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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필수품. 바로 면도기죠. 전 면도기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편인데요, 수염이 하루만 지나면 금새 자라기도 하고, 수염이 두꺼워서 웬만한 면도기로는 잘 깎여지지 않기 때문이죠. 너무 쎈 면도기로 하게 되면 수염은 잘 잘릴지 몰라도 각질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 허옇게 되기에 면도기를 고를 때는 까다롭게 됩니다. 그런 제가 선택한 면도기가 있는데요, 바로 필립스에서 나온 센소터치2D RQ1150입니다. 



해병대에서 열심히 복무중인 사회지도층 현빈님이 메인 모델이군요. 센소터치는 까도남의 필수품인가 봅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센소터치 RQ1150과 충전기와 크레들, 트리머와 솔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죠? 충전 크레들과 충전기, 그리고 트리머와 솔만 챙기면 되기에 여행할 때 간단히 챙겨가기 좋을 것 같아요. 


크레들에 장착해 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아쿠아 색상과 날렵한 옆선이 인상적이죠? 

재미있는 점은 헤드 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은 트리머가 일체형으로 있던지 아니면 아예 없기 마련인데요, 센소터치 RQ1150은 간단하게 교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부착이나 탈착도 살짝 힘을 주어 톡 떼어 내거나 누르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면 트리머 전용 면도기라고 해도 믿겠죠? 트리머가 일체형으로 있으면 편하긴 한데 무겁기만 하고 두툼해져서 불편한 점이 있었고, 트리머가 없으면 긴 수염 정리는 힘들기 때문에 애매했는데,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주고 있네요. 


트리머를 장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도킹된 모습이 로케트를 연상시키네요. 


헤드 부분을 제거하고 본체 부분의 라인만 살펴보았는데요, 필립스만의 부드러운 곡선과 시원한 아쿠아블루 컬러가 돌고래 같은 느낌을 줍니다. 


S라인으로 잘 빠졌는데요,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딱 봐도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후면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라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 크레들의 다리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요, 면도기를 보통 세면대에 놓고 사용을 하는데, 전동칫솔과 헤어 드라이기 등 전자제품들이 많아서 전선들이 얽혀서 다른 것을 꺼내려다 면도기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센소터치 RQ1150은 아래 흡착판이 3개나 붙어 있어서 전혀 미끌어질 염려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살짝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흡착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나만 붙였는데도 꿈쩍도 안하더군요. 


충전중인 센소터치 RQ1150입니다. 3가지의 불이 전면에 들어오는데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직접 시연을 안해볼 수 없죠? 간단하게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이틀간 면도를 안한 상태입니다. 


현빈 같나요^^;;? 면도를 하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수염이 길고 굵어서 거칠게 면도가 될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쌱쌱 면도가 되었어요.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금새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각질도 거의 안 일어나고, 깔끔하게 면도가 되어서 기분까지 상쾌해졌는데요, 앞으로 2번의 리뷰를 더 하게 될텐데요, 센소터치2D RQ1150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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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마트에서 시식코너에 있는 아주머니들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뭔 일이 났나 했는데 조금 지나니 한 커플이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해 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푸드코트를 지나가는데도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얼른 기사를 찾아보았더니 아니다 다를까 서태지와 이지아가 이혼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서태지가 결혼을 했다고? 기사를 하나씩 살펴보니 결혼을 한 것 뿐 아니라 애도 둘이나 있고, 이혼도 이미 예전에 했는데 그게 2006년에 했는지 2009년에 했는지에 대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위자료와 재산 분할에 대한 공소시효가 서태지가 주장하는 2006년이면 시효가 끝났고, 이지아가 주장하는 2009년이면 시효가 끝나지 않아 돈을 받을 수 있기에 이와 같은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정우성은?! 정우성이랑 이지아랑 사귄다고 팬미팅에서 공식적으로 밝혔었는데 정우성은 어떻게 되는 것이란 말인가. 정우성에 대한 뉴스를 보니 정우성은 몰랐었다는 입장이다. 정우성 입장에서는 몰랐기에 배신감이 더욱 컸을 것 같다.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서 애도 둘이나 있고, 재산분할 소송까지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니 말이다. 정우성이 아무리 이지아를 사랑한다고 해도 다시 이지아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어렵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지나니 연관 검색어로 다양한 인물들이 뜨기 시작한다. 송백경은 서태지를 옹호하는 발언을 트위터에 했고, 송창의는 이지아와 중학교 같은 반 친구였다고 한다. 배용준과의 스캔들까지 다시 나오고 있고, 예전에 이지아가 서태지 공연에 갔었고, 거기서 서태지 팬이라고 밝혔다고도 한다. 이지아가 작사한 곡에서는 갇혀있고 속이고 가둔다는 내용의 가사가 있는데 이것이 자신의 상황을 빗대어 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고, 서태지의 영문인 SEO TAIJI를 거꾸로 하면 I JI A TOES 라며 파자풀이 나왔다. 원래 이름이 김상은이고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개명을 했다는데 서태지의 이름을 거꾸로해서 연예계로 나올 때는 이지아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불과 반나절만에 수많은 이야기와 루머들이 엄청난 양으로 나오고 있다. 

신비주의, 그 이면엔...


서태지와 이지아는 모두 사생활이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 신비주의에 쌓인 인물들이었다. 1997년에 결혼을 하여 지금까지 아무런 이야기조차 흘러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신비주의가 정말 대단하긴 하다. SNS가 발달하고 숨길 수 있는 것이 없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이지아는 정우성을 속였고, 서태지는 국민을 속였다. 서태지와 이지아는 14년 동안 신비주의 속에 살아온 것이다.

스타들의 신비주의 속에는 아름다운 일만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얼마전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김완선도 암울했던 젊은 날에 대해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는데, 문화대통령인 서태지가 이지아와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했고, 지금 법정 싸움을 하고 있다니 말이다. 얼마나 곪고 곪았으면 이렇게 안좋은 소식으로 신비주의를 깨게 되었을까. 그래서 더 큰 파장과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신비주의를 고수하던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정우성과의 열애까지 인정한 이지아가 감추고 싶었던 그들의 과거를 밝힐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마도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곳까지 와 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밝히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55억을 꼭 받아야 했기 때문일까.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정우성. 놈놈놈을 패러디하여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합성한 사진이 나왔다. 과연 누가 좋은 놈이고, 누가 나쁜 놈이고 누가 이상한 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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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입장을 표명했다. 오늘 메인에 뜬 기사를 보니 "MC몽 눈물 고백 " 솔직히 군대가고 싶지만...""이라는 제목이 나와 있었다. 입장 전문을 포험한 기사(http://goo.gl/OGgf)였다. 군대를 가고 싶은데 유죄를 받지 않는 이상 군대를 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와서 입장 표명을 하였는데 이 기사를 보며 너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MC몽은 이런 말도 안되는 입장 표명을 한 것일까? 댓글은 당연히 MC몽을 비난하는 글들로 가득하다. SNS에서도 기가막히다는 반응이 널리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다. 잘 모르던 시청자들까지 모두 MC몽 안티로 만들어버린 입장표명이다. 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팔았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몇가지 답을 유추해내게 되었다. 

1.  정말 군대가고 싶어서



병무청을 자극시키는 말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가고 싶은데 못가고 있다니... 안그래도 병력이 부족하고, 젊은 이들이 군대를 안가려고 돈과 빽을 쓰고 있는 마당에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간다니 온 예비군들과 군인들 그리고 병무청을 얕보고 약올리는 말 같다. 이는 정말 가고 싶은데 법 때문에 못 간다는 말이나 다름없으니 MC몽에게만 특별히 특혜를 주었으면 좋겠다. 본인이 "솔직히" 군대 정말로 가고 싶다는데 못 보낼 이유가 없지 않은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마치 도둑질한 원숭이가 가까스로 담장 위로 피해 올라간 후 아래를 쳐다보며 훔친 물건을 꺼내보이며 가져다 놓고 싶지만 너무 높히 있어서 가져다 놓을 수 없다며 약올리는 것 같이 보인다. 

2.  연예계 복귀를 위해서


MC몽을 두고 연예계 활동은 이제 못할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못가지만, 완전한 비호감 캐릭터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김구라 같이 연예인 욕설을 일삼았던 사람도 비호감 캐릭터로 방송가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MC몽이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가수까지 하고 있으니 캐릭터만 잡히면 음반들고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3.  연예계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MC몽으로 인해서 현빈과 이정등 해병대를 다녀오거나 병역의 의무를 정상적으로 한 연예인에 대한 주가가 나날히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병역의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두번 군대를 다녀온 싸이도 MC몽과 비교되면 훈장감이다. 이처럼 MC몽은 많은 연예인들의 주가를 높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연예인들에게는 군대를 꼭 다녀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안 다녀오거니 뺑끼를 쓰면 자신의 꼴이 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연예계에 경각심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입장표명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4. ... ... ... ...


내 머리로는 여기까지 밖에 유추할 수 밖에 없었다. 유추에서도 볼 수 있듯 말도 안되는 이유만 생각이 난다. MC몽은 이번 입장 표명으로 인해 모든 걸 완전히 잃었다. 이미 100% 등 돌린 상태지만, 발로 잘 다져 굳건하게 한 입장표명이었기 때문이다. 소속사가 시킨 것인지, 변호를 맡고 있는 김앤장이 시킨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악의 수를 둔 것임은 분명하다. 

MC몽이 국민들에게 용서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는데 정말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런 것이라면 알려주겠다.

1. 임플란트하고 군대를 간다.
2..병무청에 가서 군대를 보내달라고 1인 시위를 한다.  
3. 공무원에 합격한다.
4. 해병대 체험장에 2년간 체험하고 온다. 

MC몽이 "솔직한"이란 단어를 쓴 것 자체가 정말 아이러니하다. 솔직히 정말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기 싫어서 그런 것임으로 왜 속이려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정말 솔직하게 나왔다면 동정표라도 받았을 수 있을텐데 말이다. 군대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 가기 전에 군대 가고 싫은 마음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적어도 솔직하게 나왔으면 공감이라도 했을텐데 말이다. 

얼마나 가기 싫었으면 이까지 뺐을까. 하며 남자들끼리 농담처럼 MC몽에 대한 약간의 동정심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참 뻔뻔하기가 그지 없는 것 같다. 일말의 동정심마저 사라지게 만들었으니 MC몽은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셈이나 다름없다.

도대체 왜 이런 입장표명은 해서 대한민국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지... 돈과 빽이면 무엇이든 다 된다는 것을 자신의 입으로 떳떳히 말하고 다니며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을 약올리는 MC몽은 그 교만함에 스스로 발등을 찍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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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를 방문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이라는 멋진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요, 크루즈 여행을 한 것은 아니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ㅠㅜ 크루즈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점심도 준다기에 얼른 쫓아갔죠. 인천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하는데요, 동인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예전에 중국으로 배타고 갈 때 한번 들렸던 곳이더군요. 저희 집에선 너무 멀었어요. 무려 3시간 반이나 걸렸다는...


멀리서 온 만큼 큰 기대감을 가지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쉽투어를 하기 위해 온 다른 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부두까지 이동을 했어요


제1부두 출입문에서 출입 신고를 먼저 하는데요, 간단하게 신분증 검사만 하고 들어갔습니다. 


쉽투어를 하기 위해 모인 분들인데요, 이 날 기항지가 한국이라 기항지 투어를 나갔을 때 잠시 저희가 들어가서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항지 투어를 나가기 전에 외국 여성분이 직원으로 보이는 분과 친하게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시큐리티를 지나서 들어가게 됩니다. 


Day Pass를 들고 들어갔어요. 


로얄캐리비안은 많은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그 중에 제가 둘러보는 레전드호는 1995년에 만들어진 제일 작은 크루즈라고 합니다. 제일 작은 것이 이 정도니 제일 큰 것은 어떤 건지 상상이 안되네요. STX 광고에 나왔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이런 크루즈에서는 무엇을 하고 지낼까요? TV익사이팅이니만큼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았습니다. 크루즈에서 익사이팅하게 즐길 수 있는 BEST 5를 살펴보기로 해요~ 

1. 카지노




크루즈 안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죠?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지노가 있었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죠. 전 카지노에 가면 즐겁게 즐기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는데요, 돈을 잃으면 잃을수록 기분이 더 나빠지기 마련이죠. 즐기러 갔다가 기분만 망치고 오면 안되기에 카지노를 즐기는 저만의 노하우(?)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별건 아니고요, 들어가기 전에 전략을 미리 세워두고 들어가는 거죠. 나름 배팅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전략을 세우고 들어가지 않으면 감정 조절을 못하고 손해를 크게 볼 수 있기에 리스크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하죠. 보통 10불을 잃으면 나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제일 낮은 금액을 배팅하는 기계로 갑니다. 수익이 20불이 되면 배팅을 한단계 높히고, 10불을 잃으면 나오는 것으로 손절매 시점을 상향하죠. 그럼 우선 원금은 챙기는 게 되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죠^^? 


카지노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기계도 오밀조밀 많이 있고 말이죠. 


이런 게임은 안하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기본 배팅 금액이 크고 이성을 잃을 수 있으니 말이죠. 그냥 남이 하는 것만 봐도 재미있어요~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너무 오래 있기엔 크루즈 여행이 아깝겠죠? 

2. 수영장



다음은 레전드호의 하이라이트인 수영장입니다. 크루즈의 제일 위에 위치한 수영장은 바다 위에서 수영을 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줄 것 같아요. 크루즈 중앙을 중심으로 하여 앞,뒤로 2개의 풀이 있고요, 옆으로는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아직은 좀 쌀쌀해서 수영을 즐기기엔 무리인 것 같고요, 6월 쯤 되어야 이곳을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실내 수영장이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다 시원했습니다. 


크루즈의 앞부분에 위치한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양 옆으로는 조깅 트랙이 있어서 바다를 옆에 두고 조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해도 상쾌할 것 같아요. 


순간 다이빙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 곳입니다. 양 옆의 월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크루즈 정면에서 바라 본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밤에 보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크루즈 앞 부분의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바입니다. 수영을 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좋겠네요. 


점심 시간에 맥주와 와인이 무료로 나와서 마셨는데요, 맥주 맛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거 들고 수영장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크루즈 앞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요, 이건 레전드호가 어디에 기항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국기가 바뀐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을 기항하고 있기에 태극기를 걸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조깅 트랙인데요, 총 1.61km라고 쓰여 있네요. 생각보다 꽤 긴데요? 


크루즈 뒷편에 있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뒷편에는 피자와 버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바가 있었는데요, 이게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3. 미니 골프장




크루즈 뒷편에는 공간을 활용하여 미니 골프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구비되어 있는 골프채와 공을 들고 가서 치면 되는데요 홀이 꽤 많았어요. 재미있는 지형을 따라 미니 골프를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애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4. 암벽 등반




크루즈의 뒷편에는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알뚤하게 공간 활용을 잘 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암벽을 타고 올라가서 종을 먼저 치는 사람이 이기는 암벽 등반 게임입니다. 크루즈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느라 체력이 약해질 쯤엔 암벽등반으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에 조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도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밤에 바다를 등지고 암벽을 타는 것도 스릴 있겠죠? 

5. 피트니스 



꼭 암벽등반이 아니어도 피트니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즐길 수 있죠. 싸이클과 런닝머신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러 머신들과 덤벨, 그리고 필라테스나 요가를 할 수 있는 메트리스와 짐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의도 있다고 하니 아침에 운동으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액티비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보유한 크루즈 중에 제일 작다는 레전드호에 이렇게 많은 액티비티 공간이 있으니 다른 크루즈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이 크루즈는 싱가포르, 홍콩등을 기항하는 동남아시아를 간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홈페이지http://www.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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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있는 전화번호나 주소록은 언제든 옮길 수 있지만, 언제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문자입니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문자들을 그냥 버릴 순 없으니 말이죠. 현재는 문자를 이메일로 전송받아 볼 수는 있지만 휴대폰에서 다른 휴대폰으로 문자를 옮기는 것은 불가했습니다. 그러나 KT 대리점에 방문하면 문자옮기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문전 미리 전화로 문자옮기기 서비스가 되는 대리점인지 문의 후 방문해주시기 바래요) 


집 근처에 문자 옮기기 서비스를 해 주는 대리점을 방문했습니다. 


문자옮기기 서비스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컴퓨터 쪽으로 안내를 해 주더군요. 이 서비스를 많이 와서 하느냐 물었더니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휴대폰을 새로 바꾸는 분들은 다들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문자 옮기기 서비스는 휴대폰 명의자에 대한 신분 확인이 이루어지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컴퓨터로 모비고라는 사이트로 들어갔는데요, 이 사이트에서 문자옮기기를 해 주게 됩니다. 사업자가 있어야 회원가입이 되기에 대리점에서만 가능하고요, 주소록 옮기기의 경우는 대리점에서 무료로 해 줍니다. 


아이폰을 연결했더니 자동으로 애플 로고가 뜨면서 다운로드 화면이 나옵니다. 


문자를 옮길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입력한 후 실행을 누르면 휴대폰을 읽어들이기 시작합니다. 


데이터를 읽고 있는 모습이에요~ 


수신 메시지와 발신 메시지를 모두 읽어들였네요. 


문자옮기기 서비스는 3,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이용약관에 동의를 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승인번호 입력란이 나옵니다. 휴대폰으로 승인번호가 바로 오고요, 그걸 입력하면 됩니다. 
 


휴대폰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네요. 


잠시 후 옮겨진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메일로도 문자가 압축되어 왔습니다. 이 때 휴대폰 문자로 압축 파일 비밀번호도 함께 오게 됩니다. 


압축 파일을 열고, 


비번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휴대폰으로 온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압축이 풀립니다. 


HTML 문서로 오게 되는데요, 열어보면 문자가 받은 문자와 보낸 문자가 합쳐진 가공된 문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폰에서도 동일 전화번호로 수발신 문자를 50개씩 취합하여 취신 시간순으로 정렬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나오게 되죠. 

이제 새로운 휴대폰으로 옮기면서 문자를 버리지 말고 소중한 문자를 새 휴대폰으로 옮겨 놓으세요~! 3,000원이면 소중한 문자를 지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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