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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다들 하나씩은 갖추고 계시죠? (퍽퍽!) ^^;; 홈시어터를 갖추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집에 그럴만한 공간도 없긴 하지만, 만약 공간이 허락된다면 멋진 홈시어터 시스템을 장만해 놓고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홈시어터 환경을 갖추길 원하시나요?

제게 공간과 재정이 허락한다면 전 이런 홈시어터를 꾸미고 싶습니다.

1. 프로젝터


LED 3D TV 100인치짜리라면 더욱 좋겠지만, 프로젝터 좋은 거 하나면 만족합니다. 요즘 3D 컨텐츠도 많이 나올 기세기에 2대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3D를 즐길 수 있겠죠? 요즘 컴퓨터로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프로젝터의 필요성입니다. 이동성이 있는 프로젝터는 안방에서건 마루에서건 자유롭게 원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아기가 있어서 더욱 프로젝터의 필요성이 느껴지는데요, 아기를 보며 어디서건 큰 스크린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2. 스피커

Audi Q7 4.2 quattro with Offroad Style Package * Saint Beast * Bose Logo
Audi Q7 4.2 quattro with Offroad Style Package * Saint Beast * Bose Logo by jiazi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피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막귀인 제가 들어도 좋은 음질을 내었던 스피커는 bose였죠. 정말 탐이 나는 스피커였는데 역시 비싸서 쳐다보지도 못한 제품입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좀 좋은 것이 5백만원대네요. 그래도 이왕 홈시어터를 꾸민다면 bose로 꾸미고 싶습니다. 우선 선이 없는 무선이어야 하겠고, 아파트이기에 입체적인 음향은 충분히 주지만, 밖으로는 소리가 크게 세어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컴퓨터

Star Quality
Star Quality by andy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DVD 플레이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어도 좋겠고, 아니면 풀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최고 성능의 컴퓨터를 홈시어터 방에 같이 넣고 싶습니다. CPU는 인텔 코어 I7에 램은 8G, 하드는 10T정도? 날라다니는 컴퓨터로 영화도 즐기고, TV수신기 붙여서 TV도 보고, 음악 감상에 웹서핑, 그리고 블로깅까지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ㅠㅜ

4. 방음장치

perforation undulation
perforation undulation by dougfel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도 방음이 안되면 말짱 황이죠. 아랫집, 윗집, 옆집에서 죽이려 들겁니다. 소리도 못키우고 그저 이웃 눈치만 보고 있다면 홈시어터 설치할 필요가 없죠. 방 하나를 홈시어터 방으로 만들어 방음 장치를 철저하게 해 두어 가끔은 노래방으로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가끔 부부싸움 할 때도 애용하고 말이죠. ^^;;

5. 의자



홈시어터의 완성은 안락하고 편안함일 것입니다. 화면이 아무리 좋고, 음향이 끝내줘도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보고나면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홈시어터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없겠죠. 전 의자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현재 집에서도 컴퓨터 할 때 사용하는 이동식 의자만 4개입니다. 듀오백부터 퍼시스까지 의자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데요, 작업의 효율성도 그렇지만, 다른 의자를 써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하루종일 허리가 아파서 걸을 때마다 찌릿찌릿해야 아!!~~~ 좋은 의자 사용할걸...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전 요즘 회사에서 의자가 별로 좋지 않아서 저녁마다 허리 마사지를 받는데요, 정말 진작에 좋은 의자 사용할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영화 한편보면 최소 2시간은 앉아있어야 하는 홈시어터에 의자가 불편하다면 영화를 보는 재미도 반감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의자를 사게 된다면 전 스트레스리스(http://www.acebed.co.kr/Ekornes/ekornes.asp)를 사용하고 싶은데요, 북유럽 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의자이기도하죠. 국내에서는 에이스 침대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글라이딩 시스템으로 앉았을 때 자연스런 체중이동으로 안락함 보장해주고, 동시에 플러스시스템으로 인해 시트내부에는 S자형 스프링이 있어 척추를 따라 함께 움직이므로 최고의 안락함 보장해 줍니다. 뉴플러스시스템으로 인해 영화관람중 잠이 올 때 잠을 취할 수 있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꾸벅꾸벅 졸아야 하는 의무감 없이 말 그대로 영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의자죠.  그 외에도 글라이딩 기능의 풋스툴로 인해 장딴지에서 발 앞쪽 까지를 지탱해 안락함 보장해주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360도 회전기능까지 있습니다.


이런 홈시어터 룸이 하나 있다면 하루 종일 방에 들어가서 나오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홈시어터를 이미 꾸미고 계신 분들이나 준비하고 계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홈시어터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댓글로 다양한 의견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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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대항하여 S패드와 LG패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아이패드와 동일한 패드들이 전세계적으로 수십기종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다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패드들을 만들어내고 있죠. 기업들이 너도 나도 달려드는 이유는 바로 돈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 내었는데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심플한 발상이었죠.


아이패드를 보면 지극히 아이폰과 닮아있습니다. 아이폰 6대를 합친 것과 크기가 똑같다는 것은 저번에 말씀드렸는데요, (2010/05/05 - [채널 5 : 모바일/전자] - 아이패드, 아이폰 6대 합치다.) 기능도 아이폰과 거의 동일합니다. 앱스토어에 아이패드용 어플들이 따로 있던데 아이패드용 어플들은 유료가 많아서 활용도면에 있어서는 아직 아이폰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앱스토어도 기존에 아이폰과 다른 모습이어서 어플들을 고르기 좀 힘든 구조로 되어있죠.

하지만 애플의 특징인 98% 모자라도 2% 때문에 급뽐뿌를 받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바로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에 뽐뿌를 받는 이유는 단 한가지죠. "간지난다'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마구 쳐다봅니다. 여러 질문도 받죠. 손가락으로 휙휙 넘기다보면 주위에서 탄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폰 하나 없는 것처럼 왜 그러세요? ^^;;) 명품 가방을 들고다니는 이유와 동일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또한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마치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는 것처럼 얼리아답터란 느낌을 강하게 주죠. 그것이 아이패드를 사고 싶은 단 한가지 이유입니다. (저 된장남인가요? ㅎㅎ)

하지만 집에 아이폰도 있고, 갤럭시A도 있고, 심지어 노트북도 2대나 있기에 더 이상 무언가를 산다고 하기엔 눈치가 좀 보입니다. 아내를 설득해야 하는 난재가 남아있죠. 전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회사에 있는 아이패드를 주말동안 집에 잠시 가져오게 됩니다. 기혼자 얼리아답터분들을 위해 아내를 설득하여 아이패드를 살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여보, 이 사람들이 이거 좋다고 그러네~

전 교회 모임에 아이패드를 들고 나갔습니다. 다들 전자기기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아이패드를 가져가면 분명 매우 좋아할 것이라 믿었죠. 모임이 끝나고 슬쩍 아이패드를 끄내들었습니다.



 "어? 집사님, 그거 아이패드 아니에요?"

 "아... 예, 맞아요"


 "오~ 저도 한번 봐도 될까요?"

 "아...예, 물론이죠"


이제 주위분의 반응만 기다리면 됩니다.

 "와~ 대단한데?, 이 반응속도 봐~, 끝내주는군."

 "디자인도 훌륭한데? 얇은 것 같은데 결코 얇지 않아"

 "생각보다 가벼운걸?"

후후후.... 이제 슬슬 아내는 솔깃하기 시작합니다.

아내:
 "이게 그렇게 좋은거에요?"

 "그럼요,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 계신데 이거 없으면 못산다고 할 정도죠."(참고로 미국에 계신 그 분은 여성분)

하지만 이 정도로 넘어올 아내였으면 저희 집은 하이마트를 해도 되었겠죠.


2. 여보, 이거 완전 자기한테 딱 어울려!


이제 너스레를 떨 차례입니다. 저의 동지들인 남자 집사님들의 열렬한 호응을 바탕으로 (그 분들은 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동지분들이십니다) 여자 집사님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일명 합동작전이죠. 

  "오늘 이거 가지고 오는데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고 장난 아니었어요, 완전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다니까요"

  "맞아, 남자들이 들고다녀도 이렇게 주목받는데, 여자들이 들고다니면 완전히 주목받지, 길가던 남자들이 다 쳐다볼껄?"

 "맞아요, 요즘 여자분들이 스마트폰만 들고 다녀도 한번씩 다시 보게 되는데 아이패드면 가던길 멈추고 볼거에요. 몇백만원(강조)짜리 명품가방보다 훨씬 효과가 좋죠. 디자인도 훌륭하잖아요. 어떤 옷에든 코디가 가능하다니까요"

 "맞아, 맞아"

여 집사님들: "다시 보니 예쁘긴 하네요..."

 "이 기능 한번 보시겠어요? 수백가지의 명화들을 볼 수 있는데요, 집에 액자로 걸어 놓아도 훌륭하죠. 부모님들을 위해 전자 사진 액자로 사용해도 좋아요. 이젠 패션 잡지도 아이패드로 다 받아볼 수 있죠. 무거운 우먼샌스 들고 다닐 필요없이 가벼운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 온갖 종류의 잡지들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답니다 ^O^"

동지들의 합동작전에 의해 아내들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이 정도로는 택도 없죠.


3. 여보, 자녀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해

여러 작전을 썼는데도 어림도 없는 이야기로 치부되는 아이패드 구매 작전.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가막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8개월 된 아들 다솔이가 요즘은 서기 시작했고, 걸음마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요즘 집 안을 난장판 만들어 놓기 선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다솔이와 씨름하며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퇴근 후와 주말에는 제가 다솔이를 보는데요, 아이패드를 좀 구경하려고 하는데 다솔이가 자꾸 달려들어서 볼 새가 없었죠. 그 때 전 아이패드의 피아노 어플을 보고 있었는데요, 다솔이에게 시달리다 못한 전 아이패드를 다솔이에게 내 주게 되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


앗! 근데 주목할만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노래까지 하는 것입니다. 아빠이기에 자기 자녀가 다 천재인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유난히 음악을 좋아했거든요. ^^ㅎㅎ TV에서도 음악 소리만 나오면 하던 것을 그대로 멈추고 듣고 있죠.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면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아! 그런데!!! 아이패드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올래!



저의 비상한 잔머리가 마구 돌아가기 시작했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증거로 우선 남겼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불렀죠

 "여보~여보~ 다솔이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어! 음악 신동이야!"


아내도 보고는 신기해합니다.

 "어머, 진짜네?"


이 기회를 놓칠세라...

 "이거 아이패드 어플인데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어플이거든. 피아노랑 똑같지? 당신도 한번 쳐봐"


아내가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곤 얼른 건내줍니다.

아내는 신나서 피아노를 치는데요, 아이패드의 위력을 잠시 실감합니다.

 "이거 말고도 그림판 어플도 있어. 볼래?"


얼른 피아노 어플을 끄고, 그림판 어플을 열고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다솔이의 고사리같은 손을 붙잡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그림을 그리기도 했죠.


 "이거 봐, 다솔이도 굉장히 좋아하지? 이게 EQ와 IQ 모두 높여준다니까. 이거 말고도 엄청난 어플들이 굉장히 많아. 자녀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니까. 쓸데없이 비싼 장난감들 사는 것보다 아이패드 하나면 충분해."


아이폰이나 갤럭시A는 다솔이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입으로 들어가 침 범벅이 되기 때문에 얼른 빼앗아 버리지만, 아이패드는 묵직하여 아이들이 들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다솔이는 그저 액정에만 침을 흘릴 뿐입니다. 그야 닦아내면 가볍게 해결되죠. 그리고 열심히 피아노를 칠 수 밖에 없어요. 만지곤 싶은데 만질 곳은 액정 밖에 없으니 말이죠. 피아노를 치면 소리가 나오니 신기해서 따라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것인데 전 그것을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것으로 포지셔닝했습니다. ^^;

아내가 저의 노력이 가상했던지, 아니면 정말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는지, 아니면 피아노를 치고 싶어서 였는지

 "아이패드 나오면 하나 사봐"


윤허가 떨어졌습니다. ㅠㅜ(감격의 눈물)

아이패드의 "아"자도 못끄내고 있는 기혼 남성 동지 여러분. 제가 드릴 수 있는 노하우는 여기까지입니다. 혹시나 다른 좋은 전략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아이패드로 범프하는 그 날까지 아이패드 구매 전략은  쭉~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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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here, right, left~here!" 외국인과 마주쳐도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다음 로드뷰입니다. 요즘 한창 TV CF 광고에 나오는 외국인이 길을 물어봤을 때 대처법은 다음 로드뷰의 장점을 잘 나타내주고 있죠. 전 생활 속에서 다음 로드뷰를 정말 자주 애용하는데요, 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다음 로드뷰는 이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처음 가는 장소는 언제나 다음 로드뷰를 이용하는데요, 예전엔 집에서 컴퓨터로 미리 찾아보고 갔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손안에 정교한 지도를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는 길의 대중 교통이나 길찾기 기능이 있어서 가려는 장소의 이름만 알아도 최단 경로로 척척 갈 수 있지요. 아이폰으로는 다음 로드뷰와 서울 버스의 조합으로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 로드뷰로 장소를 검색한 후 현재 위치에서 갈 수 있는 최단거리의 대중교통편을 찾죠. 그리고 버스 번호와 정류소 이름을 알아낸 다음 서울 버스로 검색하면 언제 버스가 오는지 알 수 있어서 최단 시간내에 약속한 장소까지 한번에 찾아주죠.

얼마 전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육아로 지친 아내에게 오랜만에 연애시절 분위기를 내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죠. 아내는 엄마가 된 후로 집 밖을 거의 나오지 못했는데요, 집안 일에, 육아에, 아내의 역할까지 해야하니 집 밖에 나올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죠. 특히 아기가 어리다보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고 수시로 보채기에 날이 갈수록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가족을 돌아보지 못한 것이 마음 쓰리더군요.

그래서 외식을 하기로 한 날이었는데, 그 날 따라 업무가 퇴근 전에 갑자기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최대한 빨리 업무를 처리하고 밖을 나섰는데, 이번에는 버스가 늦게 오고 막히기까지 하더군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레스토랑에서 아내와 만나기로 했는데, 그 동네에 처음 가보는 것이라 서로 지리를 잘 몰라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죠.



보통은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보고 나오지만, 그 날 따라 서로 바빠서 무턱대고 나와버리고 만거죠. 버스 안에서 발을 동동거리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찾아낸 방법은 바로 다음 로드뷰였습니다. 아이폰 어플인 다음 지도는 제 아이폰 메뉴의 제일 첫번째에 있는데요 가장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죠. 다음 지도로 우선 패밀리레스토랑을 검색하여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지도를 바로 문자로 보냈죠. 아내는 문자의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찾아가야 하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달리기 시작했죠. 버스에서 미리 다음 지도를 보고 온 상태라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한 상태였습니다. ^^;; 그래서 열심히 달려서 아내와 아들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는데, 레스토랑 즈음 와서 보니 다 거기가 거기같고, 마음이 급하다보니 지도가 눈에 잘 안들어 오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것이 바로 다음 로드뷰였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다음 로드뷰로 본 장면이고요, 오른쪽의 사진이 로드뷰를 보고 그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 로드뷰 덕분에 가고자 하는 약속 장소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었죠. 다행히 아내도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에 맞춰온 아빠를 향해 올레를 외치는 다솔군입니다. ^^;;

다음 로드뷰 TIP

커피숍에 가야하는데, 1층짜리야 2층짜리야?

아기를 데리고 외출을 할 때면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 우선 되는데요, 그래도 부모도 살아야하기에 ^^;; 친구도 만나고, 수다도 떨어야겠죠? 아기들을 데리고 가려면 우선 염두하는 것이 1층인지 2층인지 여부입니다. 예를 들어 던킨도너츠에 간다고 했을 때 보통 매장은 한층만 사용하여 약간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2층짜리가 있으면 눈치도 덜보이고, 맛있는 커피와 도넛도 먹을 수 있죠. 친구와 마음 껏 수다도 떨 수 있고 말이죠. ^^

아내가 고민을 하더군요. 친구와 던킨 도너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2층 건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어떻게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고 물어 전 바로 이렇게 말했죠. "다음 로드뷰 있잖아~"


마침 적당한 위치인 대학로에 2층인 던킨도너츠가 있더군요. 약속 장소를 잡고 미리 분위기를 파악할 때 다음 로드뷰를 이용한다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겠죠? 스마트한 라이프를 위해 다음 로드뷰는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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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삼성전자 갤럭시A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갤럭시A를 드디어 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 볼수록 그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WE RULE에서 곡물을 수확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출근하면서는 서울버스로 여유롭게 제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탈 수 있죠.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트위터로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트랜드를 파악하고, 회사에 도착해서는 G메일을 확인하고, 캘린더를 연동시켜 업무를 보게 됩니다.

이제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번 경험해보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죠.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 장땡이야!라고 말하던 아내도 스마트폰의 문화를 한번 경험하고 나니 그 놀라운 경험에 푹 빠져들더군요.


갤럭시A는 제가 사용해본 안드로이드폰 중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었고,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초석이 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그간 나왔던 안드로이드폰들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기에는 좀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급하게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여 내놓다보니 최적화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A는 출시가 늦어져서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그만큼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A에 대한 첫 느낌을 이름으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Grip (그립감)


갤럭시A의 그립감은 매우 훌륭합니다. 손에 착 감기는 맛이 디자인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각진 곳 없이 둥그런 마감과 뒷부분에 봉긋한 부분은 손으로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손에 최적화된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폰 중에 간혹 손을 잡았을 때 불필요한 버튼이 눌려져서 불편했는데, 갤럭시A를 잡아보면 잡히는 위치에는 왼손으로 잡았을 때 손가락이 음량 버튼과 카메라 버튼에 바로 위치하게 되어있고,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는 손바닥이 카메라에, 손가락이 음량 버튼에 오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 버튼은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는 이상 손바닥으로는 절대로 버튼이 눌리지 않죠.

불필요한 버튼 없이 최소한의 버튼은 그립감을 좋게 만든 또 하나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Application (애플리케이션)



갤럭시A에서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A를 더욱 빛나게 해 줍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T스토어, T스토어 안에 삼성 앱스토어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A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의 꽃은 뭐니 뭐니해도 애플리케이션일 것입니다. 오브제나 LAYER는 AR이라 불리는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실제 공간 안에 새로운 가상 현실을 만들어주죠. 요즘 LAYER에 푹 빠져 있는데요, 주변에 누가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도 보고, 주변에 감춰져 있는 아바타 공간을 찾기도 하고,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BUMP를 통해 친구끼리 연락처를 주고 받고, 나침판이나 수평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운동량도 체크되고, 지도나 게임, 심지어 아기들을 위한 노래나 육아 상식, 플레시카드에 딸랑이까지 수만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고도 남습니다.

갤럭시A만의 강점이라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할 수 있는 경로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 뿐 아니라 T스토어를 통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고, T스토어 안에 있는 삼성 앱스토어를 통해 한글화되고 업그레이드 된 애플리케이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은 한글로 최적화 된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삼성 앱스토어에는 한글로 트위터를 만들어 놓아서 트위터를 한층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uxury (럭셔리)


갤럭시A를 보자마자 느낀 것은 디자인의 수려함입니다. 옴니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원래 옴니아를 잘 모르기에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앞면의 버튼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원버튼으로 멀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간결한 동작법과 디자인을 한번에 잡았습니다. 좌우에 터치 버튼이 있는데, 이는 뒤로가기 버튼과 상세 메뉴 버튼이어서 원버튼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안드로이드 로고가 적혀있고, 뒷면에 Anycall만 적혀 있는 것 또한 인상적인 디자인인데요, 그만큼 브랜드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Android (안드로이드)


거꾸로 생각해보면 앞면의 안드로이드 로고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고, 포커스를 둔 갤럭시A임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오픈한 공개된 OS인데요,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구글과 애플, 그리고 MS의 삼각구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의 산업이 발전하기 가장 좋은 구도인데요, 안드로이드는 많은 기업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OS가 되었고, 수많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휴대폰을 내놓으려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죠. 경쟁 속에 안드로이드는 더욱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게 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또한 기대가 매우 되는데요,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웬만한 앱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게임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데요, 정부에서 막아놓아 게임 마켓을 모두 내려버린 상태죠. 게임 외에는 정말 다양한 어플들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어플들도 많이 있습니다.

BUMP같은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 호환이 가능한데요, 이처럼 앞으로 스마트폰의 종류를 넘어서서 호환되는 앱들이 많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빈다.

Yes


참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이 국내에도 드디여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폰을 추천했죠. 갤럭시A 또한 사용해보고 나니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빠르고, DMB도 되고, 베터리 용량도 충분하고, 카메라 화질도 좋고, 디자인까지 마음에 들기에 "그래,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하나씩 부족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불만스러웠던 점을 하나씩 다 채워 준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를 타고,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A

 
마지막 A는 말 그대로 알파벳의 제일 첫 글자인 "A"입니다. 삼성 애니콜에서 나온 안드로이드를 탑제한 첫번째 제품이란 의미의 A인 것이죠. 앞으로 S가 나오고 도 따른 안드로이드 제품이 나올수록 안드로이드 시장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고, 더욱 스마트해질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 처음에 갤럭시A가 있고, 갤럭시A가 있기에 앞으로의 안드로이드 시장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름으로 갤럭시A를 한번 풀어보았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은 "WOW"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구글과의 연동이었는데요, 업무를 볼 때 구글은 너무나 유용한 나머지 제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버릴 정도였습니다. 아내와 저는 구글 캘린더로 서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구글 톡으로 메신저를 하고, G메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정도죠. 회사에도는 대부분의 업무를 구글을 사용하는데요, 구글 독스로 효율적인 협업을 하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갤럭시A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G메일은 기본이고, 주소록과 캘린더, 구글 톡까지 내 손안에 컴퓨터가 들어온 느낌이죠.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구글의 번역 기능이나 음성 검색, 사진으로 촬영하여 검색하는 것등 익사이팅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A를 통해 요즘 더욱 익사이팅한 삶을 살고 있는데요, 다음 리뷰에서는 좀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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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문익촌의 기념비적인 촌극으로 인해 아이패드가 풀리기 시작했고, 많은 얼리아답터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순간, 나 또한 아이패드를 만져볼 수 있었다. 아이패드. 그 이름부터 블랙 코메디인 이 제품은 지하철에서 들고 있기만 해도 모든 사람의 이목을 한 몸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연예인급 기기이다.

아이패드는 노트북도 아니고, 타블릿도 아니고, 넷북도 아니고, 전자책도 아닌, 그냥 아이패드이다. 새로운 영역을 새롭게 만들어낸 아이패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새로운 패더다임을 도래할 수 있게 해 준 혁명적인 제품이다. 아이폰이 그러했듯 말이다.

아이패드가 나오자 다들 당황했다. CD드라이브는 커녕 외부 출력도 안되고 USB포트도 없다. 이건 그냥 아이패드였던 것이다.


이건 흡사 아이폰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 다들 아이폰을 확대해 둔것이 아니냐며 패러디 사진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직접 보니 더욱 아이폰 확대판에 불과해 보였다.


뒷면의 모습은 더욱 애플스러웠다. Wi-fi 성능이 떨어진다고 알루미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데, 느낌은 알루미늄인 것 같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비교샷. 내 아이폰이 더 이쁘다. ㅋㅋㅋㅋㅋ 역시 아이폰은 악세사리 시장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짜짠~! 호기심에 아이폰을 아이패드 위에 겹쳐보았다. 딱 6개가 들어맞는 사이즈. 놀라웠다. 이는 마치 미리 의도라도 한 듯 딱 들어맞았는데, 아이패드 크기의 기준은 바로 아이폰이었나보다. 2x3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두께도 비슷하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아이팟나노와 미니도 함께 비교샷을...


더불어 맥북과 맥북 프로까지... 여기가 프리스비인지 사무실인지... ^^;;;


아이패드로는 이런 멋진 그림도 그릴 수 있다! ^^;;


바탕화면의 모습이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아이패드...


제일 처음 실행을 시켜본 것은 트위터. ^^ 트윗들이 시원 시원하게 올라온다.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면 아이폰만하게 나오는데, x2라는 버튼을 누르면 해상도는 그대로인채 확대만 된다.


역시 게임을 하기엔 아이패드가 최고인 것 같다. 체스 한판을 두는데도 이런 스릴이 있을 줄이야.



아이패드를 접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애플리케이션은....바로...


We Rule! 요즘 흠뻑 빠져있는 게임이다. 소셜 게임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한 것 같다.


저 조그만 아이폰에서 보았던 위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아이템을 창으로 띄우서 볼 수 있다니 이것이 아이패드의 강점이다! 아이콘으로 넣은 다솔이 얼굴도 큼직하게 보인다. ^^


we rule에 나오는 사람들이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집들을 재정렬 시킬 때도 성큼 성큼 할 수 있어서 더욱 제맛! We Rule 때문에 아이패드를 지르고 싶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


아이패드의 강점은 이북일 것이다. E-북을 한번 열어보았는데, 첫 느낌은... 이거닷! 싶었다. 앞으로 전자책의 흐름은 아이패드로 흐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책장이 넘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가... 부드럽게 넘어가는 책장은 실사 진짜 책을 넘기는 듯한 느낌인데다 아이패드의 폰트는 가독성이 매우 훌륭했다.


아이폰에서 주식 그래프를 볼 땐 잘 안보였는데, 아이패드에서 보니 마치 전광판을 보고 있는 듯 했다.


피아노도 칠 수 있다. 뭐 이 정도면 키보드로 들고 다녀도 될 정도인 것 같다. 아이패드 3대 연결시키면 연주해도 될 듯...


테니스 게임도 해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어떤 게임을 해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 아이폰 6대의 위력인 것 같다.


설정 부분은 흡사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와 같이 보였는데, 탭을 누리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직관적이었다.


아이패드가 곧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고 한다. 이번엔 3G로 나올텐데 어떤 가능성들을 이끌어낼 지 기대가 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패드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국내 기업들도 아이패드가 만든 새로운 패러다임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가능성에 같이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기능들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이러다 나중에 아이패드 6대 갔다 붙인 아이TV도 나오는거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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