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정하 시인의 신작 산문집인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이 나왔다. 이수동의 그림과 함께 감성적인 이정하의 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책은 상처와 고통은 사랑과 다른 것이 아닌 삶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이정하는 이 외에도 시집인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리고 산문집인 우리 사는 동안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고고 싶은 날들의 풍경, 게다가 장편소설인 나비지뢰등 여러 저서를 출간한 시인이다. 이정하 시인은 신작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에서 사랑시를 이야기한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아파하고 그래서 더 기운을 얻어서 다시 사랑하라 제시한다. 사랑이 없어보이는 삭막한 이 시대에 마음을 해갈해주는 오아시스같은 책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673280&orderClick=LAH
반응형
반응형
OCN에서 방영중인 소지섭이연희 주연의 유턴은 쌍용자동차와 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스페셜 무비이다. 미사폐인을 만든 소지섭이 주연으로 하여만든 유턴은 액티언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스페셜 무비이다. 사랑이라는 감성적터치로 젊은 사람들의 감각적인 점을 공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기획으로 만들어진 유턴은 5분짜리 4부작으로 만들어진 장진 감독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이 광고는 자동차 광고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 같다. 액티언 광고로 나오는 유턴이 소비자들의 감성적 코드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액티언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볼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smotor.com/kr/event/200803_uturn/20080401uturn_popup.htm
반응형
반응형
 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 말처럼, 이제 우리의 시야도 한국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세계 제일의 주식 부자인 워렌 버핏은 전세계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엔 유럽에 투자한다고 하는데, 그 시장이 우리에겐 낯설기만 하다. 경제를 운운할 때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의 정책이나 경제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세계화시대에 우리는 세계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전세계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제 상황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감기가 걸린다는 말처럼, 다우지수나 나스닥의 하락은 코스피나 코스닥의 주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중국의 비중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 얼마전 중국발 증시 하락에 전세계의 증시가 주춤했던 것도 그 예중 하나일 것이다.

외국인투자가들
주식 공부를 할 때도 우리는 수많은 외국의 사례들을 읽게 된다. 또한 주식의 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대게 외국인이다. 나 또한 주식 공부를 하면서 때로는 워렌 버핏의 조언에 따라, 때로는 조지 소로스의 조언에 따라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은 국내뿐이다. 코스닥은 위험하고, 코스피 정도만 분석하고 투자하는데, 항상 그 주식이 그 주식이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속도 쓰리고, 저들은 어떻게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와서 저렇게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는지도 놀랍다. 아무래도 정보는 한글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유리할텐데 말이다.

그것은 시야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 외국인들은 기관투자가들이겠지만, 어찌되었든 한국에 투자할 정도면 한국에만 투자한 것을 아닐 것이다. 방글라데시에도 투자했을 것이고, 홍콩이나 중국에는 더더욱 투자했을 것이다. 그들은 유럽에도 투자했고, 미국에도 투자했을 것이다. 그 중 한국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넓은 시야와 다양한 정보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보의 가공력일 것이다.

미국이나 중국, 일본, 홍콩등에 투자하고 싶지만 할 수 없던 이유는 그에 관련한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이다. 미국에 가서 계좌를 만들던가, 홍콩, 일본에 가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 중국은 외국인은 투자할 수 없고, 일부 허락된 기관 투자가들에 의해 펀드로 운용되고 있다. 그것도 중국 주식보다는 홍콩주식이 더 많은 실정이다.

해외펀드로?
해외펀드를 통해 투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것과 거리가 멀다. 펀드란 펀드매니저만 잘 고르면 된다. 펀드의 핵심가치는 펀드매니저이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의 마인드가 주식수수료나 떼어먹을 요량이면 무엇을 샀느지와 관계없이 무조건 하락일테고, 마인드가 좋다면 가치있는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남길 수도 있고, 투자를 잘못하여 손해를 끼칠 수도 있다. 내 돈을 수수료로 떼이던가, 손해가 나던가 혹은 잘하면 수익이 나는 그런 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일 것이다. 타짜가 대신 해주는 도박말이다. 돈을 잃어도 내가 잃고, 벌어도 내 손으로 벌어야 내 피같은 돈이 덜 아깝고, 더 즐겁지 않을까.
해외모의투자
해외 주식에 투자할 길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씽 글로벌이라는 것이 생겼다. 해외 주식투자방법으로 유용한 수단이 생긴 것이다. 해외모의투자를 할 수 있는 HTS가 생긴 샘이다. 별도의 비용없이 모의투자로 국제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트레이드 증권 계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FREE멤버 가입에 따라 3개월씩 연장해주면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매매시장은 일본과 홍콩주식이며, 상시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회원가입 후 모의투자 참가신청을 한 후 씽 글로벌을 다운받아 접속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세계로 눈을 돌릴 때이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때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을 때, 우리만 국내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블로그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많은 가능성에 비해 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 외국인 블로거가 국내 블로그로 진입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외국인 투자가가 국내에 투자한지는 오래되었다. 이제 우리도 국내투자가가 아닌 외국인투자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반응형
반응형
근 무한도전을 보면 안타깝다. 100회 특집을 맞이하여 새롭게 쇄신하려 마음을 다잡기도 전에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률 문제도 그렇고, 새로운 오프닝의 표절의혹이 가시기도 전에 100명의 위인들 작곡가에게 고소를 당하기까지 했다. 마지막 한방이 타격이 클 것 같다. 100회 특집으로 2번이나 오프닝전에 틀어놓았는데, 재미있으라고 만든 것이 고소장으로 날아온 것이다.

생각해보면, 정준하의 술집 파문부터, 노홍철의 피습, 하하의 공익 후 여러 잡음들등 왠지모를 불안감이 복선처럼 깔렸던 것 같다. 인도, 중국까지 가서 새로운 웃음을 전해주려했으나, 돌아온 것 언론의 뭇매와 시청률의 하락, 그리고 고소장이다. 새로운 오프닝마자 표절의혹이 돌고 있는 가운데(이 부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친구분이신 강자이너님의 포스팅(클릭)도 참고해보세요), 고소장은 무한도전의 시청률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안그래도 무한도전 안티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는 마당에, 안티와 무도빠 사이에 갈팡질팡하던 사람들도 점점 안티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박명수는 시청률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거성을 높히지만, 결국은 시청률 때문에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 같다. 무한도전이 시청률을 너무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닐까?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무한도전은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랫동안 올라있었다. 그렇다면 그런 시청률에 맞는 처신을 했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안테나들이 무한도전에 집중해있다는 것이다. 스타의 자리에 오르면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처럼 무한도전 또한 높은 시청률에 맞는 관리를 해 주었어야 했던 것이다. 오프닝의 표절 의혹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제기된 것이고, 100인의 위인들 작곡가에게 고소를 당한 것도 무한도전이 끼칠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 조심해야 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때임에도 컨텐츠에 집중할테니 시청률로 컨텐츠를 판단하지 말라는 거성의 말은 적절하지 않을 뿐더러, 책임을 언론에 넘기는 일이다. 물론 이유없이 뭇매를 날린 언론도 문제이겠지만, 그보다 컨텐츠의 퀄러티가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더불어 시청률도 의식하여야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책임이 아니가?

이런 책임들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태클들로 괴롭힘만 당하다가 안티들만 생성되고, 결국 무한도전도 무관심속에 잊혀지게 될 것이다. 무한도전 전에 유재석도 없었고, 박명수도 없었다. 지금의 스타들이 무한도전을 살릴 수는 없다. 스타 프로그램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고, 시청률에 대해 좀 더 의식하면서 동시에 시청자들을 위해 좋은 컨텐츠까지 제공해준다면 지금의 위기도 잘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저력이 무한도전에게는 분명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따질 것은 따져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컨텐츠의 완성도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지금의 큰 파도도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안티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관심도 많다는 것이다. 관심이 없다면 안티도 없을 것이다. 아무쪼록 오프닝의 문제나 고소장에 대한 문제도 원만하게 해결되어 더욱 재미있는 무한도전이 되길 바란다.
반응형
반응형
랑히어로가 4회째 방영이 되었다. 4번 모두 배꼽이 빠질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체인지는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게스트의 미스케스팅과 2,3회부터 보인 비슷한 구조 때문에 묻힌 반면, 명랑히어로는 라디오스타라는 비주류 MC를 전원 데리고 나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신선한 토크태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다가 토요일 오후 5시의 시사토크인데도 말이다.

명랑히어로의 가장 큰 수혜자이자, 물만난 고기는 바로 김구라이다. 평소 동료들 뒷담화나 까는 독설가로 비호감 대표 개그맨이지만, 명랑히어로에서 만큼은 세상을 향한 독설이 시원하기만 하다. 김구라의 영향인지, 다른 멤버들도 거침없이 책임질 수 없는 멘트를 날리곤 한다. 심지어 윤종신은 대통령에게 생필품에 대해 에드리브를 한다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백분토론에 김구라가 나온다면...

김구라는 특히 정치 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나름대로의 정치 철학이 있어서 그런지 그가 하는 말에 신뢰가 가기도 한다. 김구라의 말에 신뢰가 간다는건 나도 참 놀랄 일이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해 낼 사람은 김구라밖에 없는 것 같다. 놀부 구라, 독설 구라, 불독 구라등 여러 비호감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과턱(턱이 과하게 나왔다 하여) 김구라는 명랑히어로를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 나중에 시사프로나 백분토론에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번 방영분의 첫번째 주제였던 총선 투표율에서도 뽑을 사람이 없어 투표를 안했다는 김성주와 달리 투표는 꼭 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김구라를 보며 김구라에 대해 더 호감이 가게 되었다. 김성주의 말처럼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서 기권란이 있으면 기권을 찍어 기권표가 많이나오면 다시 투표를 하는 그런 제도도 공감이 가긴하지만, 어차피 변명이고, 투표권 자체는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지켜야할 의무이다. 민주주의의 발생지인 그리스에선 선거를 안하면 1년 징역까지 시킨다니 투표권의 중요성은 민주주의의 근간일 수도 있다.

유정현 당선인과의 통화

이번에 총선에 당선된 유정현 당선자와의 통화에서도 김구라는 독설을 서슴치 않았다. 살살해달라는 유정현의 말에 꿈쩍도 안하고 인상을 쓰며, 국회의원도 예능프로에 나오라고 말하는가하면, 형은 몸싸움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기도 했다. 유정현 특유의 넉살로 김구라의 공격을 잘 피해가긴 했지만, 누구나 그런 말을 직접 이야기하길 원할 것이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해 주니 속이 시원해진다.

보통은 제대로 된 말 속에 조금의 실수라도 있으면 그것이 부각되곤 하지만, 김구라는 워낙 독설과 망언에 가까운 소리를 자주하다보니 가끔 제대로 된 말을 하면 그것이 부각되는 것 같다. 동료 연예인들에게까지 뒷담화나 개그소스로 삼는 일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세상을 향한 그의 독설은 평소 그의 행동으로 보았을 때 진심임을 느끼게 되고, 그가 더욱 악독해질 수록 더 공감되고 후련한 것 같다.

명랑히어로에서 명랑부분은 다른 멤버들이 맡아서 해 주는 것 같고, 히어로는 김구라인 것 같다. 사회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준다면 명랑히어로는 인기를 지속하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태클쇼를 보다가 어워즈를 보면 정말 재미가 없다. 어워즈는 왠지 명랑히어로의 명분을 살리기 위한 코너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명랑히어로의 핵심은 태클쇼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 태클쇼의 중심에는 김구라가 있다. 앞으로 펼쳐질 명랑히어로의 김구라식 활약이 기대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