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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우

베바가 던져주는 3가지 메시지 베토벤 바이러스의 종영이 이제 4회밖에 안 남았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베바는 뒷심부족이다,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고,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베바는 처음에는 정말 조용하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바이러스처럼 확산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베바는 나에게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생각을 하게 해 준 것 같다. 이제 막바지로 접어드는 베바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1. 클래식은 재미있다. 클래식은 네모이다. 이 네모 안에 들어갈 말은? 강건우는 개똥이라 했다. 강마에와의 인연을 만들어주게 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적어도 나.. 더보기
두루뭉술 두루미, 알수없는 그녀의 마음 베토벤 바이러스가 날로 재미있어진다. 여기저기서 탄성의 소리가 나오며 강마에의 연기와 베토벤의 재미에 푹 빠진 소리를 듣는다. 나 역시 수요일은 가장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 바람의 나라까지 삼종세트로 드라마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독주와 그 뒤를 따르는 바람의 나라 그리고 바람의 화원의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다. 초반에 똥떵어리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만든 강마에는 그 표독스럽고 날카로운 칼 같은 성격이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누그러든다기보다 강마에가 이해가 되어가는 것 같다. 강건우와 또 다른 강건우를 내세운 이유도 알 것 같다. 노력파 강마에 강건우와 천재 강건우는 결국 서로를 인정하며 서로를 통해 자신을 완성시키고 있다. 이제 강마에의 성격.. 더보기
베토벤과 화원의 닮은 꼴, 다른 느낌 베바(베토벤 바이러스)와 화원(바람의 화원)이 연일 이슈가 되며 수목드라마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바람의 나라도 있지만 무언가 다른 장르에 속하는 드라마같은 느낌이다. 분명 바람의 나라와 바람의 화원이 같은 사극이고 앞의 3글자 '바람의'까지(?) 같음에도 불구하고 화원이 베바와 더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요일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베바와 화원의 닮은 꼴, 다른 느낌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1. 음악과 미술 얼마전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베바와 화원은 특이하게도 음악과 미술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추상적이고, 감정을 느끼는 예술이 소재이기에 드라마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소재이다. 보고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 것을 통해 느끼고, 들은 것을 통해 느끼는 것이 미술과 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