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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썸남썸녀, 설명절 파일럿에서 정규편성 될 수 있을까? 썸남썸녀라는 새로운 예능이 선보였다. 설명절 특집 파일럿으로 나온 썸남썸녀는 어제 첫방송을 하고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한다. SBS에서는 이번 설명절에 가장 많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첫번째 주자가 바로 썸남썸녀인 것이다. 썸남썸녀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김지훈,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이 '썸'을 넘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여느 짝짓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프로그램 멤버 안에서의 썸이 아니라 멤버들끼리 서로 도와주며 썸에서 사랑으로 바꾸어가는 기회들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첫회를 본 소감은 파일럿같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프로그램의 방향을 잘 잡았다는 점이었다. 리얼리티를 표방하는만큼 멤버들 안에서 눈빛 교환 및 썸을 찾아가는 것은 진부하고 짜고 치.. 더보기
카인과 아벨, 소지섭이 아깝다 카인과 아벨이 이제 2회를 남겨두었다. 17회까지 극 전개가 한창 긴장감있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18회에서 방송사고까지 겹치며 내용이 흐지부지 흘러가고 있다. 카인과 아벨이 유종의 미를 거두긴 힘들 것 같다. 처음부터 쪽대본 논란에 휩쌓였음에도 소지섭의 간지 연기로 잘 넘어가고 있었는데, 18회는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결국 카인과 아벨은 용두사미로 끝나버릴 모양이다. 18회에서는 30초간 같은 장면이 두번 나오는 방송 사고가 나기도 했다. 방송 사고는 극의 흐름상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긴 했다. 하지만, 흐지부지해진 스토리는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인 것 같다. 벌써부터 19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감을 잡아버렸기에 기대감도 없어졌다. 17회까지 열광을 했는데, 18회에서 이렇게 무너뜨릴줄은 몰랐다. 갑작.. 더보기
쪽대본도 비껴가는 소지섭 효과 [카인과 아벨]의 쪽대본 논란에도 불구하고 [카인과 아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쪽대본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우리 나라의 제작 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만 완벽할 것이라 믿었던 [카인과 아벨]의 인기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정도였다. 쪽대본 논란으로 완성도면에서 치명타를 입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안그래도 중국 비하니, 한지민 안티니 여러 이야기가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었는데, 거기에 쪽대본으로 인한 스토리 및 대사에 대한 불신이 생기면 일파만파로 안티가 생성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경쟁 프로그램들이 녹록치 않은 [미워도 다시 한번]과 완성도면에서 뛰어난 [돌아온 일지매]가 바짝 뒤쫓고 있기에 쪽대본 논란으로 멈칫하면 금세 추월당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우.. 더보기
<카인과 아벨>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의 4인 4색 의 재미가 남다른 것 같다. 의학드라마인 것 같은데 액션과 스릴러, 약간의 공포와 괴기스러움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뇌 의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는 충분히 자극적임에도 불구하고 의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가감없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머리에 총을 맞고 피가 분출되며 사막에서 쓰러지는 소지섭의 모습은 의학 드라마가 아니었다면 너무도 충격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뇌 수술을 위해 드릴로 머리를 뚫고 칼로 째는 모습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유독 잔인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어려운 의학 용어를 쏟아내면 해결이 된다. 의학이니까 말이다. 은 이런 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의학적인 내용만이 아닌 납치와 전투, 사랑과 복수를 모두 보여주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