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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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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드라마야 우연히 보게 된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한번 보고 난 후 정주행하여 4회까지 모두 보게 되었다. 앞으로 수목드라마는 괜찮아, 사랑이야만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조인성과 공효진의 연기를 보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노희경 작가의 소재 선택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병을 다룬다. 굉장히 독특한 소재이고,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드라마에서 다뤄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사이코패스는 기본이고, 소시오패스까지 등장하면서 범죄에 대한 동기가 없고, 죄책감이 없는 스릴과 공포를 만들어내었다. 우리는 모두 정신병이다.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있고, 정신질환 환자들은 치..
그 겨울, 보기가 두려운 드라마 수목드라마가 점점 난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이리스2와 그 겨울의 등장으로 7급 공무원이 뒤로 쳐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리스2가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그 겨울이 1위로 치고 올라가고 그 다음이 7급 공무원, 마지막이 아이리스2가 되었다. 드라마를 보면 7급 공무원과 아이리스2가 2,3위 대결을 펼칠 것 같고 그 겨울은 1위 굳히기에 들어갈 것 같다. 그 겨울은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연기는 거의 절정이고, 스토리 또한 일본 드라마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이 원작이기 때문에 탄탄하다. 빠담빠담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범은 빠담빠담보다는 덜 또라이같은 캐릭터이지만 무작정 부딪히고 보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응답하라 199..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나 떨고 있니? 7급공무원이 시작한지 5회만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바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15.2%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원과 최강희의 7급공무원은 국정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로코물이다. 발랄하고 신선한 소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위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7급공무원이 1위자리를 얻게 된 것은 어부지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풍수는 점점 산으로 갔고, 전우치 또한 유치한 스토리로 계속 1위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7급공무원이 나오자마자 1위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 7급 공무원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드라마이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발랄하고 빠른 전개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지만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은 내용 자체가 유치한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에 선..
대한민국에서 B형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 전 '놀러와'에서 B형 남자 특집을 보았다. 유난히 B형 남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한민국은 B형 남자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이 B형 남자의 잘못이란 말인가? 혈액형별 성격은 꽤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시작은 백인 우월주의를 증명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우생학에서 비롯되었다. 즉, A형이 많은 백인은 우월하고, B형이 많은 아시아인들을 미개하다는 것인거다. 그것은 자신들의 식민 정책과 전쟁을 합리화하려는 정치적 수단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일본과 한국에 만연하는 기정 사실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 혈액형별 성격의 가장 큰 피해자는 B형 남자이다. 같은 B형이지만, 여자들은 교묘하게 그 피해를 빠져나가버려 모든 비난과 편견은 B형 남자에게 가해지고 있다. 뭔 놈의 피해망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한도전 제 7의 멤버 공식적으로 제 7의 멤버를 영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무한도전은 하하의 빈자리를 남겨둔 채 여러 게스트들을 채워넣음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 같다. 조인성을 필두로 안휘순, 김현철, 전진, 김신영, 이민우등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활약한 그들은 무한도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 것 같다. 그리고 그 자리를 유동적으로 놓아둠으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시도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 7의 멤버, 무한도전의 그간 게스트들이 보여준 가능성은 어떤 것이었는지 느끼는데로 써보려 한다. 1. 조인성 꽃미남 스타 조인성은 아마도 여성팬들이 가장 원하는 제 7의 멤버일 것 같다. 조인성의 재치와 겸손 함은 무한도전의 멤버로 손색이 없으나,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강조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현격한 레벨..
무한도전, 박휘순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빈자리를 매우기 위해 인맥을 동원하여 조인성과 박휘순 그리고 김현철을 영입하였다. 인맥왕 정준하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지난 주에 이어 조인성의 훈훈함과 큰웃음은 계속되었다. 샤방한 외모와 훤칠한 키, 게다가 적절한 몸개그와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센스까지 보여주는 그를 보며 과연 모자른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함을 느꼈다. 또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까지 느껴졌다. 노홍철의 빈자리를 넘어서 무한도전의 중심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것 같았다. 오히려 노홍철은 그 자리를 계속 지켰고, 조인성은 제 7의 멤버인 것처럼 느껴졌다. 온몸이 다쳐도 입만 다치지 않으면 끊임없이 재잘거릴 것 같은 노홍철은 자신의 자리를 계속 지켰다. 갈비뼈와 치질수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