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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를 기점으로 연예인들이 블로그로 돌아오는 레트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블로고스피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가 뭔지 모르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불명확한 상태이다. 얼마전 썰전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는데. 깊이있게 논의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냥 이슈 훑기 식으로 다루었는데, 블로거였던 허지웅이 있었음에도 그 정도 밖에 담아내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웠다. 또한 이윤석의 시선은 아직도 블로그가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잘못되게 알려졌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연예인 블로그






블로그는 그냥 일기장이다. 공개된 일기장말이다. 하나의 노트인 셈이다. 누구나 글을 적을 수 있고, 어떤 말이든 해도 상관없는 곳이다. 그래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칼이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맛있는 음식을 할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블로그는 미디어로 활용될 수도 있고,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개인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꿈을 이루어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스팸 블로그를 만들 수도 있다. 


연예인 블로그는 연예인이라는 인지도를 활용하여 단시간에 영향력을 갖게 되지만, 그 영향력은 블로그로서의 영향력이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향력인 것이다. 기존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던 연예인들이 블로그를 하니 팬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그러나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효리 블로그가 잘 운영되는지에 대해서는 3,4년 후에 논의해도 될 것이다. 지금의 상태로는 이효리가 블로그에 대해 잘 접근한 것 같다. 사소한 일상을 올리는 것. 마치 연예인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 그것이 공감이고, 소통이며, 또한 블로그가 가장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방송, 연예 블로그이기도 하고, 소셜마케팅 회사도 운영하다보니 그간 여러 연예인 소속사에서 컨설팅을 의뢰해왔다. 대부분 신인들을 어떻게 띄워야 할지에 관한 것이었고, 알만한 연예인들의 컨설팅도 있었다. 그 때마다 해 주었던 이야기는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연예인에게 블로그는 찰떡궁합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눈 앞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기 마련이다. 아무리 왕년에 톱스타라하더라도 대중과의 노출 접점이 사라지면 잊혀진 스타가 될 뿐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블로그는 매일 팬들과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외에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매일 글을 씀으로 인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이효리가 매직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하는데, 만약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제주도에서 신혼을 즐기다 돈 떨어져서 나왔나보다하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로 인해 그간 자신의 생각이나 상황들을 이야기해왔고, 모순이라는 글을 통해 연예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들의 고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직아이는 시작도 하기 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이효리의 블로그는 프로그램의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블로그의 상업성






최근 공정위에서 블로그에 대한 제재를 가해왔다.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할 경우 매우 구체적으로 서술할 뿐더러 눈에 잘 띄도록 써야 한다는 점을 지침으로 내린 것이다. 이를 어길시 광고주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게 되니 참으로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싶다. 유독 블로그에만 엄밀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 만만해서가 아닐까 싶다. 블로그의 영향력을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중국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운영해야 한다. 공산국가에서 인민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대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을 통제하는 것이다. 연예인이 블로그로 회귀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레트로 현상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연예인들 또한 이런 블로그의 영향력을 자신의 사업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슈는 블로그를 하다가 육아 쇼핑몰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고 황정음 또한 자신의 쇼핑몰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다이어트 블로그를 운영하는 개그우먼 블로그는 동료 개그맨이 운영하고 있는 다이어트 회사를 홍보해주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과연 블로그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것일까? 


블로그의 상업성 이면에는 블로그의 순수성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블로그는 순수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아마도 의외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블로그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한 오해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냥 미니홈피 정도인 줄 알았던 블로그를 통해 의외로 블로그로 인기를 얻고, 블로그로 돈을 벌고, 블로그로 다양한 가능성들을 찾다보니 블로그에 대해 오해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블로그의 순수성이라는 것으로 변질된 것이다. 


배우의 순수성은 연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배우가 CF를 찍어서 다른 회사를 홍보해주고, 그 회사의 얼굴이 되어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킨 것은 상업화란 말인가? 개그맨이 개그만 하는 것이 순수성이고, 개그를 한 것으로 돈을 받으면 그건 상업성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개그를 하고 돈을 받으면 개그콘서트 코너 시작 혹은 끝 자막에 "이 코너를 통해 현금을 지원받았습니다"라고 적어야 할 것이다. 수많은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들이 PPL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 "XX회사를 통해 침대와 옷3벌, 현금을 지급받았습니다"라고 적어야 할 것이다. 


블로그의 상업성, 상업성이 아니라 일반적인 경제적 활동인 것이다. 연예인들은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통해 상업적인 활동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그 선택은 각자가 선택할 일이다. 



블로그 판매





썰전에서 이윤석이 한 말은 정말 블로그에 대해 무지함을 나타내는 발언들이었다. 자신의 아내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블로그를 대신 운영해주겠다는 사람도 있고,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블로그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거절하라고 말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매일 글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담는 공간, 즉 일기장을 다른 사람이 작성하게 하거나 푼돈에 판매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블로그를 사고 파는 시장이 형성된 것은 오히려 블로그를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 네이버에서는 개인이 아이디를 3개씩 만들 수 있다.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어차피 하나를 메인으로 쓰기 때문에 나머지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에서는 각 아이디마다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그러니 필요없는 나머지 아이디 두개의 블로그에 대해서는 30만원 정도 준다면 팔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없는, 스크랩 글로만 가득찬 그런 블로그 말이다. 


사는 사람은 왜 살까? 그건 악덕업체들 때문이다. 그 업체들은 그것을 사서 마케팅용으로 사용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마케팅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 블로그 마케팅 시장은 대행사와 클라이언트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를 하고 싶은 회사인 클라이언트는 블로그 마케팅을 어떻게 할 줄 모르니 대행사를 고용한다. 그리고 대행사는 그 회사의 블로그를 대행해주거나 블로거들을 섭외하여 그 회사를 홍보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그런데 클라이언트는 좀 더 저렴한 광고를 찾고, 대행사는 그런 저렴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블로거들에게 주는 돈을 적게 주어야 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아예 사서 확보해두고 자신들이 콘텐츠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 악순환에 빠져드는 시장이다. 주는 사람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유출하여 판매한 것이고, 사는 사람은 저퀄리티의 상업적인 글만 생산하다가 결국 경쟁업체들끼리 가격 경쟁을 하다 가격 파괴로 문을 닫게 되는 악순환에 빠져든다. 


종합해보면 블로그를 매매하는 것은 블로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팔고, 사는 행위인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며 블로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즉 블로거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다. 



블로그는 어떻게 될까? 






이번 연예인들의 블로그로의 회귀 현상을 통해 블로그는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에 썰전에서도 박지윤과 김희철이 방송을 통해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김희철은 마치 테스트하는 듯 자신이 직접 한번 해 보겠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에게 시키지 않았다. 순수성을 지킬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순수성이라는 단어는 역시 블로그를 해 보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연예인들에게 블로그는 좋은 기회이자 자신의 가장 화려한 일상을 기록하고 알릴 수 있는 공간인 것이다. 이윤석은 마지막에 블로그를 하려는 연예인들에게 명언을 들려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파스칼의 말로 "인간의 모든 불행은 혼자 조용히 집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생긴다"라는 말이다. 참 모순적인 말이 아닌가 싶다. 정작에 자신은 집에 조용히 있을 수 없어서 방송에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다. 스스로 성찰하려는 말이라 생각한다. 근데 아무 것도 안하면 그냥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아마도 이번 일을 통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블로그에 도전할 것이다. 하지만 이내 깨닫게 될 것이다. 블로그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말이다. 블로그는 아무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드는 것은 쉽다. 그러나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렵다. 


연예인들의 블로그 운영을 블로거로서 매우 환영한다. 그동안 연예인들은 블로그를 참 싫어하고 배척했다. 지금은 언론사가 블로그에 각을 세우고 있지만, 연예인들도 그들 중 하나였다. 한 연예인은 블로거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자신은 블로거가 제일 싫다며 쓴소리를 한 적도 기억이 난다. 50대가 넘은 개그우먼이었는데 아마도 악플러와 블로거를 혼돈했는지도 모르겠다. 방송, 연예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각 소속사로부터, 혹은 팬클럽으로부터 태클을 많이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연예인과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겠다는 러브콜도 있었고, 한 소속사는 꽤 오랫동안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블로그에 대한 오해






블로그의 세계는 냉정하다. 대중의 공감을 얻으면 흥하고, 얻지 못하면 사라진다. 그간 검색엔진에 노출되거나 메타블로그에 노출되는 것이 블로그의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은 SNS를 통해 컨텐츠의 소비 성향이 바뀌어가고 있다. 검색엔진에 노출도 물론 되지만, SNS를 통해 퍼져나갈 때 그보다 더 한 영향력을 얻게 된다. 검색엔진은 키워드 전략과 SEO전략을 통해서 기계적으로 접근하여 저질의 컨텐츠를 확산할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SNS를 통한 파급력은 완전히 다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등 여러 SNS를 통해서 퍼져나가는 글들을 보면 공감이 가는 글, 정보를 주는 글, 공유할만한 글인 경우다. 홍보를 하거나, 어줍잖은 글은 아예 퍼지지도 않는다. 이것을 상업적으로 돌릴 수도 없다. 페이스북에서 아무리 광고를 해도 그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이다. 좋은 글을 널리 퍼져나가고, 저질의 글은 사장되니 블로그는 점점 양질의 컨텐츠가 쌓이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검색엔진이 발전하는 속도보다 사람들이 직접 큐레이팅하여 알려주는 집단지성 알고리즘이 더 신뢰를 받고, 더 빨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즉, 이제는 어설프게 블로그를 운영해서는 죽도 밥도 안되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인들의 프로 대뷔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프로들이 블로그로 들어오고 있기에 기존에 아마추어인 일반인이 블로그를 통해 영향력을 쌓고, 노하우를 쌓아서 프로의 반열로 올라가는 일은 점점 좁아지지 않을까 싶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블로그를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인 블로그가 나아갈 길. 



연예인 블로그가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꾸준함" 아무리 잘나가는 스타라고 해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으면 블로그는 잊혀지고 만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얼마나 블로그를 꾸준히 잘 운영하는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비의 블로그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가 아닌가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올려야 꾸준히 할 수 있다. 돈이 되든 안되든, 홍보가 되든 안되든 말이다. 순수성을 테스트해보겠다면 순수성을 확인하는 순간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 쇼핑몰 홍보를 위해서라면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써야 하는 글을 써야 하기에 글 쓰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울 것이다. 


연예인이나 비연예인이나 블로거라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단 한가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쓰는 블로거만이 블로그를 통해 가장 단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얻는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연예인 중 방송, 연예 블로그가 나오면 정말 잘 할 것 같은데...^^)




<연예인 블로그 모음>- 응원해주세요~


이효리 블로그: http://blog.naver.com/hyori79lee/

아이비 블로그: http://blog.naver.com/ivygreentee/

홍진영 블로그: http://luvluvhong.blog.me/

김희철 블로그: http://blog.naver.com/heenim1818

박지윤 블로그: http://blog.naver.com/daineian

정준영 블로그: http://blog.naver.com/poketchu

레인보우 지숙: http://blog.naver.com/comingsook

권미진 블로그: http://blog.naver.com/dietmijin

TV리뷰/현장취재


지난 주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와 블로거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서울시민으로서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TNM에서 주최한 것인데, 정몽준 후보 또한 초청을 했지만 응하지 않아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만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가 도착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모인 사람들 모두와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심의 하트~!  



이 날에는 당초 50명 계획 인원을 훌쩍 넘긴 70명이 넘는 블로거들이 참여하였어요. 
오랜만에 반가운 블로거분들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사회는 정운현 전 TNM 대표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예전에 제가 TNM에 신입사원이었을 때 대표님이시기도 했죠.
정운현 대표님도 오랜만에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 갔는데요, 
저도 질문을 하나 하였습니다. 


제 질문은 매우 현실적인 질문이었는데요, 
육아를 하다보니 부모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을 질문했습니다.

작년에 첫째 아이가 유치원에 떨어져서 재수를 했었죠.
유치원에 갔더니 무료 20:1의 경쟁률을 뚫어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40명 모집하는데 800명이 왔으니 말이죠.  

제가 대학에 들어갈 때도 경쟁률이 4:1 밖에 안되었는데 유치원이 20:1이라니 어마어마하죠. 
탁구공 추첨으로 뽑는데 확률 상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떨어졌고, 다른 유치원들도 원서를 넣었지만 다 낙방하고 말았죠. 



유치원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부모가 총 3번을 방문해야 하는데, 
한번은 원서를 받으로 설명회에 참석해야 하고, 
두번째는 원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추첨일에 참석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마다 1분이라도 늦으면 탈락이죠. 
그래서 맞벌이 부부는 부모님께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치원 하나만 해서는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러개를 넣어야 하고, 유치원 원서 넣기만도 정말 바쁘죠. 



국공립이나 병설을 가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동네에 몇개 있지도 않고, 당연히 경쟁률은 엄청나게 치열하기에 상황은 동일합니다. 

첫째 아이는 재수를 한 후 올해 합격을 했는데요, 
합격을 한 것도 한 유치원에서 원장이 바뀌는 바람에 한해를 쉬어서(원장이 바뀌면 한 해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모두 새로 뽑아서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원서 주는 설명회에서 선착순으로 받아서 미리 원서를 작성했던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게 되었죠. 



그런데 들어가고 난 이후에도 유치원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가에서 월 22만원을 지원을 해 주지만 유치원 비용이 보통 60~70만원이기에
추가로 40만원 정도가 더 들어가죠. 

맞벌이 부부는 종일반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듭니다. 
병설은 지원금만으로 되긴 하지만,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12시면 끝나는데다 초등학교와 같이 방학을 하기 때문에
방학 기간도 매우 길죠. 

맞벌이 부부는 추가적으로 학원을 보내거나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답변은 현재 노력 중에 있고, 작년에도 많은 수의 유치원을 보강하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교회나 절이 가지고 있는 공간을 같이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고, 협동조합 형태로 만드는 방법도 고민 중에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 유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다. 주신 의견은 저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유치원은 교육부 소관이며, 시도 교육청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고, 반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지도‧감독을 받는다.말씀하신 바와 같이 유치원의 수가 자치구별로 많은 차이가 나는 현실이며, 병설유치원의 수가 적어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는 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 그렇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의 어린이집 관련 보육정책에 대해서만 권한을 가지며, 유치원의 설립 및 유치원비 지원에 대한 행정권한은 없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서 아쉽게도 시민님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는 현실임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한다.그럼에도 중앙정부·교육청과 이 문제를 상의하도록 하겠다. 오는 6월 4일에 시행되는 지방선거에는 시‧도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시민님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을 만한 후보를 잘 눈여겨 살펴 서울시 유치원 교육에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다."
 


이 외에도 다른 블로거들의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40분 밖에 안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들이 선거 기간 때 뿐만 아니라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전 선거가 시작되었는데, 서울시를 잘 이끌어나갈 좋은 후보가 시장이 되어 좀 더 나은 서울시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합의점을 찾아간다는 것. 그것이 소통이고, 동행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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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TV익사이팅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 2008년 2월 10일이니 오늘로 6년 2개월 21일째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08/02/10 - [EXCITING TV리뷰] - 1박 2일, 무한도전 아성을 깰 것인가?   

2273일 동안 2210개의 글을 작성했으니 하루에 1개 꼴로 글을 작성하였네요. 하루에 1개의 글쓰기를 목표로 블로그 운영을 하였는데, 지금까지는 잘 지켜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00만명이 다녀갔고, 현재는 방문자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꾸준히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전성기도 있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TV익사이팅으로 인해 참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다음에서 다음뷰를 종료하며 티스토리 블로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하여 응모할겸 그간 블로그를 돌아보려 글을 씁니다. 

TV익사이팅이 내게 준 것들

1. 가족



TV익사이팅을 시작한 것은 결혼 후 바로 시작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TV를 보다가 시작하게 된 TV익사이팅. 우리 부부는 결혼 후 중국의 한 대학으로 한국어 강사를 하러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의 2년 동안 중국에서 살게 되었죠. 중국의 시골 마을이었기에 인터넷도 잘 안되고, 당시 중국에서는 티스토리 아이피를 차단해 놓았기에 프록시를 사용하여 우회 접속해야 할 수 있었던 시기였죠.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오면 아내와 함께 다운로드 받아두었던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보곤 했습니다. 둘만 있었기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그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적었죠.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인터넷이 끊겨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글을 작성하곤 했는데, 그 이야기들이 모두 여기에 남아있죠. 

TV익사이팅에는 최대한 내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어놓으려고 했습니다. 추후 태어날 자녀들을 위해 아빠의 생각은 이러했다는 것을 글로 남겨 놓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TV익사이팅을 하며 두 아이를 낳게 되었죠. 지금은 벌써 6살, 4살이 되어 말썽꾸러기들이 되었습니다. 

2009/09/11 - [EXCITING 육아] -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2011/10/21 - [EXCITING 육아] - 공주님 다인이가 태어났어요~! 

두 아이의 탄생 이후 그 기록들을 블로그에 적어 놓고 있으며 단순한 TV리뷰 이야기가 점점 육아 블로그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

블로그를 시작할 때 저만 시작한 것이 아니라 아내도 함께 시작했어요. 아내는 일레드라는 필명으로 미녀들의 수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 http://hotsuda.com

아내의 블로그 역시 뷰티 블로그에서 육아 블로그가 되어 갔으며, 아내의 블로그에 가보면 아이들의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두 기록되어 있죠. 우리 가족의 보물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TV익사이팅은 제가 가족이 만들어 진 후, 가족이 형성되는 모든 과정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가족과 같은 블로그라 생각됩니다.

2. 취업과 창업

 



TV익사이팅에 제게 준 것은 경제적 능력입니다. 요즘 파워블로거지라는 말이 돌 정도로 블로그의 상업화가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전 블로그가 칼처럼 어떤 도구로든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역기능은 정화작용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요즘 블로그들의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팀블로그의 미디어화를 통해 해내고 있으니 말이죠. 

전 경제적으로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TV익사이팅을 운영하다가 취업까지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중국에서 첫째 임신을 하고 출산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한 블로그 회사에서 취업 제안이 왔습니단. 그리고는 짜장면 먹다가 TNM이라는 회사에 취업이 되었고, 마케팅팀에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죠. 블로그란 무엇인지, 블로그 마케팅과 블로그 미디어는 무엇인지등, 블로그에 대해 배운 곳이 바로 TNM입니다. TNM의 전신 TNC는 이 티스토리를 만들기도 했죠. 지금도 TNM 파트너 블로그로 활동하고 있으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TNM에서 배운 블로그 산업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통해 창업을 하게 되었고, 두 아이의 이름을 따서 다솔인으로 사명을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TVEXCITING으로 회사명을 지었지만 추후 바꾸게 되었죠.

2012/01/04 - [프로필] - TVEXCITING에서 다솔인으로 2012년을 맞이합니다. 

지금도 다솔인(http://dasolin.net) 을 소셜마케팅 회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TNM 파트너 블로그 4명이 모여서 플래텀(http://platum.kr)이라는 스타트업 미디어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TV익사이팅이 제게 준 선물이죠.

3. 작가 이종범



TV익사이팅은 저에게 많은 타이틀을 달아주었습니다. 블로거, 대중문화평론가, 기업가, 강사등 다양한 타이틀을 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흡족한 타이틀은 바로 "작가"라는 타이틀입니다. 

작가 이종범 : http://goo.gl/HydnQk

TV익사이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들을 두권의 책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공저는 가끔 여러권을 쓰긴 했지만 단독으로 쓴 것은 이 두권이 전부이죠.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았고, 최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 적으려고 했습니다. 아직도 할말은 많이 있고, 지금도 블로그를 운영 중이기에 써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글도 잘 쓰지 못하는 축산학과 출신이 작가가 되었다니 제 자신에게 가장 뿌듯한 점이죠. 간혹 책을 보고 블로그에 관한 문의를 해 주시는 분들이나 서평을 작성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블로그 운영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내 자녀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보람된 일이었죠.

앞으로도 못다한 이야기들을 계속 집필을 할 것이며 출판이 되면 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V익사이팅은 제가 더 많은 것을 주었고 지금도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투어 익사이팅(http://blog.naver.com/wind139)라는  여행 블로그도 운영할 정도로 약간의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또 다른 즐거운 선물들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가 주는 것은 단순히 상업적 활동으로 인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가장 큰 동인이 되겠지만, 블로그가 주는 더 많은 유익이 있고, 그것은 돈이 들지 않고, 단순히 시간을 내어 글을 쓰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늙어서 죽을 때까지, 예약발행을 통해 죽은 후에도 (^^;;) TV익사이팅을 운영하게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그 때까지 티스토리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티스토리 간담회에 참석하여 티스토리가 롱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벌써 올해도 마지막 달에 들어섰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2013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올해로 TV익사이팅을 운영한지 6년이 되었고, 내년이면 이제 7년차가 되네요. 블로그는 제 인생을 바꾸었고, 새로운 삶을 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TV익사이팅이 없었다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 같네요. 

매해 결산을 하고, 계획을 합니다.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결산할 때면 한해동안의 성과가 한해동안의 땀방울로 느껴져 보람을 느낍니다. 매일 하나씩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이 6년간 이어져 왔으니 4년만 더하면 1만시간의 법칙이 적용되겠네요.

2012/12/20 - [프로필] - TV익사이팅 2012년 연말 결산 및 2013년 계획 

<2013년 목표>
1. TV리뷰 1일 1포스팅 (연말 총 365개) 
2. TOUR익사이팅의 활성화
3. 출판 6권
4. 강의 12번, 컨퍼런스 1번
5. 가족 세계 여행 준비

2013년 목표들은 과연 이루었을까요? 

2013년 연말 결산

1. TV리뷰 1일 1포스팅 (연말 총 365개)

-> 11월 말까지 270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12월에 30개를 모두 작성한다고 해도 65개의 글이 모자르네요. 그래도 80%정도는 달성한 것 같습니다. 책까지 쓴 것을 합하면 매일 하루에 한개씩은 글을 작성한 것 같네요. 

2. TOUR 익사이팅의 활성화

->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네이버에 여행 블로그를 운영해보려 했지만, 멀티 블로그는 6년차 내공으로는 아직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여지없이 실패했고요, 멀티블로그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려 합니다. 10년차 정도의 내공을 쌓으면 운영할 수 있을지... 오히려 올 한해는 한가지 블로그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3. 출판 6권.

-> 말도 안되는 계획을 잡았었는데, 2권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30%는 달성했네요. 2013년은 제가 의미있는 해였는데요, 첫 단독 출판을 하게 되었고, 이어서 하반기에 또 한권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책은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토야네북스, 2013)입니다. 블로그에 관한 책이 아니라 꿈에 관한 책인데요, 꿈을 이뤄가는 방법 중에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작성한 책입니다. 제 첫 책이라 애정이 많이 가는 책이고, 이 책을 통해 많은 좋은 분들을 또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가끔 책을 통해 꿈을 다시 갖게 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을 때마다 보람이 느껴집니다. 현재 2쇄까지 찍을 수 있게 된 것도 TV익사이팅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 책은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 (e비즈북스, 2013) 입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쓰고 난 후 블로그 콘텐츠 작성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아예 블로그 콘텐츠 작성 방법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 포스팅을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적어두었습니다. 

4. 강의 12번, 컨퍼런스 1번

-> 올해는 강의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책을 출판한 후에 계속해서 강의 문의가 들어오기도 하고, 연말에는 아예 과정을 만들어서 파워블로그의 정석이라는 3주 과정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 구암중학교 진로의 날 강의 
  2. 마이크임펙트 파워블로그 실전반 3주 과정 강의 2기
  3. 대원여자고등학교 진로의 날 강의
  4. 숭문고등학교 진로의 날 강의
  5. 국민은행 락스타 서포터즈 대상 블로그 강의
  6. 마이크임펙트 파워블로그 실전반 3주 과정 강의 1기
  7. 웅진 코웨이 페이프리 "파워블로그 만들기" 강의 (총 10강)
  8. 두레교회 중고등부수련회 강의
  9. 동서울 IVF 수련회 진로 상담 강의
  10. 동서울 IVF 일상축제 강의
  11. 동서울 IVF 진로상담 강의
  12. 경북 경산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3. 경남 창원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4. 경기도 수원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5. 전남 광양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6. 천안 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7. 서울 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18. 위즈돔 4차앵콜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3시간)
  19. 인천 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0. 중소기업청 소셜마케팅
  21. 대전 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2. 전북 전주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3. 경북 대구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4. 충북 청주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5. 부산장애인체육회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방안 강의
  26. 맨오브액션 소셜마케팅 컨설팅 (16시간)
  27. 마인드앤러닝 소셜마케팅 컨설팅 (8시간)
  28. bnc 소셜마케팅 컨설팅 (4시간)
  29. 스마트콘텐츠센터 소셜미디어와 마케팅의 이해 (4시간)
  30. 위즈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2시간)


올해 총 43번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012년에 8번의 강의를 했었는데, 거의 5배 이상 강의가 늘었네요. 컨퍼런스에서 세션을 발표하는 것은 이루지 못했지만, 목표했던 강의는 3배 이상을 달성했고, 컨설팅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로 및 취업에 관한 강의도 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었는데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책을 출판한 이후 꿈에 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5. 세계 가족 여행 준비

-> 이 부분은 아쉽게도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블로그를 통해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고, 저는 중국 산서성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개인적으로 다녀오기도 했고, 가족 여행으로 아이들까지 데리고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것이 올해 간 모든 해외여행이네요. 

2013년에는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 않았음에도 매우 분주했던 나날이었던 같습니다. 하와이 한달 살기 프로젝트도 진행해야 하는데 계획만 해 놓고 아직 준비 단계도 들어가지 못했네요. 2013년 연말 결산 글에는 "출발합니다"라는 글을 쓰길 원했었는데, 그 결심은 한해 더 미뤄야겠습니다. 

<2013년 결산 내역>
1. TV리뷰 1일 1포스팅 (연말 총 365개) -> 11월 말까지 270개, 12월까지 300개 예상
2. TOUR익사이팅의 활성화 -> 실패
3. 출판 6권 -> 2권
4. 강의 12번, 컨퍼런스 1번 -> 강의 43번
5. 가족 세계 여행 준비 -> 실패




2014년 계획


2014년에는 TV익사이팅에 보다 집중하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내년의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TV익사이팅>
1. 포스팅 1일 1포스팅 (연말 총 365개) 
2. TV익사이팅 스킨 직접 제작
3. 출판 6권
4. 강의 50번
5.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달 살기

1. 포스팅 1일 1 포스팅

책과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 1일 1 포스팅입니다. 1000개의 콘텐츠를 하루에 다 올리는 블로그와 하루에 1개의 콘텐츠를 1000일 동안 올리는 블로그는 똑같이 1000개의 콘텐츠를 쌓은 블로그이지만 그 결과는 완전 반대입니다. 하루에 1000개의 콘텐츠를 올린 블로그는 스팸처리가 되겠지만, 하루에 한개씩 올린 블로그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을 전제로 하여 TV익사이팅 또한 1일 1포스팅을 기준으로 작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강의를 위해 전체 글 쓴 것을 운영 일 수로 나누니 1이 나왔는데, 지금까지는 매일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잘 지켜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1일 1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 TV익사이팅 스킨 직접 제작

TV익사이팅의 스킨은 정말 많이 바뀌어왔는데요, 처음에는 레이아웃 때문에 바꾸다가 지금은 모바일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 반응형 웹 스킨으로 바꾸었죠. 하지만 아직 반응 속도나 SEO면에서 부족한 점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응형 스킨을 적용시키면서 HTML5, CSS3를 알아야 코드를 볼 수 있고, J쿼리와 자바스크립트를 알아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부트스트랩도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할 것이 더 많아졌죠.

그래서 최근에는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1달간 하이브리드 앱 과정을 들으면서 센차터치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공부했었는데요, 모바일 앱을 만들면서 HTML5는 물론 자바스크립트, Node.js, 제이쿼리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정도까지만 배웠습니다.

앞으로 디바이스들이 더욱 다양해질수록 스킨 또한 더욱 복잡해질 것 같은데요, 이제는 남들이 만들어주는 스킨이 아닌 스킨을 직접 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될 TV익사이팅의 스킨 기대해주세요.

3. 출판 6권.

내년에도 어김없이 출판 6권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책 한권을 쓰는데 보통 블로그 포스팅으로 100개의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매일 글을 쓰면 3권 정도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정도지만 하루에 2개씩 글을 작성하면 6권도 가능합니다. 올해 2권의 책을 내면서 책 한권 분량의 글을 쓰는데 드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날 잡고 글만 쓰면 2주 정도면 책 한권 정도 의 분량을 작성할 수 있더군요. TV익사이팅에는 글을 하루에 하나씩 쓰지만 다른 블로그 및 미디어에 글을 쓰는 것까지 합친다면 하루에 2,3개 정도씩은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출판을 계획한 책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5주만에 끝내는 소셜마케팅
2. 무일푼으로 시작하는 1인 기업
3. 아들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4. 아이와 해외에서 1달 살기
5. 한달에 책 한권 쓰기
6. 드림쉐어링

** 관심 있는 출판사는 연락주세요 powerblog@hanmail.net **

정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직접 출판사를 세울 생각입니다. ^^;;; 

4. 강의 50번

올해 43번의 강의를 진행하였고,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강의만 2개가 더 있습니다. 총 45번의 강의가 올해 진행될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더 상향 조정하여 50번을 목표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주에 1개의 강의를 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정기적인 강의를 매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마이크임펙트를 통해서 파워블로그의 정석 강의를 두번 진행했습니다. 한 과정이 3주이니 총 6번의 강의를 했는데요, 내년부터는 마이크임펙트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 파워블로그 강의를 이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장소는 아마도 강남역 부근이 될 것 같고, 4주 과정으로 매달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강의 50번의 목표는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달 살기

책 프로젝트에도 나와 있는 제목인데요,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달간 사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 여행을 목표로 했었는데,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서 그런지 잘 진행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잡았습니다. 해외에서 1달 살기. 

원래는 아무 생각 없이 하와이가 좋을 것 같아서 하와이를 목표로 했었는데, 올해 베트남과 중국을 다녀오면서 살고 싶은 나라가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한달간 살다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미 중국에서는 2년간 살아보았기 때문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고, 베트남에는 올해 드림쉐어링의 자전거 프로젝트를 통해 다녀왔기 때문에 제대로 삶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에 아이들을 여행으로 단기간 데리고 다녀와 보았는데 의외로 적응도 잘하고, 음식도 잘 맞고 해서 가까운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1달을 살고,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도 적고 책으로도 출판하고 싶은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하와이를 계획했을 때는 한달 체류하는데 1000만원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베트남이나 중국이라면 한달 체류하는데 50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만원씩 매달 모으면 내년 4,5월쯤이면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인생의 최종목표, 비전은 경제적 자유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시대에 모두가 좋은 자본이 되기 위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고 있죠. 더 잘 살기 위해, 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말이죠. 돈이 없으면 마치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살아간다는 말은 유토피아. 즉 없는 세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유토피아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제 비전은 경제적 자유 학교를 통해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블로그는 그 경제적 자유 학교의 주춧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푼의 돈도 들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으니 말이죠. 

책과 강의에 높은 목표를 세운 이유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어서입니다.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1달 살기 프로젝트나 스킨 제작등도 블로그를 통해서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이죠. 

지금까지 TV익사이팅을 통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많은 것들을 이루어왔습니다. 강의도 하게 되고, 책도 쓰게 되고, 대중문화평론가가 되기도 하고, 취업도 했었고, 창업을 하여 3년동안 망하지 않고 회사를 유지해오고 있고, 미디어도 설립하여 1년간 잘 운영이 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내 역시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들을 이루었고, 제 책을 본 독자분이나 강의를 들은 수강생 분들 중에도 블로그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과 다른 많은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블로거분들을 보면 제게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고, 실제로 캄보디아에는 학교를 세울 수 있겠다는 것을 보고 왔죠. 캄보디아는 아직 학교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 건물을 세우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으면 캄보디아 정부에 신고만 하면 학교가 됩니다. 드림쉐어링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통해 꼭 그 일들을 이루어가고 싶고, 그것이 제 꿈이기도 합니다. 

그냥 시시콜콜한 연예가 소식만 전하는 가십성 블로그인 TV익사이팅이지만 이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통해 수많은 꿈들이 이루어지는 것들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에도 더욱 익사이팅한 블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응원해주신 1800만여명의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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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최신이슈
올해 2월 제 생애 첫번째 책인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 출판되었습니다.

2013/02/13 - [EXCITING TV리뷰/최신이슈]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내 생애 최초의 책

그리고 8개월이 지난 오늘 두번째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제목은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입니다. 

 
책 보러 바로 가기  (클릭)

7월에 계약하여 10월에 나왔으니 3개월만에 책을 출판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한번 책을 써 보니 두번째는 좀 더 수월하게 쓴 것 같습니다. 특히나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글이다보니 저자가 글을 천천히 쓰면 안된다는 생각에 빨리 작성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한 블로깅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택하여 그에 관해 꾸준히 글을 쓰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죠. 이에 대해서는 첫번째 책에서 다루었습니다. 첫번째 책을 읽은 독자분들이나 제 강의를 들으신 수강생분들에게 그렇다면 어떻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굉장히 쉬울텐데 말이죠.

검색엔진최적화

강의를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를 어떻게 하냐고 말이죠. 블로그에 관심이 있건 없건 검색엔진의 최상위에 오르는 것은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지 않는 방법, 저품질 블로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네이버에서 리브라를 블로그 검색 영역에 적용한 이후 많은 블로그들이 저품질에 걸려서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는 상태에 빠졌죠. 그리고 기업 블로그들은 더욱 멘붕에 빠졌습니다. 저품질에 걸린 블로거들은 공든 탑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벗어나는지에 대해 논문까지 뒤져가며 공부를 하고, 이런 저품질에 대한 두려움이 온갖 루머와 미신에 가까운 법칙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기는 전략

어떤 것이든 이길 수 있고 정복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그 윗단계까지 올라가는 것일겁니다. 초등학생 때 산수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아버지께서는 중학생 수학을 풀어보라고 권하셨죠. 중학생 수학을 공부하면 초등학교 산수는 너무도 쉽다며 말이죠. 이기기 위한 전략은 더 높은 것에 시선을 두면 됩니다. 목표를 높게 잡으라는 것처럼 말이죠.

블로그에 있어서 이기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검색엔진최적화와 저품질 블로그의 위에 있는 것을 보아야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죠.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이 원하는 결과값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일겁니다. 저품질에 걸리지 않으려면 고품질의 글을 쓰면 됩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포스팅하면 검색엔진최적화는 물론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고민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꾸준한 포스팅

첫번째 책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찾는 연습을 했다면, 이번에는 꾸준한 포스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꾸준한 포스팅이 가능할까요? 한가지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로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시간을 오래 들이면 들일수록 생업에 지장을 받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을 따라서 이번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을 써 보았습니다. 기업블로그 담당자, 개인 블로그를 위해서 쓴 책이고요, 블로그 포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블로그 포스팅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블로그로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비즈북스 리뷰http://ebizbooks.tistory.com/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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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사람을 만나서 좀 친해지면 꼭 한번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꿈에 대해 주저하는 분도 계시고, 꿈을 잊고 살아오신 분도 계시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분들은 바로 답이 나오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만큼 열정이 느껴지는 삶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꿈을 잊고 살아왔지만,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블로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꿈에 관한 책입니다. 꿈을 이루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써 놓은 책입니다. 블로그는 이제 마지막 열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프로가 될 수 있는 창구도 이제 서서히 닫혀가고 있죠. 완전히 닫히기 전에 마지막 열차에 올라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관한 강의를 매주 합니다. 고등학생을 만날 때도 있고,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최적화시키고,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고, 네이버의 저품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 분들께 해 드리는 이야기는 블로그로 꿈을 이루어보시라는 제안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고, 많은 블로그들이 치열한(?) 검색엔진 키워드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로는 파벌을 만들어 서로 헐뜯기도 하고, 때로는 부당한 수익을 취하여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블로그도 있고, 자신의 파워를 과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다양한 블로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꿈을 이루는 블로그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수익과 명성, 영향력과 가능성등 모든 블로그의 열매들을 수확하게 됩니다. 단지 꿈을 향해 나아갔을 뿐인데 말이죠. 그런 열매만 보고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해도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블로그를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그런 블로그를 너무도 많이 봐 왔고, 지금도 그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차를 가지고 있는데, 그 차를 타고 꿈을 향해 가려하지 않고 차를 분해하여 부품들을 팔려고만 한다는 것이죠.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그 차를 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는 시동을 켜고, 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를 넣은 후 악셀레이터를 밟고 핸들을 움직이며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쭉 가면 됩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히 콘텐츠를 작성하고, 콘텐츠를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만들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며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한걸음씩 나아가면 어느새 자신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죠.

블로그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파워풀합니다. 매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담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꿈이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한 줄로 요약하자면 "꿈을 향한 꾸준한 글쓰기"입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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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요즘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책도 쓰고 있고, 강의도 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블로그 글쓰기 책과 강의를 하는데 정작 블로그에는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런 말과 행동이 다른 강사 같으니라고! 하지만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다. 하루에도 워드로 10장 이상씩 글을 쓰고 있다. 온라인 강의와 집필과 수정과 다른 원고들까지 마감의 연속인 마감인생을 요즘 살고 있다. 

이 글은 9월 9월 오후 8시 33분에 쓰기 시작하여 48분에 글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쓰고 있다. 공교롭게도 15분 안에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15분으로 했을까...) 정확히 48분이 되면 글의 완성이 되든 되지 않든 발행할 것이다. 읽다가 이게 끝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이해해주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1.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동력 필요

우선 블로그 글쓰기를 하려면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하다. 글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고 한다. 생각을 담는 그릇이 글이라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생각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머릿속에 넣고 그것들을 연결시키며 종횡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독서가 가장 좋다. 간혹 글을 쓰다가 독서를 하던 내용을 가져다 붙일 때가 많다. 읽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예능 프로그램 감상평에 철학자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세계관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독서를 하면 글쓸거리가 풍부해지고 사고의 영역도 넓어진다. 또한 글을 쓸 때 단순한 겉핥기기 아니라 깊이 있는 분석을 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 

또 하나는 RSS리더가 있다. 다른 블로그들의 글을 보면서 글 쓰기 주제를 잡거나 글쓰는 방법을 분석해볼 수 있다. 방송, 연예 블로거 중에 글 좀 쓰는 블로거들이 있으면 모두 내 RSS에 들어가 있다. RSS를 통해서 글을 보면 정말 재미있다. 한 프로그램을 다들 어떻게 그렇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글을 잘 쓰는지 볼 수 있다. 그것을 통해서 나의 시각 또한 균형을 잡히게 할 수 있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준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들도 블로그 글쓰기의 동력이 된다.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귀담아 들으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쓰게 되면 공감도 더 많이 받게 된다. 사람들의 생각이 다 비슷한가보다. 

2. 규격화된 포맷이 필요함

블로그 글쓰기를 잘 하려면 규격화된 포맷이 필요하다. 글을 쓸 때 중구난방으로 글을 써도 상관없긴 하지만 메시지가 잘 전달되거나 내 생각을 잘 정리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규격화된 포맷을 만들 필요가 있다. 내 경우는 주로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로 쓰고, 본론은 3가지를 항상 든다. 3가지가 없어도 어떻해서든 3가지를 만들어낸다. 참 희안하게도 2개까지는 잘 써지다가 3번째는 정말 잘 안써진다. 그런데 결국 3가지를 쓰고야 만다. 

자신만의 규격화된 글쓰기 포맷을 만들어 두면 글을 쓸 때 보다 빠르게 쓸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쓸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는 경우도 있고, 경어체나 문어체등을 사용할 수도 있겠다. 자신만의 글쓰기 패턴이나 포맷을 정해놓고 글이 잘 안써지면 그 포맷에 맞춰서 키워드를 나열해 둔 후 글을 쓰기 시작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3. 긴 글보다 한눈에 볼 수 있는 글. 

호흡이 너무 길면 읽기 부담스럽고 메세지가 잘 전달이 되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긴 글보다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이 좋다. 이를 위해 문단이나 단락을 자주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블로그에 가보면 단락 구분이 전혀 없이 한호흡으로 쭉 써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정말 읽기 싫다. 어떤 블로그는 논문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글을 길게 쓰는데, 이 또한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지레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게 된다. 

보통 한 단락에 3-5줄이 가장 보기 편하고 메세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다. 긴 글보다는 단락을 나누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자. 


블로그 글쓰기에 특별한 비법을 원했다면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블로그 글쓰기에는 왕도가 없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고,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생각을 정리하여 쓰는 습관을 익히며 정도의 길을 걸어간다면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이 자신의 생각이고, 생각이 정리된 것이 글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모아둔 곳이 블로그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TV익사이팅은 내 자신과도 같은 곳이다. 내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 정체성도 찾고, 추후에 내 아이들이 내 글들을 보고 아버지가 어떤 생각과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보았으면 좋겠다. 블로그 글쓰기를 잘 하는 방법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어 한 자씩 글을 써 보는 것이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하루에 한개씩 글을 써보도록 하자. (8시 47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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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오늘은 블로그 강의를 하고 왔다. 요즘 16개 도시를 돌면서 블로그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블로그를 만들고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블라 블라... 하지만 정작에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강의에서는 블로그는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말해 놓고 정작에 나는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 

부담감에서였을까. 컨셉을 잡기 위해 TV익사이팅에는 TV이야기만 올리고, 투어 익사이팅을 또 만들어 여행 이야기를 담았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내가 관리하는 블로그만 5개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운영할 수 없었다. 컨셉을 잡고 한가지 주제로 쓰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하다.

블로그에 대한 책까지 쓰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창피하기도 하지만 이제 다시 돌아가려 한다. TV익사이팅에 다시 다 모으기로. 어제 잠시 생각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날린다고 한 날이기도 했다. 만약 북한이 미사일을 날린다면? 그래서 전쟁이 난다면? 군대에 있을 때 미사일 부대에 있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시나리오는 대충 알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면 그냥 모두 죽는거다. 죽음. 매일 죽음을 피해가며 삶을 연장해가며 살고 있긴 하지만 막상 죽음이 임박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난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블로그 컨셉을 잡기 위해 내가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일테다.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한데 블로그가 5개나 되다보니 매일 써도 각 블로그마다 1개씩 밖에 올라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 말고도 페이스북 페이지도 5개가 넘게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벌려 놓은 프로젝트들도 많다. 앞으로 벌릴 일도 많고 말이다. 그래서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TV익사이팅으로.

앞으로 TV이야기가 잘 안올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내 아이들, 내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기록해 나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TV익사이팅의 컨셉은 사라질 수 있겠지만, 정체성은 더 뚜렷해지는 것이다. 그래도 TV는 계속 보겠지만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의 위기라는 것은 위대한 것 같다. 진실을 볼 수 있게 해주니 말이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가족이었다. 꽥꽥 소리지르며 말썽 피우는 내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보느라 애쓰고 있는 아내. 이 소리와 장면들이 내게는 가장 소중하다. 그래서 TV익사이팅에는 이 이야기들을 담으려 한다. TV익사이팅이 곧 내가 되도록 만들어나가겠다. 후에 아이들이 이 블로그를 보고 아빠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구나 하고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오늘은 위즈돔에서 나를 인터뷰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대부분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었다. 소통이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난 소통은 공감이고, 공감은 여유에서 시작된다고 답했다. 공감을 할 수 있을만큼의 마음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이어서 이야기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서로 각을 세우고 내 의견이 맞다고 주장할 때 지금 남북 상황과 같이 대립 상황이 펼쳐지고, 대화는 단절되게 된다. 그것은 일촉즉발의 불안정함으로 이어지게 된다. 반대로 한발씩 물러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그것을 토대로 소통이 이루어진다. 그것만으로도 평화가 이루어진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었던 것 같다. 무언가에 쫓기듯 글을 쓰고, 안쓰면 불안했으니 말이다. 안쓰는 날이 더 많았으니 불안한 날이 더 많았으리라. 죽음의 위기에서 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었고, 다시 블로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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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신간을 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의 리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100분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주셨는데요,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께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위드블로그 신청하러 가기http://withblog.net/campaign/2261




리뷰어 신청 : 2월 15일 ~ 2월 20일
리뷰어 발표 : 2월 21일
리뷰 등록 : 2월 22일 ~ 3월 7일
베스트 발표 : 3월 8일
리뷰어 인원 : 20명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위드블로그 신청하러 가기http://withblog.net/campaign/2261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시면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바로가기http://www.facebook.com/blog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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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최신이슈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인터파크도서 / 반디앤루니스 >


안녕하세요, TV익사이팅의 이종범입니다. 

TV익사이팅을 운영한 지도 어느 덧 6년이 흘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TV보고 리뷰하던 것이 지금은 직업이 되고, 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책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6년간 블로그를 하며 느껴왔던 것과 노하우들을 남김없이 써 놓았습니다.

TV익사이팅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좋아하던 TV를 보고 리뷰를 남기다보니 

방송, 연예 인터넷 미디어에 글도 연재하게 되었고, 

연예 매체 편집장도 맡게 되고, 

TV에서만 보았던 연예인들도 직접 만나도 보고 인터뷰도 하고, 

대중문화평론가로 불리면서 대중문화 강의도 하고, 공저로 책에 참여하기도 하고, 방송 출연도 했었죠.

올댓 버라이어티라는 어플리케이션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가 블로그 회사에 취직도 하고,

블로그 회사를 창업도 하게 되고,

블로그 컨설팅과 강의, 코칭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블로그에 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책 구매하기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인터파크도서 / 반디앤루니스 



블로그는 제 꿈을 이루어주었고, 지금도 제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돈이 들지 않죠.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죠. 블로그를 통해서 말이죠. 


6년간 블로그를 통해 꿈을 이루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책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 책은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출간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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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나 기대평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겨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blogdream

아래 이미지와 같이 "좋아요"를 누르신 후 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2. 선정된 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책을 읽어보시고 블로그 혹은 페이스북에 리뷰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반대앤루니스 등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서점에 서평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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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관련 내용]

1. 이벤트 기간: 2013년 2월 13일~ 2월 17일

2. 당첨자 발표: 2013년 2월 18일 (00명)

3. 서평(리뷰) 마감: 2013년 3월 8일까지

 


 
책 구매하기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인터파크도서 / 반디앤루니스 
 


꼼수는 가라, 파워블로거가 전하는 블로그의 정석!

글씨를 하얀색으로 하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나요? 꼼수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던 블로거들의 고민이다.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이 바뀌면서 꼼수를 사용하던 저품질 블로거들은 검색엔진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다. 저품질 블로그에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며 또 다른 꼼수를 찾고 있는 것이다. 

시중에 깔려 있는 수많은 꼼수 관련 블로그 서적들은 블로그를 단순히 돈 버는 도구로 전락시켰다. 그래서 꼼수 블로거들이 더 많아졌지만 그런 블로거들 중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지속가능한 블로그는 단 하나도 없다. 살아남는다 해도 영향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더 이상 저품질 블로그에 걸릴까봐 마음 졸이지 말고, 고품질 블로그에 도전하라. 저품질의 꼼수를 찾는 노력이면 고품질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내 일상이 고품질이며, 내 취미가 고품질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건 고품질 라이프일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꿈같은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블로그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블로그를 통해 이뤄나가는 꿈 이야기.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블로그의 정석.
블로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자. 
 



돈만 버는 ‘블로거지’가 아니라 ‘드림로거’가 되자 
블로그를 돈 벌라고 시작하면 돈 때문에 블로그가 망한다. 저자는 블로그는 도구이기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블로그로 꿈을 이루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블로그 책들이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을 공개하지만 순서가 잘못되었다. 블로그로 돈을 벌면 블로그가 망하지만, 블로그로 꿈을 이루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고 운영하면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블로거지가 되지 말고, 드림로거가 되자. 

지속 가능한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코칭 솔루션
많은 블로그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관련 책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었지만, 지속가능한 블로그가 어떤 영향력을 주고, 어떻게 운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이 책은 단순한 꼼수나 편법이 아닌 블로그가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꿈을 이루는 것에 대해 블로그 운영의 정도(正道)를 알려주고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처럼 오래 지속가능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블로그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속가능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취미와 꿈을 적어 나가라는 저자의 조언은 그 어떤 자기 개발서보다도 현실성이 높은 꿈을 이루는 방법이기도 하다. 

블로그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블로그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제부터 블로그의 시대가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SNS의 발달로 인해 아마추어가 프로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파워블로그가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로켓에 주저하지 말고 올라타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블로그, 당신의 꿈을 이루어 줄 공간

1장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2. 매일 글을 써야 한다 
3. 욕을 먹을 수도 있다 
4. 지식을 총동원해야 한다 
5. 공부를 해야 한다 
6. 글을 읽어야 한다 
7. 편법이 없다 
8. 평소에도 항상 블로그를 생각해야 한다 
9. 방문객이 없을지도 모른다 
10. 이 모든 것을 다 견뎌내고도 즐거워야 한다 

2장 때려죽여도 블로그를 해야 했던 이유
1. 나의 꿈 이야기 
2. 꿈이란 무엇일까? 
3.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4. 블로그로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5. 기록하고 기록하고 기록하자 
6. 블로그로 꿈이 이루어지는 원리 
7. 꿈이 없을 때 블로그로 꿈을 찾는 방법 
8. 블로그란 무엇인가? 
9. 나의 하루 이야기 
10. 누구나 블로그를 할 수 있지만…

3장 블로그로 꿈을 이룬 사람들
1. 육아 전문가가 된 미녀들의 수다, 일레드 
2. 지민파파의 세렌디피티, 지민파파 
3.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고고씽 
4. 상식적인 사회를 꿈꾸는 정치 시사 전문 블로그, 아이엠피터 
5. 바다가 주는 이야기 속으로, 입질의 추억 
6.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bruce
7. Greenday On the Road, 그린데이 
8. 축구 감성, 효리사랑 
9. 중국 전문 블로거, 시앙라이 
10. 이제는 중학생이 된 최연소 블로거, 상우일기 

4장 파워 블로그 만들기
1. 컴퓨터를 잘 모른다면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라 
2. 네이버에서 기업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3. 네이버 블로그 꾸미기 
4. 자유로운 블로그를 원한다면 티스토리 
5. 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6. 멋진 홈페이지를 겸하고 싶다면 워드프레스 

5장 내 꿈을 위한 첫 발걸음, 블로그 글쓰기 비법
1. 매일 글을 작성하라 
2. 예약발행을 활용하라 
3 자신만의 패턴을 정하라 
4. 자신만의 문체를 정하라 
5.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하라 
6. 취재의 요령 
7. 저작권자가 되라 
8. 지름신을 활용하라 
9. 많이 읽어봐라 
10. 글쓰기 박스를 활용하라 

6장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널리 알려라
1. 검색엔진에 등록하라 
2. 검색엔진 최적화(SEO) 
3. 메타블로그에 등록하라 
4. 네이버 앞마당을 차지하라, 네이버 오픈캐스트 
5.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라 
6. 페이스북 활용법 
7. 트위터 활용법 
8. 구글 플러스를 주목하라 
9. 핀터레스트에 이미지를 올려라 

7장 콘텐츠를 관리하라
1. 파일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
2. SNS에 사진을 올릴 때는 인스타그램
3. 모든 사진은 플리커에 백업
4. 모든 동영상은 유튜브에 저장
5. 모든 기억은 에버노트에 저장
6. 자동으로 글을 퍼뜨려주는 IFTTT, ZIPIER

8장 블로그로 돈도 벌 수 있다고?
1. 블로그의 오랜 친구, 구글 애드센스 
2. 다음과 네이버를 위한 view 애드박스와 애드포스트 
3.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블로그 네트워크, TNM 
4. 나만의 배너 광고를 집행해보자 
5. 체험단 및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수익 
6. 콘텐츠 제휴나 사보 그리고 잡지 
7. 블로거의 새로운 직업, 작가 
8. 강의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 
9. 블로그 수익의 미래, 제휴 마케팅 

9장 내 포지셔닝은? 브랜딩하라
1. 우선은 닥치는 대로 쓴다 
2. 즐길 수 있는 주제를 정하라 
3.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4. IT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5. 방송·연예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6.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7. 뷰티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8.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9. 헬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 

글을 마치며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여정을 떠나자 



본문중에서

로그의 가장 핵심은 매일 글을 쓴다는 점이다. 그것도 꾸준히 오랫동안 말이다. 블로그는 인터넷에 쓰는 일기장과 같다. 일기장을 매일 쓰지 않으면 밀리게 되는 것처럼 블로그 또한 매일 작성해야 한다. 
(/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 가지 이유' 중에서)

지 내 꿈을 적어서 지갑에 넣어놓는 것만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면, 내 꿈을 블로그에 매일 적는다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더 이상 할 것이다. 
(/ '때려죽여도 블로그를 해야 했던 이유' 중에서)

로그는 말 그대로 기회입니다. 어떤 블로거의 이름을 떠올릴 때 그와 연관된 콘텐츠를 떠올리게 할 수 있다면, 꿈은 이미 곁에 와있을 겁니다. 
(/ '블로그로 꿈을 이룬 사람들' 중에서)

러나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 더 자유로운 블로깅을 즐길 수 있다. html과 css 부분을 수정하여 내 입맛에 맞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파워블로그 만들기' 중에서)

약 블로그를 어느 정도 운영하고 있고 주제도 잡혔다면 그때 일상적인 일들을 쓰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만큼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글감은 없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주제에 맞는 시각으로 일상적인 일들을 바라본다면 창의적인 콘텐츠가 나오게 될 것이다. 
(/ '내 꿈을 위한 첫 발걸음, 블로그 글쓰기 비법' 중에서)

전에는 수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했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소비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권해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다. 내 친구가 비록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해주지 않을지는 몰라도 그 친구가 믿을만하다면 믿고 그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다. 
(/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널리 알려라' 중에서)

버노트는 데스크탑에서도, 모바일에서도, 노트북에서도 어디서든 접속하고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 또한 에버노트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들과 하드웨어들이 나와서 에버노트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에버노트 스캐너는 스캔하면 자동으로 에버노트로 가게 해 주고, 몰스킨 에버노트는 몰스킨에 글을 쓰고, 스티커를 붙인 후 에버노트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몰스킨에 쓴 글에 자동으로 태그가 붙어서 저장된다. 
(/ '콘텐츠를 관리하라' 중에서)

질의 콘텐츠를 매일 생성해내는 블로그는 콘텐츠가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 한다. 어떤 서비스든지 콘텐츠가 필요하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콘텐츠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콘텐츠를 생성해내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다. 크리에이티브와 전문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작업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 일을 매일 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가 필요한 분야에서 일정한 비용을 주고 제휴를 맺기도 한다. 
(/ '블로그로 돈도 벌 수 있다고?' 중에서)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 10점
이종범 지음/토야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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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최신이슈
얼마 전 2011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다. 희망 블로거 페스티발의 인트로에 들어가는 응원 메시지였다. 이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에서 블로그 강의를 했었고,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의 대행을 맡은 곳이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의 대행도 맡아서 응한 것이었다. 인터뷰를 하러 가면서 그 취지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이 있었다. 근거없는 비방을 하지 말고 칭찬과 긍정의 말을 블로그에 쓰자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희망 블로거.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다. 블로거에게 희망을 혹은 희망을 블로거들이 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칭찬과 긍정의 말로 가득찬 블로고스피어는 이미 죽은 곳이나 다름없다. 


인터뷰는 어차피 편집되어 매우 짧게 나오겠지만, 근거없는 비방만큼 근거없는 칭찬도 위험하다는 논조로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 메인 화면을 보니 (http://v.daum.net/event/festival/index.html)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방송, 연예 분야의 예시를 보면 연예인들에 대한 근거 없는 가십은 그만, 그들의 숨은 텔런트를 칭찬합시다! 라고 나오는데 과연 이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될 수 있는가 싶다. 그런 건 소속사나 방송사에서 알아서 하던가 돈주고 대행사를 써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IT쪽은 더 가관이다. 이런 면이 있었어?! 기업이나 제품의 단점보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들을 비춰봅시다.라고 적혀있다. 기업 제품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들만 쓰는 블로그는 이미 죽은 블로그이고, 기업 블로그이다. 기업 블로그에서나 그런 마인드로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지 이렇게 대놓고 희망 블로거 페스티발이라는 이름만 붙여놓고 자신들의 알바생들로 전락시키려는 의도는 참으로 불손하다. 

칭찬 릴레이 캠페인이라면 이해가 되고 동참할 의사도 분명히 있지만, 칭찬만 하는 블로거가 되자라는 캠페인에는 도저히 공감할 수도, 동참할 수도 없다. 마치 블로거를 악플러로 보고 선플과 악플로 나누는 것처럼 선플 운동으로 이 페스티벌의 의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은데, 우선 블로거는 악플러가 아니고 선플러가 될 이유도 없다. 블로그는 마음에서 나오는 솔직한 말이고, 그 이야기들이 모여서 균형을 맞추게 되기 때문이다. 

블로그란 무엇인가?

 

이 행사를 주최한 다음과 삼성전자는 블로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이해하려는 눈꼽만큼의 노력도 안했다는 것을 이 행사의 예시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던 블로그 마케팅을 커뮤니케이션팀 산하로 모으면서 소통을 시도했다. 블루로거라는 이름으로 소통과 정직과 기업 시민 정신이라는 점을 발표했지만, 그 어떤 것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말 뿐인 정직과 소통, 그리고 기업 시민 정신은 역시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기업 입장에서 자신의 제품이 비판받는 것은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근거있는 비판이라면 받아들이고 소비자를 위해 고쳐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오히려 블로거들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지금처럼 제품의 (기업들이 숨어있다고 판단되는) 장점들을 나열하고, 블로거들의 글을 컨트롤 하려는 불순한 시도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 뿐이다. 블로거들을 그냥 PR의 한 영역으로 분류하거나 마케팅의 한 영역으로 분류했기에 도매급으로 동일한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 

기업이야 담당자들도 월급쟁이이고,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기에 보고라도 잘 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고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다음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나름 블로고스피어를 만들어오고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대한 이해가 없을 줄이야... 다음 역시 블로그를 지켜주거나 블로고스피어를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고, 그저 좋은 말로만 가득찬 희망 뉴스같은 채널이 만들어지길 원하고, 블로거는 그저 자신들의 사업을 위해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해주는 찌라시들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듯 싶다. 그마저 광고 유치가 잘 안되니 좋은 글로 도배해주세요~ 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블로그란 무엇일까? 내가 이해하고 있는 블로그는 "솔직함"이다. 내가 느낀데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공간. 일기장처럼 맘대로 쓰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공간이 바로 블로그인 것이다. 그런 솔직함들은 극과 극에도 존재하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에너지를 만들게 되고, 그 에너지는 균형을 이루며 한 지점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고 생각한다. 쉽게 이해하자면 블로거는 "나는 꼼수다"를 지향해야 한다. 블로거들의 롤모델은 나는 꼼수다인 것이다. 모두가 권력과 돈의 움직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 YES"라고 말할 때 쫄지 않고 솔직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고, 블로고스피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이다. 

기존 언론에서 하지 못했던 목소리들이 블로거를 통해서 나오기 시작했고, 그것은 아이에서 노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블로그라는 채널을 통해서 나오기 시작했다. 내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들은 영향력을 갖기 시작했고, 그것은 미디어, 마케팅, 홍보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그것을 두고 네이버에서는 약삭 바르게 "파워블로거"라는 명칭을 붙여서 권력을 만들어버렸고, 지금의 그 가치관이 너도 나도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아둥바둥거리는 블로거들의 피 튀기는 전쟁터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다음에서 나서서 기업과 손잡고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이란 명분하에 칭찬하는 글만 쓰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칭찬하는 글만 써서 다음은 광고주 입맛에 맞는 무료 컨텐츠를 확보하고, 기업은 제품 홍보 알바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희망은 쟁취하는 것이다. 넉 놓고 앉아서 이렇게 되면 참~~ 좋을텐데라고 백날 되뇌어 보았자 그저 넋두리에 불과하다. 희망은 희망을 향해 달려나가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신념과 정체성 아래에서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블로거에게 희망은 "솔직함"이다. 기업에 휘둘려 기업이 쓰고 싶은데로 쓰는 것이 아니라, 포털에 휘둘려 포털의 편집 성향에 맞춰서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꼴리는데로 쓰는 것이 블로그이다.

2011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블로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블로거들의 축제. 마치 이 페스티벌이 시작하기 전인 지금의 블로거들은 더럽고 추악한 블로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근거없는 칭찬은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근거없는 비방이건, 근거없는 칭찬이건 모두 지양되어야 할 것이고 블로고스피어 안의 자정 작용이 일어나 그런 글들은 영향력을 잃게 되리라 생각된다. 

쫄지 말자! 블로거는 블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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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는 무엇일까요? 미디어적 영향력이 있으니 미디어일까요? 마케팅을 많이 하니 마케팅 채널일까요? 여행기를 기록하니 여행기록장일까요, IT 리뷰를 하니 IT잡지일까요. 블로그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가 무슨 특정한 세력 집단도 아니고, 블로그가 한 분야에 한정된 플렛폼도 아닐 것입니다. 블로그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인거죠. 

블로그의 정체성이 이렇다보니 각 분야에 블로그가 들어가면 물을 다양한 컵에 담기듯 여러 모양으로 담기게 되고, 그 안에서 영향력을 끼치다보니 기존 기득권에 반발을 사기도 하고, 해당 분야의 룰을 모르고 들어가다보니 여러 부작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흘러들어간 물이고, 그 안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기존 기득권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이슈였던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마케팅 활동은 가이드라인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칫솔님(
http://chitsol.com)의 말에 따르면 블로고스피어의 마케팅적 영역은 이미 마케팅과 커머스 영역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이번 공정위의 발표 역시 이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발표를 했습니다. 마케팅의 경우는 광고와 광고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문구를 작성하라는 것이었는데요, 후원을 받았으면 후원을 받았다고 적어서 광고임을 구분해 주어야 한다는 요지입니다. 문제의 핵심인 커머스, 즉 공동구매의 경우는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는 블로거뿐 아니라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공동구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와 온라인 커머스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영역에서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죠. 저는 이것이 블로그가 기존 마케팅의 한분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여러 이슈가 발생했지만, 그 중에서 블로그의 마케팅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입증한 셈이니 말이죠. 


미디어적 기능은 블로그가 1인 미디어로 불릴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사나 정치같은 것은 블로그가 혁혁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미디어몽구님(http://www.mongu.net/)이나 유창선님(http://yuchangseon.com/)과 같은 신뢰도 있는 뉴스를 생산하시는 분도 계시죠. 각 분야에서 블로그는 미디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아마추어리즘에서 시작하여 풀뿌리 언론과 같은 역할을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정성이 담긴 컨텐츠는 신뢰를 얻게 되면서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이런 블로그의 미디어적 기능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SNS의 발달로 인해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데이에 블로거들이 초청되는 일은 이제 이상한 일이 아닐 정도죠. 

기존 언론들은 이를 반가워할리 없습니다. 마치 모양세가 그들의 직업을 빼앗는 듯한 느낌을 주니 말이죠. 실제로 기존 언론에서 하지 못한 것들을 블로거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블로거들이 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기존 언론들이 하고 있죠. 블로거는 기존 언론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언론이 블로거를 밀어내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바로 TNM(http://www.tnm.kr)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커리가 그런 변화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합뉴스와 함께 버티컬 미디어 커리를 만들었는데요, 그 간담회에 참여를 하였었습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커리는 블로거들이 직접 편집자가 되고 기자가 되어 뉴스를 생산하고 편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연합뉴스의 방대한 자료를 사용할 수 있기에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죠. 저같은 방송, 연예 블로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TNM은 여기에 5천만원 상당의 펀드를 투자하여 참여하는 편집자들과 필진 그리고 기고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하고, 커리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분배하여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지 않나요? 뉴스계의 도매상이자, 최대 기자를 보유하고 있는 연합뉴스와 블로거가 연합하여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포털에 종속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블로거들 또한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창구가 생길수도 있죠. 



블로거들의 미디어적 영향력은 이런 기존 언론과의 융화를 통해 시너지를 내며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이 커리는 N스크린을 준비하고 있고, 각종 모바일 및 디바이스에서 컨텐츠를 제공할 체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참여 블로거들의 각종 소셜 플렛폼까지 고려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이는 다른 언론 매체에도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기존에 블로거들을 밀어내려고만 했던 생각이 블로거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적 시너지를 내려는 시도들이 자주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말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유수 언론들도 이런 새로운 미디어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을 하나의 어떤 세력 및 조직으로 간주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누구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누구든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는 공간이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특정 세력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인 것이죠.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는 곳이 블로그입니다. 저 또한 그런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 수년간 블로그를 하고 있고, 블로그 회사에 취업도 하고, 블로그 회사를 창업도 하였습니다.

전 현재 블로그의 마케팅적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가 바라는 블로그의 모습은 아니고요, 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발전시켜 나가려 합니다. 10년 전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은 경제적 자유 학교를 세우는 일인데요, 그 일이 블로그를 통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케팅과 미디어적 영향력은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교육에 대한 부분은 블로그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분명 교육 분야에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가공할만한 파워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는데요, 오프라인과 결합하여 새로운 교육 블로그를 만들려 합니다. 블로그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마케팅, 미디어, 교육 등 전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가 한가지 분야에 종속되는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기능들이 합쳐져서 또 다른 시너지를 낼 수도 있기에 그 영향력의 범위는 무한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TNM과 연합뉴스의 새로운 시도, 커리! 매우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커리와 같은 더 많은 시도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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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문화/예술 분야에 후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네이버, 티스토리, 다음, 이글루스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블로그들 중에 분야별로 후보를 선정하여 상을 주는 것인데요, 한정된 자리에 제 블로그가 오른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네요. TV익사이팅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http://blog.yes24.com/2010blogawards/vote01.aspx <--- 여기에서 진행 중이고요, 5가지 분야를 모두 투표를 하신 후 성함과 이메일을 입력하면 투표가 됩니다. 

투표에 참여하시면 YES24에서 포인트 500원을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만원을 준다고 하니 투표도 하시고, 포인트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위젯은 위자드웍스에서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이 또한 위젯을 퍼가시면 추첨을 통해 30분에게 1만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뿌듯해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TV도 자유롭게 보고, 연예인분들도 만나고,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 되고, 강의도 하고, 취직도 되었었고, 창업까지 하게 되었으니 블로그가 제 인생의 2막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TV익사이팅 히스토리)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고요, TV익사이팅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겸사 겸사 좋은 기분에 이벤트를 하나 할까 합니다. 2010년이 다 가기 전에 2010년을 기념하고 2011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무한도전 탁상용 달력을 10분께 선물해 드리려고 합니다. 무한도전 달력(무한도전 달력 구경하기)은 아시다시피 매월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바이벌로 사진작가들과 작품을 만들면서 나온 달력이고요, 요즘 VVIP 달력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그 어떤 달력보다 의미있고, 재미있고, 행복한 달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 수익도 처음부터 그래왔듯 좋은 일에 사용이 되니 저도 좋은 일에 동참해 보려고요. ^^

무한도전 달력은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투표를 하신 후 TV익사이팅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TV익사이팅 페이스북 담벼락에 글을 남겨주시는 선착순 10분께 선물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과 같이 TV익사이팅의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는 배너에서 페이스북을 로그인한 상태에서 "좋아요"를 누르신 후 "Tvexciting"을 클릭하면 페이지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담벼락에 글을 작성해 주시면 되세요. 페이스북에 가입하신 분들만 참여가 가능한데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이 참에 페이스북을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세상이 있어요 ^^ 

많은 참여 바라고요, TV익사이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글들을 적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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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예능
김갑수씨가 어제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나왔다. 나오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빵빵 터트리며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무릎팍도사의 묘미를 가장 잘 살려준 김갑수는 진솔한 토크가 결국 재미있다는 기본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 순박하기도 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열정으로 똘똘 뭉친 김갑수씨는 그간 드라마에서 봐 왔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연극계에서는 연극에 미친 돌아이로 취급받으며 기인의 명단에 들어갈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 영화계에서도 방송계에서도 카멜레온같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갑수씨는 무릎팍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중간에 죽는 역이 너무 많아 고민인 김갑수씨는 죽는 방법만 다르면 또 다시 죽는 역할도 맡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무한도전을 하고 있다.

열정. 그것이 그를 젊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바이크를 타고 미니홈피를 관리하며 최근에는 트위터에도 입성한 그는 5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젊게 살고 있다. 미니홈피를 하고 트위터를 한다는 것이 젊음의 상징은 아니겠지만, 미니홈피와 트위터 유저층이 20~30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과 소통을 하려는 모습이 그를 더욱 젊게 만드는 것 같았다.


어제 방송에서 트위터를 언급한 후 바로 그의 계정을 찾아 팔로우를 했다.


그리고 당시만 해도 팔로워수는 1000명이 채 안되었다. 포스트를 쓸 작정으로 잠시 후 캡쳐를 했는데 벌써 1455명. 방송이 끝나고 지금 글을 쓰는 이 시간에 그의 팔로워 숫자는 6691명이다. 추석때까지 읽을 정도로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온 김갑수씨의 트위터. "무릎팍도사 재밌게 보셨어요? ㅎ" 라는 트윗이 그가 얼마나 인터넷에 적응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일일히 팔로우 못하고 댓글을 못하는 것에 대한 양해도 구한다. 네티켓도 지킬 줄 아는 그인 것이다.


팔로우수가 늘어서 보았더니 방송에서 언급했던 가장 좋아한다는 가수 에미넴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허걱! 정말 에니넴을 좋아하나보다. 이런 소소한 재미까지 트위터를 통해 줄 수 있다는 것이 50대라고는 절대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미니홈피에 방문객도 폭주하고 있다.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미니홈피는 그가 말했듯 연기하듯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지만, 마케팅적인 입장에서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소통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왕 시작한 것 김갑수씨처럼 진솔하고 재미있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것만 같은 위험 부담에 있다. 하지만, 트위터나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오히려 소통을 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수록 잘 운영되기 때문에 딱히 위험부담이 없다. 또한 마케팅 비용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널리 알려질 수 있으니 자신을 알리기에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적는 공개된 일기장이다. 트위터는 그것을 140자로 적는 마이크로 블로그이다. 블로그를 활용하여 자신의 알리고,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것. 그것이 연예인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싶다. 김갑수씨처럼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과 소통을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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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로 얼마나 수익을 내십니까? 수익을 내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아마도 근근히 100만원을 겨우 넘길 것입니다. 반면 수익보단 블로그를 그저 즐긴다면, 그리고 그렇게 즐긴지 꽤 오래 되었다면 자신도 모르게 블로그를 통한 수익이 수백만원은 될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얼마나 버시나요? 전 애드센스를 모두 떼어버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달아왔지만 최근들어 수익이 너무 나지 않고 블로그 스킨을 교체하면서 미관상 좋지 않아서 떼어버렸는데, 한달 수익이 3만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초창기 때 한달에 수백만원씩 벌어주기도 했던 애드센스. 이제는 계륵이 되어버렸네요.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다음 AD는 어떨까요? 베타테스터로 활동하며 꽤 많은 수익을 받았습니다. 트래픽폭탄이라도 있는 날에는 50만원이 넘게 나온 달도 있었으니 말이죠. 정식버전이 나온 다음AD는 한달 동안 추이를 지켜본 후 달지 말지를 결정하려 하고 있는데, 수익이 예전만 못할 것 같습니다. 순위권에 들어야만 수익을 받을 수 있는데, 한달에 1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순위권에 든 분들은 다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트래픽 폭탄을 받고 계신 분들이죠. 또한 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써야 랭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백발백중으로 베스트에 올라야 가능하죠.

그리고 300위는 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제 랭킹은 400위가 훨씬 넘어가기에 만원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겠죠. 본문 우측 상단은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특히 본문속에 들어가 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내죠. 다음AD는 티스토리 사용자들의 컨텐츠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그것을 순위로 짤라서 몰빵해줍니다. 즉, 300위 밖의 사람들은 (거의 100위권 밖의 사람들로 볼 수 있겠지만) 상위 랭킹의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광고를 해 주고 있는 셈이죠. 다음AD의 맹점은 바로 이 점입니다. 상위 랭킹 몇몇 블로거를 위해 다수의 광고판을 활용하는 약간은 치사한 방법이죠. 가장 좋은 자리라는 것은 가장 미관을 해치는 영역이라는 뜻이기도 한데 그 부분을 포기하고 다음AD를 붙이 수많은 사람들은 그저 다음에서 밀어주고 있는 상위권 사람들을 위해 상납하고 있는 셈이죠. 한달이 지나보아야 그 결과에 대해 자세히 평가할 수 있겠지만, 오래가기 힘든 구조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스피어에 배너 광고, 혹은 체험단 광고 외에는 수익 구조가 없을까 생각해보곤 했는데, 올포스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블로그 수익 구조를 다양화해주고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는 올포스트는 칼럼리스트가 되었을 때 포스트를 쓰는 것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너 광고가 아니라 그냥 포스트를 자신이 쓰고 싶은데로 쓰는데 수익이 발생한다니 이건 거의 꿈같은 블로그 수익 구조입니다. 올포스트를 기획하고 만든 분은 믹시를 운영하던 왕효근씨인데요, 믹시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포스트로 이렇게 큰 선물을 주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올포스트의 수익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블로그를 등록해두고 그냥 글만 열심히 쓰면 수익이 저절로 차곡 차곡 쌓입니다. 아직은 수익이 미미하지만, 그 가능성만은 농후합니다. 칼럼리스트가 되어야 하기에 미연에 스팸블로거들은 차단이 될 뿐더러 퀄러티 있는 블로거들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즉, 블로그를 열정적으로 즐기면 즐길수록 수익은 점점 많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그 수익이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더 재미있는 포스트를 쓸 수 있는 총알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더 양질의 포스트를 생산하게 되면 수익도 더 많아지겠죠. 완벽한 선순환 구조입니다.

올포스트는 현재의 언론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합니다. 최근의 언론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블로그가 나오게 되었죠. 블로그는 언론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미디어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들과 각종 배너 광고들로 인해 초기 수익 모델이 나오면서 상업성이 짙어지게 되죠. 여기서 올포스트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포스트의 내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양질의 포스트를 계속 생산해낼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블로그의 신뢰를 지키면서 수익을 증가시켜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이 올포스트의 사업모델이고, 핵심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뷰의 맹점은 바로 다음 뷰에 노출되기 위해 다음 뷰의 구미에 맞는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음 쪽에서 암묵적인 계약을 한 블로거들도 있지만, 대부분 메인에 오르는 글을 분석하다보면 편집자의 의중에 맞추는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렇게 되면 결국 자신만의 색깔있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되죠.그래서 각 블로거들이 천편일률적인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되면서 신뢰도는 점점 하락하게 됩니다. 다음 뷰 편집자가 바뀌면 또 다시 그 가이드는 바뀌게 되죠. 우왕좌왕 블로거들이 방황하면서 트래픽 마약에 취했던 블로거들은 불만을 토로하며 블로고스피어를 떠나게 됩니다.

올포스트는 이런 문제점들을 사전에 방지해주며, 트위터를 통해 그 영향력을 측정하기에 더 정확한 영향력을 측정하고 신뢰도 있는 글을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올포스트에는 개방이 존재하고 소통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죠. 다음은 요즘을 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 만약 올포스트가 트위터와 비슷한 올가즘(가칭)이라는 것을 만들어 양쪽 서비스를 모두 활성화시켜려 했다면 분명 이렇게까지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진 않았을 것입니다.

심플하게 기존의 트위터를 활용함으로 트위터리안들도 끌어들일 수 있게 된 것이죠. 추천 기능보다 더 신뢰도 높은 RT를 활용한 것은 신선한 시도 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은 칼럼니스트 추천 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한 글인데요, 올포스트를 함께 만들어갈 칼럼니스트를 찾고 있기 때문이죠. 평소에 즐겨보거나 좋은 포스트가 많은 블로그를 추천해 달라는 이벤트인데요, 전 Biz Blog(http://www.comdozer.com)를 추천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Biz Blog는 또 다른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이고요 ^^; 경영, 경제에 대해 써 나가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TV익사이팅도 Biz Blog에서 비롯되었죠.



Biz Blog는 어떤 광고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청정 구역입니다. 2년간 운영해오면서 어떤 광고도 받지 않고 순수하게 제 생각을 적은 공간인데요, 그래서 인기는 별로 없죠. ^^;; 반면 아시다시피 TV익사이팅은 광고들로 쩔어있죠. 직업이 블로그 마케터이다보니 다양한 경험 중에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최근 Biz Blog에는 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거침없는 이야기들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모두 제가 경험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100% 신뢰하고 읽으셔도 되십니다.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글들을 읽으실 수 있으실거고요, 블로고스피어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기업은 블로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앞으로 블로고스피어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등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입으로 제 블로그 자랑하려니 뻘쭘하긴 한데, 전 개인적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이 넘는 TV익사이팅보다 누적방문객 25만명이 겨우 넘은 Biz Blog가 더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올포스트는 그런 결과를 제대로 반영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해 주네요. 그래서 칼럼니스트의 바통을 Biz Blog에 넘깁니다.
 

블로그 수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준 올포스트. 블로고스피어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주길 바라며, 많은 칼럼리스트들이 더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쏟아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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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최신이슈
교회에 대한 비판은 하나님을 비판하는 것이다. 이 말은 맞을까, 아니면 틀릴까? 교회의 정의에 따라 이 문장은 참이 될수도 거짓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을 비판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하고, 교회=하나님의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교회여야 할 것이다.

대형할인마트와 대형교회의 공통점

Jesus Loves Wal*Mart
Jesus Loves Wal*Mart by chasingfu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한국의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하나님의 몸인 교회일까, 아니면 몸둥이를 불리려는 욕심 덩어리인 교회일까. 교회가 점점 커지고, 상업화 되는 것을 보며 성전 앞에서 잡상인들을 내쫓던 예수님의 모습이 생각난다. 모든 교회는 자신들이 솔로몬이 완성한 성전을 만들기 원하고, 한국 교회들은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대형 할인마트처럼 말이다.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오고 나서 주위 상점들은 곤혹을 치르기 시작한다. 자본과 물량으로 공세하는 할인마트들은 지역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죽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셈이다. 대형 교회도 이와 같은 모습이다. 한 지역에 수십개의 교회들이 있고, 개척 교회들은 대형 교회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다. 더 질 좋은 제품을 낮은 가격에 수급해 준다는 명분을 가진 대형 할인마트처럼, 대형 교회도 더 나은 설교를, 더 나은 환경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그래서 서로 새로운 사람이 오면 신도를(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타 교회를 비방하기도 하고, 교회가 그 지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의 근원은 "우리" 교회라는 것에 있다. 어떤 교회든 하나님의 나라보다 우리 교회의 확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교회가 잘 먹고 잘 살아야 신도도 더 많이 오고, 더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할 수 있다는 명분 하에 우리 교회 논리는 쉽게 먹혀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아닌 남의 교회는 우리 교회의 경쟁자가 되는 것이고, 이들의 경쟁 속에 승승장구한 교회들은 대형교회의 길로 접어들어, 점차 독점의 시장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한다.

온라인에서의 교회 모습

Dresden Frauenkirche
Dresden Frauenkirche by Stuck in Custom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런 양상은 인터넷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교회의 홈페이지 대부분을 보면 상단 타이틀 부분을 자신들의 교회 이미지나 담임 목사의 얼굴을 정면에 내건다. 그리고 로그인을 해야 글을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설교를 개방해 둔 곳도 얼마 없으며, 교인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는 것이 현재 한국 교회 홈페이지의 현황이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 또한 거의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교회들이 있다해도, 대부분 검색어에 노출되기 위해 이용하거나 스크랩으로 도배가 된 블로그가 있을 뿐이다.

온라인에는 이미 개방과 소통인 웹2.0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한국 교회들은 그저 "우리"교회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변화산이 좋다고 머물러 있으려 한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썪기 마련이고, 변화하려 하지 않으면 배타적이 되기 마련이다. 설교를 오픈하고, 교인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어 공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몸인 교회가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온라인에서 유독 교회에 대한 안티 세력이 크다. 그래서 교회들은 온라인에 발을 들여놓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거울이다. 온라인의 이야기들은 현 세대에 교회가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를 나타내준다. 그 동안 교회가 행했던 이기적 욕심과 죄 때문에 온라인의 상황이 이 지경까지 치달은 것이라 생각한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집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계속 걸으시고, 돌아다니시며 집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지 않은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갔다. 자신을 죽이려는 무리들이 있는 곳에 직접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현 한국 교회들은 집 안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울타리를 더 높게 치고, 집을 더 크게만 만들려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인양 자위하며 말이다.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

Temptation
Temptation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한국 교회는 이제 오픈되어야 한다. 헌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자본주의의 폭식자가 아니라 자본의 분배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온라인에서의 활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검색엔진 키워드 광고를 돈 주고 사서 자기 교회로 끌어들이려는 지극히 장사꾼 마인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으로 생각하고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진리를 말하고 약한자의 편에 서신다. 현재 교회의 모습을 보면 진리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강한자의 편에만 선다. 온라인에서 개인으로서는 한계가 있는 사안들이 있다. 이런 사안에 대해 교회가 나서서 사회 부조리를 끊고, 진리를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이다. 제발 성경 말씀을 그대로 옮겨서 자기 교회 홍보하는 '짓' 좀 하지 말자. 키워드 광고할 돈이 있으면 블로그 나눔 행사를 주도하거나 후원을 해 주는 것이 더 성경적인 온라인 선교이다.

우리는 사랑에 빚진 자들이고, 그 빚을 갚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우리 교회'의 자가당착에 빠져 하나님의 사랑은 뒤로 하고, 교회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하다. 그리고 온라인에 대해서는 무지한채 그저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은 모두 지옥간다는 유치한 협박만 하고 있다. 진정 하나님의 몸인 교회라면, 누구도 비판하거나 욕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찬양하고 존경할 것이다.

교회마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일들에 대해 취재하고 도와주고, 이야기를 써 나가자. 이런 노하우를 쌓아 다른 교회에게 나눠주고, 성도가 너무 많아져서 예배당에 다 들어가지 않으면 옆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길 종용하자. 다 같은 하나님의 몸이 아닌가. 자기 교회 사람들끼리의 친분과 인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나라에선 옆 교회 사람과 옆 절 사람과 옆 이슬람 성전 사람들이 모두 내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가 욕먹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귀 막고 안들리는 척, 인터넷과 친하지 않은 척 하지 말자. 교회가 욕 먹고 있는 일은 욕하는 사람이 사탄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욕 먹는 교회가 하나님을 욕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회가 운영된다면 절대로 욕 먹을 일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남긴 유일한 계명인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만 지켜도 이렇게 욕 먹고 있진 않았을 것이다.

온라인을 매료시키고, 감동시키는 것이 한국 교회의 살 길이고, 인터넷 선교의 핵심이다.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겸손과 사랑 그리고 개방과 소통일 것이다.
TV리뷰

방송, 연예 블로거들의 위기에 대해 논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도 했다. 블로거들의 위기라는 말은 이번 SBS 저작권 법무팀 출동으로 인한 것이었는데, 실제로 SBS에서 권리침해를 다음 클린 센터를 통해 통보한 것을 받아보고 나니 실감이 났다. 천여개의 글에 있는 사진들을 다 지우고 났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검색엔진의 쿠키속에 남아있던 이미지를 가지고 또 권리침해 메일이 오게 되었고, 미남이시네요 및 SBS컨텐츠들에 대해 사진이 없음에도 짜증나서 글 자체를 다 지워버렸다. 재미있는 것은 첫번째 권리 침해 메일이 오고 나서 2010/03/17 - [채널4 : 최신 이슈] - 방송,연예 블로거들의 위기, 그리고 기회 이 글을 쓴 후 바로 이미지도 없는 글에 대한 권리 침해 메일이 날아왔다는 것이다. 더 이상 성가시기 싫어서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해 버렸지만, 심히 보복성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럴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말이다.



지금 많은 블로거들이 SBS를 제외한 MBC와 KBS의 방송 캡쳐 화면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매우 우려스럽다. SBS가 이미지 저작권을 들고 나온 것은 정당한 권리에 대해 요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MBC와 KBS도 이런 권리에 대한 요구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강도가 SBS보다 약하리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KBS와 MBC에서 SBS의 이번 행동을 보고 이렇다할 액션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심스럽다.


방송 연예 블로거들이 주장하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 방송 컨텐츠를 홍보해주는데 왜 그것은 인정해주지 않고 권리 침해라는 것이냐는 것이다. 지금까지 글을 통해 홍보해 준 것은 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보면 권리 침해가 맞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블로거는 일개 장사치들이 아니라 시청자 바로 그 자신이며, 시청자의 의견을 여러 목소리를 통해 내는 창구라는 것이다. 블로거들의 말들이 다 옳지는 않다. 하지만, 여러 목소리가 내는 영향력과 그 안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 외에 시청자가 제대로 된 의견을 내비친 적이 없다. 블로그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었고, TV를 좋아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언론사들은 캡쳐 화면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인용의 목적이 아니라 캡쳐 화면만 붙여놓고 한두줄 보도자료를 기사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사는 기업이고, 블로거는 개인인데 기업은 가만 놔두고 개인만 걸고 넘어진다는 것은 결국 블로거의 영향력을 두려워하고 압력을 행사하여 자신들의 컨텐츠는 자신들이 컨트롤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SBS의 명분은 법적인 권리를 찾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속 뜻은 온라인 상의 SBS에 관한 글들을 컨트롤하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제 대다수의 방송, 연예 블로거들은 SBS 컨텐츠에 대한 글을 쓰지 않을테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될 것이다.

닫혀 있는 SBS, 열려 있는 케이블 TV



SBS는 시청자와 소통을 원하지 않을까? 지금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블로거들의 의견에는 귀를 닫고 싶고, 더 이상 블로거들이 SBS의 이야기를 하지 않길 바라는 것 같다. TV를 좋아하는 나는 그렇다고 SBS를 안보거나 하진 않는다. SBS도 보고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도 재미있으면 본다. 하지만 아마도 SBS 컨텐츠에 대한 글은 더 이상 쓰지 않을 것 같다.

SBS가 지금의 상황을 자꾸 만들어감에 따라, 그리고 KBS나 MBC가 지금의 기회를 이용하지 않는 사이에 공중파는 케이블에 자리를 내 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당장에 TV익사이팅에도 재미있는 제안들이 오곤 한다. 케이블 TV쪽에선 이 상황을 적극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케이블 TV 쪽에서 방송 캡쳐 사진을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는 제안을 해 오기도 하고, 내가 제안을 하였을 때 굉장히 반기며 써도 된다며 메일이 오기도 한다. 공중파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예전에 성공했던 것을 우려먹는 컨텐츠들이 많이 나온다. 3~4개의 채널 중에 골라야 하기 때문에 시청률이 보장되었고, 그 시청자의 수만큼 공중파 방송사들은 광고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시청률은 방송사에게 곧 돈인 셈이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 힘이기도 하고, 추노같은 멋진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케이블 TV는 케이블을 단 사람에 한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낮은 시청률 때문에 광고 수익이 적고, 스폰 금액도 적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케이블이 선택한 방법은 2가지였다. 하나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였고, 또 하나는 적은 금액으로 최대한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든 컨텐츠였다.


케이블 초창기 때만 해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넘쳐나 케이블은 마치 성인방송처럼 인식이 되었지만, 요즘은 막돼먹은 영애씨나 롤러코스터같은 창의적이고 멋진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인기도 얻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경우는 시즌1부터 시즌 6까지 한회도 빼놓지 않고 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제 적은 예산으로 창의적이고 잘 만들어진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내공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은 자금력만 있으면 충분히 훨씬 더 좋은 방송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겼다. 그리고 그 자금력은 시청률에서 나오고, 그 시청률은 시청자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그 시청자들 중에 영향력이 있는 네트워크 허브는 바로 방송, 연예 블로거들이다.

케이블 방송사들은 위기를 맞은 방송, 연예 블로거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케이블 방송사들에게도 기회를 만들고 있다. TV익사이팅은 당장에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 초대를 한다는 메일도 받았다. 방송이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와 흥분이 된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케이블 방송에 대해서도 재미있으면 재미있다고, 재미없다면 재미없다고 가감없이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케이블 TV에 대한 글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고, 케이블 TV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청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요즘 아이폰이 나왔고, 안드로이드폰도 나왔다. 스마트폰 유저들은 점차 늘고 있고, 스마트폰 유저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곧 케이블 TV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내에 일정 기간동안 저장해 놓을 수 있게 만들어놓는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 TV의 프로그램에 노출이 될 것이고 그것은 시청률로 직결될 것이다. IPTV나 3D TV등 다양한 환경은 케이블 TV에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고, 이런 중요한 시점에 공중파들은 블로거들의 방송 캡쳐 사진이나 검열하면서 저작권을 침해했으니 법적인 책임을 물 수 있다는 협박 비슷한 메일을 보내고 있다. 법대로 하자는 것은 결국 더 이상의 소통을 거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법정에 서는 것은 이성적으로 보았을 때 양쪽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런 것들을 감수할만큼의 무언가가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블로거들이여, 케이블 TV로 눈을 돌려라.



방송,연예 블로거들은 고민이 많은 것이다. MBC나 KBS의 캡쳐 화면을 쓰고 있긴 하지만, 이도 언제 SBS처럼 권리침해 메일이 날아와 삭제를 하라고 나오며, 임의적으로 블라인드처리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이를 모르고 그냥 무시하고 있다간 진짜 법정에 서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것 뿐 아니라 이런 행위는 저작권을 단속한답시고 사람들의 등을 처먹는 피싱업체들의 행동을 더욱 촉발시킬 수 있다. 저작권을 단속한다며 (문광부에 등록된 업체라고 뻥친다) 합의금을 받아내는 피싱업체들이 지금도 굉장히 많다. SBS가 법무팀을 이끌고 블로거들의 글을 단속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피싱업체들이 발톱을 드러내면 많은 방송, 연예 블로거들은 곤혹을 치룰 수 있다. 저작권에 대해 잘 모르는 블로거들이 대부분이며, 이는 당해봐야 아는 관심이 생기는 일이고, 소송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이용해 합의금을 피싱하는 업체들에게 이들은 핵심 타켓이 될테니 말이다. 그들이 요구하는 금액은 보통 사진 한장에 500만원이다. 실제로 그 금액에 합의하고 합의금을 내어 낚이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말들이 퍼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합의서에 그 내용을 발설하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며, 네이버 지식인이나 카페, 블로거의 댓글에 피싱업체가 직접 작업을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결국은 당하고 말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블로그도 접고 잠적 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방송, 연예 블로거들이 다들 다음 VIEW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긴 하지만, 경쟁자인 동시에 동반자이기도 하다. 같은 배를 탄 운명이고, 결국 이 위기를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블로거들이 쓰는 글은 경제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글들이다. 하지만 그런 글들을 메니아라는 이유만으로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고, 홀대를 받고 있다. 일명 찌라시 블로거라는 오명을 항상 쓴 체 트래픽이나 모으기 위해 안달난 한수 아래의 블로거로 대접받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방송 연예 블로거들의 최대 수혜자인 공중파 방송사들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특히 SBS) 거기에 맞설 이유는 절대로 없다고 본다. 그냥 무시하고 우리를 반겨주는 곳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다. 수많은 연예기획사들에서 연락이 온다. 신인 가수들을 조명해 달라고 말이다. 그리고 케이블 TV에서는 방송 제작하는 곳에까지 초대를 해 준다고 한다.

방송, 연예 블로거들을 대접해주는 곳에 가서 대접받으며 소통해나간다면 서로에게 상생의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눈을 돌릴 때가 되었다. 기존에 하던 글을 멈추고 케이블에 대해서만 쓰자는 말이 아니라 쓰던 글은 계속 쓰되, 이제 방송 3사에만 한정된 글을 쓰며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들을 찾아내 블로그 글의 퀄러티도 높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힘을 불어넣어 주자는 것이다.

다음 VIEW도 원하는 일


무한도전이 한 날이면 무한도전에 대한 글이 수십개가 쏟아져나온다. 무한도전 외에 딱히 재미있는 방송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이슈글에 대해 트래픽을 얻기 위한 블로거들의 발버둥이라 볼 수도 있다. 다음 VIEW에서 보기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보기에 트래픽을 양산 시킬 수 있긴 하지만, 다양성과 풍부함이란 것에서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들로 지면을 채우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일 수 있다.

다음 VIEW가 블로거뉴스였을 때부터 지켜봐왔고 애정을 가지고 황금팬 기자로 참여하고 있기에 다음 VIEW의 운영 정책에 대해 느끼는 점은 "다양성"이라 생각된다. 다음 VIEW는 최대한 많은 블로거들에게 기회를 주려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주제들을 소개하려 노력해오고 있다.

어떤 블로거는 다음 VIEW가 자신의 글을 올려주지 않는다며 관계자를 괴롭히기도 하고, 잘 보이려고 선물 공세를 퍼붓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음모론도 난무하고 어떻해서든 자신의 글을 주목받게 하고 트래픽을 모으려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블로깅이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쌓이며 글감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다음 VIEW의 운영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

케이블 TV로 눈을 돌려보면 수많은 창의적인 컨텐츠들이 블로거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블로거들이 먼저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그래서 블로거의 영향력이 과연 어떤 것인지 알려주어야 블로거로서 더 많은 가치를 생산해내고 컨텐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선순환의 구조


블로거들이 케이블 TV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글을 쓰면,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영향력을 가지고 케이블 TV의 여러 컨텐츠들을 바이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글을 본 많은 구독자 및 방문객분들은 케이블 TV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이고, 그럼 시청률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시청률이 올라가면 광고비가 증가될테고, 적은 자금으로도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데 익숙해져 헝그리 정신이 가득한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훨씬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블로거들이 가감없는 질책과 칭찬으로 시청자의 니즈를 확실히 알려줄 것이고, 거기에 케이블 TV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시도하고 받아들인다면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바이럴을 타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보기를 하든, 본방사수를 하기 위해 케이블을 달든, 다양한 방법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고 이는 다시 시청률의 상승과 광고비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악순환의 구조


반대급부로 미적지근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MBC와 KBS, 그리고 직접적으로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SBS의 시청률은 기존의 시청률에 비해 떨어지게 될 것이다. 시청자는 한정적이고, 현재는 독점하다시피 공중파 3사가 파이를 나누어 먹고 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결국 케이블에 조금이라도 시청자가 떨어져나간다면 그건 바로 시청률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고, 수백억대 방송 컨텐츠를 만드는데 익숙한 그들은 결국 시청률의 하락으로 광고비용이 하락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컨텐츠 퀄러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는 다시 소통이 끊겨 감정 상한 블로거들의 솔직한 리뷰로 직격탄을 맞을 것이고 악순환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마무리


방송 캡쳐 사진...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고 권리 침해를 요구할만큼 중대한 것이었다면 언론사부터 쳤어야 했다. 그리고 그동안 이렇게 글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동안 수수방관하다가 철퇴를 놓는다는 것은 무언가 노린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유나 배경이 어찌되었든 상관하지 않는다. 명백한 것은 SBS의 방송 캡쳐 사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방법으로 (이미지뱅크같은) 제공을 해 준다고 해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SBS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은 막혔고, 이런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방송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SBS는 자충수를 둔 것었음을 곧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적들에게 최고의 무기를 내어준 셈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추노의 천지호 대사가 생각난다. "나 천지호야, 은혜는 못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다. 킥킥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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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타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빠르게 인지하고 제품에 적용시키느냐가 제품 성공의 요인이듯, 요즘 경쟁이 치열한 휴대폰 시장에도 성공을 향한 업그레이드가 한창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전 2대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스마트폰이고 또 하나는 피처폰이죠. 2대의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스마트폰의 자유로운 어플리케이션들과 피쳐폰의 단순한 폰기능 때문인데요, 전화를 받을 땐 주로 피처폰으로 걸고 받고, 트위터나 웹서핑,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미를 추구하거나 정보를 얻을 땐 스마트폰을 이용하죠.


하지만 언제나 궁금했습니다. 왜 피처폰에서는 트위터나 웹서핑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것일까하는 것을 말이죠. 그 궁금증을 해결해준 폰이 바로 MAXX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즈 앱이 들어가 있어서 웬만한 기능은 모두 MAXX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냅드레곤이란 빠른 CPU를 사용하기에 시원 시원하게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죠.



MAXX의 첫화면을 보면 마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인터넷 검색도 되고, 웹툰이나 다음 뉴스도 있고 말이죠. 무엇보다 눈에 확 띄는 것은 티스토리 앱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가 티스토리이기에 더욱 관심이 갔죠. 그리고 실시간 검색 앱 또한 눈에 띄었습니다. 보통 어떤 이슈가 있냐에 따라 블로그 소재가 정해지기 마련이니 말이죠. 특히 방송, 연예 쪽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많은 영향을 받기에 이 또한 관심이 가는 앱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방송이 가장 검색이 많이 되고 있는지 한번 보았습니다. 역시 추노가 1위군요. 추노가 1위를 했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었지만, 놀라운 것은 5위에 있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는 아직 시작도 안한 드라마인데 벌써부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들을 제치고 5위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은 분명 블로그 포스팅감이죠. ^^



바로 티스토리 앱을 실행시켰습니다. 우선 추노와 신데렐라 언니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죠. 그런데 이게 MAXX로 한 포스팅이랍니다.



처음에 보면 제목과 내용을 적는 난이 있습니다. 이곳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이렇게 글을 입력할 수 있는 자판이 나오는데요, 제목과 내용을 적으면 바로 블로깅을 할 수 있습니다.


추노 그리고 신데레라 언니...^^;; 오타가 있네요. 아직 자판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벌어진 일입니다. 자판을 몇번 사용해보니 의외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키보드 모양의 자판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내용도 입력해 보았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우선 비공개로 저장이 되고요, 글전송, 댓글 쓰기, 댓글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글 전송은 해 보니 친구에게 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쓰기를 누르면 댓글을 바로 MAXX에서 쓸 수 있게 되어있죠. 댓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댓글에 대해 바로 답글을 적어줄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관리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에 넣을 수도 있는데요, 탬플릿 지정도 가능합니다. 사진기 그림을 클릭하면 각 위치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사진도 매우 깨끗하게 좋은 화질로 잘 나옵니다.


6개월된 아들 다솔이를 찍어보았습니다. ^^ 요즘은 힘이 들 때마다 이렇게 아들 사진을 보고 있으면 힘이 펄펄 난답니다. 저도 조금씩 아버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확인을 누르면 포스팅에 삽입이 됩니다. 현장성 있는 포스팅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거 역할에 가장 최적화된 핸드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목과 내용을 적은 후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위의 캡쳐 화면과 같이 나왔는데요,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MAXX의 재미있는 오즈 앱들로 인해 블로깅이 더욱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MAXX의 빠른 성능은 오즈 앱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죠.

요즘들어 다솔이가 자기 전에 많이 칭얼거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안아주곤 하는데요, 안아줄 때 이렇게 MAXX를 들고 다양한 앱들을 즐기다보니 다솔이도 새근 새근 잠이 들어버렸네요. ^^ 스마트폰이 너무 어렵다면 MAXX의 오즈 앱과 함께 풍성한 모바일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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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
삼성전자에서 LED 3D TV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CES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3D TV는 앞으로 TV의 패러다임을 통채로 바꾸어 버릴만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해봅니다. 추노를 3D로 본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지 않나요? 여성분들은 추노의 꿀복근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을테고, 남성분들은 화려한 액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으니 말이죠. ^^

무한도전을 3D로 본다면? 1박 2일을 3D로 본다면?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두고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합니다.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큰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이 리얼 버라이어티는 방송 트랜드의 한획을 긋습니다. 드라마도 리얼드라마가 나오기 시작했죠. 리얼이라는 것은 시청자를 프로그램 속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3D는 이런 리얼을 극대화시켜주죠.

삼성전자에서 LED 3D TV가 나온 후 오전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의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보통 사람인 블로거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기자들이 만드는 기사들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셨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만나 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이 빠질 수 없겠죠? 간단한 케이터링이지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밥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왔는데요, 3D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Stafford Lumsden와 Michael Hurt 인데요, 한국에서 영어로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블로깅하고 있습니다. 즉, 블로거죠 ^^;;

FULL HD 3D LED라는 말이 확 다가오네요. 간담회 전에 주변에 여러 LED 3D TV를 설치해 두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3D로 나오는 영상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앞으로의 대세는 3D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이제 입체적인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컨텐츠들은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될 것이고, 그것은 3D로의 빠른 전환이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아바타가 그 물고를 터 주었고, 관련 업체들에게는 삼성전자가 그 물고를 터 준 셈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아바타같은 3D 영상을 더욱 요구하게 될 것이고, 컨텐츠 제작자들은 3D 촬영 환경으로 바꾸어갈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LED 3D TV를 내놓게 됨은로 인해 업계는 LED 3D TV에 주목하게 될 것이고, 이는 앞으로 3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오게 될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신나는 요즘입니다. ^^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제품 설명회라고 적혀있네요 ^^ 역시 블로거분들이라 다들 사진기로 열심히 찍으신다는... ^^


좌석 앞에는 안경이 놓여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3D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준 삼성전자만의 3D 안경입니다. 3D 영상을 보는 안경은 주로 중소업체에서 맡아왔는데 TV와 잘 동기화가 되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에서 아예 TV와 함께 가장 최적화된 안경까지 내 놓았더군요. 3D TV에서는 좌우 영상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내보내는데, 이 안경에게 신호를 주어서 좌우영상을 받아들이게 하죠. 그리고 보는 사람은 그 좌우 영상을 합하여 3D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착용감은 제가 안경을 원래 쓰고 있는데 그 위에 써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안경을 쓴 사람을 위한 제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안경 쓴 사람들의 고통이 좀 있잖아요 ^^ 스노우보드 탈 때도 고글이 눌러서 코 주위가 멍들기도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서도 애매하게 되고... 이거 라식을 하던가 렌즈를 끼던가 해야지...ㅠㅜ


사회자는 블로거 간담회이니만큼 역시 블로거가 진행을 하더군요. 링블로그를 운영하는 그만님인데요, 이름이 명승은이라 명 사회자로 불린답니다. ㅎㅎ 역시 깔끔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었어요~!


수석연구원분이 나와서 LED 3D TV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LED 3D TV는 HD화면을 좌우 번갈아가며 빠르게 바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영상도 실은 사진을 빠르게 돌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보다 훨씬 더 빠르게 화면을 바꿔주어야 하는데 안경을 쓰는 이유는 아직은 눈을 속일만한 속도까지 기술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바타를 보다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뀌는 시간이 느려서 잔상이나 여러 효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죠. 

즉, 좌우 영상을 빠르게 번갈아가며 돌려줄 수 있다면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죠. 게다가 안경을 안쓸수도 있고 말이죠. 안경을 안쓰는 수준까지 가려면 지금의 기술력의 9배가 증가되어야 한다고합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안경을 쓴 상태에서 최적화를 시켜야 겠죠. 그리고 삼성전자 LED 3D TV는 그런 최적화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연 영상을 큐빅으로 보았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지럽지도 않았고, 마치 내가 그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특히 축구 경기를 잠시 보니 정말 끝내줬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ESPN이 모든 영상을 3D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2002 월드컵 때 트랜드가 HD였다면, 2010년의 트랜드는 HD 3D일 것 같습니다.
삼성 LED 3D TV는 2D를 3D로 바꿔주는 기술도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3D TV의 보급화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 강연도 있었는데요, 3D 전문가인 박재욱 감독님과 블로거이신 하이컨셉 정지훈님이 강의를 해 주셨죠.


박재욱 감독님인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헐크, 킹콩, 씬시티, 투모로우, 헬보이, 미녀삼총사등등 엄청난 영화들의 기술감독을 맡았던 분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니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건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것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인줄은 정말 몰랐네요.


CG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었는데요, 기본적인 배경에 이렇게 합성을 해 나가더군요. 신기하죠?


옆으로 돌려보면 이렇게 깨진 모습이 되지만, 감독이 원하는 샷에서는 완벽한 영상이 구현되죠.


캐리비안 해적의 모습입니다. 연기하는 분이 굉장히 뻘쭘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은 하이컨셉님의 강연이었는데요, 앞으로의 트랜드를 속시원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3D의 세상이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컨셉님은 2011년에는 완벽한 3D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바라보고 있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방송에 3D가 적용되면 배우들도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흑백TV에서 컬러TV로 바뀌었을 때 많은 배우들이 퇴출 되었다는데요, 3D가 적용되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끝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는데요 ㅎㅎ 3D를 외치면 렌덤으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공정한 추첨이었죠. 외장하드와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 그리고 한명에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었는데요, 전 자블라니 축구공에 당첨되었습니다. ㅎㅎㅎ ^O^/

고고씽님과 무진님 그리고 제가 받았는데요, 아들인 다솔이를 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축구공까지 받고 최고였습니다. d^^b


마지막 블루레이는 전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2분이 남았습니다. 그 2분은 네이버에서 방송, 연예 쪽 파워블로거이신 사자왕님과 티스토리에서 IT블로그로 유명하신 와이프 몰래 오픈을 지르신 브루스님이었죠 ^^

3판 2승제였는데 사자왕님이 이겼습니다. ^^ 방송, 연예 블로거분들도 많이 오셔서 따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이 날 사자왕님이 생일이셨다고 합니다. 사자왕님께는 정말 특별한 생일이 되었을 것 같아요. ^^*

삼성전자 LED 3D TV 블로거 간담회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인정해주는 자리이기도 했고, 삼성전자가 블로거들과,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블로거를 사회자로, 블로거를 강연자로 세워 블로거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3D 컨텐츠가 더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먼저 삼성전자같은 대기업들이 나서서 많은 사람들이 먼저 3D TV를 보급해야 제작사들도 컨텐츠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컨셉님의 말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은 절대로 뒤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흑백TV에서 칼라TV로, 칼라TV에서 HDTV로, HDTV에서 HD 3D TV로 말이죠. 지금 흑백TV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듯, 앞으로는 3D TV의 세상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TV익사이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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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어제 2010/01/28 - [채널2 : 드라마] - MBC가 바라본 추노, 추노가 뭐야? 라는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처음의 제목은 MBC가 바라본 추노 모자이크, 시대의 역행이라는 제목이었죠. 트위터를 통해 추노에 대한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자 트위터를 하고 있던 withMBC도 한마디 거들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타임라인으로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중 유난히 MBC의 말 한마디가 눈에 띄었는데요, 바로 "추노가 무슨 프로그램인가요?"라는 것이었죠. 농담이었겠지만, 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견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대한 RT를 보냄으로 MBC와 소통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보면 센스있고, 어찌보면 까칠한 답변이 돌아왔죠. 그리고 후에도 타임라인을 주시해서 보았습니다. 그러다 추노의 모자이크가 문제가 되자 눈에 띄는 트위팅이 발견되었습니다. 추노의 모자이크에 대한 MBC의 입장처럼 보였죠. 하지만 그 발언은 RT를 한 다른 분이 한 트위팅이었고, MBC의 글에 대한 RT였던 것이었고, 트위터에 익숙치 않은 제가 덥썩 물어버린 것입니다. 


그 전의 대응 상황으로 보아서 MBC의 입장이라 확신했기에 포스팅을 했는데 결국 잘못된 정보였던 것이죠. 블로거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곤란한 입장에 처해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또한 모르고 있었는데, MBC에서 직접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바람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야후 메인에 걸리게 되는 바람에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기 시작했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바로 정정하고 사과를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잘못된 정보인지에 대한 확실한 검토가 필요하죠. 저 또한 MBC에 억한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바로 사과하고 정정을 했습니다.

당연한 절차이고, 수순이겠죠. 블로거들이 기업이나 사회, 국가, 그리고 프로그램등의 잘못된 점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조속한 대처를 원하듯, 블로거들도 잘못된 정보를 기재한 경우 정정과 사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겪은 일이긴 하지만 ^^; 이번 일을 교훈삼아 좀 더 신중히 글을 작성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이긴 하지만 미디어로서의 역할과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주관적인 의견을 써 놓는다 하여도 잘못된 정보의 유통에는 책임이 있지 않나 싶네요.

이번에는 MBC 측의 발 빠른 대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방송사 중 최초로 SNS를 적극 활용하며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MBC인만큼 SNS의 위기 대처도 확실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준비를 하였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포스트 아래 달린 댓글의 내용입니다.


이 글이 없었다면 저도 잘못된 점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었겠죠..

또 이메일로도 연락을 해 왔습니다. 이메일을 저녁 늦게 보는 바람에 전화 통화는 하지 못했는데 상황을 보니 이메일 후 답장이 없자 댓글을 단 듯 했습니다.

이번 일은 기업트위터, 혹은 기업블로그가 위기에 대처하는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위기대처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이런 대응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MBC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잠시나마 퍼트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글을 읽으신 독자분들도 어제 제 글에 대해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추노의 모자이크 덕분에 정신이 없었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TV익사이팅에서는 한번 더 고민해보고 포스트를 발행하도록 하고, 차후에도 이런 일이 있을 경우 신속히 정정,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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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라 불리며 현재 예능계를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한도전이 방송이 되고 나면 모두들 꿈보다 해몽이 더 큰 리뷰들을 내놓기에 바쁘다. 어떤 프로그램이 쌀값대란을 두고 뭥미? 를 말할 수 있겠는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국회의원’이라 한다면, 무한도전은 국민을 대표하는 예능 ‘국회의원’이 아닌가 싶다.


가볍게 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무거운 메시지가 들어 있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가벼움 뒤의 무거움이 무한도전의 매력이고, 인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도, 무한도전 팬들을 오히려 힘을 실어준다. 한마디로 무한도전의 팬들은 충성도가 높다. 그것은 무한도전이 시청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한도전이 이런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시간관리가 아닐까 싶다. 무한도전의 특징이라면 장기 프로젝트이다. 벼농사 특집도 1년 동안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실행해 온 프로젝트이고, 현재 하고 있는 식객 프로젝트도 뉴욕으로까지 날아가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게다가 식객 프로젝트 중에 나온 정형돈의 말에 따르면 일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멤버들에게는 매일 무한도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무한도전의 프로젝트는 이 뿐만 아니다. 매년 진행하는 무한도전 캘린더 제작, 듀엣가요제도 이젠 무한도전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렸다. 실제 패션쇼도 하고, 에어로빅을 배워 전국체전에 나가기도 했다. 스포츠댄스를 배워 대회에 나가 울음 바다가 되기도 했고, 태안 기름 유출 때 가요제를 통해 태안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지어주기도 했다. 숭례문 화제 때는 거금을 기부하기도 했고, 때마다 무한도전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이 모든 프로젝트들은 무한도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수익금은 모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었고, 꼭 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다. 단순하게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구체적인 기부 목록과 받은 사람들까지 밝힌 무한도전은 이제 신뢰를 구축하게 되었고, 무한도전이라는 튼튼한 브랜드를 갖게 되었다.


지금의 무한도전을 있게 한 장기 프로젝트들은 시간관리의 결과이다. 다른 프로그램들에서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것은 바로 철저한 시간관리에 있을 것이다. 무한도전의 도전은 그저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성실이 잘 했을 때 이룰 수 있는 것들이었다.


시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우리는 시간관리를 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시간관리를 위해 다양한 도구들이 나왔고, 시스템화 되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실천이다. 그리고 실천의 부재는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정작 시간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아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악순환에 빠져들기 일수이다.


무한도전 회의실을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 회의실 벽면 전체가 달력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김태호 pd의 말에 따르면 현재 내년 하반기까지 이미 방송 분이 확보가 되었다고 하니 프로젝트들이 1년 분은 계획이 되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시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는 실천에 있을 것이다. 계획을 멋지게 세워놓고 막상 실천하려 하면 귀찮거나 시간이 없어서 넘어가곤 한다. 모든 시간관리 도구에서 빠지지 않고 잘 활용되는 것이 "연기","보류"가 아닐까 싶다. 이런 "연기"와 "보류"가 많아지다 보면 어느새 시간관리는 엉망이 되어버리고 만다.


무한도전의 시간관리법을 살펴보면 순서대로 "반드시"하는 것에 있는 듯 하다. 일이 진행되다 보면 박명수처럼 급성간염에 걸리거나 노홍철처럼 피습을 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일을 보류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없는 데로 일을 진행해 나가는 힘이 바로 무한도전이 가지고 있는 시간관리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것은 창의력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무한도전이 지금과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랜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간관리를 성실히 이행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더 나은 시간관리 도구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의 실천이고, 창의력을 가지고 묵묵히 이행해 나간다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셀프 브랜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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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녕하세요? TV익사이팅의 이종범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천만명 방문객을 넘게 되었습니다. 넘은 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천만명 돌파 이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그인 TV익사이팅을 운영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지금은 생활의 일부가 되어 제 삶 자체가 익사이팅하게 되어버렸지요. (2009/08/23 - [채널7 : 프로필] - 천만명 돌파와 블로그로 얻은 캐논 오두막)

그래서 작게나마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지함 남성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이지함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고요, 이벤트 경품은 '컬러 선 밤'입니다. (2009/10/07 - [채널 3: 리뷰/화장품] - 이지함 컬러 선 밤, 최고의 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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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이지함의 컬러 선 밤은 제가 이지함을 처음 알게 해 준 제품이고요, 그 성능과 효능에 반해 이지함 체험단에 지원을 하게 되었지요. 다양한 컬러 선 밤을 사용해봤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아까워서 특별한 날에만 바르고 다닌답니다. ^^;;

이벤트 응모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뭐니 뭐니해도 선착순이 최고겠지요? 가장 빨리 댓글로 신청해주시는 분들 5분께 이지함의 컬러 선 밤을 선물해 드립니다. 제품의 효능은 제가 보증합니다. ^^b

이제 곧 스키 시즌이 시작되는데 보드나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선크림은 필수이죠? 이지함 컬러 선 밤이면 선크림 역할 뿐 아니라 뽀샤시 효과까지 주어 간지나는 보딩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다만 TV익사이팅을 애용해주셨던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몇가지 지원 조건이 있습니다.

1. 블로그명, 블로그주소, 성명, 주소, 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2. 제품을 받아본 후 잘 받아보았다는 글 하나만 작성해주시고 트랙백 하나만 날려주세요. 자세한 후기가 아닌 그냥 잘 받아보았다는 확인 정도면 좋습니다. 그래도 이벤트 했다는 흔적을 남겨야 하니 말이죠 ^^~*
3. 블로그의 글이 최소한 100개 이상은 작성하신 블로거분들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초보 블로거분들에겐 죄송한 조건이긴 한데 블로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성실함이기에 이 조건을 붙였습니다
.

조건이 많으면 이벤트 자체가 짜증나시죠? ^^ㅎㅎ 무조건으로 하고 싶었지만, 이 정도는 최소한 붙여야 이벤트의 의미가 살아날 것 같아서 말이죠. ^^

위의 조건에 맞는 분들 선착순 5분께 이지함 컬러 선 밤을 선물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이 남성 제품이라 여성분들은 이 점 기억해주세요~! 여성분들은 주변 남성분들에게 선물해드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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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이지함에서 바로 보내드리고요, (이벤트 선물을 지원해주신 이지함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선착순 5분이 되면 자동으로 이벤트는 종료됩니다.

TV익사이팅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익사이팅한 이야기를 적어나가는 TV익사이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를 종종 하겠습니다. TV익사이팅을 구독하시면 더 빨리 이벤트 소식을 들어보실 수 있으시겠죠?

클릭하시면 ->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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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타

집에 리바이스 바지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죠? 모두 그 정도는 되잖아요? ㅎㅎ 농담이고요, 리바이스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바지의 대명사이기도 한 리바이스,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이 처음 청바지를 만들었기에 리바이가(家)라는 LEVI's 상표가 나온 것이지요. 즉, 청바지의 역사는 리바이스의 역사와 함께한다고 해도 될만큼 리바이스는 청바지를 대표하는 브랜드일 것입니다.

2003년 쯤에 우연한 기회에 리바이스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친해진 것도 그 시절이지요. 지금 블로그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 지식과 경험으로 시작하였고요. 3년정도 운영을 했었는데, 리바이스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나름 업계에서는 1위자리를 놓치지 않는 쇼핑몰을 운영했었고, 리바이스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쇼핑몰이었죠. 그 때의 경험으로 리바이스에 대해 잠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바이스 5만원 특가 세일! 뭐 이런 글귀 보신 적 있죠? 5만원짜리 리바이스 바지라면 90%는 미국판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리바이스는 디자인팀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제품의 퀄러티는 일본-아시아-유럽-미국 순이고, 가격도 일본이 제일 비싸고, 미국이 가장 저렴합니다. 각 나라 사람들의 체격과 스타일에 맞게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요, 미국판은 그래서 사이즈가 28부터 40까지, 기장도 굉장히 다양하지요. 사이즈도 약간 넉넉하게 나온 편입니다.

반면 일본판은 사이즈 선택의 폭도 매우 좁고 실사이즈가 굉장히 작게 나왔습니다. 유럽판은 팔 길이가 좀 긴 것이 특징이죠. 우리나라는 아시아판에 속하고요, 중국이나 필리핀 등지에서 생산이 되어 홍콩으로 집결 된 후 각 아시아 나라로 수출이 됩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도 다시 홍콩으로 간 후 다시 수출이 되는 형식이죠.

예전에 아시아판 판로를 뚫기 위해 홍콩 리바이스 본사에 무작정 쳐들어간 적이 있었는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소 뒷걸음치다가 스탁을 파는 곳을 알아내게 되었죠. 별로 건질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귀하고 귀하던 엔지니어드진을 구할 수 있었죠. 아시아판은 한국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하기에 병행 수입을 하던 저에겐 굉장히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것은 인터넷쇼핑몰에서는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일본 리바이스도 무작정 일본 리바이스 본사에 쳐들어가서(주특기 입니다 ^^;) 들이대다가 우연히 대형 스탁 업체를 알게 되었는데, 그곳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죠. 리바이스 뿐만 아니라 나이키, 아디다스등 다양한 제품의 스탁을 처리하는 도매상이었는데요, 일본 리바이스 제품을 보통 80~90%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리바이스 타입원 바지를 3,4만원에 받아왔는데 일본 매장에서는 20만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었죠.

그 후 저렴한 가격에 일본 리바이스 제품을 독점하다시피 판매를 하게 되었고, 국내에는 통이 넓은 부츠컷이 유행하다가 저렴하고 퀄러티는 높은 일본 리바이스 제품이 풀리면서 통이 좁은 일본 스타일로 흘러가게 되었죠. 엔진 001의 경우는 거의 지금 스키니진과 맞먹을 정도로 타이트한 제품이었으니까요.

갑자기 왜 리바이스에 대한 이야기냐고 의아하시죠?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엘르 엣진을 소개해드리려고 장황하게 이야기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엘르 엣진이란 위에 있는 오랜지색 슬라이드가 보이시죠? 그게 바로 엘르 엣진인데요 블로그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엘르에서 새롭게 내놓은 엘르 엣진(http://www.atzine.com)은 엘르 엣진에 있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포스팅을 할 수 있게 HTML소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잡지를 보듯 페이지를 넘기다가 자신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편집하여 글을 만들 수 있고요, 매거진 형식으로 발행이 가능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툴이 굉장히 독특한데 사진 배열과 글의 배열을 탬플릿과 함께 엣지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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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아직 베타테스터 기간이라 버그같이 약간 안되는 기능들이 보이는데요, 컨텐츠 저장이나 제품 save가 안되네요.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만 잘 해결된다면 화려한 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서 이미지를 불러와서 꾸밀수도 있는데, 아직 기능이 첨부된 것 같지는 않네요.

엘르 엣진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딱 제가 원했던 에디터였기 때문이죠. 예전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하면 잡지처럼 꾸밀 수 있을까 연구하면서 잡지를 들춰보던 기억이 나네요. HTML로 이런 저런 형태로 만들어보다 기술력의 한계로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엘르 엣진을 사용하면 잡지같은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소재도 굉장히 많으니 퍼오기 기능을 통해서 위와 같이 블로그에 소개하며 포스팅을 작성해나가면 더 재미있고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엘르 엣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다음 메인에 선정된 글입니다. 많은 관심과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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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
삼성 VLUU ST1000 WINK의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ST1000을 사용하면서 블로그의 재미에 더욱 빠져든 것 같아요. 블로그를 하게 되어 이런 체험단에도 선정이 되었지만, 반면 좋은 제품들을 체험하면서 블로그의 재미를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ST1000은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만든 디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블로그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GPS로 기록되기에 어디서 찍었는지 볼 수 있지요. 피카사나 플리커, 파노라미오, 구글 어스등을 이용하여 지도상으로 설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행 경로를 소개할 수도 있고, 정확하게 어디에서 찍었는 지도 올릴 수 있으니 정말 놀라운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WI-FI가 되고, 네스팟 2년 무료권까지 제공이 되니 무선인터넷만 잡힌다면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지요.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올릴 수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에도 올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시에 플리커, 미투데이까지 사진을 올릴 수 있으니 이야말로 블로거가 원하는 카메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스팟은 서울 시내는 대부분 커버가 되니 사진을 찍고 바로 피카사, 플리커,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에 모두 올릴 수 있겠죠?

또한 블루투스 기능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ST1000끼리도 주고 받을 수 있고, 블루투스가 있는 기기로 전송할 수도 있죠. 이 기능을 활용하면 블로거들끼리 팸투어나 취재를 갔을 때 사진을 즉석해서 주고 받을 수 있고, 핸드폰으로 전송도 가능하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또 다른 서비스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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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과 ST1000을 연결할 수 있는데요, 우선 블루투스를 켜 두신 후 기기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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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를 찾았으면 사진을 선택하여 드레그만 하면 바로 블루투스로 전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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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말이죠. 전송 시킬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서로 송신과 수신이 가능합니다. 속도도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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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이 성공되면 바로 이렇게 사진을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활용 범위가 더욱 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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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끼리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출사를 나가서도 이렇게 블로투스를 이용하여 사진을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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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 또한 기기 정보를 잡은 후에 연결이 되면 사진을 드레그하여 바로 전송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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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능이죠. 다른 카메라와 연결을 할 수 있어서 서로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ST1000 출사를 가서 이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출사에 갔더니 선물을 준비해 주셨더군요. 바로 멋진 명함과 파우치를 주셨는데요, 고급스런 느낌의 파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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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예쁘게 잘 만들어 주셨어요. 2통이나 주셔서 어디다 뿌리고 다녀야 할 지 고민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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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초코 머핀과 딸기 쉐이크도 먹었습니다. 여기는 소아과 병원인데요,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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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밥도 판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이 출사에서 받은 파우치에요.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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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사이로 보이는 곳이 진료실입니다. 병원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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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한 분이 오셔서 ST1000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느낌 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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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오셨더군요. 정말 간지 짱이죠? 삼성에서 일하면서 이런 멋진 바이크까지 타고 다니시다니 마치 CF에서 나오는 그런 분 같았습니다.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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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고, 카메라끼리 연결하여 사진을 주고 받는 연습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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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대 출사. 2,3명씩 짝을 지어 홍대를 돌아다녔는데요, 홍대의 지리를 잘 몰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옆에 계신 분들과 같이 다니게 되어서 홍대를 구석 구석 잘 구경할 수 있었어요. 바로 아메리카노님과 핑크라떼님과 같이 다녔는데요, 아메리카노님이 홍대를 구석 구석 잘 아셔서 가이드를 해 주었답니다. ^^

관심 분야가 비슷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고 사진을 찍으며 다녔는데요, 역시 블로그를 하다보니 관심사가 비슷해서 금새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핑크라떼님은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셔서 요즘 부쩍 관심이 높아진 육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런 것이 블로그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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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곳곳에 숨겨진 맛집들이 많이 있었어요.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즐비했는데 아쉽게도 한군데도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아쉬운데로 홍대 놀이터 근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습니다. ^^ 컵케잌 정말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ST1000으로 장소 입력해 둔 것 보고 찾아가려고요 ^^ 이럴 때  GPS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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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베터리를 충전을 못하고 가서 베터리 한칸이 남은 상태로 갔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베터리의 칸이 모두 닳았었어요. ㅠㅜ 그래서 걱정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베터리가 매우 오래가더군요. 놀랐습니다. ^O^ 깜빡거리며 베터리 방전되었다고 나오는 중에 홍대 출사 1시간 동안 유지가 되었고, GPS까지 잡아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을 정도여서 무사히 출사를 마칠 수 있었죠.

즐거웠던 ST1000의 체험단은 이로서 끝나긴 했지만, ST1000을 활용한 다양한 글들은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이 체험기들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수정한 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하니 ST1000이 더욱 막강해질 것 같습니다. ST1000 덕분에 좋은 블로거분들도 만나고, 즐거운 홍대 나들이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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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특별한 추석선물 없을까? 특별한 추석선물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특별한 추석선물이라고 너무 비싸면 안그래도 경제가 안좋은데 부담이 되겠지요? 가격 부담이 없으면서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이 특별한 추석선물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 특별한 추석선물은 인삼세트인데요, 바로 어제 추석선물세트 2개가 배달이 왔습니다.

누가 보냈나해서 봤더니 제 블로그 강의를 들으셨던 분께서 보내셨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는 충북 음성군에서 전자상거래 및 e-비지니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블로그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했던 경험과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것은 강의를 들으신 어르신들께서 블로그를 만들어 활용하시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 전자상거래 과정이 끝난 후에도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끼리 모여서 블로그 네트워크를 만드려는 시도를 보았을 때는 정말 힘이 났습니다. 지금 e-비지니스 과정을 듣고 계신 분들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 계셔서 앞으로 블로그를 잘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특별한 추석선물인 인삼 선물 세트를 주신 분은 전자상거래 강의를 들으셨던 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이신데요 (http://blog.naver.com/jyu56) 매우 카리스마 넘치시는 분이셔서 강의 때에도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블로그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것 같아서 보람이 느껴졌고, 아들뻘인 저를 기억해주시고 6년간 힘들게 재배한 인삼을 선물해 주시니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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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스가 2개나 와서 깜짝 놀랐는데요, 박스에서부터 인삼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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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보자기에 예쁘게 쌓여서 더욱 고급스런 모습이었는데요, 안에 살짝 인삼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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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물을 받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요? 큼직하고 고급스런 특별한 선물 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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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보자기를 열어보았더니 엄청나게 큰 인삼 2개가 떡하니 있더군요. 금장의 테가 인삼의 위용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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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로 한번씩 찍어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크고 실한 인삼은 처음보아서 더욱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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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채에는 3뿌리가 담겨있었습니다. 2뿌리가 담긴 것보다는 약간 작았지만, 그래도 엄청 큰 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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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뿌리 한채와 3뿌리 한채를 나란히 두었는데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선물로 받은 것이지만 2채를 다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3뿌리는 우리가 먹고, 2뿌리 세트는 처갓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저 2뿌리 짜리가 얼마나 큰지 3뿌리 짜리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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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뿌리 중 하나를 꺼낸 것입니다. 잔 뿌리도 굉장히 많고, 엄청 튼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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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고만 있어도 보양이 저절로 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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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큰지 삼성 VLUU ST1000과 매직홀 두개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엄청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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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재보니 40cm가 넘더군요. 2뿌리짜리는 50cm가 넘을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왕왕특특대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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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제 팔뚝만하더군요. 이런 인삼을 받으면 정말 기분 좋지 않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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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인삼의 모습입니다. 잔뿌리 하나 하나가 살아있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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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치 LCD모니터에 대 보았습니다. 마치 화면 안에 있는 것 같이 설정을 해 보았는데 역시 밖에 있는 것 같죠? ^^;; 23인치 화면을 꽉 채우는 인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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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뿌리 한채에 있는 인삼을 모두 집합을 시켰습니다. 머리대고 서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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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인삼에는 눈이 보입니다. 하늘을 보고 있는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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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나요? 한 뿌리 한 뿌리 정말 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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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을 찍어보았는데 요즘 이거 찍는 재미가 들려서 ^^;; 천일인삼 3뿌리가 모이면 초샤이안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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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을 해보아야 겠죠? 잔가지 2개를 잘라냈는데 그 하나가 그냥 인삼 한 뿌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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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에 씻어서 우걱 우걱 씹어먹으면 그 맛이 쌉쌀하니 일품입니다. 꿀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요거 하나 먹었는데도 힘이 불끈 불끈! 나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감사 전화를 걸고,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는 양해를 구하고 가격을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받은 천일인삼 선물 세트는 2뿌리짜리가 택배비, 포장비, 바구니까지 다 포함하여 7만원이라고 합니다. 인삼 수가 많아질수록 저렴해진다고 하네요. 3뿌리는 5,6만원 정도 하겠죠? 인삼 뿌리수에 따라 3만원부터 7만원까지 있다고 하니 이번 추석 선물은 아주 특별한 인삼 세트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천일인삼 문의는 011-481-0974, 혹은 043-877-0974, 아니면 블로그에 (http://blog.naver.com/jyu56) 댓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 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께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에 인삼이 풍년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 대형마트에 가서 인삼 가격을 보니 엄청 비싸던데, 이래서 생산자는 밑지게 되고, 중간 상인들만 배불리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덤탱이 쓰고 말이죠.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요? 여러 세트를 사면 할인도 해 준다니 특별한 추석 선물을 하시고 싶은 분은 문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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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
앞의 글(http://tvexciting.com/913)에 이어서 삼성 VLUU ST1000 WINK의 SNS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요즘 트위터를 많이 한다. 나 또한 트위터를 거의 1년 전부터 사용해왔다.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가입하고 활동은 잘 안했지만, RSS를 통해 구독하는 많은 외국 블로거들이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에 관한 글만 계속 쓰기 시작했고, 트위터의 위력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특이하게 국내에서는 일반 네티즌들보다 저명인사가 먼저 사용하여 따라가는 형식으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인수한 미투데이와 플톡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트위터를 따라가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 같다. 미투데이가 연예인들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트위터의 그것과 비슷하기에 전략을 잘 파악한 것 같다.

아무튼 트위터의 매력에 빠지면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국내 통신 여건은 아이폰이 들어와도 활성화되기에는 힘든 구조라 트위터 열풍이 불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에 트위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 VLUU ST1000 WINK은 트위터를 잡았다. 방법은 이러하다. 삼성 VLUU ST1000 WINK에 있는 이메일 기능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전해주는 설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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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사이트(http://www.flickr.com/account/blogs/add/twitter)에 가면 이메일 계정을 준다. 바로 이 이메일 계정으로 삼성 VLUU ST1000 WINK의 이메일 기능을 이용하여 보내면 트위터와 플리커 동시에 개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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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이메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플리커에서 받은 메일로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아래와 같이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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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Send you a message!라고 뜨며 사진이 있는 플리커 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가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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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리커에도 동일하게 사진이 올라가게 되고, 처음에는 ST1000에서 올라왔다는 메시지만 뜨지만 플리커 사이트로 들어가서 수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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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올려도 동일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메일 보내기 기능으로 보내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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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로 플리커로 올리고 싶다면 여기서 플리커를 선택하고 업로드를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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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그램과 플리커를 연결할 것이냐는 메시지가 뜨고 연결을 하면 업로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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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보낸 사진은 블로그의 위젯을 통해 보여지며, SNS의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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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플리커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추가를 하면 플리커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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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페이스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트위터만큼 인기가 많은 페이스북. 2PM의 재범이 미국으로 가게 만든 곳으로도 유명한 페이스북에도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을 찍어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기능도 가능하다. 사진을 찍고 무선 네트워크로 들어와 이메일을 선택 후 주소를 넣고 사진을 고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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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을 보낼 수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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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찍었던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통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가질 때 사진을 찍고 준다고 해 놓고 안주기 일 수이다. 이럴 때 삼성 VLUU ST1000 WINK로 바로 바로 이메일로 쏴 주면 최고 인기남,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의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인간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게 만드는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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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
캐논 5D MarkⅡ(일명 오두막)을 구매했습니다. 블로그를 한 보람이 느껴지는 날이었죠. 블로그 수익으로 구매하게 된 오두막과 24-70 렌즈는 블로그 방문자 천만명 돌파와 맞물려 우연한 선물이 되어버렸죠. 원래는 오두막의 '오'자도 몰랐습니다. 똑딱이 신세만 10년이니 막연히 DSLR로 넘어가야 겠다고 마음만 먹었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전혀 몰랐기 때문이죠.

DSLR로 넘어가기 위해 주위에 조언을 구해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애매한 답변(실은 정확하지만)만 들어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었죠. 미친 척하고 400D에 뛰어들긴 했었지만, 중고로 산 제품은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내수를 정품 가격으로 사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보니 렌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돈 들어갈 일이 태산인 앞날이 보여 다시 내수 가격에 팔아버렸지요.

그러 던 중 한 블로거의 뽐뿌가 강력하게 지름신으로 내려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행 블로그의 독보적인 존재인 김치군님의 뽐뿌였죠.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때 김치군님이 오두막을 강력히 추천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지금 내 손에는 오두막이 들려있습니다. ^^;;

입문용으로는 맞지 않다고들 하시지만 원래 실력 없는 사람이 연장 탓 하기 마련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대신 열심히 내공을 쌓겠습니다. ^^b

애드센스 수익금을 모아놓은 통장의 돈으로 샀긴 했지만, 원래는 기업의 스폰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블로그 컨설팅을 해 주기로 한 기업에서 스폰을 해 주기로 했는데, 잠시 일이 미루어져서 나중에 받기로 했죠.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제가 미리 사고, 나중에 돈으로 스폰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랬든 저랬든 블로그로 인해 오두막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니 저로서는 블로그가 마냥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두막과 국민렌즈 개봉기를 작성해보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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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스를 보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벅차던지... 정품 로고가 금박으로 아주 우아하게 박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내수가 좋긴 하지만, 내수를 사용해 본 결과 개인적인 판단은 돈 좀 더 들어도 정품을 고수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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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을 보니 제품보증서와 메뉴얼, 넥스트렙 그리고 가운데 오두막등이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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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제품보증서, 오두막 바디, 충전 케이블, 넥스트렙, 전용베터리, 설명서, 유틸리티 CD, 충전기, UBS연결젝, 음향,영상젝이 들어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DSLR 책과 대형 융단도 서비스로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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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를 넣는 곳가 바디의 모습입니다. 무겁다고들 하시는데 정말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LCD창이 커서 좋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똑딱이 출신인 제가 봐도 어색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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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의 본체는 매우 튼튼하게 보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오두막을 직접 만져보니 정말 감개무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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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4-70렌즈입니다. 국민렌즈라고도 하더군요. 오두막에 24-70이 가장 보편적인 결합인 것 같아서 24-70으로 시작하려 샀습니다. 이 렌즈만 해도 가격이 후덜덜... 아! 오두막 바디는 G마켓에서(바로가기) 326만원에 샀고, 렌즈도 역시 G마켓에서(바로가기) 158만원에 샀습니다. 겐코 MCUV 보호렌즈를 3만원에 그리고 32G 센디스크 CF를 9만원에 구매했습니다. 합이 총 496만원. 거의 5백만원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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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렌즈니만큼 견고하게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최신 UX시리얼로 와서 더욱 기뻤습니다. 후드와 가죽 렌즈 보관 케이스도 같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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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 L 렌즈입니다. 빨간 띠가 손에 힘 좀 들어가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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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한 모습입니다. 무게가 후덜덜이더군요. LCD보호필름은 그냥 포인트로 LCD를 갈아버릴 심산이고, 삼각대는 그냥 쓰던거 쓰고, 가방은 쿠션만 사다가 끼워 넣을 생각입니다. 아래는 오두막+24-7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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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찍는데로 잘 나오더군요. 비싼 돈 주고 살만 했습니다. 그냥 자동으로 놓고 찍어도 마구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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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바꿨습니다. 조만간 2세가 나오기도 하고, 꿈꾸던 거실 서재를 만들기 위해 서재를 거실로 뺐습니다. TV익사이팅이라는 블로그에 걸맞지 않게 TV가 낡았죠? 저 TV도 슬슬 치울 생각입니다. TV가 있으면 하루종일 멍하니 TV만 바라보게 되어서 말이죠. TV익사이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블로그의 선물인 카메라를 잘 활용하기 위해 이제 공부도 하고 내공도 쌓아야 겠습니다. 다음 달에 태어날 별이를 모델로 많이 연습해야 겠어요. 아참, 순산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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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개정판으로 나온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은 인터넷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다. 필자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좀 투박하고 강경하지만, 설득력있게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풀어나가고 있다.

인터넷 마케팅에 사이에 게릴라가 들어간 이유는 게릴라라는 뜻이 수세에 몰렸을 때 효과적으로 전투를 하기 위한 전술인 것처럼, 자금이 없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인터넷 마케팅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인터넷 마케팅은 어느세 매체의 힘에 맞먹을 정도로 성장하였고,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에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수천, 수억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도 높아만 보이는 인터넷 마케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방법을 적어놓은 책으로서,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물론, 소자본으로 운영되는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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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였었다. 2003년부터 3년간 리바이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였었고, 메이크샵 트래픽 1위와 랭키닷컴에서 리바이스 분야에서는 항상 1위를 지켜왔던 성공적인 쇼핑몰을 운영하였었다. 지금은 리바이스의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당시만 해도 리바이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월 매출 수억이 가뿐할 정도로 높은 수익을 거두었던 쇼핑몰이었지만, 그만큼 경쟁자도 많아지기 시작했고, 단가는 낮아지기 시작했다.

많은 경쟁자가 몰리면서 가격경쟁이 시작되었고, 리바이스의 사이클도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늘어나는 재고와 높아지는 광고비. 무엇보다 광고비가 가장 큰 비용을 초래하였고, 제 살 깎아먹는 광고도 하였었다. 네이버에서 1위 자리는 그만한 값어치를 하였다. 하지만 그 비용이 점점 올라가서 네이버에 가져다 주는 광고비만 수천만원이 되었고, 결국 단가의 하락과 비용의 증가로 인해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당시에 지식인 마케팅이라는 것을 아마도 처음 시도하지 않았었나 싶다.(적어도 당시에는 지식인 마케팅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 리바이스의 인기만큼이나 지식인에 질문도 많았었기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세히 작성하고 쇼핑몰로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마케팅을 했었는데 방법이 잘 먹혀 자주 애용했었다. 요즘은 지식인이 광고인이 되어버려 모든 질문이 다 광고로 변해버렸지만, 지식인 마케팅은 아직도 매우 유용한 마케팅 방법임은 틀림없다.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에도 나오듯 성실한 답변은 결국 신뢰를 형성하게 되고, 돈을 들이지 않고 지식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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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이야기를 잠시 더 하자면, 카페나 커뮤니티의 공략이 매우 중요했다. 나이키나 패션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고를 하거나, 게시판 활동을 통해 그곳에서 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올라갔었다. 회원수가 얼마 되지 않는 커뮤니티라도 얼리아답터인 매니아들이 많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믿을지 모르겟지만, 매니아들은 한번 옷을 사면 보통 2,3백만원어치는 가뿐히 사버린다. 자켓 5,60만원짜리 3,4개 정도 사고, 바지 몇벌 사면 2,3백은 금방이다. 그러니 매니아층을 노리는 것은 매우 효과가 좋았다. 이 또한 게릴라 마케팅의 한 방법일 것이다.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에서 나오는 다양한 방법들은 실전에 사용해도 충분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만 소개해두었다. 비록 돈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돈 대신 시간과 지식이 들어가야 한다. 총알이 많으면 난사해버리면 되지만, 총알이 없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식인 작업은 녹록치 않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답변을 작성해야 하며, 복사해서 붙여놓는 것보다는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

커뮤니티의 특성도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파악해야 하고, 게시판 관리도 밤을 세워서라도 소비자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채워주어야 한다. 그것은 돈의 양이 주는 진입장벽의 높이만큼, 아니 오히려 더 높을 수도 있는 진입장벽과 차별화를 만들어줄 것이다. 미국이 베트남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게릴라 덕분이다. 게릴라 전술은 인터넷에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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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블로그에 관한 필자의 인식이었다. 필자는 블로그를 web+log로, 인터넷 항해 하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라 해석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 있는 기록들이라 퍼 나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즉, 펌블로그를 대량으로 생산하라는 말이다. 필자는 그 말이 아니라 반박할지도 모르지만, 블로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읽는다면 펌블로그를 만들어낼 것이다. 필자가 말한 것도 교묘하게 속인 컨텐츠일 뿐 블로그 마케팅의 방법이 될 수는 없다.

물론 게릴라적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펌블로그로 블로그 마케팅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케팅은 곧 신뢰로 이어져야 한다. 관심까지는 펌블로그로 유도할지 모르지만, 신뢰에 있어서는 최악의 방법이다. 블로그 마케팅은 진솔한 컨텐츠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블로그라는 것은 항해한 것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공간이고, 기록하는 공간이다. weblog는 말 그대로 웹에 적어놓는 일기장인 셈이다.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낮은 이해도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나머지 게릴라 마케팅 방법은 매우 공감하고, 많은 부분을 배웠다. 이왕 개정할 거면 블로그에 대한 것도 개정을 했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블로그에 대한 내용은 옛날 자료 그대로 있는 것 같았다. 인터넷은 기회의 공간이다. 무자본으로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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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1.jpg by orianomad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나 또한 무자본으로 시작하였었고, 블로그 또한 어떻게 보면 그야말로 무자본으로 1인 기업을 창업한 것이나 다름없다.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은 인터넷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낸 것이고, 그 효과는 매스 미디어의 효과만큼이나 클 것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만큼 큰 한계라면 바로 쉽게 변질되어 가는 광고화가 아닐까 싶다. 이제 홈페이지의 컨텐츠를 믿는 사람이 없고, 배너를 믿는 사람이 없으며, 지식인을 믿는 사람도 없어지고 있다. 더불어 블로그도 그런 과정을 거쳐가고 있고 거쳐갈 것이다. 또한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고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한계를 극복하고 더 넓은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업을 말할 때 주로 자전거에 많이 비유한다. 패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지고 마는 것이 사업인 것이다. 계속 변화하고 앞으로 달려나가야 현상 유지가 되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이나,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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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오빠밴드의 기자간담회를 다녀왔다. 벌써 2주전인데 어제 특집으로 방영되어서 방송 시청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오빠밴드에서 연락이 온 것은 3주전이다. 블로그의 글을 보고 작가분들께서 연락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고무되는 일이었다. 방송국 구경을 별로 못해본 것도 있지만, 블로그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블로거는 기자라기보다는 일반 시청자에 가깝다. 직업과도 전혀 상관없고,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거나, 기자가 되고 싶었던 적도 없었는데, 블로그로 인해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블로그가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오빠밴드의 기자간담회는 매우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블로그에 쓰듯 쓰면 되겠지 싶어서 간담회에 다녀온 후 포스트를 했는데 작가분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올렸던 기자송 동영상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이번 기자간담회가 특별 기획으로 한 주 미뤄졌고, 특별 기획으로 가기 때문에 동영상을 미리 공개하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연한 것이었는데, 아마추어의 실수였다.

MBC 오빠밴드

MBC 오빠밴드


우여곡절 끝에 쓴 오빠밴드 기자간담회에 관한 글이 메인에도 노출이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이제 난 완전히 오빠밴드팬이 되어버린 듯 하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나 시청자들이 아직은 오빠밴드에 대해 미심적어 하겠지만, 일밤의 변화가 예감되었기에 거기에 나는 기대를 걸어본다.

일밤에서 우결이 떨어져나갔다. 토요일로 옮기고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였다. 스타골든벨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경쟁 프로그램인데 그나마 야구 중계로 인해 붕어빵은 안했으니 우결이 안착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 우결의 실패 요인은 소통이었다.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버린 우결은 결국 매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일밤의 다른 프로그램들도 소통은 무시한 체 꽉 막힌 프로그램만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패떴이 그걸 따라하기 시작했다. 원래부터 그랬긴 했지만, 패떴의 소통은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과 흡사했다. 그런 와중에 1박 2일은 소통을 시도했다. 버라이어티에서 소통은 매우 당연한 것이지만, 경쟁 프로그램에서 소통을 무시하다보니 소통에 초점을 맞춘 1박 2일은 차별화를 이루어내었다. 시청자를 아예 프로그램 안으로 끌어들이더니 어제도 외국인을 끌여들여 국제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MBC 오빠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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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일밤이 소통이 불가한 우결을 과감히 버리고, 오빠밴드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변화는 매우 미미한 것 같지만, 오빠밴드를 일밤 전체 스페셜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일밤이 오빠밴드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나 또한 그 변화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저번 글에서 기자들끼리 짜고 하는 것이 아니냐고 댓글에 다신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참석해본 결과 100% 리얼이며, 방송에 나온 기자들의 반응과 질문, 표정들은 모두 100% 리얼이었다. 질문도, 답변도 모두 리얼로 진행되었고, 그대로 방송되었다. 편집은 전체적인 내용을 잘 담아내어 그대로 보여주었다. 방송을 보고 편집을 한 PD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매우 긴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그 많은 내용들 중 흐름을 깨지 않게 핵심적인 것만 골라서 편집을 하였다. 왜곡되거나 유리한 쪽으로 편집된 것이 전혀없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방영하였던 것 같다.

이제 오빠밴드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진정성이 아닐까 싶다. 오빠밴드에게 시청자들이 드는 의문점들은 음악성이나 예능보다 진지함에 집중되어 있다. 얼마나 진지하게, 진심으로 오빠밴드에 임하느냐가 시청자들이 오빠밴드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의 결정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음악성에만 치중하면 재미가 없다며 외면할 것이고, 예능에만 치중하면 오짜밴드라고 외면할 것이다. 음악과 예능 사이에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탁재훈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좀 더 본질적으로 이 둘을 모두 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진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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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밴드를 한다.' 가장 첫번째 드는 의문은 그 바쁜 연예인들이 밴드를? 시간이 돼? 일 것이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실제로 기자들 중 같은 질문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두루뭉실 하였는데, 탁재훈이 지각하지 않겠다는 코믹으로 마무리지었었다. 하지만 이것은 오빠밴드에게 핵심적인 질문이다.

몇 주 전 신동엽이 밤을 세서 베이스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오빠밴드에게 원하는 모습은 바로 그런 모습이다. 멤버 모두가 밴드에 올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오빠밴드는 시청자들에게 그저 쇼일 뿐이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다. 진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이 느는 것이 보였을 때 시청자들은 진심을 느끼고 반응하기 시작할 것이다.

진지하고 진심인 오빠밴드의 모습 속에서 캐릭터도 만들어지는 것이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 모습에서 웃음도 나오는 것이다. 웃음을 잃어버린 개그맨이 된 신동엽은 그 캐릭터 자체가 웃기다. 마치 무한도전에서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정형돈같이 말이다. 여러 스케줄로 인해 바쁘겠지만, 오빠밴드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오짜밴드, 혹은 오합지졸일지 몰라도, 회가 거듭할수록 오빠밴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진짜 실력이 향상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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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기존의 가수들이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나왔을 때 의미가 있고, 소통이 있고, 문화가 있고, 시청률이 있을 것이다. 솔직히 가수보다 개그맨이나 배우들을 모아 오빠밴드를 만들었다면 더 큰 반응을 얻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오빠밴드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언제든 소통을 할 자세가 되어있고, 변화하려는 열정이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1박 2일과 겨룰만큼은 아직 아닌 것 같지만, 적어도 패떴과는 겨루어 볼 만 하다. 유재석과 강호동 혹은 이경규가 버티고 있는 황금 시간대에 오빠밴드가 이런 활약을 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예능의 장르를 개척하며, 음악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런 오빠밴드가 되길 기대해본다.


TV리뷰/최신이슈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겠지만, 저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강사입니다. 솔직히 블로그에 철자와 문법이 틀린 것이 많아 창피해서 굳이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블로그를 하며 보람된 일이 있어서 제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얼마 전까지 저는 중국에 있었습니다. 중국의 웨이팡교육대학이라는 곳에서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쳤지요.

블로그의 확장성은 무한합니다. 마케팅에서는 채널이라 하더군요. 블로그는 하나의 도구이고, 가능성을 뜻하기도 합니다. 제가 다니던 웨이팡 교육 대학은 작은 시골에 있는 대학입니다. 중국의 대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워낙 넓은 지역에서 오다 보니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죠. 수업은 아침 8시에 시작하는데 자습 시간이 7시부터 있습니다. 저녁 6시까지 쭉 수업이 있는데 수입이 끝나고도 8시까지 자습 시간이 있지요.

한국어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혐한류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저는 친한류만 경험하고 왔습니다. 한국에 가 보고 싶다는 것이 소원이라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어떡해서든지 더 잘 가르쳐야 하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던 학생들이 많았던 우리 반 학생들은 한국어공부를 하는데 돈을 가장 먼저 걱정하더군요.

한국어강사

웨이팡교육대학 제자들과 함께...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교류에 대한 의사를 밝혀왔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 의사를 밝힌 이유는 인터넷 검색에서 제 글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9/06/16 - [채널1 : 예능] - 중국 대학생들도 즐겨보는 1박 2일

이 글을 읽고 교류를 맺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 강릉대학교와 경인여자대학교에서 방문을 했었는데 그냥 학교 소개만 하고 갔거든요. 이번에 교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그것도 블로그의 글을 보고 결정했다고 하니 이 정도면 블로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셈이 아닌가 싶습니다.

웨이팡교육대학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한국어학과가 만들어진 지는 2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제가 2학년을 맡고, 제 아내가 1학년을 맡았는데, 이제는 모두 한국어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학과로 석사까지 밟았기에 1학년 학생들의 문법과 발음 등 기초가 아주 훌륭합니다. 2학년 학생들은 주로 가치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가르쳤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잘 따라와주어서 한국어를 곧잘 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한국어를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점인데 그런 점에서 경인여자 대학교와의 교류는 매우 뿌듯하고 기쁘더군요.

한국어강사한국어강사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웨이팡교육대학과 MOU를 맺어서 블로그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제공해줄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을 보면 중국인들에 대한 비방 글들을 보곤 하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중국 대학생들은 너무도 순수하고 열정적이었기에 중국인 전체를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은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대학생들에게 많은 상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이제는 계약기간이 끝나서 한국에서 한국어강사를 계속 할 예정이지만, 중국에서 만났던 첫 제자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미력하나마 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이 맛에 블로그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블로그의 힘은 마케팅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이나 1인 기업으로서의 역할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블로그의 힘을 더 강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제 글을 읽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 준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이팡교육대학의 학생들은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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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로그 TV익사이팅입니다.

이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