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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로아 랜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엑티비티가 있다면 바로 ATV입니다. 쿠알로아의 험한 산 속을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는 ATV는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익사이팅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는 단체로 가면 느끼기 힘들고 소규모로 갈 때 한국인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ATV의 익사이팅은 바로 코리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승마 바로 옆 쪽에 위치하고 있는 ATV에 우선 가서 접수를 합니다. 엑티비티 쿠폰을 내고 예약을 확인하면 되죠.

 
그럼 이 곳에서 간단하게 TV를 통해 ATV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왼쪽은 영어권, 오른쪽은 일본어권입니다. 그리고 헬멧을 쓰고 ATV를 타러가면 되는데요, 몇가지 주의 사항들을 들어야 합니다.

 
나가기 전에 최종적으로 주의 사항을 듣게 되는데요, ATV가 위험하다보니 안전에 관한 동의서도 미리 쓰게 됩니다. 여러 휴양지에서 ATV를 타 보았지만, 쿠알로아 랜치에서의 ATV는 방심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기에 긴장하고 타셔야 할 겁니다. 핸들에서 손을 놓거나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추월을 하거나 스피드를 즐기거나 하면 바로 다른 차로 옮겨타게 되는데요, 정해진 안전 수칙만 잘 지키면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코리와 함께라면 추월을 한다거나 핸들에서 손을 놓는다거나 스피드를 즐기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한다던가하는 일은 꿈도 꿀 수 없을 겁니다.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찰테니 말이죠. 코리는 베스트 드라이버입니다. 코리 따라가느라 땀 좀 뺐는데요, 그만큼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코스로만 다니기에 ATV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거에요. 

 
몇가지 테스트 로드를 지난 후 바로 산으로 진입하는데요, 구석 구석 돌아다니게 됩니다. 작은 냇가를 지나가기도 하고, 거의 30도 경사로 기울어진 곳을 코너로 돌 때는 ATV가 넘어질 듯 말듯 아슬 아슬하게 지나가게 됩니다. 직선 도로에서는 거의 최고 속력을 내게 되는데요, 끝까지 당겨도 코리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갔다는...ㅠㅜ 

 
산을 빠져나오면 쿠알로아 뒤편으로 오게 되는데요, 그 전망은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하고 멋집니다. ATV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일본인단체와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천천히 가고, 평범한 곳으로만 가서 재미가 없더군요. 게다가 뒤에는 감옥차라 불리우는 차가 감시를 하며 쫓아오기에 안전 운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분은 코리를 찾아주세요~ 

 
가장 재미있게 탔지만, 가장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ATV. 왠만하면 사진을 찍는데 ATV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쿠알로아 랜치를 가장 익사이팅하게 즐기는 방법! 바로 ATV입니다. 1시간 코스를 타고 나니 너무 아쉬웠는데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2시간 코스로 달려주면 더 익사이팅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익사이팅과 로멘스가 있는 하와이 여행 상품 소개 페이지http://goo.gl/DkKrr   


* 하나투어 지원으로 하와이 자유여행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여행기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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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쿠알로아 랜치는 카네오헤 베이에서 카타마란을 타고 항해를 하는 엑티비티가 있습니다. 바로 Ocean Voyage인데요, 개인적으로는 ATV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엑티비티입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질주하는 카타마란에서 쿠알로아를 바라보는 것도 매우 운치 있거든요. 

우선은 보트를 타고 시크릿 아일랜드로 출발합니다. 시크릿 아일랜드는 고대 방식의 양어장이 있는 곳인데요, 물고기의 성장에 따라 분류되게 만든 양어장은 125에이커의 몰리이 연못을 따라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섬까지 보트를 타고 이동 후에 카타마란을 타기 위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시크릿 아일랜드 비치에서는 또 다른 엑티비티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카네오헤 베이와 모콜리이 섬의 전망 좋은 해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쿠알로아 랜치 소유의 프라이빗 비치이고요, 이곳에서 카누나 카약등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정박되어 있는 카타마란으로 향했습니다. 

 
영어권은 1층에서 일본어권은 2층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요, 간단한 설명을 해 줍니다. 카메라는 반드시 앉아 있을 때 찍어야 하고, 서서 찍으면 안됩니다. 배가 많이 출렁이기 때문에 이동할 때는 봉을 잡고 걸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설명을 듣고 전망 좋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선장인 조가 항해를 하고 있었는데요, 심한 번개가 치는 날을 제외하고는 비가와도 출발한다고 합니다. 

 
거친 파도를 넘어 항해를 시작했는데요, 롤링이 될 때마다 물보라가 배 안으로 들어와 시원하게 해 주었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분들은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렌즈를 바다 쪽으로 향하고 있다간 물벼락을 맞을 수 있으니 말이죠. 멀미는 나지 않는 정도의 롤링이었고, 멀미보단 시원하고 놀이기구를 타듯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전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 서서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는데요, 캡틴 조가 찍어준 코리와의 사진입니다. 저 손 모양은 하와이 인사말인 알로하를 뜻입니다. 알로하~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해쳐 나가는 기분은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더군요. 

 
중간에 바닷거북 서식지를 지나게 되는데요, 배의 오른편에 앉아 있으면 바닷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Ocean Voyage의 보너스이죠. 

 
보트를 타고 다시 쿠알로아 랜치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쿠알로아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죠?

 
쿠알로아 랜치의 멋진 전망을 럭셔리하게 보길 원한다면 Ocean Voyage를 추천해드립니다.

 
익사이팅과 로멘스가 있는 하와이 여행 상품 소개 페이지http://goo.gl/DkKrr   


* 하나투어 지원으로 하와이 자유여행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여행기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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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오피스 바로 앞에 승마를 탈 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엑티비티 티켓을 주고 예약 번호를 확인하면 승마를 탈 준비가 다 된 것이죠. 

 
영어권과 일본어권이 나뉘어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순서에 따라 말에 올라타게 됩니다. 특별한 준비는 없고, 안장에 잘 앉기만 하면 됩니다.

 
일렬로 줄을 맞춰서 말을 타고 걷게 되는데요, 고삐를 잘 잡고 가면 문제 없습니다. 뛰지는 않고, 천천히 걸어서 가게 되는데요, 1시간 코스와 2시간 코스가 있습니다. 종일권이나 반일권을 끊었을 때는 1시간 코스로 가게 되고, 따로 구매를 했을 경우는 2시간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시간 코스의 경우는 쿠알로아 뒷편까지 가게 되어 멋진 쿠알로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1시간 코스를 다녀왔어요. 

 
말과 함께 뛰길 바랬는데, 뛰지는 않고 슬슬 걸어갑니다. 오히려 엉덩이가 아프다는...

 
저 멀리서는 ATV를 타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말이 다른 길로 가지 않도록 살펴줍니다. 말동무도 해 주는데 영어가 짧아서 긴 대화는 나누지 못했네요. ^^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말을 타고 걷는 기분은 마치 쿠알로아 랜치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구비 구비 산길을 따라서 가게 되는데요, 별 다른 말이나 설명은 없고 그저 묵묵히 자연을 감상하며 걷게 됩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간다면 서로의 사진도 찍어줄 수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어느새 다 왔네요. 느리게 걷던 내 말도 이 때가 되니 힘이 나는지 날아다니더군요. ;;


수고한 말. 다음에는 저 푸른 쿠알로아를 신나게 달리렴! 


 인증샷입니다. 혼자 가신 분은 사진 찍어주시는 분께 사진을 사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사진은 총 4장을 찍었고요, 40불을 냈으니 한장당 1만원 꼴이네요. 쿠알로아 랜치의 멋진 자연을 즐기며 승마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익사이팅과 로멘스가 있는 하와이 여행 상품 소개 페이지http://goo.gl/DkKrr   


* 하나투어 지원으로 하와이 자유여행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여행기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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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캐나다로 떠납니다. 캐나다는 제게 참 의미가 많은 곳입니다. 군 전역 후 바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갔었죠. 1년간 있으면서 영어는 안 늘고 여행만 신나게 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사계 모두 즐길거리가 넘치는데요, 스노우보드를 처음 배운 곳도 바로 캐나다였죠. 영하 40도의 몽트랑블랑에서 신나게 보드를 타다가 얼굴에 눈꽃이 피고 입술이 파랗게 질렸던 곳이기도 하고, 아버지고 오셔서 아버지와 동부 여행을 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로 다운타운을 누비던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추억과 즐거움이 있던 캐나다에 이번에 끝없는 발견을 하기 위해 떠납니다.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의 캐나다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캐나다의 강렬한 태양과 후끈한 열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Activity"입니다. 익사이팅한 엑티비티를 위해 가는데요, 록키 산맥이 있는 캐나다 서부 알버타에서의 스릴 넘치는 엑티비티와 끝없는 평야인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에서의 엑티비티를 비교 체험하려 합니다. 승마 여행, 카약, 레프팅,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투어, Zip라인, 엣지워크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다 올 계획이고요, 몸으로 부딪히는 스포츠인만큼 많은 친구들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나다 여행 일정

2011/08/23~9/3
토론토&알곤퀸
토론토 다운타운과 아일랜드에서의 자전거 투어와 인라인 투어, CN타워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하버 프론트 롱비치에서의 여유있는 인라인 스케이팅과 알곤퀸 파크에서의 캠핑과 카약, 그리고 승마 투어를 하고 올 계획입니다. 
알버타
레이크 루이스의 황홀한 록키 산맥과 호수를 비치는 일출을 바라보며 카약을 탈 예정입니다. 벤프에서는 록키 산맥에서의 승마 여행을, 캘거리에서는 kananaskis 강에서의 레프팅을 하고, 캐나다 올림픽 공원에서 zipline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소셜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SKT의 무제한데이터로밍을 해서 갈 예정이고요, 실시간으로 캐나다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의 익사이팅한 엑티비티 투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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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트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 이기도 하고, 비도 주룩 주룩 내려서 롯데월드에 가려다가

그루폰에서 50% 할인을 해서 6,000원에 판매하길레 2장을 사서 갔습니다.

다솔이와 아내와 함께 다녀왔어요.

매직아트는 참 신기하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마치 사진 속에 있는 주인공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착시 현상을 이용한 아트인데요, 사진을 찍는 위치와 각도가 바닥에 스티커로 붙어 있었어요.

그 위치와 각도에서 사진을 찍으면 위와 같이 그림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죠.

액자가 부셔져서 무너져 내리려는 그림 속을 잡고 있는 컨셉입니다. ^^

불륜 컨셉인가요? 아내가 옆에 있는데 꽃을 뒤로 전해주는 남자.

그림 속 주인공이 돈도 주네요. 서양 사람이 한국돈을 주니 참 생소하네요.

성배를 마시는 아내와 그 뒤에 꼭 달라붙은 다솔군입니다.

다솔군도 한잔? 어른이 따라주시는 거니 잔만 받아두렴.

저도 한번 찍어보았어요. 바닷속을 탐험하는 중인데요, 좀 티가 나죠?

매직아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공간이 넓고 저런 조명이 덜 비추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림들이 넘 비좁게 나열 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찍는데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카메라 위치와 각도가 있는 스티커가 어떤 그림에 해당하는 것인지

적혀 있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엔 좋지만, 착시 현상이기에 사진을 찍어봐야 감이 오게 되어 포즈 잡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찍고 나면 나름 재미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좀 정신 없을지도 몰라요.

미술 교육 좀 시켜주려고 갔지만,

뛰어놀고 잡으러 다니고 놀이터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어요. 매직아트가 지역을 돌면서 전시 중인 것 같은데요,

다음 번 지역에서 할 땐 꼭 소셜커머스로 할인받아서 가세요. 솔직히 6,000원도 아까운 생각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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