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2X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제스처 기능입니다. 손으로 터치를 할 필요도 없이 터치를 하거나 움직이는 것만으로 컨트롤이 가능하죠. 옵티머스2X의 빠른 성능과 센서가 합쳐져서 만든 옵티머스2X의 기능입니다.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제스처가 보이는데요, 제스처를 터치하면 설정 부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첫번째로 보이는 건 입력화면입니다. 휴대폰의 상/하/좌/우 측면을 두드리면 입력화면에 커서가 한 칸씩 이동한다는데요, 한번 직접 실행해보았습니다.
메모장을 실행시켜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왼쪽을 톡톡 치면 커서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고요, 오른쪽을 톡톡 치면 커서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위를 치면 스크롤이 아래로 내려가고요, 아래를 치면 스크롤이 위로 올라갑니다. 신기한 기능이네요. ^^
이렇게 커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통 터치를 해서 움직일 때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제스처 기능을 이용한다면 편하게 텍스트 입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홈 화면 항목 이동이네요. 항목을 길게 누른 후 휴대폰을 기울이면 항목의 위치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중력 자이로센서를 활용한 기능입니다.
홈화면에 있는 어플을 이동시킬 때 양쪽 끝쪽으로 아슬 아슬하게 가져다주어야 아이콘이 옆으로 이동하여 배치를 하게 되었는데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제 제스처 기능을 이용하면 어플 아이콘을 꼭 누른 상태에서 옵티머스2X를 좌우로 움직여주면 원하는 페이지에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윗부분에 Qzone 아이콘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전화 수신시 벨소리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전화 받기가 곤란한 경우 휴대폰을 뒤집으면 무음모드로 전환되고 수신 보류 상태가 됩니다. 에티켓 모드와 같네요. 알람의 경우에도 옵티머스2X를 뒤집으면 알람이 종료됩니다. 다음은 갤러리입니다. 사진 보기에서 휴대폰의 좌/우 측면을 두드리면 이전/다음 사진이 보여지는 기능과 사진이 확대된 상태에서 화면을 길게 누른 후 기울이면 스크롤이 되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습니다.
오른쪽을 톡톡 건드리니 슬라이드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음은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화면을 터치한 상태에서 좌우로 기울이니 확대된 다솔이의 사진을 구석 구석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의 이전/다음 곡 제스처 기능입니다. 음악 재생 시에 휴대폰의 좌우 측면을 두번씩 두드리면 이전/다음 곡이 재생됩니다.
음악이 나오고 있는 화면에서 좌우를 2번씩 톡톡 치면 음악이 다음곡, 이전곡으로 전환됩니다.
옵티머스2X의 제스처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의 센서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가능하게 한 옵티머스2X는 정말 스마트한 것 같습니다. 이제 터치만 하지 말고 제스처 하세요~! ^^*
옵티머스2X의 미러링 기능이라고 아시나요? 옵티머스2X에는 미니 HDMI단자가 있는데요, 이것을 컴퓨터 모니터나 TV의 HDMI단자가 있는 곳에 연결만 하면 바로 그곳이 옵티머스2X의 화면이 됩니다. 단순한 것 같은 이 미러링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젠 디스플레이 크기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 인터넷이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풀어준 것처럼, 이 미러링 기술도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프로젝터와도 연결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게 된 것이죠. 이번 포스팅은 동영상 위주로 구성되는데요, 미러링 기술은 직접 보는것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동영상 설명을 드리면 우선 갤러리의 모습을 미러링해 보았습니다. 다솔이의 사진인데요, 다솔이가 커가는 모습을 어른들과 함께 보려면 조그만 화면에 옹기종기 모여서 봐야 했죠. 게다가 어른들은 노안이시라 돋보기를 끼고 보셔야만 귀여운 손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러링으로 인해 이젠 TV앞에 모여서 다솔이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죠.
다음은 TED를 실행시켜보았습니다. 동영상 재상은 기본이고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동영상인 TED도 끊김없이 원활하게 잘 돌아갑니다. 앞으로 TED를 TV로 보아야겠어요~!
미러링은 LG전자의 야심찬 기술인데요, 앞으로 활용성이 굉장히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LG전자가 요즘 3D를 밀고 있는데, 3D까지 구현이 가능해진다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도 즐겨보았는데요, 큰 화면에서 즐기는 게임은 마치 WII나 키넥트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NS도 즐겨보았습니다. 앞으로 미러링이 발전하여 TV가 나오면서 한쪽 구석에 SNS가 나오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SNS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태블릿 전쟁이 한창입니다. 아이패드가 스마트 태블릿이라는 기존에 없었던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혁신을 일으킨 이후 갤럭시탭, 옵티머스패드, 아이덴티티패드에 이어 이제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2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태블릿 전쟁이 시작된 것이죠. 이번에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OS인 허니콤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들이 성능을 배가 시키며 진정한 태블릿 전쟁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델(Dell)에서도 스트릭(Streak)이라는 제품을 내 놓았는데요, 5인치의 미학을 보여주는 태블릿폰입니다. 사진의 왼쪽에 있는 것이 스트릿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것은 Dell의 베뉴입니다. 베뉴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4.1인치입니다.
우선 Dell의 스트릭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블릿폰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나온 스트릭은 5인치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갤럭시탭을 얼굴에 대고 전화하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나와 빅재미를 주었는데요, 8.9인치의 갤럭시탭은 전화하기엔 블루투스 헤드셋이 없으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5인치는 기본 스마트폰과 시원한 디스플레이에 차별화를 두면서도 리얼포켓사이즈로서 통화하는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죠. 그런면에서 진정한 태블릿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카메라 버튼과 전원, 볼륨, 헤드폰 커넥터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30핀 커넥터가 있고요,
뒷부분에는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뒤로, 메뉴, 홈 버튼이 있고요, 보시다시피 양쪽 끝이 둥그렇게 마감처리가 되어 양손으로 잡는데에 그립감이 가장 좋습니다. 마치 게임기처럼 양손으로 들고 있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세로보기가 메인인 스마트폰과는 차별화되게 시원한 디스플레이창이 가로 본능을 불러일으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요O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탕화면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3D의 입체감을 더하며 자주 쓰는 기능들을 위젯 형식으로 묶었습니다. 기존의 바탕화면이 수동적이었다면, 위젯 형식으로 스마트한 바탕화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갤러리도 썸네일 형식으로 모아서 보여주는데요, 이는 마치 윈도우폰을 보는 듯 하네요.
SNS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데요, 요즘 SNS가 대세인만큼 델 스트릭에서는 바탕화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화면이 많은 아이콘을 볼 수 있게 해 주는데요, 어플들도 구동이 원활하게 잘 되었습니다.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한손으로 들어도 전혀 부담감이 없는 무게와 크기입니다.
세로로도 역시 찍을 수 있고요, 화질은 500만 화소인만큼 시원하게 잘 나옵니다.
세로로 본 앱 아이콘의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해 보았는데요, 화면이 크니 가독성도 더 좋아졌습니다. 딱히 모바일 페이지를 보지 않아도 PC버전이 무리없이 보여지는 스트릭은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 테블릿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것 같습니다.
TV익사이팅 블로그에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모바일 페이지로는 오히려 사진이 작아보입니다.
날씨나 뉴스 속보를 볼 수 있는 간단한 위젯을 실행시켜보았는데요, 델 스트릭만의 유용한 어플들이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연예 뉴스를 보는 중인데요,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인터넷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다음은 델의 베뉴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뉴는 델의 스마트폰으로 델의 스트릭과는 하나의 세트처럼 느껴지는데요, 델의 스트릭이 태블릿폰이라면 베뉴는 일반 스마트폰이죠. 4.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스트릭과 마찬가지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기본 크기가 4인치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카메라 버튼과 볼륨 버튼이 측면에 있고요,
전원 버튼과 헤드셋 버튼이 상단에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벨소리 무음 버튼이 있고요,
아래에는 마이크로 UBS 커넥터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양쪽 사이드가 메탈로 되어 있어서 미래적인 느낌이 납니다. 검은색과 잘 어울어져서 고급스런 느낌도 나는데요, 30대 남성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뒷면 베터리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볼 수 있는 위젯이 있습니다.
갤러리와 홈 위젯은 기존의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위젯의 기능을 더욱 강조한 느낌입니다.
베뉴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트릭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보여주네요 ^^
가로로 찍은 화면입니다.
5인치와 4.1인치의 차이가 0.9인치 밖에 안되지만 이렇게 보니 굉장히 큰 차이죠?
태블릿폰인 스트릭과 스마트폰 베뉴의 비교샷입니다. 0.9인치의 차이죠. 전화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포켓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은 리얼 포켓 사이즈이고, 시원한 화면까지 볼 수 있으니 5인치의 마술같네요. 매력적인 5인치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델의 로고가 선명히 찍혀 있는데요, 컴퓨터에 이어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평정하려 등장한 델의 스트릭과 베뉴였습니다.
새해가 되면 3가지를 가장 많이 결심한다고 하죠. 하나는 금연이고, 또 하나는 다이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 학원이라고 합니다. 보통 작심삼을로 끝나기 마련인 이 3가지는 웬만한 노력 아니면 힘들기에 새해에 가장 많이 결심을 하는 것이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전 담배도 끊었고, 새해 때 결심한 몸짱 프로젝트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지만, 영어는 정말 평생 숙제인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6년을 배우고 대학 때는 캐나다로 1년간 어학연수도 가고, 나름 영어를 해 보겠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자막 없이는 미드를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다솔군은 옹알이를 지나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빠, 엄마, 물, 귤, 딸기, 치즈, 키위같은 주로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를 말하고 구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 7단어로 불편함 없이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단어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어의 학습과정은 듣기에서 시작하어 단어, 문장의 말하기로 발전하는데요, 말하기의 가장 기본인 어휘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습니다.
PODO TREE라는 회사를 들어보았나요? 네이버의 최고 인재들이 나와서 만든 스타트업 회사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포도트리의 이진수 대표님은 아이패드2 국내 최초 개통자이기도 하죠. ^^ 최근에 30억을 투자받아 더욱 튼튼해진 PODO TREE에서 첫 발걸음으로 2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을 위한 위인전인 WHO 시리즈의 아이폰, 아이패드 버전 어플리케이션이고, 또 하나는 영단어 어플인 SUPER 0.99입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어플리케이션은 영어 공부를 마스터 시켜줄 수 있는 포도트리의 야심작 SUPER 0.99입니다.
SUPER 0.99의 첫 화면입니다. 시험 영단어, 활용영단어, 숙어, 어원/어근, 미국 학년별 영단어, 일반테마가 제공되고, 앱 안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0.99에 토익 테마, 토플 테마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만간 토익 최우선 영단어, 토플 최우선 영단어, GRE 최우선 영단어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SUPER 0.99는 6개월간 국내외 1000여권의 어휘 관련 서적을 12명의 네이티브 스피커를 통해 분석하였고, 그 결과 약 25000개의 단어와 5000여개의 숙어를 뽑아내어 30000여개의 어휘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어휘들을 6개의 라이브러리(시험 영단어, 활용영단어, 숙어, 어원/어근, 미국 학년별 영단어, 일반테마)와 50여개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방대한 양은 물론이고, 최고의 실력파들이 여러 번 검증에 검증을 거쳐서 각 테마별로 최고의 단어들을 선별하고 분류 작업한 결정체입니다.
시험 영단어에 있는 책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시험 영단어에만 총 17개의 책이 담겨져 있네요. 각 책마다는 챕터별로 나뉘어서 일별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라이브러리와 책의 가격이 $0.99면 내 아이폰에 쏙 가져올 수 있는 것이죠. 단돈 1000원 가량으로 이 많은 책들과 노력의 결정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공짜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수지 맞은 것이죠. ^^
일반 서적에서 볼 수 있듯 단순히 단어만 나열되어 있어도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포도트리의 장인정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 제대로 학습한다. 최고의 기능
SUPER 0.99가 괜히 SUPER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 디테일한 기능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기학습, 리뷰학습, 테스트라는 3가지 학습 방법을 통해 영단어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1년 반동안 한국어강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어를 학습시켰었는데요, 우리가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SUPER 0.99에서는 자동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단어를 가르칠 때도 먼저 리뷰 학습을 시킵니다. 단어가 어디에 사용되고 어떤 뜻인지, 발음은 어떠한지에 대해 설명을 먼저 해 주죠. 그 후에 단어를 반복하여 들려주고, 말하게 시킵니다. 그 다음은 숙제를 내 주고 몰아서 단어 시험을 보죠. 시험 결과에 대해서 엑셀 파일로 점수를 정리하여 학습 성취 상황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동기부여도 되고 어휘력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국어를 잘 하는 학생들과 못하는 학생들의 차이도 이 어휘량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요, 이런 효과적인 학습법을 SUPER 0.99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첫번째로 암기학습입니다. 날짜별로 하루에 50개씩 나누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개를 1년 동안 외운다면 18250개를 외울 수 있는데요, SUPER 0.99에 있는 단어와 숙어의 수가 30000개이니 $0.99로 매일 50개씩 다 외운다고 했을 경우 2년이면 마스터를 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물론 SUPER 0.99는 계속 업데이트가 되기에 평생 학습을 할 수 있는, 아니 대대로 물려서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죠.
암기학습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아는 것은 I know를 터치하면 되고, 모르는 것은 Don't know를 누르면 됩니다. 3초간 선택을 안하면 자동으로 모르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단어 밑에 있는 동그라미는 1초에 한개씩 사라지고요, 모두 사라지면 뜻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에는 아는 단어가 쌓이고, 오른쪽에는 모르는 단어가 쌓여서 모르는 단어는 다시 로테이션이 되면서 리뷰학습을 하게 됩니다. 뒤에 두둥실 떠 있는 단어 카드들은 다음에 나올 단어들입니다. 디자인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땀 한땀 장인정신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은 리뷰 학습입니다. 리뷰 학습도 암기 학습과 같은 날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다른 점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죠.
리뷰 학습을 선택하면 단어 카드가 통채로 나옵니다.
영단어나 뜻 옆에 있는 네모 박스를 선택하면 그 부분이 사라져서 암기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이 정말 외우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리며 외우지 않아도 되겠죠^^?
오른쪽 아래의 화살표를 누르면 영영사전 뜻이 나와 있던 것이 예문으로 바뀝니다. 단순히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볼수 있어서 단어의 뜻을 더욱 명확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체크박스를 터치하면 빨간색으로 변하는데요. 이건 단어장 기능입니다.
단어를 목록보기로 볼 때도 옆에 단어장을 선택하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죠.
마이 리스트로 가보면 자신이 체크했던 단어들을 모아서 볼 수 있죠. 모르는 단어나 중요 단어를 완벽 정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테스트입니다. 리뷰와 암기 학습을 했으면 얼마나 잘 외웠는지 테스트를 통해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데요,
빠진 단어를 넣는 방식의 테스트입니다. 맞는 단어를 4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채워 나가는 것인데요, 시간 제한이 있기에 빠른 시간 안에 넣어야 합니다.
맞으면 O에 점수가 쌓이고, 틀리면 X에 점수가 쌓이게 되죠.
다 마치면 정답률이 나옵니다. 정말 창피하군요. ^^;; 중간에 단어가 빠진 것으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인데도 생각이 잘 나지 않았는데요, 단어의 구석 구석을 모두 완벽하게 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학습 후 도전을 해 보았는데 그래도 좀 늘었습니다. ^^;;
이런 결과는 이력보기에서 그래프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점수까지 알 수 있으니 그래프를 막 올리고 싶은 욕망이 들더군요. 모티베이션도 확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내 영어 단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SUPER0.99를 통해서 포도트리가 얼마나 디테일에 강하고 좋은 서비스를 내 놓으려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서버를 따로 마련해두고 워드 챌린지라는 영단어 게임도 만들어 내었으니 말이죠. 조만간 프로모션으로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두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워드 챌린지를 벌일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공부해시기 바랍니다. ^^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도전하기를 누르면 바로 워드 챌린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테스트와 같은 형식의 단어 넣기 문제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상단에 보이듯 하트가 3개개 있죠. 하나씩 틀릴 때마다 하트가 하나씩 사라집니다. 3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것이죠.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입력을 해야 하는데요, 역시 쉽지 않더군요.
총 14개를 맞추었습니다. 점수 공유하기를 누르면
자신의 점수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페이스북에 바로 공유를 해 보았는데요, 멘트까지 남겨서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랭킹을 보니 전 세계에서 제 영단어 실력이 10위이네요. ㅎㅎㅎ 조만간 이 랭킹은 절대로 볼 수 없을 것이기에 자료로 남겨둡니다. 세계 10위... 언제 해 보겠습니까 ^^;
1억 5천만원이 걸린 워드 챌린지! 일 다 때려치우고, 밤새서 영어 공부해야겠습니다. ^^;;
앱 안에서 구매 할 수 있는 토익 테마를 들어가보았는데요, 라이브러리와 책 안의 목차까지는 기본적으로 볼 수 있고요, 그 안을 보려 하면 구매 창이 뜨게 됩니다. 먼저 책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이다 싶다면 구매를 결정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학습언어를 우선 바꿀 수 있는데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총 5가지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습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라이브러리의 언어도 바뀌게 됩니다. ^^
학습언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선택한 학습 언어로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0.99라니 수지 맞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SUPER 0.99에 대한 소개 동영상입니다.
SUPER 0.99의 특징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최저의 가격으로 최고의 어플을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도트리에서는 앞으로 계속 좋은 어플들이 나오게 될텐데요, PODOTREE STORE를 통해서 이 모든 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SUPER0.99도 아이패드 버전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4월 중에 아이패드용도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곧 아이패드2를 구매할 예정인데 꼭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 아이패드 버전은 UI도 완전히 다르다는데요, 더 멋져진 아이패드 버전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저희 다솔군이 매우 좋아할만한 CUBE DOG도 기대가 됩니다.
포도트리의 SUPER 0.99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강추할만 하죠? 포도트리의 깐깐하고 꼼꼼한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멋진 SUPER 0.99. 지속적인 업데이트까지 되는 SUPER0.99로 영어를 마스터하시길 바래요!
웨이브2를 사용한지도 이제 한달이 되어갑니다. 웨이브2를 쓰면 쓸수록 느끼는 것은 바다OS가 기대 이상이라는 것인데요, 빠르기나 UI나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국내 기술이라 의구심만 들었었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오히려 국내에 최적화된 OS를 만나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채워 넣어야 할 것은 컨텐츠, 즉 어플리케이션일텐데요, 다양한 지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어플들이 만들어지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요즘 또 연아양이 광고를 하고 있죠? 최근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요, http://apps.facebook.com/waveyuna/ 여기로 가시면 연아양과 함께 줄서기를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연아와 함께하는 Shall We Wave라는 이벤트인데요, 연아와 웨이브를 하면 유니세프에 후원금이 전달이 되는 좋은 이벤트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로그인하면 웨이브를 할 수 있고요, 현재 6378m의 웨이브를 만들었네요. ^^ 더불어 2011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응원 서포터즈의 기회와 다양한 경품까지! 일석 3조의 이벤트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웨이브2의 다양한 어플들에 대해 한번 소개해보려 합니다.
1. 게임과 함께 세계를 정복하자. 도전! 세계 정복
1박 2일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시 이름 맞추기 게임을 많이 하죠? 간혹 보면서도 "엇? 저거 나도 모르는데?"라고 했던 도시들이나 나라들이 있을 겁니다. 학생이라면 세계사를 공부할 때 아주 유용한 어플인데요, 게임을 통해 세계의 나라 이름과 도시 이름, 그리고 국기 및 간단한 각 나라에 대한 소개까지 익힐 수 있는 어플이죠.
대륙을 선택하여 진행할수도 있고요, 전체 지도를 대상으로 세계 정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라 이름을 맞추는 국가 정복과 도시 이름을 맞추는 수도 정복, 국기를 알아맞추는 국기 정복으로 3가지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국가 정복입니다. 위 3개의 국기는 어느 나라의 국기일까요? 첫번째는 알겠지만, 두번째와 세번째 국기는 어느 나라인지 잘 모르시겠죠? 아시고 싶다면 도전! 세계 정복을 다운받아 확인해보세요~!
답을 맞추면 그 나라에 대한 간단한 요약표가 나옵니다. 캐나타의 수도는 오타와죠. 언어는 프랑스어로 되어 있네요. 몬트리올과 퀘백만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나머지 지역에선 영어를 사용하는데 국가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인가보네요.
LIFE게이지가 있어서 5번 틀리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맞출 때마다 점수가 계산이 되는데요, 한번에 맞추면 1000점, 두번째 맞추면 좀 낮아지는 형식으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최종 점수는 랭킹에 올라가게 되어 경쟁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제공해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수도 정복과 국기 정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섭섭하다는 소리 듣지 말고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길 바래요~! 전 이 도전 세계 정복을 하면서 가고 싶은 나라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소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요즘, 제겐 더 없이 유용한 어플이네요. ^^
2. 등산 좋아하세요? 4대 국립공원 등산
등산 좋아하시나요? 전 산 타는게 힘들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좋아져 등산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숭산에도 다녀왔는데요, 산의 아름다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해외 산보다 국내의 산부터 정복하는 것이 급선무이겠죠? 국내의 산도 다 못다녀 보았는데요, 저처럼 산이 초보인 분들은 웨이브2에 이 어플을 가져가면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산, 설악산, 계룡산, 속리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과 설악산은 가 보았는데 계룡산과 속리산은 못 보았네요. 설악산은 울산바위까지가 최고 높게 올라간 거라 대청봉 도전을 한번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박 2일에선 정말 힘들어보이던데 준비를 단단히 해야 겠어요. ^^
각 산을 선택하면 산행코스, 교통안내, 사진, 각 산의 소개가 나옵니다.
산행코스를 선택하면 다양한 산행 경로가 나옵니다. 각 코스를 선택하면 소요시간 및 편도 거리 등 코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죠.
지도로 코스를 볼 수 도 있고, 교통편 정보도 제공이 됩니다.
미리 사진을 통해 산의 절경을 볼 수도 있고요, 산 소개를 통해 산에 대해 미리 공부도 할 수 있어요. 4대 국립공원 등산 어플을 통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3. 공부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공부의 신
교육에 대한 열정이 우리나라보다 더 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50대 후반의 어른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했었는데, 1960년도 당시에 중학교를 들어가는 입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위장전입이 이미 이 때부터 있었고, 초등학교 때 이미 과외를 받고, 중학교에 붙기 위해 밤을 세워서 공부를 했다더군요. 요즘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예전에 비하면 매우 편하게 공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공부는 언제나 힘들고 고단하죠.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바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에게 직접 듣는 공부 비법일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부자에게 가서 물어보고, 운동을 잘 하고 싶으면 운동 선수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빠른 방법이듯,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신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겁니다.
공신 어플을 보면 수능고수들의 비법 전수를 입문과 수행, 등극이라는 3가지 스텝을 통해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스텝1, 공신 입문을 보면 자가진단 및 예습, 복습, 시간 관리법등 공신이 되기 위한 준비 자세가 나와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공부를 잘하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모든 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 관리법은 자신의 리소스를 얼마나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느냐를 판가름해주죠. 모두에게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이 주어졌기에 시간 관리만 잘해도 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2번째 단계는 공신 수행입니다. 잠과의 전쟁, 기초 다지기, 기억력 높이기, 오답 노트등 주옥같은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네요. 제가 했던 유용했던 방법은 바로 오답 노트입니다. 지금도 실패 노트라는 것을 통해서 인생의 오답을 고쳐나가고 있는데요, 가장 억울한 것이 틀렸던 것을 또 틀리는 것이죠.
마지막 공신으로 등극하는 단계입니다. 내신관리, 막판 10점 올리기, 실전 대응 방안, 슬럼프 탈출기등 막바지에 스파트를 낼 수 있는 힘을 주는 단계입니다. 막판 10점 올리기를 잘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것을 보지 않으면 10점을 놓치는 것이 되겠죠. 수능의 고수들이 전하는 노하우인만큼 하나 하나가 공감이 됩니다.
이 외에도 과목별 공략TIP도 있습니다. 언어, 논술, 영어, 수학, 과학, 사회까지 체계적으로 과목별 공략이 나와있습니다.
진작에 이런 어플이 나왔으면 좀 더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10년 전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싶게 만드는 어플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께는 꼭 필요한 어플이 아닌가 싶어요.
4. 우리 아이 이럴땐?
요즘 다솔군이 자꾸 떼를 씁니다. 밥도 잘 안먹고 슬슬 교육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부모들의 이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속 시원한 어플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질문을 하거나 떼를 쓰거나 밥을 잘 안먹거나 할 때 부모들은 걱정이 우선 앞서는데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오기에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줍니다.
그러고보니 다솔군에게 너무 자주 안돼라는 말을 썼던 것 같군요. 위험해서 안돼라고 했는데 잊는 적당한 것은 들어주어야겠어요.
밥을 안먹는 것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이 나오네요. 식사에 집중 시키고, 정해진 시간에 먹이고, 다양한 요리를 해주면 다솔군도 밥을 잘 먹게 되겠죠?
웨이브2의 다양한 어플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세상과 즐겁게 소통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바로 웨이브2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