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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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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태권도장, 어릴 적부터 다녔던 석사태권도 초등학교 2학년 때 날 쫓아다니며 때리던 친구가 있었다. 학교에서부터 집 앞에까지 와서 나를 때리던 그 친구를 어느 날 어머니가 보시고 그 친구를 혼내주었다. 그리고 난 후 난 태권도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강동구에서 가장 큰 태권도장을 찾았는데 바로 명일동에 위치한 석사체육관이었다. 태권도장을 다니고 난 후부터 내 인생은 변하기 시작했다. 태권도장 친구들이 나를 때리던 친구로부터 나를 보호(?)해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난 싸움을 못하지만 태권도 단증 하나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항상 다이어리에 이 사진을 넣고 다녔다. 2단 심사를 보았을 때 국기원에서 상대편을 KO시킨 것이다. 우연히 휘두른 발에 걸려 맞아 KO를 시킨 후 절묘한 타이밍에 찍은 이 사진 덕분..
남자의 자격, 이윤석과 이정진의 차이 남자의 자격의 국민 약골 이윤석과 비덩 이정진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건 첫인상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국민 약골 이윤석은 국민 할매 김태원으로 인해 캐릭터가 희석되긴 했지만, 캐릭터가 아닌 실제 모습이기에 이윤석의 첫인상은 언제나 국민 약골이다. 볼품없이 키만 크고 삐쩍 말라 바람불면 날아갈 듯한 이윤석의 첫인상과는 다르게 비덩 이정진의 첫인상은 훈훈하고 인상 좋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 누가 보아도 이윤석과 이정진을 비교해보면 이정진에게 첫인상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상이 더 좋아지는 사람은 이윤석이다. 반면 첫인상에 비해 실망하게 되는 사람은 비덩 이정진이다. 왜 그럴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이윤석 이윤석은 잠시 주춤했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오기 전에 케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보는 뮤지컬 점프 뮤지컬 자주 보시나요? 전 뮤지컬 보는 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연애할 때는 무리해서라도 아내와 뮤지컬을 보러 자주 갔지만, 결혼 후에는 부담스런 가격으로 인해 자주 못가고 있습니다. ㅠㅜ 그런데 올해는 뮤지컬을 볼 기회가 자주 생기네요. 모두 블로그 덕분이겠죠? 이번에 본 뮤지컬은 "점프"에요. 점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전 이 작품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봤을 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태권도를 가지고 만든 뮤지컬이라 더욱 보고 싶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배워서 태권도 선수도 하고 나름 태권도에 관심이 굉장히 많거든요.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계속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프의 동작들이 매우 신기했고,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은 뮤지컬이라니 보고 싶더군..
미수다가 본 태권도와 인종차별 미녀들의 수다는 각 나라의 미녀들이 모여서 수다를 떠는 토크쇼이다. 초창기에는 외국인 미녀들이 나와서 어설픈 한국어로 더듬 더듬 그들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인기를 끌자 미녀들은 하나씩 연예계로 진출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그 성공사례는 없는 것 같다. 미녀들의 상업화로 순수성을 잃은 듯한 미수다는 추락에 끝이 없는 것 같았으나, 역시 미녀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들로 인해 다시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최근들어 시작한 예능선수촌이 기대보다 재미가 없어서 미수다를 보게 된 케이스이다. 여담이지만 예능선수촌은 올킬을 여전히 잘 못살리고 있고, 특급 MC들을 모아놓고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미수다의 경우는 점차 초창기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