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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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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만난 FAN EXPO, 만화에서 나온 캐릭터 CN타워의 엣지워크를 하는 도중 위에서 보니 한 건물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어떤 행사이길레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몰려 있을까 궁금해서 내려와 보았더니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었다. 내가 만화 속으로 들어 온 것인지 혼돈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로 나온 것이다.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신다. 보통 코스프레가 아닌 것으로 보아 건물 안에는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들을 따라가게 된다. FANEXPO가 열리고 있었다. FAN EXPO는 Canadian National Comic Book Expo에 의해 시작된 행사로서 3일 동안 진행된다. 원래는 만화책이나 SF 및 판타지, 영화나 TV에 나온 유명한 예술..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타짜 타짜가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되었지만, 이렇다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했었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만화와 영화를 기반으로 하여 마케팅에 특별히 노력을 들일 필요도 없었고, 내용은 이미 검증 받아서 그 내용을 어떻게 잘 담아내는가가 가장 집중했어야 할 부분이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영화 친구와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가더니, 가면 갈수록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지게 만들고 있다. 우연이 반복되는 것은 드라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개연성 없는 우연과 과장은 드라마의 무게를 더욱 가볍게 만들기만 할 뿐인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아무리 진지하고 감정표현을 잘해도 스토리가 받쳐주지 않으니 엉성하게 느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