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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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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비호감의 아이러니 더 지니어스가 그랜드 파이널을 하고 이제 거의 막바지에 들어갔다. 더 지니어스는 참 불편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자체보다는 정치적인 편가르기가 중점적이기 때문에 심리전보다는 파벌을 형성하는 것이 우승 전략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신과 반목을 도모해야 하고, 살기위한 치열한 서바이벌이 되고 만다. 어찌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함축시켜 놓은 듯 하지만, 더 지니어스가 시청자들의 눈밖에 난 이유는 제작진의 개입 때문이었다. 게임의 룰을 정해 놓았지만, 그 룰을 벗어나도 묵인하였었고, 룰을 정하고 지배하는 것은 제작진이기에 데스메치의 종목을 미리 정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둠으로 떨어뜨릴 사람을 제작진이 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되면서 지니어스는 제작진이 개입할 수 없게 끔..
더 지니어스, 논란이 아니라 공정함이 시청률을 올린다.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팬이 되었다가 시즌2에서 안티가 되었다가 다시 시즌3에서 팬이 되었다. 기사를 보니 시즌3가 논란이 없어서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글들이 있는데 오히려 정반대로 생각한다. 만약 시즌2에서 그런 논란이 생기지 않았다면 지금 시즌3에서는 시청률 3%가 넘어서고도 남았을 것이다. 시즌1에서 매니아들을 만들어서 시즌2의 시청률에 힘을 주었는데, 막장 게임으로 시즌2는 그나마 남아있던 매니아층마저 떨어뜨리고 말았다. 더 지니어스가 뜬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를 그대로 볼 수 있고, 게임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전략들에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공정한 게임의 법칙이다. 즉, 제작진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개입하면 안된다. 안되는 정도가..
라디오스타, 김구라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라디오스타에 김구라가 복귀한다. 유세윤이 하차하고 김구라가 복귀한 것이다. 유세윤의 상황은 참 안타깝다. 가장 잘 나가는 시기에 그런 일들을 겪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유세윤의 상황을 보니 그럴만도 할 것 같다. 우선 방송을 4개를 하는데 맨발의 친구들은 2박 3일이나 3박 4일을 가게 된다.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SNL코리아,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하는 유세윤은 거의 매일 촬영을 하고, 3주에 한번은 해외로 나가야 한다. 맨발의 친구들을 찍기 위해 나가는 주는 스케줄이 살인적이 될 것 같다. 2박 3일을 간다고 해도 방송 당 하루씩 잡았을 때 월화수목금토까지 촬영을 해야 하니 말이다. 게다가 행사도 해야 하고, 개인적인 스케줄도 있을텐데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책임감이 강하게 느껴졌을 듯 하다...
더 지니어스 대선게임, 계속 진화하는 게임 속 심리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tvN에서 2회가 방영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정해진 룰 안에서 게임을 진행하여 이긴 사람에겐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넷을 주고, 진 사람은 탈락을 하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첫회는 카드를 가지고 하는 가벼운 게임이었다. ( 더 지니어스, 각본 없는 리얼리티, 반전의 승부사를 찾아라.) 첫회가 끝나고 이준석이 탈락하였고, 김민서가 살아남았다. 그리고 두번째는 대선게임이었다. 누구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고, 후보자는 20개의 가넷을 선거자금으로 받게 된다. 선거에서 이긴 사람은 가넷을 얻을 수 있고, 진 사람은 데스메치를 하여 한명이 떨어지게 된다. 유권자는 투표만 하면 되고, 데스메치에서 선택받지만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당선자를 뽑은 유..
더 지니어스, 각본 없는 리얼리티, 반전의 승부사를 찾아라. tvN에 재미있는 리얼리티 쇼가 하나 새롭게 시작했다. 바로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이다. 금요일 저녁 11시부터 하는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은 MBC의 나혼자산다와 겹치는 시간대이지만 어제 싸이 콘서트 방송 관계로 결방을 해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보게 되었다. 첫방이라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강가에서 금을 찾은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이와 비슷한 시도를 한 방송은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쇼.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은 진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는 무한도전에서 가끔 하는 서로 속고 속이는 게임만이 있었던 것 같다. 더 지니어스는 12명의 플레이어에게 100만원 단위의 가넷이라는 가상 화폐를 갖게 된다. 그리고 총 12번의 게임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