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

[매직아트 전시회] 재미있지만 아쉬웠던 매직아트

 매직아트 전시회 후기 2탄입니다. 사진이 워낙 많아서 2부를 구성해보았어요. 매직아트를 사진도 찍고 충분히 다 돌아보는데에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여러 명이 갔을 경우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사진을 찍고 나면 이렇게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간다면 정신없을 것을 각오해야 할 겁니다. 우선 그림 하나 하나의 간격이 너무 좁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줄을 서 있고, 사진을 찍기 위해선 각도를 잘 맞춰야 하는데 모델과의 호흡까지 고려한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반대로 사진을 찍는 입장이라면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되죠.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다른 사람이 촬영하는데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여기 저..

여행/국내여행 2011.08.31

D300s로 바라 본 탄천

D300s와 함께 소리나눔콘서트(2PM 대신 허경영의 콜미?)에도 가고, 지킬앤하이드 공연( 지킬앤하이드, 기립 박수칠 수 밖에 없는 뮤지컬)에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밖에 나갈 때 주로 D300s와 함께 나가게 되는데요, 오두막은 무게가 무게인지라 마음 먹고 나갈 때 들고 가게 되지만, D300s는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합리적인 무게라 집 앞에 잠시 나갈 때도 D300s를 꼭 들고 다닙니다. 사진 내공이 없는 저에게 D300s는 멋진 야경 사진을 찍게 해 주는 보물인데요, 니콘만의 색감이 저를 확 사로잡더군요. 캐논에 익숙해져 있어서 아직도 조작법을 다 익히지는 못하였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이제 손에 익어서 매우 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탄천이 흐릅니다. 아내와 함께..

IT/전자기기 2009.09.10 (4)

물폭탄 탄천, 판교 쪽은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탄천이 범람하여 성남 일대가 물에 잠기고 하수구가 넘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따로 없을 정도였습니다. 뉴스를 통해 피해를 본 많은 가구들을 보게 되었는데 얼마 전 판교로 이사를 온 저는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장대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탄천을 지나가다 범람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흙탕물이 아래 보이는 근린공원 양쪽 끝까지 차 올라 거의 도로까지 수위가 올라왔었는데요, 그 증거로 나무들이나 표지판에 수초같은 것들이 얼퀴설퀴 엉켜 있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오후부터 수위가 낮아져서 사람들이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위험하니 당분간은 탄천 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범람하면 속수무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