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5

연예인 도박, 그리고 잠정은퇴-복귀의 악순환 고리

김용만에 이어 사설 도박을 이용한 이수근, 붐, 앤디, 탁재훈, 토니안, 양세형이 불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고 혐의를 인정하여서 파문이 일어났다. 디스패치의 글을 보니 맞대기라는 것에 이용 당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글 : http://www.dispatch.co.kr/r.dp?idx=21817&category=2&subcategory=12) 연예인 사모임에 회원이었던 브로커가 재미 삼아 맞대기라는 것을 소개시켜 주었고, 몇번 연예인들이 하자 그것을 다시 일반인들에게 연예인도 하는 도박 사이트라고 홍보하여 판돈을 키운 것이기에 연예인도 어찌보면 당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 시기 또한 2008년~2009년으로 공소가 1년 남은 상황에서 검찰이 조사한 것이라고 한다. 혹자는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다는..

라디오스타, 무릎팍도사에 전혀 밀리지 않는 이유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다. 더군다나 무릎팍도사보다 더 오래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라디오스타는 이제 수요일 예능의 터줏대감으로 잡았다. 예전에 무릎팍도사가 잘 나갈 때는 5분 방송하고 끝나버리는 설움을 겪어야 했던 라디오스타지만 이제는 황금어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요즘은 무한도전도 아니고, 1박 2일도 아니고, 라디오스타 보는 맛에 예능 프로그램을 본다. 라디오스타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라디오스타는 왜 이렇게 롱런할 수 있었을까? 얇고 가늘게,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 라디오스타의 포지셔닝은 매우 애매했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이 주축이 되어 스타를 깊숙히 파내는 인터뷰 토크쇼였고, 1박 2일은 여행을 포맷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하지만 라디오스..

TV리뷰/예능 2012.10.25

MC몽, 신정환, 감정에 호소하지 마라

MC몽, 가택연금에 대한 기사가 떴다. 집 안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생필품도 사지 못한다고 한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가택연금 중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택연금은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집에 갇혀있는 것을 뜻한다.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 감시하고, 외출을 허락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 누가 MC몽에게 가택연금을 시켰는가 . 또 한명의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신정환이다. 네팔에 있다는 그에 대한 기사는 다리를 수술해야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벌써 한달째, 다친 다리로 네팔을 헤매고 있을텐데 그는 여전히 볼맨 소리로 다리가 아픈데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누가 그를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는가. 여론 그들이 이런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바로 여론을..

TV리뷰/최신이슈 2010.10.28 (8)

비 빚 논란, 도망자에 직격탄

비가 앤드류 킴이라는 사람에게 피소를 당했다. 15만 달러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앤드류 킴은 비가 자신과 라스베가스에 가서 바카라등의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게 되자 15만달러 (약 1억 6천만원 정도)를 빌렸고, 그것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비를 고소를 한 상태이다. 2007년에 일어난 일이고, 이에 대해 올해 6월부터 앤드류 킴은 소송을 걸어놓은 상태이다. 비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지인 생일이라 라스베가스에 간 것은 사실이나 심각한 수준의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심각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말하지 않아서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의 의견이 완전히 대립되는 가운데 진흙탕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법정 공방이 이어지면 몇년간 이 이슈가 계속될수도 ..

TV리뷰/최신이슈 2010.10.19 (6)

신정환, MC몽 왜 이러나?

신정환이 부상한 다리를 제 때 치료하지 못하면 영구 불구가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의 내용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요약해보면 작년 말에 다친 다리 수술을 했는데 위치만 맞춰놓은 것이라 2차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귀국을 못하고 있어서 2차 수술을 못해 영구 불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정환은 네팔에 체류중으로 연락도 안되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고도 전했다. 신정환은 이미 뎅기열 쇼를 통해 팬들을 속였다. 이번에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동정심을 유발하고 있다. 신정환의 다리가 수술을 받지 않으면 불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전체 사실을 말하지 않고 부분적인 사실만 말함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려 하고 있다는 것은 기사의 댓글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에..

TV리뷰/최신이슈 2010.10.12 (3)

같은 빚 다른 결과, 신정환과 김장훈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을 발휘하기 위해서 세상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유용하게 자신의 레벨치를 업하는 방법으로 빚이라는 것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 이상의 돈을 빌릴 수 있는 빚은 이자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 때 비로소 좋은 빚이 된다. 세상은 빚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빚에는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 자신의 재산을 불려줄 빚은 좋은 빚이고, 까먹게 하는 빚은 나쁜 빚일 것이다. 나아가 까먹으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빚과 불리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빚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이런 좋은 예가 있으니 바로 신정환과 김장훈이다. 나쁜 빚 신정환은 도박으로 인해 빚을 졌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배팅하고 싶어서 빚을 졌다. 배팅해서 잭..

TV리뷰/최신이슈 2010.09.13 (19)

일밤의 새출발, 신뢰가 관건

일밤의 홍보가 굉장하다. 이번에 정말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 하다. MBC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끝나면 무조건 일밤 단비의 홍보가 시작된다. 지붕뚫고 하이킥, 무한도전, 황금어장까지 일밤 구하기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일밤이 적극적으로 밀었던 오빠밴드. 하지만 폐지를 하게 되었다. 오빠밴드 기자간담회에도 참여를 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 했다. 오빠밴드가 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PD의 잘못? 노래를 못해서? 오빠밴드는 천하무적야구단과 비교할 수 있다. 천하무적야구단도 비호감 멤버에 야구를 잘 못하는 오합지졸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멤버 모두 호감으로 변했을 뿐 아니라 무한도전의 아성에도 도전할 수 있을만큼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있을 수 있게 된 배경은 야구에 대한 진..

TV리뷰 2009.12.06

강심장 효과 본 상플

강심장의 포맷은 이해할 수 없다. 강호동과 이승기 그리고 그 많은 호화 게스트를 놓고 어떻게 그렇게 밖에 만들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다. 강심장 2회를 보다가 다시 채널을 돌려버리게 되었다. 다른 채널에서 볼만한 것이라고는 상플 밖에 없었고, 더군다나 현영은 중복출연까지 하고 있었다. 상플도 재미가 없었지만, 강심장은 치가 떨리게 재미가 없었다. 오히려 지석진과 현영, 조혜련, 이혜영이 나오는, 그리고 김신영이 개편으로 새롭게 들어오면서 상플이 더 재미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강심장은 첫멘트부터 1회가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이미 1회 방송 마지막 때 예고로 2회 방송분이 나왔었고, 그 이야기는 1회가 방송되기도 전에 2회까지 촬영을 마쳤다는 이야기이기에 2회의 첫멘트는..

TV리뷰 2009.10.14 (17)

대망, 이대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일밤의 '대망'이 '대단한 희망'으로 이름이 정해진 채 3회가 방영되었다. MC들의 자질 테스트를 2회에 걸쳐 하더니 3회에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들어갔는데 그 내용은 '체험 삶의 현장'도 아니고, '고수를 찾아라'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이었다. 보는 내내 정말 이 콘셉트로 계속 갈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오히려 1,2회 때 했던 자질 테스트가 더 신선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는다는 콘셉트는 정말 많이 시도되었던, 그리고 호응을 얻지 못했던 방법이다. '일밤'이 원래 감동을 좋아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런 식의 시도는 정말 식상하기 그지없다. 신입PD라고 하여 무언가 신선한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숯쟁이를 찾아 숯을 나르고 만드는 일을 하며 만들어내..

TV리뷰 2009.04.19 (6)

신정환,탁재훈은 이대로 몰락할 것인가?

한 때 잘나갔던 MC들의 리스트를 작성한다면 제일 먼저 쓰일 사람들은 바로 신정환과 탁재훈일 것이다. 컨츄리꼬꼬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인기 가요를 만들어내었던 그들은 여느 가수들이 그러한 것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가 놀라운 입담에 그대로 예능의 단골 게스트가 되었었다. 그러다 계속해서 빵빵 터지자 MC로까지 발탁되어 신선한 웃음을 가져다주었다. 그들의 콘셉트는 "비꼬는" 콘셉트이었다. 상대방의 말을 비꼬아 상대방에게 무안함을 줌으로 개그를 끌어내는 식이었다. 지금의 김구라나 윤종신 같은 막말과 말장난의 원조 격 콘셉트이었다.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듯 한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줌으로 아슬아슬하지만 스릴감이 있는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신정환과 탁재훈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

TV리뷰 2009.03.30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