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PD 3

돌아온 1박 2일 시즌3, 신입PD가 독해졌다.

1박 2일 시즌 3가 방송 첫회만에 제자리를 회복했다. 첫회부터 혹한기를 방불케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1박 2일 시즌3는 제대로 독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1의 모습을 다시 회복했다. 또한 시청률도 회복하면서 런닝맨과 진짜사나이를 제치며 다시 일밤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쯤 되면 1박 2일의 뚝심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이미 1박 2일이라는 브랜딩이 얼룩지어져 회복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2회만에 완전히 예전 명성을 회복한 느낌이다.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며 시청률 또한 회복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더욱 독해진 PD에 답이 있다. 1. 독해진 신입PD PD계의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 같다. 바로 신입PD였던 유호진 PD가 그 주인공이다. 아..

TV리뷰/예능 2013.12.09 (2)

1박 2일의 감초 역할, 스태프

1박 2일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제7의 멤버가 있으니 바로 스태프들이다. 이번 1박 2일은 이승기의 비어캔치킨이 이슈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비어캔치킨은 자연스럽게 해프닝으로 넘어가도록 잘 편집을 한 것 같다. 비어캔치킨을 비어치킨으로 만들어 버린 허당 요리사 이승기는 캠핑카문화를 알려준 것만으로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이승기가 얼마나 예민한 시점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트집같은 이슈였지만, 좋은 이미지로 훈훈한 모습만 보여주었던 이승기에게 닥친 이번 일은 앞으로도 다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기팬들의 예민한 반응 또한 이승기에게 또 다른 위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도 싶다. 1박 2일의 편집덕에 이승기의 비어치킨 이슈는 잠잠해졌고, 다시금 1박 2일 본연의 메시지를..

TV리뷰 2009.11.09 (9)

최고의 모습 보여준 1박 2일 전북 장수편

1박 2일 전북 장수편은 주룩 주룩 내리는 빗줄기처럼 시원한 큰웃음을 가져다 주었다. 4인가족을 기준으로 저렴하게 여름휴가 가는 법을 주제로 한 컨셉은 새로운 재미를 두배로 가져다 주었다. 강호동, 은지원, 김C, MC몽이 한 가족이 되어 신입PD의 신고식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낙오자 이승기와 이수근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한꺼번에 두가지 웃음을 준 것 같다. 1. WIN-WIN 전략 낙오된 이승기와 이수근은 각자 알아서 돈을 벌어 전북 장수로 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었다. 강호동팀에게 구걸하자 강호동은 그들을 골려주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수근과 이승기는 생방송 라디오에 깜짝 출연을 함으로 여비를 마련하기로 결심한다. 사전 약속이 없으..

TV리뷰 2008.07.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