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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 [EXCITING IT/스마트폰] - 삼성 아티브 탭3, 플레이의 경계를 허물다.
2013/10/14 - [EXCITING IT/스마트폰] - 삼성 아티브 탭3, 업무의 경계를 허물다
2013/10/07 - [TV EXCITING] - 삼성 아티브 탭3, 스마트폰을 넘나들다
2013/09/30 - [EXCITING IT/스마트폰] - 삼성 아티브 탭3와 함께한 베트남 여행, 나만의 오피스를 만들다.
2013/09/22 - [EXCITING IT/스마트폰] - 삼성 아티브 탭3, 무엇이든 기록하는 다양한 입력방식
삼성 아티브 탭3를 사용한지도 벌써 6주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오면서 삼성 아티브 탭3의 구석 구석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그 마지막 리뷰 시간입니다. 6주간 사용하면서 느낀 총평에 대해서 적어보면서 삼성 아티브 탭3로 인해 바뀐 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의 장점은 심플함입니다. 거추장스럽게 이것 저것 달고 다닐 필요없이 삼성 아티브 탭3만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키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블루투스 키보드가 달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면 되고, 마우스가 필요하면 블루투스 마우스만 챙기면 됩니다. 1박 2일 일정이 아니라면 충전기도 필요없는 휴대성이 좋은 삼성 아티브 탭3인데요, 보통 회의하러 갈 때는 간단하게 블루투스 키보드가 달린 케이스에 끼워서 가지고 다니고, 외부에서의 업무가 필요할 때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며 삼성 사이드싱크 기능을 활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업무를 보곤 합니다.
처갓집에 갔을 때 제 업무 환경입니다. 무려 5개의 디스플레이들이 제 업무에 사용되는데요, 기존 스마트 디바이스의 경우는 MS 오피스가 열리긴 하지만 제대로 보여지지 않을 뿐더러 수정도 되지 않기 때문에 작업이 불가능했는데요, 삼성 아티브 탭3는 기존 노트북을 대체 가능할 뿐더러 스마트 디바이스 역시 대체할 수 있기에 언제든 삼성 아티브 탭3만 들고 다니면 든든합니다.
데스크탑은 물론 스마트폰, 스마트 테블릿, 노트북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서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테블릿은 우선 MS 오피스 작업이 불가하다는 점도 있지만, 은행 결제나 기타 기업을 운영하면서 공공기관에 접속 시 접속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따로 들고 다녔죠. 노트북의 베터리가 약하다보니 충전기는 필수로 가져다녀야 했는데요, 그럼 가방에는 스마티폰, 스마트 테블릿, 노트북에 충전기까지 너무 무거웠죠.
이제는 대신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삼성 아티브 탭3만 들고 다닙니다. 그럼 터치로 실행할 수 있는 게임도 할 수 있고 (요즘 좀비 게임에 완전 빠져 있어서 꼭 필요합니다 ^^;;) 은행 업무는 물론, 4대 보험 확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등 사이트에도 접속이 가능하며,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이세로나 지로 사이트에도 접속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에 테더링을 하거나 무선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처럼 무겁지도 않고, 한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빼고 다니면 스마트 테블릿보다 더 얇고 가볍죠. 윈도우 8에 MS 오피스까지 있고, 스마트펜에 카메라까지 있어서 스마트 테블릿을 대체할 뿐 아니라 노트북 역시 대체 가능하다는 점이 삼성 아티브 탭3를 6주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가장 강력한 강점이었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3는 다재다능한데요, 특히 음식점이나 조용한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을 때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해줍니다. 보통은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 쥐어주는데, 화면도 작고, 너무 가까이에서 봐서 항상 걱정이 되죠. 스마트폰은 아이들의 손에 쏙 들어가니 한손에 쥐고 눈 앞에 두고 보기 때문에 화면을 보는 자세나 시력이 걱정되죠.
하지만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듯 도저히 스마트폰을 안쥐어 주고는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우아하게 레스토랑에 와서 식사를 즐기려 하는데 아이들이 여기 저기 다니며 사고를 치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죠. 스마트폰을 쥐어주자니 또 아이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말이죠. 삼성 아티브 탭3를 들고다니며 효과를 본 것은 바로 이런 점에서였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아니어서 어색해하고 싫어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보다 삼성 아티브 탭3를 더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거치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디서든 좋아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삼성 아티브 탭3에서는 10.1인치의 큰 화면으로 뽀로로나 코코몽을 볼 수 있으니 얌전히 앉아서 보게 됩니다.
눈 나빠질 염려도 없고, 스마트폰을 마구 만지며 설정들을 바꿔 놓는 만행도 방지할 수 있고, 바닥에 엎드려 보거나 의자에 걸쳐서 보지 않고 바른 자세로 시청할 수 있으니 부모는 우아하게 맛을 음미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바른 자세로 큰 화면의 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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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탭3에서 재미있는 기능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S PhotoStudio 인데요,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도 소셜마케팅 쪽이고, TV익사이팅 블로그도 운영하다보니 아무래도 사진을 다룰 일이 많습니다. 이미지 수정 작업은 보통 포토스케이프나 포토샵으로 하는데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죠.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사진 수정 작업이 훨씬 예쁘게 잘 되는데 터치와 다양한 효과들이 있는 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진들을 블로그나 다른 채널에 사용하기는 힘들죠. 또한 디카로 찍은 사진을 편집하려고 스마트폰에 다시 사진을 넣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럴 때 이 S PhotoStudio를 사용하면 사진을 재미있게 잘 꾸밀 수 있는데요, 자르기나 회전, 대칭 이동, 크기 변경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의 앱처럼 로모 효과나 세피아, 흑백, 따뜻하게 등의 다양한 효과를 필터로 넣어 수정할 수 있습니다.
S펜을 통해서 보다 디테일하게 수정할 수도 있는데요,
마우스보다 S펜이 훨씬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수정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시죠? 1,024단계의 필압으로 자유로운 필기 및 스케치 작업이 가능한 S펜입니다.
클립아트나 도장, 말풍선 등 이미 저장된 클립들로 재미있게 꾸밀수도 있는데, 이는 포토스케이프에 있는 것들보다 더 다양하기에 충분히 대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자동으로 프레임에 맞춰서 나열되게 하는 기능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요, 특히 TV익사이팅에서 인물들을 소개하거나 각 장면들을 모아서 하나로 묶을 때 이 기능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 또한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으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TV익사이팅에 글을 쓰거나 사업 아이디어를 낼 때도 S노트를 활용하는데요, 이미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기에 S노트에 익숙해져 있지만 삼성 아티브 탭3에서는 S노트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쓸 때 마인드맵을 사용하여 생각을 정리하는데요, 최근에 쓴 2013/10/28 - [EXCITING TV리뷰/드라마] - 응답하라 1994, 성나정의 남편, 김재준은 누구일까? 에서도 이 마인드맵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갤럭시노트2에서는 S펜이나 가상 키보드를 통해서 입력을 했어야 했는데, 삼성 아티브 탭3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기에 편하게 다양한 포맷들을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기록도 보다 자세히 할 수 있습니다.
6주간 삼성 아티브 탭3를 사용해오면서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나만의 오피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업무나 라이프스타일 상 주로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가볍게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며 펼치기만 하면 내 오피스가 생기는 듯한 삼성 아티브 탭3는 어디서든 업무를 가능하게 해 주는 일등공신이죠. 특히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스마트한 기능도 필요하지만 공공기관 접속이나 은행 업무, MS오피스등 꼭 필요한 기능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들고다녀야 하니 말이죠. 이럴 때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삼성 아티브 탭3 하나면 충분하니 휴대성까지 겸비한 삼성 아티브 탭3를 표현할 수 있는 한마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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