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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사로 잡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일 것입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 전단지도 돌리고, 광고도 하고, 드라마 PPL도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일편단률적이고 식상한 찌라시보다 관계가 스며들어 있는 광고가 제일 효과적인 광고일 것입니다.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 소위 뜨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관계에 답이 있지요. 고객과 더 가깝고 친밀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죠. 이젠 그냥 "이게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묻어있어야 더 잘 스며듭니다. 블로그는 그런 역할을 같은 고객의 입장에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에 녹아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 효과가 인정받고 있기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겠지요.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이런 스토리가 묻어있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 하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합하여 중소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가 바로 로컬스토리입니다.

로컬스토리에는 아이로그와 비즈로그가 있는데요, 아이로그는 저번 글에서(2009/10/25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로컬스토리, 홍보를 하고 싶으면 연락해~!) 이야기를 하였고, 비즈로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로그는 중소상인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여기에는 평소 바빠서 할 수 없었던 고객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을 하고 있죠.


주인장으로 등록만 하면 미니홈피를 하나 뚝딱 얻게 되는데요, 기본적인 정보는 이미 KT의 정보망을 통해 등록이 되어 있으니 주인장 등록만 하면 멋진 서비스 하나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는 물론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겠지요? 만약 비즈로그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업체라도 사업자등록증을 통해 간단하게 비즈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나 제품, 맛등에 자신이 없다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냉철한 고객들이 혹평을 달아놓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반대로 말하면 서비스, 제품, 맛등에 자신이 있는 곳은 열혈 팬들로 북적이게 되어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겠지요?




로컬스토리 비즈로그에 가입을 하게 되면 8가지의 무료혜택을 갖게 되는데요, 위의 표에서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이런 문자를 하나 받게 되었습니다. 언제 응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자를 받아본 후 이 음식점에 대해 알게 되었지요. 아이가 태어난 후 처갓집에 내려가 있느라 방문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강남역에 갈 일이 생긴다면 여기부터 들를 것 같더군요. 왠지 기분 좋은 문자니 말이죠.

이런 이벤트는 고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명함 이벤트처럼 힘들일 필요없이 로컬스토리 비즈로그만 가지고 있으면 이런 이벤트를 쿠폰 발행 서비스를 통해서 필요할 때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SMS 외에도 비즈로그 자체로도 입소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더 없이 좋겠죠.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중이라나 더 업그레이드 되고 시간이 절약되는 효과만점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SMS 관리를 통해 고객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로그를 통해서 친밀감을 높히며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면 이보다 더 효과적인 광고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소상인분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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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가 시작한다. 맨땅의 해딩이 조기조영을 하고, 다음 주부터 히어로가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삐꺽거림이 불안하기만 하다. 수목드라마는 이제 본격적인 3파전으로 돌입한 것이다. 미남이시네요가 초반 러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를 보여준 아이리스에 밀리게 되었다.

미남이시네요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리스의 공격을 초반에 막지 못한 이유로 결국 수목드라마의 강자 자리를 내주어야만 했다. 이제 아이리스는 명실공히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독주하고 있다. 시청률은 점점 오르고 있고, 불친절하다고 할만큼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반전에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놔주지 않고 있다.


다음 주부터 방영될 히어로가 아이리스에게는 가장 큰 변수일텐데 히어로는 총력을 다해도 모자를 판에 김민정이 도중 하차를 하는 등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다. 그렇다면 히어로에서 볼만한 사람은 이준기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연 이준기가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 김승우, TOP, 김소연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준기의 연기력은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이리스의 물량공세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싶다. 그나마 김민정이 이준기를 받쳐주고 있었는데, 김민정마저 히어로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으니 윤소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스토리는 아이리스도 빠지지 않는데다 영상미나 마케팅등 다양한 방면에서 히어로는 아이리스를 넘어시기 역부족으로 보인다. 다만 한가지 기대할만한 것은 아이리스가 현재 익숙치 않은 스토리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하고 있고, 그 스토리 전개가 납득할만한 것으로 바뀌기까지는 아이리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음모론의 실체가 들어날 때가 될 것이기 때문에 5,6회 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즉, 히어로에게는 1,2주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인데, 이 시간안에 시청자를 매료시킬만한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아이리스의 시청자를 빼내올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사전제작에 스토리가 다 쓰여져 있는 아이리스라 히어로를 경계하여 갑자기 스토리를 바꾸거나 첨가하기는 힘들 것이기에 히어로는 초반에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히어로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이준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이준기의 능력과 매력을 충분히 꺼내어 냈을 때 미남이시네요와 같은 결과를 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아이리스는 수목드라마를 독주하게 될 것이고, 당분간 아이리스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붕 위으 닭 쳐다보듯 바라보아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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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아이리스는 꽃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군산복합체이다. 초반에 나왔던 김현준과 최승희가 대학원에서 만나던 때 걸프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김현준이 걸프전에서의 수치에 대해 외워서 이야기한 반면, 최승희는 그것을 비판하며 걸프전의 의미를 되짚는 발언을 함으로 김현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그 때 이야기 되었던 것이 군산복합체이다. 걸프전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이야기가 아니라 무기를 팔아야 하는 군산복합체가 만들어 낸 전쟁이라는 것이다. 그 군산복합체의 이름이 아이리스의고, 아이리스는 백산과 빅을 포함하여 홍승영(대통령 비서)까지 남북에 관계없이 가입되어 있다. 이들은 국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리스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음모론에서 매우 유명한 이야기다. 아이리스가 아니라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네이션이라 불리지만, 음모론에서 국가를 초월한 조직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1달러의 비밀, 피라미드의 비밀, 아틀란티스에 UFO까지 음모론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음모론을 파고 들다보면 결국 X-파일이 나오고 말지만, 그래도 음모론을 파고들다보면 재미있다.

아이리스는 이런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를 제기하고 있다. 아이리스라는 조직이 남북의 정치 상황 및 경제 상황을 좌우하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최고위원장까지 제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김현준은 NSS소속으로서 북한을 주적으로 둔 요원이 아니라 이제 아이리스를 대적하는 존재로 변화하게 된다.

중간에 아이리스에 대한 이야기가 한번 더 나온다. 그건 바로 김현준이 좋아하는 꽃이 바로 아이리스라는 점이다. 아이리스라는 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잠시 생각해보면, 김현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아픈 기억. 대통령실에까지 초청되었던 부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어린 시절의 잊고 싶은 기억. 이것은 김현준의 부모가 아이리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결국 아이리스 소속인 백산 부국장이 김현준을 선택한 이유는 김현준이 아이리스와 어떻해서든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김현준을 대적하는 절친인 진사우 역시 여기에 연류되어 있다. 나아가 최승희도 아이리스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이리스의 전개 방식은 매우 불친절하고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다. 이것은 드라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들은 아이리스라는 조직을 설명하기 위해 건너 뛰어야만 했던 내용이었던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제 아이리스의 정체가 밝혀진만큼 의문점들에 대해서도 풀어주지 않을까 싶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아도 더 파격적이고 놀라운 반전을 통해서 큰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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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스토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었다. (2009/10/30 - [채널2 : 드라마] - 아이리스 6회, 이해 안되는 5가지) 너무 비약적이고, 개연성이 없는 스토리라인이 더욱 혼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다음 주에 당장에 히어로가 시작하는 마당에 스토리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글의 댓글을 보면서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책과 드라마의 내용이 똑같다는 것이었다. 아이리스 책이 있었다니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정말 있었다. 특이한 점은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이리스를 보면서 미드와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2009/10/16 - [채널2 : 드라마] - 아이리스에서 미드의 향기가 풍긴다.) 아이리스를 지은 저자인 채도우씨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원작자인 로버트 러들럼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2001년 러들럼이 사망한 후부터 한국의 러블럼이 되기 위해 아이리스를 썼다고 한다.


본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이다.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는 본 시리즈는 리얼한 액션과 숨막히는 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영화였다. 보통 후속편은 전편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본 시리즈는 달랐다. 후편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진 본 시리즈. 바로 이것의 뒤를 잇겠다고 나선 것이 아이리스인 셈이다.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드라마를 염두해둔 전략이 아닌가 싶다.

아이리스 6회를 보고 너무 이해가 안되서 글을 썼는데, 마침 달린 댓글 중에 나의 무지함을 깨닫게 해주며 아이리스 책의 존재를 알게 해 준 분 덕분에 바로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해서 작은 소책자도 하나 받고, 김태희와 이병헌 사인이 들어가있는 책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곤 아이리스 1권을 재빠르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책을 든지 삽시간만에 한권을 뚝딱 읽어버렸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는데, 좀 놀라웠던 점은 댓글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정말 드라마와 거의 흡사했다는 것이다. 대사 하나 하나가 다 똑같고 설정도 소설 속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드라마를 염두해 둔 소설임을 알 수 있었다. 아이리스 책을 다 읽고 6회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이 조금 풀렸고, 무엇을 의도한 전개였는지 이해가 되었다. 미리 이야기하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덜해지니 한가지만 이야기한다면 아이리스는 빠른 스토리 전개를 목적으로 하기에 개연성이 없는 것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지점을 가기 위해 곁다리들은 신경쓰지 않고 큰 줄기를 쫓아가야 하듯, 그리고 오히려 곁다리들을 지나치는 것이 굵직한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 생각한다. 소설에서는 그것이 자연스러웠지만, 드라마를 통해서보니 어색함이 더 컸던 것 같다.

책을 보고 나니 7회의 내용은 다 알게 되었다. 8화, 9화, 10화까지 1권에 수록되어 있는 것 같다.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빨라서 소설책의 내용이 후다닥 넘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다 본 입장에서 과연 드라마가 재미있게 다가올까 염려스러웠다. 마치 답을 알고 푸는 문제처럼 시시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건 기우였다.

7회를 보는데 드라마가 더욱 섬세하고, 첨가된 부분이 많았다. 또한 영상으로 보는 것과 상상 속에 그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재미가 있었다.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영상이 비교가 되면서 드라마의 섬세함에 놀라게 되고, 아이리스 드라마가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즐기는데에도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과 대부분 똑같은 대사는 이미 책에서 보았기에 그 분위기나 어떤 상황에서 어떤 느낌으로 대사를 쳐야 하는 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곤 배우가 어떻게 연기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볼 수 있기에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았다.

스피디하고 건너 뛰는 듯한 스토리 전개에도 뒷내용을 알기에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간간히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장면은 신선한 느낌마저 주었다.

아이리스를 즐기기 위해 책을 먼저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2권은 언제 나올지 너무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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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를 만났습니다. 와우! 바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군을 만나고 왔는데요, 정말 잘 생겼더군요. 실제로 보니 소지섭을 닮았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집으로'에서 어린 모습만 보았는데, 이제 멋진 청년이 되어 있더군요.

그 전날 선덕여왕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바로 김춘추를 만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유승호군을 만나게 된 계기는 LG텔레콤에서 앞으로 진행할 게임 시연회 때문이었습니다. 이연희 게임이라고 아시나요? 아시는 분은 금방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거예요.

LG텔레콤 오즈에서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리얼 게임입니다.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여 1인칭 관점에서 보도록 만들었고, 실제로 유승호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죠. 마치 게임계의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신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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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만큼 PC방에서 진행이 되었고요, 직접 게임을 해보며 시연을 해보는 것이었죠. 지금은 사회자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설명을 하는 장면입니다. 오신 분들은 대부분 여성분들이셨습니다. 남자분들은 몇 분 안되었는데, 상당히 뻘쭘하더군요. ^^;; 국민 남동생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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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게임에는 이연희도 등장하는데요, 이연희 게임이 먼저 히트를 쳤기에 유승호편에도 나오는 것 같아요. 미션이 있고, 히든이 있고 다양한 선택과 결정 속에 호감도가 증가하는 방식의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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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히든인데 얼굴에 물이 묻은 승호군의 얼굴을 클릭하면 마치 내가 직접 유승호군의 얼굴을 닦아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거 하나씩 나올 때마다 울려퍼지는 여성분들의 함성과 환호는 유승호군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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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션 선택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고요, 다양한 선택에 따라 유승호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단순이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숨는 것도 있고, 마우스로 컨트롤 하는 부분과 경품 응모하는 것 등 재미를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이거 아마 대박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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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게임이니만큼 유승호군의 서비스 역시 화끈한데요, 마지막 엔딩에 이름을 넣어 촛불로 불을 밝히는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장면을 월페이퍼로 간직할 수도 있죠.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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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데이트 게임 1등하신 분입니다. 다들 엄청 부러워하셨죠. 경품도 경품이지만, 무엇보다 유승호군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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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유승호군이 등장하였습니다. PC방 내는 온통 여성분들의 환호 소리로 가득했죠. 유승호군이 직접 경품을 주고, 꽃을 선물하며 엔딩장면의 "사랑해" 멘트 날리는 부분까지 연출해 주었는데 환호소리는 부러움과 질투가 섞인 소리로 바뀌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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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유승호군은 2층에 있었습니다. 카드까지 만들어오시고 역시 진정한 팬들이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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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자에 사인을 해주는 사인회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유승호군의 잘생긴 얼굴을 직접 가까이서 보니 더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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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온 사진 몇장 붙여보았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급하게 찍느라 초점이 나갔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찍었습니다. ^^;; 어떻게 찍어도 엽서더군요. 국민 남동생 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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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물론 저도 사인을 받았습니다. 여성분들이 쭉~ 서 있는데 그 앞에서 사인을 받으려니 굉장히 쑥스럽더군요. 원래는 카메라를 보며 V를 그리려 했는데 거의 초반에 사인을 받아서 뒤에 길게 늘어서 있는 여성분들의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마치 '빨리 사인받고 비켜!'라고 이야기하는 듯한 눈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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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익사이팅을 보시는 모든 여성분들에게 보내는 유승호군의 사인입니다. ^^;;; 잘 자라준 유승호군. 선덕여왕이 흥행하고 김춘추 역할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고, 또 오즈를 통해 데이트 게임의 주인공도 되었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국민남동생을 넘어 국민배우로서 발돋움하는 유승호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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