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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노다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노다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노다씨가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죠. 부부가 모두 유명한 요리사이신데요, 그래서 그런지 신혼부부의 알콩달콩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겨나더군요. ^^

NX10과 하는 마지막 포토캠프인데요, 이번 NX10 체험단은 출사를 주로 많이 나가게 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어떤 환경에서든 NX10으로 찍은 결과물은 좋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요, 인물, 야외, 사물 사진에 이어 음식 사진도 잘 나오는 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밑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만족스럽고요, 음식을 찍으시는 요리 블로거들에게 딱 좋은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맛집이나 요리 블로거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에 나가면 다들 큼직한 DSLR을 들고 나와 주눅 들기 마련인데요, NX10이라면 가볍고도 퀄러티도 좋은데다 비주얼상으로도 DSLR에 밀리지 않으니 ^^ 최적의 카메라일 것 같아요.

오늘의 쉐프 김노다님을 소개합니다. 요즘 파스타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그래서 물어보았죠. 정말 그러냐고 말이죠... 대답은.... ㅎㅎ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었습니다. ^^ 하지만 붕쉐 커플처럼 김노다님도 주방에서 사랑을 피우셨으니 그런 점은 현실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주방으로 들어가서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주방이 깔끔하죠? 우선 간단한 프랑스식 셀러드인 '레인보우마리네셀러드'를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프리카를 석쇠에 올려놓더군요. 파프리카는 식감이 좋지 않아서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빠른 진행을 위해 직접 화력을 가하여 표면을 태웁니다. 요 장면이 매우 신기하더군요. 요리가 마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 같았습니다. ^^


한 부분도 남김 없이 태워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태운 감자같죠? ^^;;


이제 다 태웠으면 미리 준비한 얼음물에 얼른 넣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이렇게 주물럭 주물럭하면 껍질이 쏵~ 배껴지죠. 정말 신기하더군요. 다 타서 못 먹을 것처럼 흉물스럽게 변하더니 탈피하며 순식간에 새로운 자태를 뽑내니 말이죠. ^^ 집에서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껍질을 벗긴 파프리카와 양파를 길쭉하게 썰어둡니다.


요렇게 말이죠. ^^ 파프리카는 색상별로 준비를 하면 시각적인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제 요리가 거의 다 완성되었는데요, 준비한 접시에 올리브 오일을 따르고, 소스를 보기 좋게 뿌려줍니다.


요렇게 말이죠. 이렇게 보니 오므라이스 같네요.


그리고 준비한 파프리카와 양파를 한줄씩 정성스레 올립니다. 레인보우샐러드이니 알록달록하게 색상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곤 마지막으로 여린 채소와 허브를 올려주면 레인보우마리네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어때요? 멋음직스럽죠? 파프리카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씹을 때마다 풍부한 즙이 나와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더군요. 중간 중간에 느껴지는 허브향도 올리브 오일의 느끼함을 상쇄시켜 줘서 깔끔한 맛을 느껴주게 합니다. 무엇보다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요~~!! ^^b


다음은 레몬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이 닭봉들은 또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걸요?


우선 레몬의 껍질을 잘라냅니다. 레몬의 알맹이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껍질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길쭉하게 잘 잘라야 합니다.


자른 껍질을 채를 썬 후 용기에 준비해 둡니다.


그리곤 150도의 온도가 되게 기름을 준비합니다. 손에 든 저 물건이 온도를 재주는 도구더군요. 레이저가 나와 기름의 온도를 측정해 주는데 여기가 주방인지 과학 실험실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


그리곤 준비해 둔 레몬 껍질을 넣으면 이렇게 보글 보글 튀겨지게 됩니다.


적당히 튀긴 후에 채로 건져내면 레몬은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다음은 준비된 닭봉에 칼집을 내 줍니다. 양념이 잘 베게 하기 위해서 인데요, 저기 보이는 저 칼이 포르쉐에서 나온 칼이라 하네요. 물론 비싸겠죠? ^^


이렇게 칼집을 낸 닭봉을 준비해 놓으면 거의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펜에 넣고 닭봉을 구워주면 되는데요,


요 양념을 뿌려주면 완성이 됩니다. 그런데 이 양념은 비법인 것 같더군요.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으셔서 양념의 정체는 알 수 없었습니다. ^^;; 맛을 봐서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것이 고춧기름이나 굴소스 같은 것이 들어간 것 같던데 말이죠. 겉에 고추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선 고추가 확실히 들어가긴 한 것 같습니다. ^^


어느 정도 닭봉이 노릇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이제 양념을 잘 스며들게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이 되죠. 참~ 쉽죠잉~ ^^; 이 쯤되면 온 집안에 군침도는 향기가 퍼져나갈 것입니다.


양념을 너무 많이 뿌려주면 짜게 되니 적당히 뿌려주세요. 처음엔 색이 안나와도 굽다보면 양념색이 진해지게 됩니다.


금새 이런 당장 먹고 싶은 색이 나오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아... 또 먹고 싶네요.


그릇 위에 잘 익은 닭봉을 하나씩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미나리를 썰어 올리고 미리 튀겨놓은 레몬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레몬프라이치킨 완성 사진 퍼레이드였습니다. 배 고프시죠^^? 마지막 사진 2개는 순살로 만든 것인데 만드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제격인 레몬프라이치킨의 맛은 환상이었습니다.

닭의 느끼함을 레몬과 미나리가 잡아주었고, 특히 레몬의 맛은 닭의 품격을 한 차례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그냥 양념치킨과는 차원이 다른... 만드는 방법은 참 쉬운데 결과는 매우 고급스럽죠? 고급 레스토랑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NX10으로 찍어 본 레인보우마리네샐러드와 레몬프라이드치키이었는데요, NX10 역시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데 결과물은 매우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당시 보았던 맛있는 냄새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로서 NX10의 체험 활동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NX10을 써 보며 느낀 점은 휴대성이 좋은 강력한 카메라였습니다. 렌즈 교환식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 펜케이크를 사용하면 정말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망원렌즈도 구비되어 있으니 다양한 환경에서 원하는 입맛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앞으로 렌즈군도 더 많이 나올 것이라 하니 NX10의 가치가 더욱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DSLR은 너무 무겁고, 컴펙트 카메라로는 성미가 차지 않을 때 가장 현명한 선택은 NX10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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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X10 체험단을 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다름 아닌 대치동에 있는 나인도예공방에 다녀왔습니다. 어릴 적 초등학교 때인가 도자기를 빚어본 경험이 전부였는데 이런 공방에 와 보게 된 것도 다 블로그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가 도자기를 빚는 데미 무어 뒤에서 껴앉으며 같이 도자기를 빚는 장면은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이자, 도자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기도 하죠. 저도 그런 장면을 기대했는데....

이런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 본의 아니게 얼굴이 공개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자연광 덕분에 뽀샵처리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 화기애매한 분위기 속에 나인도예공방의 원장님이신 한주은 원장님께서 직접 도자기를 빚어주셨습니다.


이번엔 30mm 단렌즈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펜케이크라고 불리우는 30mm 단렌즈는 F2.0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이 돋보였습니다. 표준렌즈와 번갈아가며 사용해보았는데, 30mm 단렌즈는 가까이에서 쨍한 사진을 만들어 주었고, 표준렌즈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줌을 해서 찍을 수 있었기에 필요에 따라 번갈아가며 찍었습니다.

도자기의 틀을 만들기 위해 꾹꾹 누르며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저 흙덩이에 불과한데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마술사의 손 같았습니다.

그저 몇번 만져주었을 뿐인데, 어느새 이렇게 변해 있더군요. 손대는 곳마다 넓어졌다 좁아졌다 평행선이 생겼다가 나선이 생기는 등 정말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



보기엔 쉬워보이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하나 하나의 손짓에는 무수한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숨쉬는 듯 자연스런 손놀림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을 넣어 안 쪽에 공간과 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때도 두께나 넓이는 고려해야 구은 후 제대로 된 도자기가 나오는 것이죠. 고도의 집중을 해야 하는 작업인데 옆에서 자꾸 사진을 찍으려니 죄송하더군요. 대신 멋지게 찍으려 노력했습니다. ^^



다음에는 컵을 만들었는데요, 마치 사과를 깎듯 스스륵 돌리는데로 잘려나가더군요.


이게 매우 재미있었는데요, 한번 해 보고 싶더군요. ^^;; 일정한 간격으로 깎여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진을 좋아합니다.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그런 장면 말이죠. 사진 초보라 이런 것을 찍으면 매우 신기해라 합니다. ^^


다음은 컵고리를 만드는 과정인데요, 컵고리를 만드는 방법은 도예가마다 방법이 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한주은 원장님은 요런 방식으로 컵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어릴적 찰흙 놀이가 생각나더군요. 얼굴에 찰흙 묻혀가며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말이죠.


공방 안에는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냥 셔터만 눌렀는데 멋지게 나오더군요. ^^


다음은 조각하는 모습인데요, 저렇게 선을 만들어 놓고 하나 하나 다 손으로 잘라내었습니다. 마치 기계로 잘라내듯 잘려지더군요.


금새 요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고풍스럽고, 멋지죠?

접시 하나 하나에도 다 모양을 직접 내시는데, 예술가의 손은 역시 다르더군요. ^^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가마에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은 가마가 기계로 되어있어서 전기로 도자기를 굽더군요. 가마도 현대식으로 점차 바뀌고 있었습니다. ^^


가마 안에서 열심히 구워진 그릇들입니다. 반질 반질 정말 예쁘죠^^?

NX10과 함께 도자기 빚는 풍경을 찍어보았는데요, 휴대성과 화질을 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맨날 무거운 것만 들고 다녀서 그런지 가벼운 NX10이 더욱 예뻐보이더군요.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무식한 흙덩이가 찬란한 도자기가 되어 나오는 모습이 인생의 모습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보잘 것 없는 흙덩이에 불과했던 모습이 꾹꾹 눌렸다가 늘어났다가 스크레치도 생기고 온갖 우여곡절을 거치며 조금씩 변해가죠. 그런 후 엄청난 고열 속에 생지옥을 경험 후에야 비로소 찬란한 도자기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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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태백 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마다 광고가 붙어있는 태백 눈꽃 축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태백 눈꽃 축제를 다녀오더군요. 국내에 축제 문화가 많이 생겨나고 있긴 하지만, 몇몇 축제를 가본 결과 아직은 그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번 태백 눈꽃 축제는 다른 축제들과 다를까하는 생각에 기대를 가졌지만, 역시나 너무나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우선 영등포역에서 모여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4시간에 걸쳐 태백역으로 향합니다. 정말 긴긴 시간이죠.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가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와 친구끼리 가는 사람들을 배치를 다르게 하여 칸을 나누어 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아이들이 떠들어도 이해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굉장히 힘들어하더군요. 아예 칸을 따로 배정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태백 눈꽃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왔습니다. 연인들끼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역의 모습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재미가 쏠쏠하긴 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도착하니 힘이 부치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일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감내할만 하죠. ^^

태백역에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예쁘게 잘 해놓았죠? 태백역이 작은 것인지 사람이 많은 것인지 인산인해가 되어 사람에 떠 밀려 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태백역을 나오자 엄청나게 많은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대략 족히 30대는 훌쩍 넘을만큼의 많은 버스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언제 저 많은 버스에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타서 빠져나갈까 고민을 했지만, 일사분란하게 탑승한지 5분이 채 되지 않아서 모두 출발하더군요. 군대에서도 이런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버스안에서의 모습입니다. 가이드가 한 분 계셨는데, 목소리가 쾌활 명랑한 것이 기차 안에서의 힘듦을 싹 날려주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음식점을 찾아들어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말이죠. 사람이 많다보니 식당도 인산인해더군요. 물론 한철 장사긴 하겠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서버스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맛만 있으면 돼죠 뭐 ^^

NX10을 쫙 모아 둔 모습입니다. 똑같은 카메라를 나열해 놓으니 순식간에 좌판이 펼쳐진 모습이었습니다. ^^;


다들 컨셉 사진 찍느라 한창이신데요, NX10을 젓가락으로 잡는 모습을 찍고 있습니다. 이 컨셉은 NX10이 젓가락으로 집을만큼 가볍고 휴대성이 강하다!라는 것인 것 같죠? ㅎㅎ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이 모인 만큼 요리 블로거들의 활약인 식사가 나오고나서 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로 먼저 젓가락을 대면 안된다는 암묵적 불문률이 블로거 모임에서는 지켜지고 있죠. 바로 요리 블로거들을 위한 배려이자, 요리 블로거들에 의해 학습된(^^?) 관습입니다.


맛있는 닭볶음탕과 버섯전골을 먹고 이제 눈꽃축제로 고고씽~!


눈꽃 축제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산에 늘어선 나무들입니다. 쭉쭉 뻗은 것이 마음 속까지 바로 잡아주는 듯 하더군요.


태백 눈꽃 축제장으로 들어서자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은 눈 조각상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태백에 온 눈이 뭉치지 않는 눈었어서 바람이 많이 불자 눈이 다 날아가버렸다고 하네요. 결국 눈은 볼 수 없었고, 얼음에 가까운 조각상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은 정말 기발한 생각인 것 같죠? 어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군요. ^^;;

다만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는 좀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이 얼음이 되어버려 넘어지는 모습을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었거둔요. 보시다시피 얼음덩어리가 여기 저기 파편처럼 튀어있어서 잘못 넘어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모습 중 하나는 너무 많은 상점들이었는데요, 축제와 전혀 어울어지지 않는 상점들이 몰려들어 축제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여름철 해수욕장 앞에 펼쳐진 상점들처럼 말이죠...


그냥 상점들보다는 이런 체험식 상점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고기를 사서 오면 밖에서 가족들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막걸리도 한잔하고, 모르는 사람들도 옆에서 같이 먹음으로 화기애애한 모습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축제에 걸맞는 상점의 형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으로 만든 터널입니다. 산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웅장한 눈 조각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눈 큐빅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눈 속에 구멍만 뚫어두면 다들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이런 체험형 조각상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눈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눈꽃 축제의 묘미는 바로 눈썰매이죠. 튜브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모습이 제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하더군요. 언제 다솔이가 자라서 저런 눈썰매도 탈까 상상하며 한참을 눈썰매장 앞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들은 모두 밖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찍고 있더라는...이런게 아빠이 마음이 아닌가 싶더군요. ^^;;


좀 재미있는 간판이라 찍어보았는데요, 찐감자 먹기 체험... 그냥 시식코너였습니다. ^^;;


얼음 조각상들이 멋지게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날씨가 풀리다보니 조각들이 점점 녹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

별로 높이 올라온 것 같지도 않은데 꽤 높이 올라왔더군요. 해발 870m의 고지에 올라왔습니다.



눈 조각상들이 멋지죠? 비록 눈은 없었지만, 저 조각상들을 만들었을 수고를 생각하며 조각들을 찍어보았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누가 누가 소리를 잘 지르나 콘테스트였습니다. 다들 악악~! 소리를 질러대느라 귀청이 떨어질 지경이었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데시벨 기계로 높은 데시벨을 측정함으로 심사에 공정성을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쭈뼛쭈뻣하다가 한명이 소리를 지른 후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자, 다들 엄청난 고함들을 질러대었습니다. ^^;;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거의 2,3시간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면 하루 종일 즐겁게 눈꽃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옆에 석탄 박물관도 있으니 계획을 잘 짜신다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등산복을 입으셨던 분들은 산행을 하셨는데요, 다행히 산에는 눈이 별로 없어서 등산하기엔 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은 없었지만, 즐거웠던 눈꽃축제였습니다. 기차를 탄 시간이 훨씬 더 많았던 축제이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중에 짬을 내어 축제를 즐기러 온다는 것 자체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자리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더군요.

앞으로는 축제문화도 더욱 발전하여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축제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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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도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어렸을 적부터 하도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거대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한 나라가 넘어갈 수 있는 전쟁이었죠. 전세는 이미 한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오랜 전투로 인해 병사들은 다들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곤 상대편에서는 최홍만보다 훨씬 큰 3m정도 되는 거인을 앞세워 우렁찬 목소리로 군사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때 이수근정도 만한 다윗이란 소년이 나와서 상대를 하겠다고 덤비죠.

허헛! 헛웃음만 나오지 않습니까? 이수근과 최홍만이라니... 하지만 놀랍게도 이수근만한 칼을 휘두르는 골리앗을 향해 다윗은 조약돌을 돌립니다. 양치기였던 다윗은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돌팔매질을 매우 잘했거든요. 그러다 돌을 던졌는데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하게 되고, 쓰러진 골리앗을 향해 달려가 목을 잘라버리죠. 다윗은 그 일로 왕의 총애를 받아 결국 이스라엘의 왕까지 됩니다.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상대도 안되는 하찮은 것과 거대한 무언가와의 대결 상황을 나타내곤 합니다. 어제 동계올림픽에서 멋지게 금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가 바로 다윗에 비교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체적, 환경적으로 모두 열악한 상황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니 말이죠.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동기부여에 가장 효과적인 약이기도 합니다. 골프의 불모지에서 골프 신동 양성소로 만들어버린 박세리 선수때부터, 피겨 스케이트 불모지에서 피겨 스케이트 붐을 만든 김연아 선수까지, 그리고 어제의 모태봉 선수로 인해 스피드스케이트 붐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은 다윗과 골리앗이 만들어낸 극적인 동기부여 효과이기도 합니다.


공부의 신에서도 이와 같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1. 황백현


황백현은 꼴통 병문고에서도 꼴찌인 구재불능의 학생입니다. 싸움 짱에다가 수업 빼먹고 알바 뛰기 일쑤인 황백현에게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나마 같이 살 집까지 권리분석을 제대로 못해 근저당이 잡힌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꼼짝없이 거리로 내 몰릴 상황까지 가게 되었죠.


고집불통에 욱하는 성질, 싸움 잘하는 것 빼고는 아무 것도 못하는 황백현은 그야말로 불품없는 다윗입니다.
 

2. 길풀잎


엄마는 술집을 운영하고, 맨날 사기나 당하는 별볼일 없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 간, 쓸개를 다 빼줍니다. 밤에 잘 땐 술집의 홀과 연결된 방에 트로트가 흘러 들어와 트로트를 안 들으면 잠이 안 올 정도이죠. 그렇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꼴찌에 가까운 성적과 시청자들에겐 어장관리녀로 낙인이 찍힐 정도로 외톨이입니다.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니고, 애교가 많은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마저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인 비운의 볼품없는 다윗이죠.



3. 홍찬두


형과 누나는 명문대에 합격하여 유학까지 가고, 아버지는 대기업에 다니며 어깨에 힘 잔뜩 넣고 다니는데다가, 어머니는 현금이 보따리로 들어온다는 교복 매장까지 운영하고 있는 엄친아의 동생. 세상에서 가장 열등감에 쌓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엄마 친구 아들의 동생이라죠?


춤과 노래를 정말 좋아하지만, 하이클라스에서 품격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 덕에 투명인간 취급당하며 살아가는 홍찬두는 공부도 못하고, 그렇다고 차별하는 부모에게 반항 한번 하지 못하는 유약한 다윗입니다.


4. 나현정


중학생 시절 껌 좀 씹고, 침 좀 뱉었던 언니. 버젓이 부모가 살아있는데도, 이혼을 하여 양 부모 모두 나 몰라라 하여 오피스텔에 딸랑 내버려둔 섬 같은 현정이는 얼굴도 예쁘고, 멋도 잘 부리지만, 친구 하나 없고, 모두로부터 버림받았다는 거절감에 사로잡힌 학생이죠.


애정결핍으로 인해 황백현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서 애인 행세를 하지만, 외로움과 사랑에 목마른 힘없는 다윗이죠.

5. 오봉구


부모는 오히려 공부하지 말라며 부추기는 특이 케이스. 이런 부모가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수험생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드라마 속 현실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먹고 자고 싸며 하루 하루 대충 넘어가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오봉구는 착하기만 할 뿐 무엇이든 자기가 스스로 해 본적이 없는 순두부같은 연한 다윗입니다. 물론 공부도 못하죠.


어떤가요? 모두 다윗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의 신은 5명의 학생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정을 5가지로 분류합니다. 편부나 편모, 깨어진 가정, 허례허식에 목기부스한 가정, 맞벌이에 무관심형 가정까지 국가를 이루는 최소 단위인 가정이 어떤 유형으로 되어있는지 학생들을 통해 알 수 있지요.

어른들은 놀이터에 모여 담배 물고 있는 학생들을 향해 혀를 끌끌 찹니다. 알몸으로 졸업식을 즐기는 학생들을 향해 손가락질 하죠. 하지만 정작에 그런 몰골을 만든 사람은 바로 어른들 자신일 것입니다. 자신들의 가치관과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들이 그대로 투영되어 나오는 것이죠. 그럼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불량 학생으로 치부하고 훈계하기부터 합니다.


공부의 신은 뭔가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들을 바라보게 합니다. 바로 그 학생들을 양아치가 아닌 양을 치는 다윗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황백현, 길풀잎, 홍찬두, 나현정, 오봉구는 각기 각 가정을 대표하는 다윗들인 것입니다.


강석호 및 특별반 선생님들은 그들에게 5개의 조그만 조약돌을 들려주며 어떻게 돌려 골리앗의 미간에 내리 꽂을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그것이 바로 공부의 비법이죠. 그리고 1년의 짧은 시간 안에 다윗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여 세상의 골리앗을 향해 씽씽 조약돌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가속도는 점점 빨라져서 이제 수능이 어느덧 다음 주로 다가왔죠.



아마도 특별반 학생들은 천하대에 들어갈 것입니다. 물론 몇 명은 떨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천하대에 들어갈 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근소한 차이로 혹은 시험을 못보게 되어 떨어지겠죠. 중요한 것은 그들이 다윗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원작이 일본에서 몇 년 전에 이미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에 나오고 있는 공부의 신에 대한 비판 아닌 비판은 예정된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공부의 신은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 공부의 신을 극적인 동기부여를 위한 드라마라고 봅니다.


공부의 신은 바로 내가 다윗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양아치라 부르고, 껌 좀 씹는다고 하고, 가능성 제로라 말할지라도, 공부의 신은 전교에서 바닥을 헤매는 나에게 바로 다윗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죠. 전교 2등하다 3등하면 분노의 눈물을 흘리는 찌질이들이 아닌 세상의 편견을 뒤엎고 세상을 변화시킬 나를 말이죠.


만일 수험생이라면 주입식교육의 병폐나 비법 찾기보다는 공부의 신 속에 있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찾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공부의 비법이나 왕도 따위는 없을지라도,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쎄고 쎘으니 말이죠. 당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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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오늘(13일)입니다. 명절인 설날에 시작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일은국가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기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선수들도 힘을 얻어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과연 어떤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지, 종목별 금메달 유망주를 살펴보았습니다.

1. 피켜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각종 광고 및 TV에서 연일 나와 부담이 다른 선수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 김연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금메달에 대한 부담을 털었다고 했답니다. 아사다 마오가 강력한 라이벌이고, 그간 많은 대결에서 김연아가 우위를 선점해왔지만,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는 역시 아사다 마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어쩌면 서로의 경쟁을 통해 지금과 같은 성장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라이벌이 있었기에 그동안 연습도 치열하게 해 왔을테고, 그간 보여주었던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은 금메달을 기대하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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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쇼트트랙 성시백



 쇼트트랙은 처음 종목이 만들어질 때부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쓸어오는 효자 종목이었습니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생겨난 것도 쇼트트랙의 금메달 싹쓸이 때부터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쇼트트랙도 많은 경쟁자들이 실력을 향상시켜 왔고, 한국의 훈련 방법이 유출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응원이 더욱 큰 힘이 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이번 쇼트트랙에는 긴머리를 휘날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쇼트트랙계의 테리우스 성시백 선수가 있습니다. 성시백 선수는 국가대표에서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지만, 슬럼프를 극복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스케이트의 칼날을 갈며 금메달의 유력한 유망주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그런 결심을 보여주듯 자신의 상징이었던 긴머리를 잘라 짧은 머리로 나오게 되는데요,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막판에 방심하게 되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있는 성시백 선수는 500m부분에서 금메달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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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굴 스키 서정화



 모굴 스키, 스키장 슬로프 한가운데 보면 울퉁불퉁 혹이 나있는 것처럼 보이는 곳을 내려오는 종목입니다. 내려오면서 점프도 2번을 해야 하는 익사이팅하면서도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종목이 바로 모굴 스키죠. 예전에 길을 잘못들어(?) 모굴로 들어선 적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그 언덕들이 별로 높지 않은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그 모굴들을 보면 스키를 좀 탄다는 사람들도 몇초 이상 서 있기도 힘든 어려운 코스이죠. 실제로 모굴 스키를 경험한 후에는 모굴 스키 경기를 볼 때마다 훨씬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선수들의 종목이나 다름없었던 모굴 스키에 우리나라 선수 중 금메달 유망주가 있습니다. 바로 서정화 선수인데요, 서정화 선수는 학업도 열심히 임해 미국의 명문 대학인 남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을 학업과 운동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비인기종목인 모굴스키, 그곳에서 빛날 서정화 선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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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키점프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저번 글에는 스키점프의 강칠구 선수에 대해 썼었는데, 이번에는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나가게 된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선수에 대한 기대를 써보려합니다. 영화를 다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최악의 상황과 환경에서 말도 안되는 열악한 훈련 속에서 스키점프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들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서 강칠구 선수가 탈락하여 단체전은 나가지 못하지만,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유망주로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선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고, 또한 밴쿠버 하늘을 날게 되면서 국민들에 마음에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이 세 선수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야 겠습니다. 또한 누구보다 간절히 응원할 강칠구 선수에게 또한 힘찬 박수와 응원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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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노보드 김호준



 스노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호준은 불굴의 의지를 가진 열정적인 선수입니다. 스노보드를 타기 위해 자비를 들여 훈련을 하고, 기량을 쌓은 김호준 선수는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발목의 인대가 끊어지기도 하고, 어깨 인대를 다쳐 8개의 핀을 밖는 수술까지 하면서도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은 김호준 선수를 더욱 불타오르게 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올시즌이 시작되면서 동계올림픽에 관심도 굉장히 많아질 것 같습니다. 수많은 동호회와 커뮤니티들이 있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것 같은 스노보드 종목에 김호준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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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피드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등 많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유망주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금메달이 전부가 아니라 그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것이 먼저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 때 금메달에 대한 기대는 가장 큰 응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림픽은 어찌보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 있을 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나간 모든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의 두근두근 투머로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필진을 참여하고 있는데요, 동계올림픽 블로그에서는 네티즌 금메달을 투표하고 있습니다.(http://samsungcampaign.com/42) 동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뿐 아니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네티즌 금메달 투표에도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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