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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마트폰이 요즘 굉장히 핫한 아이템이죠. 저렴하면서 폴더까지 있는 스마트폰이다보니 부모님들은 물론 젊은 층들에게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굉장히 편하고 매력넘치는 폰입니다. 폴더폰이야 어린 아이들도 다 사용할 수 있을만큼 편하지만 스마트 기능은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어떻게 와인스마트를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글 계정을 추가해야 합니다. 와인스마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데,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아이디가 없다면 쉽게 만들 수 있고요, 만약 구글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을 하셔서 계정으로 추가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정을 만들어 놓아야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꼭 계정을 등록해주세요~




바탕화면에 보면 Play 스토어라는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이건 장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장터에서 여러 물건을 구매하듯, Play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깔려 있는 앱 이외에 다른 앱을 설치하고 싶다면 여기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데요, 우선 Play 스토어를 터치하여 들어간 후 "앱"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인기 무료"로 우선 들어가보세요. 유료보다는 무료부터 설치하는 센스~! 사용하다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 때 유료를 사용하면 되니 우선은 무료 앱부터 다운로드 받아보겠습니다. 




인기 무료 중에 어떤 것을 설치할까 살펴보다가 스마트폰에서 없어서는 안될 페이스북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설치" 버튼을 누르고 "동의"를 누르면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벌써 설치가 다 되었네요, 바탕화면에 보면 "facebook" 아이콘이 보이실거에요. 바로 페이스북 앱이 설치가 되었다는 뜻이죠. 



페이스북 앱을 선택하면 페이스북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여 사용하면 되세요. 



와인스마트는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카카오톡 버튼이 따로 키패드에 핫키로 빠져 있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카톡폰이라고도 불리는 와인스마트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민앱인 카톡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핫키를 내 놓았습니다. 이 버튼을 바로 누르거나, 




바탕화면에 있는 카카오톡 아이콘을 터치하면 카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등록을 해야겠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증번호가 문자로 오게 되는데, 자동으로 입력이 되기에 "다음"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카톡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을 하시고 없다면 건너뛰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의하기를 눌러준 후 사진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이름을 입력 후 "카카오톡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바로 카톡을 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 한번만 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바로 접속이 됩니다.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이 자동으로 카톡 친구로 뜨게 되는데요, 여기서 대화하기 원하는 친구를 눌러서 1:1 채팅을 누르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대화창에서 "+"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양한 기능들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이나 동영상도 보낼 수 있고, 음성 통화나 메세지, 선물, 위치정보등도 보낼 수 있습니다. 대화 입력 창에 스마일 표시를 누르게 되면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어요. 



채팅방의 이름도 설정할 수 있고, 대화상대를 초대하여 여러 명이 함께 대화를 나눌 수도 있어요. 요즘은 카카오톡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많이 바꾼다고 하는데, 와인스마트 하나면 카카오톡도 문제없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와인스마트도 물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인터넷 아이콘을 터치하면 PC에서와 같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에서 오른쪽에 있는 ...을 누르면 여러 옵션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문자 크기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위의 이미지와 같이 글씨 크기를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화면이 잘 안보이거나 할 때 사용하면 좋겠죠?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안전지킴이라는 기능을 통해 위치 정보를 비상 연락망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안전지킴이라는 앱인데요, 바탕화면에서 안전지킴이를 선택한 후 동의하기를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호자 연락처를 추가해 놓으면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보호자 연락처로 위치나 메세지를 보내게 됩니다.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전화가 오면 위치 정보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과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휴대폰을 분실했을 경우 위치를 전달해주기에 유용한 기능이겠죠? 



또한 지역을 정해두어서 설정한 지역에 들어오거나 나가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 메세지를 전달함으로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어서 유용한 기능입니다. 


와인스마트를 시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와인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전화만 하는 전화기가 아니라 스마트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세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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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x2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여러 기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리뷰해보려 합니다. 



우선 5.7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쾌적함을 제공하지만, 한 손으로 조작할 때 화면의 끝까지 손이 가지 않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Gx2에서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바로 미니뷰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홈메뉴 버튼을 좌 혹은 우로 밀면 미는 쪽으로 미니뷰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모자른 것보다 남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디스플레이가 작으면 크게 늘릴 수 없지만, 디스플레이가 크면 작게 만들 수는 있죠. 미니뷰는 바로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왼손만으로 조작시에는 왼쪽으로 밀면 디스플레이가 왼쪽편으로 작아지면서 한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최소로 만든 화면입니다. 거의 반만해졌죠? 




이건 최대로 키운 창입니다. 미니뷰는 단순히 한쪽 구석으로 화면을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크기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홈메뉴 바를 밀면 이렇게 오른쪽으로 화면이 이동합니다. 오른손만으로 사용할 때 유용하겠죠? 



두번째로 유용한 기능은 바로 키보드입니다. Gx2에서는 스마트키보드 기능이 있는데요, 키보드로 작성할 때 오타를 줄여주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우선 키보드에서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거나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모드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조작에 관해 진동 모드나 효과음, 버블 미리보기 등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안녕"이라고 타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상단에 "안녕하세요" 와 "안녕히"가 뜨면서 단어를 추천해줍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을 적기 위해 "스마"까지만 적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 때 스마트폰을 다 타이핑할 필요없이 "스마트폰" 단어를 선택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타도 줄이고 더 빠른 타이핑도 가능하겠죠? 



설정 부분으로 들어가면 "스마트클리닝"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파일이나 앱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거나 뜨거워질 때가 있는데 화면에서 사라졌다고 실행했던 앱이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 클리닝을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고 메모리만 잡아먹던 파일이나 앱을 정리하여 쾌적한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현재 임시파일이 73.55mb가 있다고 나오는데요, 클리닝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클리닝이 완료됩니다. 



현재 앱 임시 파일만 잔뜩 있는 상태이고요, "정리"를 눌러주면 파일이 모두 정리가 됩니다. 



40%였던 것이 38%로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트 코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에 보안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누군가가 내 폰을 들여다보려 할 때 일반적인 번호 입력이나 패턴 입력은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잠금으로 가면 "노트 코드"가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노트 코드를 선택하면 설정하는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트코드 기능은 마치 무작위로 누르는 것 같지만 자신이 미리 정한 코드를 입력하여 터치하여 푸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4등분된 영역을 3자리에서 8자리까지 누르게 되면 노트 코드가 완성되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노트 코드를 입력한 후 



노트 코드를 잊었을 때를 대비한 핀번호 또한 입력합니다. 



화면이 꺼져있거나 바탕화면에서 노트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홈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Gx2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총평을 하자면 훌륭한 디자인에 사용자를 배려한 UX, 그리고 스마트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U+의 다양한 서비스들도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영상을 즐기기에 좋은 Gx2. 단통법으로 스마트폰이 비싸진 상황에서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단연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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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보생명의 대학생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팀인데요, 댄스에 도전하여 커버댄스 대회에 나가기도 한 팀으로 지난 번에 한강에서의 연습을 취재한 적이 있습니다. (엑소의 '중독' 뮤직비디오에 도전한 맨발의 청춘)


그리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3개월간의 도전을 마치고 난 소감을 듣고 싶어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커버 댄스 대회에 출전도 했었는데요, 비록 예선에서만 보여주게 되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청춘가곡에서 맨발의 청춘팀의 도전을 보고 커버 댄스 주최측에서 연락이 오게 되었고, 준비를 하여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잘 하는 팀들도 정말 많이 보고, 그런 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또한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처음 맨발의 청춘팀이 춤을 추었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몸치에서 무대까지 서게 된 맨발의 청춘팀은 무모해보이는 도전을 이룬 셈인 것 같습니다. 


3개월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의왕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의 공연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3개월 간의 연습을 통해 두개의 무대에 설 수 있는 쾌거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이들에게 춤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자소서 쓰고 원서내기 바쁜 시점에서 춤을 춘다는 것은 어쩌면 굉장히 과감한 결정일 수 있을텐데,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는지 말이죠. 





우선 주변의 반응은 다들 말리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물론 친구들이나 친인척까지. 취업을 앞둔 취준생이 춤을 추고 다닌다니 걱정할만 하죠. 하지만 막상 무대에 서고 춤을 추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져나가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젠 주변의 반응에는 별 신경이 안쓰이고, 무대에서의 짜릿한 감동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하네요. 벌써 댄서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춤을 못추던 친구들끼리 모여서 무언가를 이루어내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인 모습이었는데요, 춤을 추면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하네요. 아직 춤이 호흡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춤의 매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인해 자주 모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대학 생활의 마지막에 친구끼리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같이 나아갈 때 느끼는 성취감이나 동료애는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날때마다 춤을 계속 추겠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나중에 취업을 해서도 직장 생활을 하며 보여줄 필살기 하나는 갖추게 된 것이라 생각되더라고요. 


할까 말까 고민되면 해야하고, 갈까 말까 고민되면 가야한다는 말처럼, 도전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과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습니다. 벌써 2014년도 10개월의 흘러 두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10개월 내내 고민만 해오던 것들이 참 많음에 반성이 되네요. 3개월만 투자했어도 무언가는 이룰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맨발의 청춘팀은 의왕시 축제에 다시 춤을 추러 무대로 향했습니다. 



행사 등록을 하고, 순서를 기다리며 연습을 하고,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어쩌면 이들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기에 더욱 의기투합한 표정들입니다. 



멋지게 무대에서 춤을 추는 맨발의 청춘팀. 동영상으로 그 감동의 현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춤을 선보였는데요, 3개월 전만해도 평소에 전혀 춤을 춰보지 않았던 친구들이 무대에까지 올라가게 되다니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잘 못한다고 아예 도전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몸치라 걱정인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도전하지 못하고 고민만 많은 친구들을 향해 맨발의 청춘팀 멤버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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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산학협력 엑스포가 시작됩니다.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EXPO 개최를 통해서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이 되는 행사이고요, 산학이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주체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행사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열리고요, 삼성역 코엑스C홀에서 진행이 됩니다. 홈페이지(http://www.uicexpo.org/2014)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어요. 





창업에 대한 창업 교육과 창업 토크 콘서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요, 학생 창업기업 전시와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하기도 합니다. 





산학협력 현장 컨설팅 및 창업 교육, 캡스톤디자인 옥션 마켓, 캡스톤 디자인 재능마켓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업교육포럼은 국내외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창업 교육 정책 아이디러를 내는 포럼이고요, 



캡스톤 디자인 재능마켓은 창업, 창업기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과 인턴, 인재를 필요로 하는 창업기업 간의 교류, 채용의 장을 마련합니다. 



대학창업교육 현장 컨설팅은 대학이 창업교육에 관심이 있으나 추진방법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창업교육 커리큘럼)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2014 산학협력 엑스포, 창업으로 생각을 생각을 미래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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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이 시행된 이후로 스마트폰을 싸게 사는 일은 요원해졌습니다. 더욱이 2G나 3G의 폴더폰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기본적으로 요금제가 낮기 때문에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저렴하고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때마침 그런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와인폰입니다. 500만대가 넘는 판매를 하며 연속 히트를 쳤던 와인폰이기에 이번 와인폰도 기대가 되었는데요, 역시 와인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직 2G를 사용하십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모임에 나가면 아직도 그런 폰을 들고 다니냐며 친구들이 한마디씩 한다지만, 요금을 저렴하게 내고 있는 것에 만족하시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통화 품질도 안좋아지고, 핸드폰도 종종 멈추곤 합니다. 화면도 작고 화질이 좋지 않아서 사진이라도 보내면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어 가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박스의 후면을 보면 와인스마트의 기능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IPS가 적용된 88.3mm HVGA True IPS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1W 고성능 스피커와 큰 키패드, 큰 글씨체, 8백만 화소 오토 포커스와 카카오톡 전용키가 있습니다. LTE로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3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게 나왔고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SKT용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요, 저렴한 요금을 유지하기 위해서 박스 포장도 경량화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스마트폰 살 때 가장 아까운 것이 박스였는데, 이런 실속있는 박스 포장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와인폰의 6번째 모델 '와인스마트'의 출고가는 39만 9300원으로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와인스마트의 모습인데요, Wine Smart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표면이 미끄럼이 방지된 무늬인데요, 그립감이나 촉감이 한손에 쏙 들어와서 편안합니다. 




옆 부분은 골드로 처리되어 있어서 블랙&골드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이 아버지가 가장 좋아할 것 같아요. 




폴더폰인데도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고, 마감이 잘 되어 고급 지갑의 느낌이 드는 와인스마트입니다. 



오른편의 모습인데요, 이어폰 포트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튼이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돌출되어 있어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요, 힌지 부분 또한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후면에는 레터링이 각인되어 있고, 카메라와 1w의 스피커가 보입니다. 



스마트와인을 펼쳐보았습니다. 큼지막한 키패드가 시원하기까지 한데요, 키감 또한 정확하였습니다. 또한 핫키들이 나와 있는데, 문자와 앨범, 주소록, 그리고 카톡 버튼이 있습니다. 신의 한수는 카톡 버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카톡폰이라 불릴만 합니다. 카톡 버튼을 누르면 카톡으로 바로 연결되는데요, 요즘 아버지의 고민도 바로 이 카톡입니다. 2g를 사용하다보니 카톡을 할 수 없고, 매번 문자로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친구들은 대부분 카톡을 써서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기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카톡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죠.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사자니 가격도 부담되고, 컴퓨터도 잘 못하는데 스마트폰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폴더폰에 스마트 기능이 더해지고 카톡 버튼만 누르면 바로 카톡이 실행되니 아버지에게는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더를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베젤까지 없에고, 버튼마저 모두 원버튼으로 만드는데요, 사용하면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끔 물리적인 키감이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스마트와인은 두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후면에 커버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충전단자 쪽에 손톱으로 살짝 들면 쉽게 벗겨지고요, 안에는 USIM 단자와 MICRO SD카드를 넣는 공간이 보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었는데요, 후면에 있는 스피커가 눈에 띄였습니다. 보통 카메라 옆에는 플레쉬같은 것이 오는데, 스피커가 큼지막하게 달려 있었는데요, 1W의 고성능 스피커와 리시버가 있어서 주변이 시끄러운 상태에서도 전달이 잘 됩니다. 작은 소리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던 어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부품들인데요, 저렴한 가격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구성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 그리고 베터리가 2개나 있었는데요, 요즘은 베터리도 한개씩만 주고 나머지는 소비자에게 전가하는데, 사용해보면 베터리 1개와 2개의 차이는 굉장합니다. 베터리 한개만 있을 때의 불안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르죠. 저렴한 가격에도 베터리 두개를 기본 구성으로 넣은 알찬 구성인 것 같습니다. 베터리의 용량은 1700mAh입니다. 


후면에 장착한 모습이에요. 



전원을 켰더니 안드로이드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버전 4.4.2의 키켓이 설치가 됩니다. 



화면은 물론 터치가 되고요, 위의 디스플레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면 그냥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체제기 때문에 구글 등록을 해 주어야 하고요, 보다시피 센서에 의해 화면 회전도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를 입력할 때도 폴더 키패드로 입력도 가능하지만,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입력도 가능합니다. 키보드 모양도 다양하게 변환할 수 있으며, 저는 영문, 한글을 모두 쿼티로 적용해 놓았습니다. 



홈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본홈과 이지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지홈은 보다 큰 글자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고, 3x3의 홈화면으로 아이콘 또한 커져서 어른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백신 프로그램도 알아서 설치해주네요. 



아이콘이 매우 크죠? 시원 시원한 아이콘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아이콘이 커서 잘못 터치할 실수가 적어지겠죠? 



기본 설치된 앱을 보면 TV도 있고 라디오도 있고 없는 것이 없습니다. 물론 마켓에서 필요한 것을 더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에게는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기본 앱들이 잘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편리한 폴더에 스마트를 더한 와인폰 시리즈의 6번째 모델 스마트와인. 이번에도 히트를 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카톡 단축기는 물론이고, BIG 아이콘과 HARD 키패드로 시원하게 스마트폰을 컨트롤할 수 있을 뿐더러 1W의 스피커와 리시버로 라디오도 크게 들을 수 있고, 전화 수신시에 상대방의 목소리 또한 크게 들을 수 있어서 부모님이 더욱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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