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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오늘 새벽 3시에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2를 공개했습니다. 섬성전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생방송 중계를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각을 염두한체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갤럭시S에 이은 갤럭시S2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한번 생방송이 주요 장면을 보시도록 하죠. 

페이스북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해 주었는데요, 옆에는 댓글 창이 있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UNPACKED되어 있는 갤럭시S2를 공개하였는데요, 먼저 오프닝에선 오케스트라가 나와서 갤탭으로 음악을 연주하였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나와서 갤럭시S2를 공개하였는데요, 편지 봉투에서 갤럭시S2를 꺼냈습니다. 


굉장히 얇은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바 형태로 갤럭시S와 디자인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좀 더 심플해지고 UI가 변한 것 같더군요. 


스크린과 스피트, 컨텐츠를 강조한 갤럭시S2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에 듀얼코어CPU, 그리고 리더스 허브, 게임 허브, 뮤직 허브, 소셜 허브의 4가지 삼성 허브를 주요 컨텐츠로 삼고 있습니다.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위력은 저 멀리서도 화면이 보일 정도네요. 기존에 펜타 매트릭스 패턴에서 리얼 스트라이프 매트릭스 패턴으로 바꿔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런 화면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슈퍼 아몰레드보다 전력 소모가 줄었다고 하네요. 


8.69mm의 얇기에 116g의 무게라니 정말 슬림해졌습니다. 


UI를 보면 안드로이드에 윈도우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이런 타일 스타일이 마음에 들던데 기대가 됩니다. 


어도브에서 나와서 소개를 해 주었는데요, 어도브 10.1 플레시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NFC입니다. 진저브레드부터는 NFC가 적용이 되는데요, 이제 카드 결제나 버스 카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죠. 이 기술이면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해지면서 비지니스적인 부분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죠? 


그 외에도 기타 다양한 스펙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번 MWC에서 갤럭시S2에 대한 PT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S2의 시연 영상을 보니 더 빨라지고 멋있어 졌더군요. 그나저나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페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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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대 앞에 새롭게 생긴 윌리스(willy's)에 다녀왔습니다.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인데요, 이름이 낯설긴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팟, 맥북에어 및 아이패드등의 애플 제품을 보니 금새 친근해 졌습니다. 애플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보니 이젠 애플 매장을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윌리스도 이대점을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확장을 할 계획에 있으니 말이죠. 


이대 앞에 있는 윌리스의 모습입니다. 애플 매장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총 3층으로 되어 있는 윌리스는 그 웅장함에 앞으로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의 대명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도 이대역 3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있기 때문에 찾기도 편할 것 같아요. 


1층에 들어서자 맥북에어가 보입니다. 뉴맥북에어를 사기 위해 총알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맥북에어를 보니 더욱 지름신이 오더군요.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애플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그 추세가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애플하면 아이폰과 아이팟을 빼 놓을 수 없죠. 국내 제조업체와 통신업체는 아이폰 쇼크가 일어나 비상이 걸렸을 정도이니 아이폰 하나로 혁신을 이뤄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문학을 경영에 도입하고 디자인을 최우선시 하는 애플의 제품들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제품들은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습니다. 


악세사리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요,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오픈 이벤트로도 여러 악세사리들과 애플 제품들이 나올 예정이라니 윌리스에 들려서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에는 MAC과 아이패드, 악세사리류가 있고요, 


2층에는 아이폰과 아이팟과 관련 악세사리들이 있습니다. 3층에는 서비스센터와 트레이닝룸이 있는데요, 대학가다보니 대학생들을 위해 세미나실을 개방한다고 하네요. 또한 화장실이 3층에 있는데요, 이대 앞이다보니 주변에 화장실 인심이 야박한데 윌리스에선 오픈을 해 둔다고 하네요. 웬만한 곳은 비번을 누르거나 열쇠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오픈되어 있다고 하니 급하신 분은 윌리스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좋을 듯 싶어요 ^^;


윌리스는 미디어윌 그룹의 계열사인데요, TV벼룩시장, 아르바이트천국, 부동산써브, 아이피디등 13개의 전문 미디어와 11개의 계열사, 관련사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정보 미디어 그룹이라고 합니다. 한국 애플 공식 총판이자 프리미엄 리셀러이고,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는 업무시간이 평일 11시~19시까지이고, 토요일은 11시~15시까지,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윌리스의 디자인은 애플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을 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애플 공식 매장 중에는 부산에 한 점을 제외하고 모두 1.0 버전인데, 윌리스 매장은 모두 2.0 버전이라고 합니다. 더욱 세련되고 모던해진 느낌입니다. 


애플하면 역시 군더더기 없는 마감과 디자인이죠? 이젠 윌리스에서 애플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윌리스 홈페이지 (www.willy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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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올레네비면 아이폰을 네비게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 KT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올레네비는 알찬 네비게이션 기능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무료이기도 하다. 내 아이폰이 네비게이션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3월 말에는 아이패드 전용앱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도 시원한 화면의 네비게이션을 즐길 수 있겠지만, 우선 지금도 폰버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iOS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OS에서도 가능하다. 1월 31일 KT 안드로이드 버전 olleh navi가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다. Take,갤럭시K, 넥서스원, 디자이어HD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델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iOS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를 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싶다. 


지난 1월 29일 아이폰용 olleh navi가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에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인다. 무료 어플인데도 이런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소통을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주요 개선점으로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앱 꺼짐 현상이나 튕김현상, 메모리 부족 현상을 개선했고, 거가대교나 광양 고속도로의 신규 도로를 추가했다. 위치를 빨리 못 잡거나 현재 위치를 잘 못 잡는 현상을 개선하였고, 목적지 근처에서 안내가 종료되는 현상을 개선하였다 또한 음성 길 안내 시 음악 듣기 오류 수정까지 세세한 것까지 모두 개선했다.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아이폰을 서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을 했다. 차량용과는 다르게 아이폰은 휴대성이 있고, 또한 기존 네비게이션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3G로 접속해도 데이터는 많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차에 아이폰 거치대가 있어서 이젠 충전용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네비게이션 거치대로서 사용하고 있다. 

길 안내를 깔끔하게 잘 하였다. 아이폰 특유의 부드러움이 네비게이션에서도 느껴졌는데, 좁은 디스플레이에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안내할 것은 다 안내해주는 올레네비이다. 


세로에서 가로로 눕히면 자동으로 변환이 된다. 원하는 형태로 언제든지 세로 가로로 변환하여 볼 수 있으니 이것이 아이폰 네비게이션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아이폰의 디자인 또한 빼 놓을 수 없다. 워낙 디자인이 예쁜 아이폰이기에 차에도 잘 어울린다. 


현재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명절 귀향/귀성길에서 올레네비를 사용하고 메일(ollehnavi@show.co.kr)로 사용후기를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차량용 아이폰 거치 세트, 신세계 상품권등을 경품으로 준다. 또한 olleh navi  개선 제안에 사용 후기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http://goo.gl/qjJYP <-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이제 내 아이폰으로 올레네비를 통해 네비게이션으로 만들어보자. ^^

아이폰에서 다운로드 받기http://itunes.apple.com/kr/app/id39036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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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과 함께 한지도 이제 어느덧 3달이나 흘렀는데요, 이제 갤럭시탭은 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 시켜주는 MUSTHAVE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운전할 때도, 공부할 때도, 운동할 때도, 여행갈 때도 없어선 안될 갤럭시탭. 어플 컨텐츠의 수도 많이지고 특히 한국형 컨텐츠가 많아서 한국인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갤럭시탭이기에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세대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익숙한 세대가 될 것 같은데요, 저보다 갤럭시탭을 더 좋아하는 17개월된 제 아들과 함께 갤럭시탭이 주는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갤럭시탭과 함께 하는 문화 생활



2011년 세운 계획 중 하나가 새해가 되면서 1주일에 한번씩은 문화 생활을 하자는 것이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니 육아에 지친 아내도, 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서 힘들어하는 아들도, 업무에 묻혀 살던 저도 묻혀있는 감성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전 갤럭시탭을 통해서 문화 생활의 정보를 얻는데요, 



아트데이 어플을 통해서 전시 정보를 얻습니다. ARTDAY에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정보가 있는데요, 주요 전시와 카테고리별 전시도 살펴볼 수 있어요. 



CHU POP'Star에 대해서 보았는데요, 상세 설명이 잘 나와있네요. 특히 구준엽씨가 나와서 더욱 가보고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인데다 몇번 만남도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서울 문화 즐기기라는 어플도 있는데요, 이 어플을 통하면 문화 시설 안내 및 공연 정보, 문화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공연 정보를 통해서 서울에서 어떤 공연이 열리고 있는지 언제든 확인할 수 있고요, 



문화재정보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어플이에요. 무엇보다 서울시에서 만든 어플이다보니 더욱 신뢰가 가지 않나 싶습니다. 

2. 놀이 기구


때로는 놀이기구처럼 갤럭시탭을 들고 이리 저리 흔들 때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시원한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G센서 덕분에 갤럭시탭을 이리 저리 흔들며 게임을 즐기기도 하죠. 


남녀노소 빠져 있는 게임인 앵그리 버드입니다. 알을 훔쳐간 돼지를 향한 분노를 새총으로 푸는 게임인데요, 


디자인도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여성분들에게 더 인기가 많죠. 하지만 이 게임을 갤럭시탭에서 하면 더 재미있답니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컨트롤도 더욱 잘 되고 박진감이 넘치죠. 


이렇게 한번에 돼지 우리를 격파시켰을 때의 짜릿함은 갤럭시탭에서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응급 처치


위급한 상황이 왔을 때 정보가 없어서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갤럭시탭이 있으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너무 열이 높아서 걱정일 때도, 주변에 응급처치를 필요로 해야 하는 상황일 때도 갤럭시탭이 있다면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죠. 


바로 응급의료 1339이라는 어플인데요, 1339로 바로 연락을 할 수도 있고, GPS를 통해서 내 주변의 응급실 및 약국을 찾을 수 있죠. 응급의료기관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응급 의료 서비스에 관한 내용인데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나와 있어서 위급 상황 시 갤럭시탭으로 심폐소생술을 따라 할 수도 있고요, 응급처치 요령 및 독극물 정보도 있어서 급할 때 인터넷으로 찾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바로 갤럭시탭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 가족과 함께하는 갤럭시탭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갤럭시탭으로 인해 저희 가족 생활이 더욱 풍성해지고 즐거워진 것 같습니다. 보통 스마트 디바이스를 혼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내나 자녀의 미움을 받는 대상이 될 수 있는데, 갤럭시탭은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갤럭시탭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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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저변확대를 시킨 주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다양한 기능에 그저 부러운 듯 쳐다보시던가, 그 조그만 것으로 눈도 안아프냐고 말씀하시던 부모님이 갤럭시탭을 보시고 나서는 정말 좋다며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어른들은 복잡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단지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셨을 뿐이었죠. 요즘 저희 부모님께서는 핸드폰 자판을 누를 때면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고 천천히 누르시거든요. 갤럭시탭의 시원한 화면을 보시고 한눈에 반해버리신거죠. 

특히 아버지와 장인어른은 갤럭시탭의 자동차 관련 어플들을 보시고 세상 좋아졌다며 이런 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넌지시 말씀하시더군요. 남자들의 로망은 바로 자동차이기 때문인데요, 남자들이라면 자동차를 꾸미는 것이 여자들이 집을 꾸미는 것만큼이나 즐거워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죠. 그런데 갤럭시탭에는 자동차를 더욱 멋지고 편하게 해 줄 강력한 어플들이 있답니다. 아버지와 장인어른도 반하게 만든 그 어플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특히 이제 곧 설이 있는데요, 설날에 안전 운전과 즐거운 귀경길을 위해 갤탭과 함께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설에는 갤럭시탭과 함께 즐거운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1. T맵





아이나비 말고도 갤럭시탭에는 또 하나의 네비게이션이 있는데요, 바로 T맵이죠. T맵도 매우 정교해서 자주 애용하는 네비게이션이에요.


아이나비에는 없는 교통 정보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요, 아이나비에 비해 반응 속도가 약간 늦다는 것은 단점인데요, 아이나비 앱이 나온 후에 T맵은 서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답니다. 갤럭시탭 하나만 사면 네비게이션 2개를 얻는 셈이죠.


교통이 원활하다는 초록색 선이 나오네요. 미리 정체된 곳을 살펴보고 안 막히는 곳으로 가면 더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의 주행을 해 보았는데요, 잘 안내를 하더군요. T맵이 꽤 정교해서 T맵을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2. 차계부





가계부를 쓰듯 차계부도 쓰면 차량 관리를 더 잘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탭의 차계부 어플들로 차를 관리하면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엔진 오일을 갈아야 하는지, 브레이크를 갈아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주행 거리를 입력하니 몇km마다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네요. 주유비로 얼마나 사용하는지, 연비는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운전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악셀레이터를 밟게 되는 것 같아요.

3. 마이 애니카





삼성화재에서 나온 마이 애니카 어플인데요, 보험 회사에서 나온 어플인데 매우 유용한 어플이죠. 작년에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일이 났었는데요, 정말 난감했었죠. 처음 있는 일이었거든요. 전화번호도 모르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서 머리 속이 하애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럴 때 이 앱이 있었으면 금새 해결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근처 주유소나 정비소, 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상에서도 보여주고, 증강현실로 현 지점으로부터 찾아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주유가 급할 때 증강한실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듯 해요. 지도 상으로만 보았을 때는 어느 쪽으로 가야하는지 모를 경우가 많으니 말이죠.



긴급출동 서비스 탭을 누르면 바로 전화 연결이 되도록 해 두었는데요, 제가 원하던 기능이었습니다. 이제는 도로 위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마이 애니카를 누르시고 전화걸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되니까요.



이 외에도 차계부도 있고, GPS를 사용해서 내 차 위치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능인데요, 지상에 주차 되어 있는 내 차까지 증강현실로 인도를 해 주죠. 보통 주차장이 넓을 때 어디다 주차했는지 몰라서 연신 리모콘만 누르는 경우가 종종 있을텐데요, 이제 갤럭시탭만 있으면 내 차의 위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4. 블랙박스 Ployd Speedcam




다음은 블랙박스인데요,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블랙박스를 실행시키면 녹화가 시작되죠. 눈이 많이 왔던 주말에 처갓집에서 올라왔는데요, 서울 쪽으로 올수록 눈이 많이 내려서 나중에는 눈 때문에 차선이 보이지 않을 지경까지 되었었죠.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제 차가 안보였는지 밀고 들어와서 사고가 날 뻔 했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블랙박스죠. GPS 정보 뿐 아니라 주행 속도, 날짜, 시간정보까지 입력하고, 구글맵상에서 연동하여 영상과 같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블랙박스로 손색이 없죠.


급감속이나 급가속, 주행 속도를 이용하여 ECO 드라이브 기능도 있어서 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나비를 실행시킨 후 동시에 실행해도 갤럭시탭에서는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시에 작동이 되죠. 블랙박스도 30만원 정도 하니 갤럭시탭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고요, 응급 상황시에 경찰서, 보험사, 집등 긴급연락처가 버튼으로 자동적으로 표시되기에 운전자가 의식을 잃더라도 주위에서 대신 연락을 해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녹화된 영상은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와 더불어 스피드캠 기능도 되어 과속 카메라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2010년 9월부터는 연간 2회 이상 속도, 신호 위반 시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다고 하니 갤럭시탭과 함께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5. 아이나비


이건 어른이고 애들이고 할 것 없이 보여주기만 하면 갤럭시탭 구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어플이죠. 저도 차에 아이나비를 달아 사용하고 있지만, 요즘엔 다닐 때 갤럭시탭의 아이나비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합니다. 기존에 있던 아이나비는 2G밖에 용량이 안되는데다가 화면도 4인치 밖에 안되거든요. 업데이트하기도 매번 귀찮기도 해서 안하고 다니는데 과속카메라의 위치가 변해서 운행 중 난감할 때가 많죠.

당시엔 50만원 정도의 고가로 산 제품이라 쉽게 새 제품으로 바꿀 수도 없죠. 하지만 갤럭시탭의 아이나비 어플 덕에 새 네비게이션을 얻은 느낌입니다.


차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7인치 디스플레이가 위력을 내고 있죠. 시원한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길은 더 신뢰가 가더군요. 3D 화면으로 되어 있어서 더 멋져 보입니다. 햇빛이 강해도 강력한 디스플레이 덕분에 잘 보이고요, GPS도 금새 잘 잡혀서 정확한 길 안내를 해 줍니다.

기존 아이나비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어플인데요,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가 되어 있는 어플이죠. 조작도 터치로 되서 조작이 매우 편합니다.



지도를 보는 방법은 버드뷰와 고정뷰, 회전뷰가 있습니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전 버드뷰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3D이니만큼 버드뷰로 가면 3D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야간에는 야간모드로 볼 수 있습니다. 처갓집이 안동이라 내려가는 중인데요, 전원주택인 처갓집 대문 앞까지 훌륭하게 인도해 주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멀티테스킹이 되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끄지 않은채로 다른 어플을 실행시킬 수 있는데요, DMB가 되는 지역이라면 DMB로 TV를 보시면 되고요, 영화같은 것을 다운받아와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네비게이션도 갤럭시탭의 기능을 따라올 수 없기에 갤럭시탭 하나만 있으면 최고의 네비게이션을 덤으로 얻는 것과 같답니다. 

6, 자동차 정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어플은 올댓 자동차 정비&팁 어플입니다.


전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자동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뭔가가 고장나거나 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데요, 여자 운전자분들은 더 많은 걱정을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자동차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 마땅히 공부할 수 있는 곳도 없으니 닥치고 나서 하나씩 배워가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아요.



유용한 팁에 보면 엔진 오일 고르는 법이나 연비를 향상 시키는 법등 평소에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운행 팁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미국에 잠시 있을 때 빌려 탄 중고차에서 엔진 오일이 세서 어떻게 갈아야 하는지, 어떤 엔진 오일을 사야 하는지도 몰라서 고생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갤럭시탭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차를 정기검진해야 하는 날짜가 다가와서 처갓집인 안동에서 받으려 했는데요, 안동과 서울은 검사 항목이 다른 것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아버지께서 제 차의 엔진오일과 브레이크가 걱정된다고 하시더군요. 이 어플을 몰랐다면 오는 내내 걱정하면서 올라왔을텐데 어플을 보고 안심하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돌발 상황이 오게 되고 그 때 대처를 잘 못하면 사고로 이어지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 갤럭시탭이 있다면 스마트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운전할 때 필요한 갤럭시탭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 정도만 설명하기도 전에, 아버지와 장인어른은 아이나비에서 벌써 갤럭시탭에 푹 빠지게 되셨답니다. ^^ 갤럭시탭이 슈퍼미디어디바이스인 것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고,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변화무쌍함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할 때도 이제 갤럭시탭으로 스마트한 운전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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