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신선했던 나영석PD의 새로운 도전
1박 2일의 나영석 PD가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했는데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을 연출하고 있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4부작 편성된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개콘 멤버들이 나와서 휴대전화, TV, 인터넷을 금지하고 1주일간의 모습을 그린 좌충우돌 다큐라이어티(다큐+버라이어티)였다. 김준현, 김준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호, 정태호가 한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서 1주일간 합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 TV와 휴대전화, 인터넷이 없이 지내는 것이다. 개인 스케줄을 따라다니며 있는 그대로 일상을 보여주고, 스케줄이 없으면 합숙 장소로 와서 있어야 하는 것이 룰이다. 아무런 정보 없이 온 개콘 멤버들은 스마트폰을 뺏는다는 소리에 허겁지겁 연락처와 스케줄을 받아적기 시작했다. 마지막 전화통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