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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이 연일 화제이다. 26%의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경쟁드라마와 10%이상 차이를 내어 월화드라마의 선두자리를 굳힌 공부의 신은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 것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에 비례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공부의 신이 그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고 있어서가 아닐까.

공부의 신에 나오는 공부 비법들을 그냥 우스겟소리로 들을지도 모르지만, 수학을 좀 하는 학생들은 뜨끔했을지도 모른다. 바로 수학의 핵심 비법이 그대로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블로거 모과님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http://blog.daum.net/moga2641)

공부의 신에 나온 기본적인 수학 비법에 대해서 아는 학생보다 모르는 학생이 더 많을 것이다. 공부의 신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아닌 전교 꼴찌를 대상으로 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공부의 신에 나온 수학비법은 천기누설에 가깝다.

그런 의미에서 공부의 신에 나온 수학 비법을 총정리 해 보았다.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완성해 주길 바란다.


기초를 잡아랏!

모든 학문이 그렇듯, 기초를 잘 다져야 높은 건물을 세울 수 있다.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와 최신공법으로 만들어도 무너지게 되고 만다. 수학을 모른다면 초딩 문제집을 푸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기초가 부족할 때는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 초딩 문제를 풀면 매우 어렵지만, 고등학생이 초딩 문제를 풀면 매우 쉽게 느껴진다. 초딩 문제부터 풀면 기초도 잡힐 뿐더러 쉽게 풀리기 때문에 자신감도 생긴다. 기초가 부족하다면, 기초부터 잡아랏!


100문제를 10분 안에 푼다.

시험은 제한시간이 있고, 문제를 푸는데에도 속도가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문제를 알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문제를 빨리 푸는지가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100문제를 10분 안에 푸는 것은 1분에 10문제를 푸는 것이고 1문제당 6초내에 푸는 것이다. 1문제당 6초내에 푼다는 것은 거의 본능적으로 풀어낸다는 것인데 계산 부분에 있어서는 본능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를 풀 때는 항상 스탑워치를 옆에 두고 풀어야 수학 능력이 향상된다.


수학은 탁구이다

좀 민망한 장면이었기도 했지만, 수학은 스포츠이고 게임이라는 차기봉 선생님의 탁구 신법은 짝을 이루어 공부하는데에 더 없이 좋은 방법이다.

"기본 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 내서 문제의 공을 쳐 낸다"

라는 강석호의 말처럼 문제를 보는 순간 답이 반사적으로 나오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그것은 꾸준한 연습과 즐기면서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이것을 보는 순간 예전에 암산 학원 생각이 났다. 시험 때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으니 머리 속으로 생각해서 푸는 수 밖에는 없다. 필기를 해서 푸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 계산까지 써서 풀다간 시험지의 공백도 모자라고 풀이 과정도 너무 길어져서 오히려 혼돈이 올 수 있다.

공부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다면 서로 탁구 계산 게임을 한 판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본 공식을 외워라.

수학은 암기 과목이라고도 한다. 기본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전혀 풀 수 없다. 반대로 기본 공식을 확실하게 외워두면 어떤 문제를 만나든 당황하지 않고 척척 풀어낼 수 있다. 각 단원에 맞게 기본 공식을 정리해서 외워둔다면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단원에 관한 문제인지 파악해 낸후 바로 해당 공식들을 대입하여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외우라는 것이다. 기본 공식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촉박할 때에는 기본 공식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1+1=2라는 것을 증명해내는 것이지만, 우리는 1+1=2라는 것을 외워서 푼다. 기본 공식 또한 기본적으로는 외운 후 그 의미에 대해 알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짧은 문제보다 긴 문제가 더 쉽다.

긴 문제에는 퍼즐 조각이 어느 정도 맞춰져 있다. 답에 대한 힌트가 들어있는 것이다. 수학에서는 대입할 기본 공식의 범위가 좁혀지기도 한다. 보통은 문제가 길면 우선 피하고 본다. 하지만 대부분 긴 문제일수록 배점이 더 크다. 그리고 그런 긴 문제의 핵심만 잘 파악하면 문제를 더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과정들이 어느 정도 마스터된 후여야 하겠다. 계산은 반사적으로 해 내고, 기본 공식은 각 단원에 맞게 정리해서 외워둔 후에라야 긴 문제의 핵심을 더욱 빨리 캐치하여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단순 계산 문제에서 실수하지 마라

수학에서 용납되지 않는 것이 실수이다. 외국에서는 풀이 과정이 더 중요시 된다고 하지만, 풀이 과정 중에서도 단순 계산이 틀려버리면 영 엉뚱한 풀이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답을 더 중요시 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에서 실수를 하면 더욱 억울할 수 밖에 없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오답노트도 중요하지만, 반복에 반복 밖에는 없다. 운동선수들이 천부적인 운동 신경을 가지고 태어났다해도 끊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이유는 바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단순 계산인라고 무시하지 말고, 항상 100점을 맞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만 덜 억울하고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학습 목표를 기준으로 한 쪽집게 문제

주술적인 신통력이 아닌 ^^;; 학습목표를 기준으로 한 쪽집게 문제가 필요하다. 마지막에는 이 방법으로 응용문제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쪽집게 문제의 의미는 정확히 찝어낸다기 보다는 머리 속을 정리해 준다는 의미가 더 강할 것이다.

막판이 되면 마음이 다급해져서 문제지 한권을 통채로 풀어버리려는 욕심이 생기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오히려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 그렇기에 각 단원에서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내어 확실하게 문제를 마스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르는 문제는 외워! 외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있을 때는? 무조건 외워야 한다. 풀이과정까지 다 외워버려야 하는 것이다. 논리적인 수학 과목에서 웬 암기라고 할지 모르지만, 문제와 풀이과정을 통채로 외워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을 것이다. 외우고 나면 그것이 기본 공식이 되어 다양한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니 말이다.


이처럼 다양한 수학 비법들을 공부의 신에서 공개를 하였다. 물론 이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이 정도의 방법도 숙지하지 못한다면 안될 것이다. 수많은 공부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나왔지만, 이처럼 공부 비법에 대해 풀어놓는 방송은 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액 과외, 스타 강사들이 그런 비법을 방송에서 풀어놓는다면 자신의 밥줄이 끊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의 신에 나오는 수학 비법들만 익혀두어도 학원비 수백만원은 아끼는 일이 아닐까 싶다.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 유리한 과목이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고, 그렇기에 가산점도 더 많다. 수학을 집중공략한다면 남들과 차별화되어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사회가 남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했을 때 그 성과가 더 뚜렷하듯 말이다.

수학을 잘해서 사회 나가서 써 먹을 때나 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사회에 나와서 수학을 못하면 당하게 되어있다. 세상은 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은 수(數)이다"라는 피타고라스의 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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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메인에 선정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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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이 1,2회 모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1회보다 2회가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월화드라마의 주도권은 공부의 신이 잡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라 생각한다. 이렇게 되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누구일까?

코믹과 진지함이 잘 어울어진 강석호에게도 그 공이 크긴 하지만, 누구보다 공부의 신의 배경을 깔아준 특별반 멤버들이 아닐까 싶다.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지연, 이창호가 그 주인공이다. 각각 황백현, 길풀잎, 홍찬두, 나현정, 오봉구란 캐릭터를 맡고 있고 공부의 신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예지 캐릭터에 누가 캐스팅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하다.

공부의 신을 성공 궤도에 올려둔 일등공신인 특별반 멤버들을 한번 분석해 보았다.


황백현- 뒷줄에 앉는 터프가이


반에 이런 친구들이 꼭 한명씩 있다. 제일 뒷줄에 앉아 공부에는 관심없고, 마음 내키면 짐싸들고 밖으로 나가버리는 무대뽀 스타일. 뒷줄에 앉는 친구들 중 양아치 스타일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형이기도 하다. 자존심이 강해서 스타일 구기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약자를 보호해주고, 강자에 더욱 강하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을 의리나 그 무언가로 생각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 범생이처럼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이미지와 맡지 않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황백현의 경우는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할머니를 끔찍히 아낀다는 특별한 상황이 주어진다. 겉으로는 터프하고 자존심 쎈 척하지만, 그 모든 자존심도 할머니에 대한 정과 사랑 앞에서는 무너져버리고 마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길풀잎- 현실도피형 감성주의자


황백현이 자신이 처한 현실에 분노했다면, 길풀잎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우울해 한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력하지만 결과는 늘 시험지를 찢어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들. 그것을 풀 수 있는 가정도 없는 길풀잎은 많은 여학생들을 대표하는 듯 하다.

환경 때문에 너무나 빨리 철들어 버린 평범한 여학생. 음악을 들으며 처한 현실을 도피하고 감정을 추스리려 하지만, 점점 더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곤 좌절해버리고 마는 친구들 말이다. 현실이 꿈이고, 꿈이 현실이길 바라는 감성주의적인 길풀잎은 여리고 여린 감정의 소유자다.

홍찬두- 자유롭고 싶은 철장 속의 새


지금도 이런 학생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요즘은 가수가 인기 직종이기 때문이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홍찬두처럼 학생 때 춤과 노래에 빠져 사는 친구들은 어른들에게 불량 학생으로 비춰졌다. 그리곤 커서 뭐가 되려 하냐며 혀를 끌끌 차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자신이 잘하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일찌감치 찾았다는 것은 행운이고 축복이다. 단지 홍찬두의 상황은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일류대 다니는 형, 누나 덕분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자유를 향한 갈망에 수없이 날개짓하며 철장에 날개를 다치고 마는 이 친구들에게 공부는 어쩌면 자유를 가져다주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현정- 친구따라 강남가는 백치미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황백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얼떨결에 특별반에 들어가버린 나현정은 운이 좋았다. 운이 없으면 친구따라 잘못된 길로 빠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친구를 가려서 사귀라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줏대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 정도이다.

얼마 전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강남의 풍속도에 대해 들었는데 자녀를 둔 한 변호사가 자녀의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았다고 한다. 근데 막상 가보니 호구조사부터 조부모 학력까지 물어보는 면접이었다고 한다. 강남에서는 친구를 사귈 때도 부모 면접이 있다고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모님들의 대화가 아니라 회사 면접같이 딱딱한 면접 말이다. 어찌보면 공부의 신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틱한 것 같다.

아무튼 친구와의 우정이나 의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과 주관일 것이다.

오봉구- 무관심 속의 발버둥


고깃집을 하는 부모님은 공부하지 말고 고깃집을 물려받으면 평생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며 아들의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스트레스를 주기 싫은 부모의 마음일 수도 있지만,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사는 이유는 아닐 것이다.

오봉구는 초등학교 때 공부를 매우 잘했지만,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하려 해도 성적이 오리지 않는다. 아니 아예 하위권이다. 친구들 중에 꼭 그런 친구가 있다. 쉬는 시간에도, 점심 시간에도 심지어는 걸어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성적은 하위권인 친구들 말이다.

뒷자리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선생님에겐 무시당하고, 부모에겐 무관심 당하는 오봉구가 난 제일 불쌍하다. 오봉구는 그 상황을 나오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지만, 주의의 반응은 더 냉담하기만 하다.

그런 친구들은 대게 공부하는 요령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요령까지 알게 된다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부류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가 오봉구이다.



5명의 특별반 학생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았다. 공부의 신은 이 5명의 학생으로 (추후 이예지가 투입되면 6명) 특별한 공부 비법을 전수해줄 것이다. 그 전에 이 5명의 학생은 우리나라의 학생들을 5가지 부류로 나누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상황들을 어떻게 풀어가고 천하대에 입학을 시킬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물론 공부를 잘해서 천하대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발전에 주목한다. 원래 3등이던 학생이 2등했다고 해서 별로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 오히려 50등하던 학생이 10등을 하는데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 5명의 학생들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닥인 그들이 과연 어떻게 변모해 나가고 성장해 나갈 것인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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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에도 명품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 비비크림은 피부 수술 후 피부 재생을 위해 사용하던 의료품이라죠? 연예인들이 생얼이라고 하며 다니던 모습이 비비크림 덕이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비비크림은 이제 남자들도 즐겨 사용하는 화장품이 되었죠. 너도 나도 비비크림을 팔다보니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한없이 낮아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이라는 것이 싸면 쌀수록 싼 원료가 들어가기 마련이기에 싸구려 비비크림이 마구 쏟어져 나왔고 그것의 효과에 대해서 미심쩍어할 수 밖에 없었죠.

이지함 비비크림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그 효능을 신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프리미엄 비비크림인 셀라벨 타임 퍼팩션 셀 엑티브 리커버리 밤이 나왔습니다.

SPF25 PA++ 인 제품이고요,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 자외선 차단까지 해주는 똑똑한 화장품이죠.

손에 발라보았는데요, 색이 있어서 커버력이 좋았습니다. 웬만한 잡티는 다 가려지겠죠?

손등의 반에 살짝 펴 바른 모습입니다. 경계선의 차이가 보이나요? 식물 배영 세푸로 피부의 재생까지 도와주는 비비크림, 이젠 비비크림도 프리미엄으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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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을 따로 관리하는 화장품이 있더군요. 낮이건 밤이건 같은 화장품을 바랐지만, 이제는 낮과 밤을 구별해서 관리해야 겠더라고요. 물론 제가 그렇게까지 관리하면 좀 오버하는 것이겠죠? 이 제품을 받고 제일 좋아한 사람은 바로 아내입니다. 여자들이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화장품을 많이 바르기 때문에 더욱 그 화장품으로 인해 피로해진 피부를 위해 또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죠.

아름다움을 위한 색조나 펄같은 제품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기에 트리트먼트와 같은 영양 크림으로 회복을 시켜주어야죠. 하지만 우리 피부는 낮과 밤의 상태가 달라지죠. 그렇기 때문에 피부 관리 또한 낮과 밤을 다르게 해주어야 합니다.

낮에는 바통 자외선을 포함해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아지기에 세포 재생이 감소되고 피부 보호 기능과 멜라닌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런데에 초점을 맞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밤에는 낮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세포 재생은 증가하고 보호 기능과 멜라닌 활동은 감소하게 되죠. 이런 피부의 상태를 감안하여 데이+나이트로 구분하여 트리트먼트를 합니다.

바로 이 제품이 셀라벨 화이트-P 스팟 트리트먼트입니다.

박스 안에는 데이와 나이트가 나뉘어서 똑같이 생긴 화이트-P 스팟 트리트먼트가 들어있고요, 이 제품을 구매하면 셀라벨 화이트-P 자임을 증정품으로 줍니다. 일석이조이죠. ^^

얼굴을 화사하고 균일한 피부톤을 갖게 해 주는 화이트닝 프로그램이고요, 미백과 자외선차단으로 2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입다.

셀라벨 화이트-P 자임은 세안제인데요, 가루형태의 효소로 세안을 하는 건데, 물에서 살짝 거품을 내 준 후 세안을 하면 각질 제거 효과와 피부 보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P DAY 제품입니다. 살짝 뿌려보았는데 SPF-15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묽은 선크림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물론 미백 기능이 더해져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나갈 때 선크림 대신 화이트-P DAY 스팟 트리트먼트만 발라도 될 것 같더군요.


다음은 NIGHT인데요, 한눈에 보아도 많이 묽죠? 버드나무 추출물이 들어가 있어서 낮 동안 손상되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줍니다.

비교를 해 보면 한눈에도 확연히 차이가 있는데요,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성분으로 각각의 생체리듬에 맞게 피부를 관리해주니 더욱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아내가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고요, 남성들도 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관리를 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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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라면 면도 후 사용할 화장품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여러 화장품을 사용하긴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기본 화장품인 스킨과 로션만을 사용하죠. 트리트먼트에 선크림, 비비크림 정도까지 발라주면 더욱 좋겠지만, 기본 화장품만 쓰는 남자들이라면 이왕 쓸 것 제대로 된 화장품을 사용해야 꽃미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자 피부의 적은 면도인데요, 저같이 수염이 굵게 나거나 자주 나는 사람들에겐 기본 화장품이 필수이죠. 보통 남성 화장품은 알콜 함량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면도날에 있는 쇠독의 소독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불이 붙을 정도의 알콜 함유는 세포를 파괴시켜 피부가 급 노화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통 목욕탕에 가면 그런 스킨 있죠? 냄새 엄청 지독하고 면도 후 바르면 멕컬린 컬킨이 되어버리는 그런 스킨 말이죠. 스킨이 없으면 얼굴에 물을 좀 묻히고 얼른 집에 가서 다른 스킨을 바르는 것이 낫지, 그 스킨 발랐다가는 금새 늙습니다. 휴대용 스킨, 로션을 가지고 다니면 이런 걱정은 없겠지만 말이죠.

예전에 실험실에 있을 때 손 소독을 하기 위해 알콜과 물을 7:3으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손에 뿌리고 실험을 했어야 했는데 그 실험실에 있던 여자들의 손이 엄청 거칠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스킨과 로션만이라도 순하고 피부에 잘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전 이지함 화장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건 셀라벨 옴므 화이트-P 스킨과 밤 2종 세트인데요, 이지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격과 정보를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십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스킨과 로션이 모두 떨어져서 저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죠.


안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140ml짜리 에프터쉐이브 스킨과 모이스쳐 밤이 있고요, 휴대용 미니어처가 들어있습니다. 휴대용도 같은 유리 제질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이렇게 하나의 세트죠. 푸짐하죠? 이 정도면 전 1년 반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바르고, 사용양은 얼굴과 손까지만 발라요. 휴대용과 함께이기에 여행갈 때나 헬스장에서 샤워 후, 목욕탕에 갔을 때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에프터 쉐이브 스킨에는 미백 기능이 있어서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주고요, 모이스쳐 밤에도 역시 미백 기능이 있는데다 보습기능도 뛰어나서 건조한 겨울에 제격입니다.


에프터 쉐이브 스킨은 면도 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매우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녹차, 도화, 알부틴이 들어간 천연 식물 추출 복합체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3가 있어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줍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면도로 인한 상처에 대해서는 위치하젤, 알란토민이 들어있어서 미세한 상처를 진정시키고 각질층을 회복시켜 준다고 합니다. 거기다 오일 프리로서 피지가 과다하게 나오는 분들에게 오랜 시간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얼굴에 있는 트러블들이 진정되고 피부가 상쾌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이스쳐 밤은 끈적이지 않는 약간 묽은 형태였고요, 피부에 잘 흡착되어 스며들었습니다. 면도로 인해 각질층이 손상되면 베리어 능력이 떨어지면서 수분이 증발되어 피부가 점차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모이스쳐 밤에는 비타민E 유도체와 봉선화 추출물, 식물성 오일 처방으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항알러지 작용을 하는 발효다당류와 진정에 효과적인 센텔라아시아티카가 있어서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전 보통 로션을 조금만 바르곤 하는데요, 로션 특유의 그 답답함이 싫어서 바르는 시늉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스킨은 다 사용하는데 로션은 많이 남아있죠. 그런데 모이스쳐 밤은 오히려 스킨보다 더 많이 사용합니다. 많이 발라도 전혀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기본 화장품으로 전 셀라벨 옴므 화이트-P 세트로 굳혔습니다. 혹시나 스킨과 로션을 고르느라 고민중이었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전 트러블이 있는 민감성 피부라 웬만한 화장품은 잘 안 맞는데 이지함 화장품은 딱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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