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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2X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인데요, 스피드에선 어떤 스마트폰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아쉬운 점이 스피드였는데요, 아이폰만큼의 스피드가 나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아이폰의 경우는 멀티테스킹을 형식적으로 지원하고, 실은 백단에 히스토리식으로 남겨두어 단일 프로그램만 실행되어 CPU에 무리를 주지 않아 빠르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었는데요, 안드로이드는 멀티테스킹으로 인해 여러 앱을 띄워두면 모두 실행이 되기에 느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UI 및 소프트웨어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진정한 멀티테스킹을 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스펙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그것을 듀얼코어로 가능하게 한 옵티머스2X이기에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을 실제로 활용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http://www.ustream.tv/recorded/13237085


 
바로가기: http://www.ustream.tv/recorded/12837847

요즘 소셜 헬스를 하고 있는데요, 소셜 헬스란 운동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본 후 함께 운동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이것을 기획할 수 있게 된 것은 옵티머스2X 덕분이었죠. 기존의 스마트폰은 베터리가 금방 방전된다거나 어플이 버벅거려서 실행하지 못했죠. 옵티머스2X는 이 두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주는데요, 웬만한 캠코더가 부럽지 않습니다. 

USTREAM을 통해서 촬영한 이 영상은 옵티머스2X로 촬영이 되었고요, USTREAM 어플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유스트림은 페이스북에 연동은 안되고 링크만 제공이 되지만, 유스트림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촬영이 되기에 초기에 유스트림을 사용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USTREAM을 검색하면 2개가 나오는데요, 2개 모두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 USTREAM을 다운받아 촬영하였습니다. 우선 http://www.ustream.tv 에가서 USTREAM을 SNS와 연동 시키는 셋업을 한 후 어플에서 GO live를 누르면


녹화 화면이 나옵니다. 웹페이지에서 세팅을 안하면 f와 t로 되어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아이콘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녹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촬영이 시작됩니다. 


플레쉬도 켤 수 있고요, 세팅에 들어가서 다양한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 모두 공유가 가능하고요, 촬영 후에는 유스트림 내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스트림으로는 뭔가 부족한 점이 있죠. 페이스북의 라이브스트림이 있는데 여기에 어떻게 연동을 시킬까 고민이 되었는데 바로 QIK이란 어플을 이용하면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FACEBOOK의 LIVESTREAM은 페이스북과 호환이 잘 되고요, 커스터마이징도 다양하게 할 수 있기에 많은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죠. 이는 라이브스트림 자체적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지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는 없고 아이폰 앱스토어에 라이브스트림이 있긴 한데 그냥 라이브스트림 중 실시간 방송되는 것을 시청하는 것 밖에는 지원이 안됩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QIK이란 어플인데요, 이 어플을 사용하면 라이브스트림과 연동이 가능하기에 옵티머스2X를 사용하여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능합니다. 라이브스트림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되어 있긴 한데 영어가 약하다보니 ^^;; 한참을 해매다가 겨우 찾아내었습니다. QIK 홈페이지: http://qik.com/ 에 가서 세팅을 해 주어야 하고요, 라이브스트림과 연동시켜두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팅을 통해 위치를 보내거나 동영상 화질이나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2X에 저장을 하면서 촬영을 할 수도 있는데요, 꼭 필요한 영상이 아니라면 해제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이 엄청 커지니 말이죠. ^^

실시간 동영상 기능은 매우 활용가 많습니다. 기존에 동영상을 저장한 후 나중에 보내는 것은 현장성이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올려 소셜에서 함께 즐기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IT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페이스북에서 LG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CES나 MWC를 실시간 방송을 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새벽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 CE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죠. 이런 행사의 실시간 방송은 참여도 높히고, 정보의 공유를 상당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티 중계도 이런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고요, 저같이 운동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올려서 함께 운동하는 소셜 헬스같은 것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생일 파티나 여행, VJ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처럼 말이죠. ^^ 

이상 옵티머스2X로 실시간 동영상 촬영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옵티머스2X로 더욱 소셜해지세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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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2X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제스처 기능입니다. 손으로 터치를 할 필요도 없이 터치를 하거나 움직이는 것만으로 컨트롤이 가능하죠. 옵티머스2X의 빠른 성능과 센서가 합쳐져서 만든 옵티머스2X의 기능입니다.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제스처가 보이는데요, 제스처를 터치하면 설정 부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첫번째로 보이는 건 입력화면입니다. 휴대폰의 상/하/좌/우 측면을 두드리면 입력화면에 커서가 한 칸씩 이동한다는데요, 한번 직접 실행해보았습니다.

 메모장을 실행시켜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왼쪽을 톡톡 치면 커서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고요, 오른쪽을 톡톡 치면 커서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위를 치면 스크롤이 아래로 내려가고요, 아래를 치면 스크롤이 위로 올라갑니다. 신기한 기능이네요. ^^


이렇게 커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통 터치를 해서 움직일 때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제스처 기능을 이용한다면 편하게 텍스트 입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홈 화면 항목 이동이네요. 항목을 길게 누른 후 휴대폰을 기울이면 항목의 위치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중력 자이로센서를 활용한 기능입니다. 


홈화면에 있는 어플을 이동시킬 때 양쪽 끝쪽으로 아슬 아슬하게 가져다주어야 아이콘이 옆으로 이동하여 배치를 하게 되었는데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제 제스처 기능을 이용하면 어플 아이콘을 꼭 누른 상태에서 옵티머스2X를 좌우로 움직여주면 원하는 페이지에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윗부분에 Qzone 아이콘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전화 수신시 벨소리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전화 받기가 곤란한 경우 휴대폰을 뒤집으면 무음모드로 전환되고 수신 보류 상태가 됩니다. 에티켓 모드와 같네요. 알람의 경우에도 옵티머스2X를 뒤집으면 알람이 종료됩니다. 다음은 갤러리입니다. 사진 보기에서 휴대폰의 좌/우 측면을 두드리면 이전/다음 사진이 보여지는 기능과 사진이 확대된 상태에서 화면을 길게 누른 후 기울이면 스크롤이 되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습니다. 

 



오른쪽을 톡톡 건드리니 슬라이드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음은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화면을 터치한 상태에서 좌우로 기울이니 확대된 다솔이의 사진을 구석 구석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의 이전/다음 곡 제스처 기능입니다. 음악 재생 시에 휴대폰의 좌우 측면을 두번씩 두드리면 이전/다음 곡이 재생됩니다. 


 음악이 나오고 있는 화면에서 좌우를 2번씩 톡톡 치면 음악이 다음곡, 이전곡으로 전환됩니다. 

옵티머스2X의 제스처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의 센서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가능하게 한 옵티머스2X는 정말 스마트한 것 같습니다. 이제 터치만 하지 말고 제스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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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2X의 미러링 기능이라고 아시나요? 옵티머스2X에는 미니 HDMI단자가 있는데요, 이것을 컴퓨터 모니터나 TV의 HDMI단자가 있는 곳에 연결만 하면 바로 그곳이 옵티머스2X의 화면이 됩니다. 단순한 것 같은 이 미러링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젠 디스플레이 크기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 인터넷이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풀어준 것처럼, 이 미러링 기술도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프로젝터와도 연결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게 된 것이죠. 이번 포스팅은 동영상 위주로 구성되는데요, 미러링 기술은 직접 보는것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동영상 설명을 드리면 우선 갤러리의 모습을 미러링해 보았습니다. 다솔이의 사진인데요, 다솔이가 커가는 모습을 어른들과 함께 보려면 조그만 화면에 옹기종기 모여서 봐야 했죠. 게다가 어른들은 노안이시라 돋보기를 끼고 보셔야만 귀여운 손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러링으로 인해 이젠 TV앞에 모여서 다솔이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죠. 


다음은 TED를 실행시켜보았습니다. 동영상 재상은 기본이고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동영상인 TED도 끊김없이 원활하게 잘 돌아갑니다. 앞으로 TED를 TV로 보아야겠어요~! 


미러링은 LG전자의 야심찬 기술인데요, 앞으로 활용성이 굉장히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LG전자가 요즘 3D를 밀고 있는데, 3D까지 구현이 가능해진다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도 즐겨보았는데요, 큰 화면에서 즐기는 게임은 마치 WII나 키넥트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NS도 즐겨보았습니다. 앞으로 미러링이 발전하여 TV가 나오면서 한쪽 구석에 SNS가 나오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SNS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미러링을 테스트한 동영상입니다.  옵티머스2X의 스피드와 기술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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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블릿 전쟁이 한창입니다. 아이패드가 스마트 태블릿이라는 기존에 없었던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혁신을 일으킨 이후 갤럭시탭, 옵티머스패드, 아이덴티티패드에 이어 이제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2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태블릿 전쟁이 시작된 것이죠. 이번에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OS인 허니콤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들이 성능을 배가 시키며 진정한 태블릿 전쟁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델(Dell)에서도 스트릭(Streak)이라는 제품을 내 놓았는데요, 5인치의 미학을 보여주는 태블릿폰입니다. 사진의 왼쪽에 있는 것이 스트릿이고요, 오른쪽에 있는 것은 Dell의 베뉴입니다. 베뉴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4.1인치입니다. 


우선 Dell의 스트릭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블릿폰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나온 스트릭은 5인치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갤럭시탭을 얼굴에 대고 전화하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나와 빅재미를 주었는데요, 8.9인치의 갤럭시탭은 전화하기엔 블루투스 헤드셋이 없으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5인치는 기본 스마트폰과 시원한 디스플레이에 차별화를 두면서도 리얼포켓사이즈로서 통화하는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죠. 그런면에서 진정한 태블릿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카메라 버튼과 전원, 볼륨, 헤드폰 커넥터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30핀 커넥터가 있고요, 


뒷부분에는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뒤로, 메뉴, 홈 버튼이 있고요, 보시다시피 양쪽 끝이 둥그렇게 마감처리가 되어 양손으로 잡는데에 그립감이 가장 좋습니다. 마치 게임기처럼 양손으로 들고 있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세로보기가 메인인 스마트폰과는 차별화되게 시원한 디스플레이창이 가로 본능을 불러일으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요O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탕화면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3D의 입체감을 더하며 자주 쓰는 기능들을 위젯 형식으로 묶었습니다. 기존의 바탕화면이 수동적이었다면, 위젯 형식으로 스마트한 바탕화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갤러리도 썸네일 형식으로 모아서 보여주는데요, 이는 마치 윈도우폰을 보는 듯 하네요. 


SNS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데요, 요즘 SNS가 대세인만큼 델 스트릭에서는 바탕화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화면이 많은 아이콘을 볼 수 있게 해 주는데요, 어플들도 구동이 원활하게 잘 되었습니다.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한손으로 들어도 전혀 부담감이 없는 무게와 크기입니다. 


세로로도 역시 찍을 수 있고요, 화질은 500만 화소인만큼 시원하게 잘 나옵니다. 


세로로 본 앱 아이콘의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해 보았는데요, 화면이 크니 가독성도 더 좋아졌습니다. 딱히 모바일 페이지를 보지 않아도 PC버전이 무리없이 보여지는 스트릭은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 테블릿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것 같습니다. 


TV익사이팅 블로그에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모바일 페이지로는 오히려 사진이 작아보입니다. 


날씨나 뉴스 속보를 볼 수 있는 간단한 위젯을 실행시켜보았는데요, 델 스트릭만의 유용한 어플들이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연예 뉴스를 보는 중인데요,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인터넷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다음은 델의 베뉴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뉴는 델의 스마트폰으로 델의 스트릭과는 하나의 세트처럼 느껴지는데요, 델의 스트릭이 태블릿폰이라면 베뉴는 일반 스마트폰이죠. 4.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스트릭과 마찬가지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기본 크기가 4인치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카메라 버튼과 볼륨 버튼이 측면에 있고요, 


전원 버튼과 헤드셋 버튼이 상단에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벨소리 무음 버튼이 있고요, 


아래에는 마이크로 UBS 커넥터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양쪽 사이드가 메탈로 되어 있어서 미래적인 느낌이 납니다. 검은색과 잘 어울어져서 고급스런 느낌도 나는데요, 30대 남성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뒷면 베터리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볼 수 있는 위젯이 있습니다. 



갤러리와 홈 위젯은 기존의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위젯의 기능을 더욱 강조한 느낌입니다. 



베뉴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트릭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보여주네요 ^^


가로로 찍은 화면입니다. 


5인치와 4.1인치의 차이가 0.9인치 밖에 안되지만 이렇게 보니 굉장히 큰 차이죠? 


태블릿폰인 스트릭과 스마트폰 베뉴의 비교샷입니다. 0.9인치의 차이죠. 전화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포켓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은 리얼 포켓 사이즈이고, 시원한 화면까지 볼 수 있으니 5인치의 마술같네요. 매력적인 5인치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델의 로고가 선명히 찍혀 있는데요, 컴퓨터에 이어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평정하려 등장한 델의 스트릭과 베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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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리스 청소는 언제 하셨나요? 보통 침대의 메트리스는 거의 청소를 하지 않고, 위의 이불만 빨래를 하죠? 하지만 이 메트리스에 엄청난 양의 먼지와 각질 그리고 진드기들이 있는지를 아신다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메트리스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무리 이불 청소를 잘하고 메트리스 커버를 잘 청소한다고 해서 침대의 근본인 메트리스에서 나오는 먼지 진드기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우리 몸을 괴롭히게 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된 것은 바로 아내와 아들 때문인데요, 피부가 민감한 아내는 조그마한 먼지에도 피부가 빨게집니다. 더구나 둘째를 임신해서 집먼지나 진드기에 더욱 민감하고 조심해야 할 때이죠. 아들 다솔군은 현재 시골에 있는 외할아버지 댁에 피신을 시켜둔 상태입니다. 


아기 피부가 요즘들어 상처가 많이 나고 자주 긁게 되어서인데요, 감기에도 자주 걸리고, 최근에는 장염까지 걸려서 결국 시골로 피신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시골에 내려갈 때면 긁어서 상처가 났던 곳이 낫곤 했는데요, 혹시나 해서 내려 보냈더니 역시 감기도 자고 일어나니 바로 뚝 떨어지고, 장염도 낫고, 피부도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양쪽 다리 모두 상처가 나도록 긁어서 살이 꾸득꾸득해졌었는데요, (아토피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죠) 한쪽 다리가 완전히 나았고, 다른 한쪽 다리도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시골집에서는 되도록 옷을 벗겨두고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다솔이가 아픈 것이 다 낫는 이유는 환경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직접 지으신 전원주택인데다 앞에는 밭이 있어서 싱그런 야채들을 언제든 섭취하고 산에서 불어오는 좋은 공기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방 하나는 아예 황토방으로 찜질방을 만드셨는데, 그곳에서 잠을 자면 어른들도 매우 개운하거든요. 그곳에서 재우면 가지고 있던 병도 깨끗하게 낫는답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계속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 우리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원인파악을 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집 주변에 공사현장이 많아서 미세먼지가 들어와 그렇다고 판단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원인은 침대에 있었지 않나 싶었습니다. 24시간의 생활 중 12시간 이상을 침대에서 지내게 됩니다. (아기들은 잠을 많이 자거든요 ^^) 다솔이의 경우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려서 이불이 흠뻑 젖곤 하는데요, 바지를 벗고 있는 시간도 잘 때 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오랜시간을 지내는 침대이고 살과 맞닿는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 침대이니 피부가 안좋아지는 이유가 바로 이 침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죠. 특히 1온스의 메트리스 먼지 속에는 약 2천마라 이상의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하니 가장 근본되는 문제점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저도 요즘들어 팔에 종아리가 부쩍 간지러워서 긁다보니 살이 까끌까끌해졌는데요, 어른도 이렇게 될 정도면 아이에겐 치명타가 아닐까 싶어서 메리메이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메리메이드(http://www.merrymaids.co.kr)는 2002년에 창업하여 근 10년을 이어오고 있는 청소업체인데요, 전세계 3,000여 가맹점을 가진 세계 최대의 가정집 청소회사입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정직원이라고 하니 더욱 믿을만 했는데요, 타업체들과 차별화된 것은 타업체들의 경우 개인이 하거나 소규모로 하는 경우가 많아 어느 날 사라지기도 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힘듭니다. 기술적인 면이나 지원적인 면에서도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제가 신청한 서비스는 메리메이드의 하우스더스트크리닝 서비스입니다. 우선 직원분이 오셔서 간단하게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잠시 현관으로 나가시더니 위생복으로 갈아입으시고, 큰 가방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


이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메트리스를 새것처럼 만들 도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침대에 있는 이불들을 가지런히 우선 정리해 주셨어요. 창문도 미리 열어 환기를 시키시고, 침대 주변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비밀 가방 안에는 청소 도구들이 가득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메트리스 청소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들입니다. 


헤파 필터와 데모경을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인상이 참 좋으시죠?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꼼꼼하게 열심히 청소해주셨습니다. 


메트리스를 우선 걷어내었어요. 한쪽 벽면에 세워두고 침대 본체 위를 먼저 청소해주셨습니다. 


처음 샀을 때와 이사할 때 빼고는 처음보는 침대 틀이네요. ^^;; 한번도 메트리스를 들어본 일이 없었단 것이죠. ^^


이 청소기는 미국 NASA에서 만든 것과 같은 기계라는데요, 고가의 장비라고 합니다. 오토바이 엔진이 하나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침대 바닥도 청소기로 깔끔하게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보았어요. ^^


물걸레와 마른걸레로도 한번 훑어주셨어요. 침대 밑바닥은 보통 신경을 안쓰기 마련인데 디테일 곳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벽면에 세워두었던 메트리스의 옆면과 상하면을 우선 솔로 청소를 하였습니다. 


이 솔 안에는 3개의 솔이 원을 그리며 고속으로 회전을 하게 되는데요, 마찰력에 의해 메트리스의 먼지와 진드기를 흡입하게 됩니다. 


앞 부분을 갈아끼우고 메트리스 전면과 후변을 청소하기 위해 준비가 되었습니다. 


한면씩 쭉쭉 밀면서 청소가 시작되었는데요, 그냥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1분당 3~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 롤이 30cm 깊이까지 두드려 내부의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등 이물질을 뽑아 올리게 됩니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제 몸이 다 시원할 지경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피부를 지켜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뿌듯해지더군요. 


그 다음엔 자외선 살균을 하게 됩니다. 보통 한자리에서 5초가 지나면 99.9%가 살균된다고 하는데요, 


메리메이드의 자외선 살균은 10초가 세팅이 되어 있고, 180도 가까이 되는 반경임에도 촘촘히 중복되게 살균하여 완벽하게 메트리스를 살균하게 됩니다. 


햇빛의 1600배 자외선이라느 완벽하게 살균이 되겠죠? 메트리스 전, 후면, 사이드까지 꼼꼼하게 살균 작업을 해 주셨어요. 


이제 전면 부분을 청소하기 시작했는데요, 메트리스 방향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에서 바꿔주었습니다. 메트리스 방향은 때때로 바꿔줘야 허리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메트리스에 따라 소요시간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더블 메트리스에 라텍스까지 깔아두었을 경우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싱글 4만원에서 시작하여 투메트 6만원까지 메트리스의 규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데모경을 통해 헤파필터 위에 흡입된 먼지와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파 필터는 헤파11등급의 필터백으로 완벽하게 필터링을 하게 되는데요, NASA특허 8겹이라 합니다. 각종 먼지, 세균, 꽃가루, 곰팡이 포자, 진드기 그리고 0.3마이크론 크기의 입자까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99.9% 포집 제거합니다. 집진백 자체에서 정전기를 발생시켜 혹시라도 살아있을 균과 진드기를 쇼크사까지 시키니 더욱 안심이 됩니다. 


헤파필터 위에 흡입된 먼지와 이물질들입니다. 두번째 필터인데요, 그 양이 꽤 되었습니다. 이런데서 자고 있으니 당연히 피부에 이상이 생겼지 않나 싶습니다. 




향균 작업도 해 주는데요 총 3가지 종류의 향균 작업이 들어갑니다. 왼쪽은 참숯 가루이고요, 오른쪽은 아로마입니다. 


레몬향이 나는 향균제도 뿌려주셨어요. 


모두 끝난 후 이불을 다시 정리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메트리스 커버를 청소기로 청소해 주셨는데요, 세탁을 해야 하는데 세탁하기 전에 이물질을 제거해주신다고 하셔서 솔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

메리메이드로 메트리스 청소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의 아토피 원인이 바로 이 집먼지 진드기 때문이라고 하죠. 집안의 환경을 쾌적하게 해 주는 것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잘 때도 잠이 잘 오겠네요. 건강한 숙면을 위해 메트리스 청소하세요~! 

메리메이드 홈페이지: http://www.merrymai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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