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2

선덕여왕, 제 2의 대장금이 될 수 있다.

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보면 볼수록 선덕여왕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연장 방송을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선덕여왕은 이제 문화의 한 코드가 되어가고 있고, 사극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매 회 평균 시청률이 40%가 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선덕여왕은 전 드라마를 통틀어 가히 적수가 없을 만큼 재미있고, 신선한다. 문노가 죽고 비담이 폭주하는 장면은 마치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흥미진진했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김춘추 역시 슬슬 그 매력을 발산하려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선덕여왕은 비담의 선덕여왕이고, 조만간 김춘추의 선덕여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덕여왕은 많은 제작비를 투자해서 만든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이다. 스케일도 크고, 나오는 주인공만해도 쟁쟁한 스타들이 많다...

TV리뷰/드라마 2009.09.29 (10)

식객, 제 2의 대장금이 될 수 있을까?

한류열풍의 원조격이었던 대장금은 전세계에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본이나 중국에선 공영방송에서 대장금을 방영해줄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그와 더불어 장금이 캐릭터 상품과 OST등 많은 대장금 관련 상품들이 판매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었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음식이란 소재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다. 사람의 3대 욕망중 하나인 식욕인 것처럼 음식과 맛에 대한 욕구는 다른 소재보다 더욱 강력한 것 같다. 대장금이 우리 역사속의 음식문화라고 한다면, 식객은 현대판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일본의 만화 미스터초밥왕이 요리사들에게는 필독서일만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

TV리뷰/드라마 2008.07.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