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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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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vs 하이드 지킬 나, 당신의 선택은? "하이드 지킬 나"가 시작한 이후 "킬미 힐미"와의 날선 대립각이 일어났다.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인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쓴 웹툰 작가 이충호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킬미 힐미"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둑질했다며 표절에 대한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곧 트위터 계정은 삭제되었지만, 이에 대해 "하이드 지킬 나"의 제작진은 웹툰 작가의 일방적인 공격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킬미 힐미" 제작진은 표절이 아니라며 증명 자료도 있다며 대응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 일축하였다. 그런데 "하이드 지킬 나"와 "킬미 힐미"를 모두 본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다. 누가 봐도 비슷한 소재이고, 일반적이지도 않은 DID(다중인격장애)에 대한 소재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하이드 지킬 나"를 보..
비밀의 대반격, 강유정의 복수가 시작되다. 비밀의 후반부에 들어섰다. 총 16부작으로 어제 10회까지 진행이 되며 이제 6회를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강유정의 억울한 사연과 조민혁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강유정의 복수가 시작된다. 어제 방송에서 본격적인 복수를 암시했는데 바로 강유정의 아버지의 점퍼에서 영수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영수증에는 사고난 날에 아버지가 빵과 우유를 산 것이 발견되었고, 해당 슈퍼에 가서 확인을 해 보니 주인아주머니가 안도훈이 아버지를 데려간 것을 목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도훈은 아니라며 발뺌하지만 안도훈과 강유정이 대화하는 모습을 본 혜진은 가석방을 막은 것이 안도훈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든 믿음이 깨져버린 강유정은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으로 철도길의 CCTV를 보게 되는데, 안도훈이 아버..
비밀의 무서운 질주, 그 이유는? 비밀의 시청률이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다. 5%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 최근 8회에서는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속자들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고 있지만 비밀 또한 조민혁이 강유정의 무고함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박빙의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반면 메디컬탑팀은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라 상승 반열에 끼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비밀은 아이돌의 전격 출연과 스타들의 대거 출연을 뚫고 고속 상승세를 탈 수 있었을까? 비밀의 치명적인 매력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때릴수록 내가 아픈 조민혁의 매력 돈이 너무 많아서 세상이 재미없는 재벌. 조민혁. 그는 원하는 것은 모든 얻을 수 있었다. 하..
수목드라마 비밀, 강우철의 팔찌에서 제 2막이 시작되다. 강유정은 모든 것을 다 잃는다. 사랑하는 안도훈도 잃고, 안도훈의 아이인 별이도 잃고, 아버지인 강우철도 잃는다. 안도훈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 되어 감옥살이를 하게 되고,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는 K그룹 외아들의 아이를 밴 애인이었다. K그룹 외아들인 조민혁은 자신의 돈과 권력을 가지고 강유정의 삶을 옥죄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 강유정마저 목숨을 잃을 위기에 봉착한다. 강우철의 팔찌 아버지인 강우철은 혈관성 치매에 걸리게 된다. 미아 방지용 팔찌를 차게 되는데 그 팔찌는 다른 사람이 풀러주지 않는 이상은 빼지 못하는 팔찌이다. 그런데 강우철의 시신에는 팔찌가 없었다. 드라마 내내 팔찌를 강조했고, 팔찌는 안도훈의 야심을 드러내 줄 증거가 될 것이며 강유정의 삶은 팔찌 이전과 이후로 나..
돈의 화신,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다크호스 SBS에서 새롭게 시작한 돈의 화신을 보았다. 돈의 화신을 주목하는 이유는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가진 부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아들, 모든 유산을 상속받게 된 내연녀같은 극단적인 배경을 설정해 놓고, 어떻게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가진 부자를 계획적으로 죽여서 유산을 내연녀에게 상속받게 하는지, 그 아들은 어떻게 돈으로 복수를 하게 되는지, 돈에 관한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용이 더욱 기대가 된다. 특히 강지환이 오늘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박상민의 카리스마를 어떻게 누르고 주인공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지도 궁금하다. 돈의 화신에서 강력한 라이벌이자 복수의 상대인 박상민의 연기를 어떻게 누르고, 극을 리드해나가느냐에 따라 돈의 화신이 앞으로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4년 후 안보여준 골든타임, 시즌2를 예고하다. 골든타임이 끝났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의학 드라마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응급실의 분위기가 이럴 줄은 정말 몰랐다. 한번은 안동에서 아이가 이마가 찢어져서 응급차를 불러서 안동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3살된 아이의 이마를 꿰맬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전신마취를 하고 꿰매야 하는데 잘못될 확률이 20%인가 된다고 했다. 이마 찢어졌는데 전신마취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좀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대구 병원을 소개해주었는데, 전화를 해 보니 9시간은 기다려야 한단다. 이마가 찢어진 채 차를 몰고 급하게 서울로 올라왔다. 그리고 분당차병원 응급센터로 갔다. 다행히 그곳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있었다. 응급실에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의사는 내려오지 않았다. 응급실에 독촉을 ..
지붕뚫고 하이킥과 무한도전, 평균이하의 비밀 2009년을 뜨겁게 달군 두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무한도전과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기다리느라 7시 40분만 되면 쇼파에 저절로 앉게 되고, 토요일에는 무한도전이 있어서 신난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연예 대상의 각 부분을 휩쓸었고,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많은 상을 타는 풍성한 한 해였다. 하이킥과 무한도전을 즐겨보다보니 이 두 프로그램 사이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니 발견하려 노력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이킥과 무한도전이 닮은 점은 무엇일까? 2009년의 화두이자 2010년에도 인기 몰이를 할 이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공통점의 첫번째로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평균이하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
지붕뚫고 하이킥,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가족오락관 2010년이 밝았다. 백호의 해라고 불리우는 2010년. 영화 제목으로 자주 등장했던 2010년. 2009년은 외로웠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워 삶을 마감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유난히 자살이 많았던 것 같다. 또한 신종플루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공포에 떨기도 하였다.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 집 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과 전염이라는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더욱 멀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에겐 서로를 이어줄 수 있는 인터넷과 대중매체라는 것이 있었기에 고독한 2009년을 잘 넘길 수 있었다. 2010년에는 화목한 가정, 더불어 사는 사회, 서로의 이웃을 사랑하는 그런 따뜻하고 훈훈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붕뚫고 하이킥 또한 그런 2010년을 바라는 듯 2009년의 마지막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