 아이폰을 사용하시고, 왜 그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아이폰이 없어도 어떤 색 아이폰이 더 나을 것 같은지 아래 설문조사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구매 시점에 이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그 색상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집단지성을 이용한 쇼핑이라 할까요? ^^;; 우유부단한 사람들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는 예약구매로 샀었기에, 실물은 보지 못하고 사진만으로 판단해서 검은색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휴대폰이 흰색이었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
흔히들 애플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애플은 화이트가 진리라고들 하시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하지만 아이폰은.. 글쎄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흰색 아이폰은 뭐랄까, 너무 싸 보이더군요. 플라스틱이라는게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반면 검은색 아이폰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더군요. 대부분의 블랙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은 화이트가 진리지만 아이폰만은 예외다' 라고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었구요.
사실 그 예약구매 당시, KT에서 iPhone 3G와 3GS를 같이 팔았었습니다. 그리고 예약구매자중 화이트를 택한 사람들중의 절반은
1. 검은색은 3GS, 3G 둘 다 있는데, 난 3G랑 같은 취급 받기 싫으니까 3GS에만 있는 흰색으로 사야지!
2. 흰색이 검은색보다는 조금 더 비율이 적을거야.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레어하게 흰색으로 사야지.
이런 이유에서 흰색을 구매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에는 출시 후에 보니 검은색이나 흰색이나 수는 똑같아졌죠. 게다가 일상생활하면서 아이폰 유저만 보고 다닐것도 아니구요.)
여튼, 결과적으로 저는 사진을 보고, 검은색으로 사자! 하고 정했습니다. 구매 후에 화이트 아이폰을 간혹 봤었는데, 화이트가 역시 이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전 엣지있는 남자의 블랙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지문이 많이 묻는게 흠이지만..
남자는 블랙, 애플은 화이트. 전 여잔데 색깔을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고 가서 직원분께서 "어떤 색으로 하시겠어요?" 하는 급질문에 블랙으로 급결정하고 다음날 받으러 가기로 했는데, 다음날 이리저리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화이트로 마음이 바뀌어서 전화를 했더니 방금 개통을 해버려서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지요. 그래서 흰색 아이폰의 단점과 검정 아이폰의 장점을 머리에 주입시켜서 블랙을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흰 아이폰 볼때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길이 없네요. 너무 이뻐서. ㅜㅜ 나중에 흰색 케이스나 하나 장만해서 씌우고 다녀야겠어요. ㅋㅋ
아이폰을 무료로 100명에게 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요즘 화두죠? 아이폰 하나 갖고 싶은데 이 놈의 노예 계약 때문에 얌전히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을 줄로 압니다. 저도 노예 계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에 한명이고요,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아이폰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폰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아이팟터치만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아이폰을 한번 만져보고 나니 정말 하나 사고 싶더군요.
요즘 아이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아이폰은 전화기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터리, A/S문제등이 나오지만, 이미 아이폰은 하나의 문화이죠. 빨리 그 문화속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이번에 네이버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이벤트에 도전하는데요, 체크아웃 서비스에 가입만 해도 응모가 된다고 합니다. 퍼가는 것도 이벤트에 응모가 되고 말이죠.
<이벤트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응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체크아웃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쇼핑을 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건데요, 나름 획기적인 서비스로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가입자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이벤트도 하겠죠? 그래도 네이버인데 10일동안 10명을 주는 것은 너무 짠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끈하게 하루에 1000명씩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얼마전 다음에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넷북과 아이팟터치를 1000개 뿌렸었는데, 이번 네이버의 아이폰 이벤트를 보니 아이폰이 대세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한번 응모해봅니다. ^^
SKT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바로 트위터를 문자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SKT에서 원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인 토씨를 제공했었는데 트위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을 보니 트위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2009/10/02 - [채널 3: 리뷰/도서/음반] -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마이크로블로그로서 140자로 이야기하는 서비스이고요, 아이폰의 보급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매체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아이폰이 KT에서 나와서 굉장한 이슈를 몰고 오고 있는데요, 이와 시점을 같이 하여 트위터 서비스가 SKT에서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주로 데스크탑이나 아이팟터치에서 트위터를 즐겼는데,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트위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기존에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스마트폰이 없는 트위터리안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서비스죠. 앞으로 좋은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트위픽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서비스이고요, 여기에도 따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잘 올라갔죠?
전 요즘 이찬진씨가 만든 한글 트위터인 twtkr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글로 다 되어있고, 유저 중심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이렇게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테터앤미디어에서 RT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주었네요 ^^ 감사합니다! (아, 얼마 전 한영 대표님 아기 돌이었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쉽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우선 SK트위팅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100% 스타벅스 까페라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시죠?
진짜입니다^^! 하루 정도 있다고 문자 쿠폰이 날아오더군요. 따뜻한 까페라떼 하나 마셔야 겠어요~!
두번째 이벤트는 넷북과 아몰레드폰이 걸린 이벤트인데요, RT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가셔서 적혀있는 주소로 들어가서 해당 글에 RT를 클릭하기면 하면 이벤트 응모가 쉽게 끝납니다. 넷북이나 아몰레드폰 아무거나 하나 걸렸으면 좋겠네요 ^^;;
폰인증이 끝나면 이렇게 알림 문자가 오게 되는데요, 쥬니캡님이 트위팅한 것이 문자로 날아왔네요.
연결을 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데이터요금과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데이터존프리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겠죠? 리뷰를 위해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ㅠㅜ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요, ID는 트위터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쥬니캡님의 트위터로 들어가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도 다양하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엄청난 요금이 나올까봐 얼른 닫았습니다. ^^;;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안그래도 좁은 수신메시지 함에 엄청난 문자 폭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 하지만 딱 필요한 팔로워들의 주옥같은 글만 받는다면 이보다 더 유용할 수는 없겠죠?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요금의 부담감, 알림 메시지가 전문이 아닌 요약문이 오기에 두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빼고는 모바일 트위팅을 가능하게 해 준 서비스이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무료 문자를 내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개씩 제공해주고, 알림 문자를 요약문이 아닌 전문으로 보내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 같네요.
스타벅스 100%에 넷북, 아몰레드폰이 걸려 있으니 트위터리안이라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
문자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사소통의 수단입니다. 삐삐 시절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었으나 이제는 문자로 대화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통화를 하기에는 불편한 상황이거나 말로 하기엔 껄끄러운 상황에서 문자를 자주 사용하죠. 엄지족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나올 정도로 문자를 보내는 속도가 의사소통의 효율성과 연결되는 재미있는 현상도 나오곤 했죠.
하지만 삐삐 시절 숫자로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처럼 문자를 보낼 때 아직도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삐삐 시절 012486(영원히사랑해), 8282(빨리빨리), 1004(천사)처럼 단어를 숫자로 암호화하여 보내었던 것과 같이 문자도 80byte의 제한으로 인해 띄어쓰기 파괴 및 언어 파괴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죠. 요즘엔 80byte이상은 컬러메일로 분류가 되지만, 불편한데다가 비용이 더 들기에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트위터가 140자로 제한된 이유가 바로 미국의 핸드폰 문자의 제한 수가 140자이기 때문이라죠? 이로 인해 마이크로블로그라는 개념이 퍼지기 시작했고, 140자 안에 함축된 메시지를 담기 시작했으며, 인스턴트 메시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DM과 같은 짧고 강력한 메시지는 빠른 파급력과 전달력을 가지고 바이럴마케팅의 효과를 가지고 오기 시작했고,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한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고, 미투데이가 네이버에 인수되면서 그 영향력과 가능성이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처럼 문자는 분명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같은 서비스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아이폰 때문이죠. 이번에 KT에서 발매가 되는 아이폰은 미국인의 대다수가 들고 다니는 휴대폰이고, 컴퓨터입니다. 빠르고 편리한 문자 보내기 기능으로 인해 트위터는 성장할 수 있었고, 핸드폰 문자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죠.
사람들은 이제 문자를 좀 더 빠르고 편하게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자의 길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80byte로 최대한 메시지를 함축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의사소통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기에 사람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욱 빠르고 편하게 문자를 보낼 수 있냐는 것일 겁니다.
물론 KT에서 나오는 아이폰이 새로운 문자 시대를 열어줄 수도 있지만, 아직 저변확대가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빠르고 편한 문자 메시지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네이트온. 바로 이것이 빠르고 편리한 문자 보내는 방법인데요, 어느 컴퓨터에나 깔려 있는 네이트온을 이용하여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건 컴퓨터가 있을 때의 문자 활용 방법입니다. 핸드폰에서 즐길 수 있는 빠르고 편한 문자 서비스는 아이폰이 나온 다음 이루어질 수 있겠지요.
MSN(폰친구), 버디버디(문자플러스), 다음 (터치)에서도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트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T에서는 이 모든 서비스를 문자신공이라 불리는데 네이트온에서는 문자대화입니다.
네이트온에서 하단 부분에 날개 달린 편지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플러그인 설치가 나옵니다. 문자대화를 위한 플러그인을 설치를 하면 처음 사용시 가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가입시 드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휴대폰과 연동하기 위한 간단한 절차이고요, 약관에 동의를 한 후 주민번호 및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가입이 완료됩니다.
그런 후 문자대화 실행을 누르면 문자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송료는 건당 20원이고, 수신은 무료입니다. 문자쿠폰을 사용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140건의 경우 건당 19원 꼴이고, 280건의 경우 건당 17원, 660건은 건당 15원꼴로 문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문자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자대화를 실행시키면 문자대화를 할 사람을 선택하는 주소창이 뜹니다. 직접 휴대번호를 입력해도 되고, 네이트온 친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수를 선택하면 단체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명을 선택했을 시에 위와 같이 대화창에 선택한 친구들의 번호가 나열되고 동시에 단체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네이트온 문자대화 서비스는 모든 통신사에서 이용이 가능한데요, 최초 가입 시 문자 대화 30건을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수신은 무료이고, 실시간으로 바로 답장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명에게 보낼 수 있고, 수신거부 설정도 가능합니다.
문자가 오면 위와 같이 아래 작업 관리자줄에 창이 깜빡이게 되고요, 화면에는 대화창이 뜨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문자를 받고 답장을 보내야 할 문자이면 바로 대화창에 답장을 써서 엔터만 누르면 문자가 상대방에게 바로 전달됩니다. 간단하죠?
이건 아내와 문자대화를 나눈 장면을 화면과 함께 연결해 본 그림인데요, 대화창에 쓰면 바로 아내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갑니다.
아내가 다시 답장을 보내면 나에겐 핸드폰에도 뜨는 동시에 네이트온 대화창에 다음 대화로 뜨게 되죠. 문자가 아니라 마치 채팅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다시 아내에게 보냈습니다. 아내는 쓰기 좀 귀찮겠지만, 저는 바로 실시간으로 대답을 하고 들을 수 있기에 시간도 벌고 엄지족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정렬이 되어 대화창에 나타나기에 말 그대로 대화를 하듯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이 무료 문자 서비스도 있는데 왜 굳이 문자 대화를 사용해야 하느냐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물론 무료 문자를 활용하면 더 없이 좋습니다. 무료니까요 ^^ 하지만 꽤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하지요. 특히 핸드폰이 없을 경우에는 답변을 볼 수 없기에 대화로 이어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문자대화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
가까운 일본 같은 경우는 sms나 mms가 발달 된 것이 아니라 휴대폰 메일이 발달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면 일본이 사용하고 있는 그 휴대폰 메일 기능들은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는 비스였다는 것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무료문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좀더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 휴대폰 메일 서비스가 스마트폰 외에도 적용되었으면 좋겠어요..^^;;
반가워요, 간이역님 ^^
일본은 현재 뭐든 앞서가는 것 같아요. 옷의 유행도 2년정도 앞서가고, 핸도폰 문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5년전쯤 일본에 갔을 때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DMB를 보고 MSN을 하는 것을 굉장히 신기하게 보았던 적이 있는데 그게 반년정도 지나니 우리나라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되더군요. 국내 통신사들이 일본에 가서 많이 배워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일지도.. ^^ 번거로운 무료문자보다 편하고 빨리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