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4

다솔이와 아빠의 탄천 나들이

집 근처에 탄천이 있어서 자주 놀러가곤 합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더군요. 예전엔 다솔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자주 오던 곳인데요, 다솔이가 걷기 시작한 후에는 와 본적이 없어서 탄천 나들이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 유모차를 하도 안타서 그런지 유모차를 태워줬더니 통 내리려고 하질 않네요. 겨우 달레서 내렸습니다. 막상 내리고 나니 다솔이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씩씩하게 걸어다니는 다솔군입니다. ^^ 탄천에는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어린아이들이 다 그렇듯, 다솔군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지나가는 저 강아지 2마리가 얼마나 만지고 싶었을까요? ㅎㅎ 특히나 처갓집에 있는 강아지들과 매우 친하기에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더 깊은 것 같습니다. 강아지와의 애정은 ..

D300s로 바라 본 탄천

D300s와 함께 소리나눔콘서트(2PM 대신 허경영의 콜미?)에도 가고, 지킬앤하이드 공연( 지킬앤하이드, 기립 박수칠 수 밖에 없는 뮤지컬)에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밖에 나갈 때 주로 D300s와 함께 나가게 되는데요, 오두막은 무게가 무게인지라 마음 먹고 나갈 때 들고 가게 되지만, D300s는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합리적인 무게라 집 앞에 잠시 나갈 때도 D300s를 꼭 들고 다닙니다. 사진 내공이 없는 저에게 D300s는 멋진 야경 사진을 찍게 해 주는 보물인데요, 니콘만의 색감이 저를 확 사로잡더군요. 캐논에 익숙해져 있어서 아직도 조작법을 다 익히지는 못하였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이제 손에 익어서 매우 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탄천이 흐릅니다. 아내와 함께..

IT/전자기기 2009.09.10 (4)

[속보] 야탑교에서 바라본 탄천 수위

속보라고 하기에는 약간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오후 4시경에 찍은 탄천의 수위를 올립니다. 비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대형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구부러져 버렸네요. 탄천의 수위는 사람들이 운동하는 도로와 자전거 도로까지 모두 흙탕물로 덮어버렸고, 세찬 물살이 온갖 시설물들을 파괴하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물폭탄이 떨어졌을 때 오전에 수위가 높아졌다가 오후가 되니 수위가 급격히 낮아졌었는데, 2009/07/12 - [채널4 : 최신 이슈] - 물폭탄 탄천, 판교 쪽은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높은 수위를 유지한 체 그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물살의 속도가 매우 빨리지고 있습니다. 물 안을 자세히 보니 통나무와 잔가지들, 각종 쓰레기들이 함께 떠밀려 내려오고 있습니다. ..

TV리뷰/최신이슈 2009.07.14 (46)

물폭탄 탄천, 판교 쪽은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탄천이 범람하여 성남 일대가 물에 잠기고 하수구가 넘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따로 없을 정도였습니다. 뉴스를 통해 피해를 본 많은 가구들을 보게 되었는데 얼마 전 판교로 이사를 온 저는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장대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탄천을 지나가다 범람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흙탕물이 아래 보이는 근린공원 양쪽 끝까지 차 올라 거의 도로까지 수위가 올라왔었는데요, 그 증거로 나무들이나 표지판에 수초같은 것들이 얼퀴설퀴 엉켜 있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오후부터 수위가 낮아져서 사람들이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위험하니 당분간은 탄천 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범람하면 속수무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