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연예인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군요. ^^ 이번엔 타이거JK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직접 인사를 나눈 것은 아니고, 야후 런칭 파티에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야후가 이번에 리뉴얼 했는데요, 퍼플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사용자중심의 포털을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야후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 모델이 타이거JK입니다. 


사회는 변기수씨가 보았는데요, 역시 사회는 변기수씨가 제일 잘 보는 것 같습니다. (변기수씨 보고 계시죠?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행사가 종로타워 33층의 탑 클라우드에서 열렸는데 럭셔리한 분위기는 좋았으나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무대를 보기 힘든 점이 아쉬웠습니다. 




야후의 새로워진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요, 포털의 폐쇄성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변화된 야후의 모습을 보면 가장 특징적인 것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가져다가 탭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야후 페이지 안에서 블로그도 볼 수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을 모두 하나로 볼 수 있게 되었죠. 


이름하여 아휴! 퍼플 나이트. 퍼플은 아마도 리마커블 마케팅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처럼 말이죠.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셨는데요, 마치 블로그 동창회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뵙다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만나뵌 분도 계셔서 정말 반가웠어요~ ^^


가는 곳마다 타이거JK의 모습이 눈에 띄이더군요. 알고보니 이번 광고 모델이 타이거 JK였다는...



저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



야후 코리아 대표님도 나오시고, 홍콩에서도 오셔서 영어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가장 어수선했던 시기도 바로 영어 시간 때였죠. 학창 시절 영어 시간에 듣기 공부하라고 테이프 틀어두고 선생님은 나가 있는 교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헉!!! 그런데... 지루해지려 하던 그 때 타이거JK가 급습을 하게 됩니다. 예정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변기수씨의 노련한 진행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죠. 

이번에 야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새롭게 나온 앨범도 홍보해주셨습니다. 변기수씨는 재치있게 야후에서 타이거JK 앨범을 밀어주리라 믿는다며 앞에 있는 사장님께 은근 압력을 넣었죠. ㅎㅎ "원래 상조상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 ... ...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


타이거JK의 자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야후의 새롭게 바뀐 컨셉과 매우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설명하는 건데 마치 "A~YO!"로 들리지 않나요? ^^ 어떤 행동을 해도 멋진 타이거JK~!

분위기가 숙연하다며 "소리질러~!!"를 외친 타이거JK. 숙연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UP~! 되었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say"야" say "후"를 외쳤죠. 역시 타이거JK의 카리스마는... 제 옆에 서서 구경하시던 여성분은 거의 쓰러지시기 일보 직전이었다는....^^;;


타이거JK가 뽑아서 당첨된 스트라이다 접이식 자전거~! 블로거분이 받으셨어요~ 흐미 부러버라~~~ 변기수씨는 저걸 보고 또 종이를 오려 가시면 된다고 했다는... ㅋㅋ


타이거JK에 환호를 보내는 블로거분들~ 엄한 아이돌보다는 비중있는 타이거JK가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까지 업 시켜준 타이거JK. 정말 멋졌어요!


야경이 참 멋지더군요. 야후 행사를 통해 연예인을 만나게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야후의 변화! 리마커블한 보랏빛 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b

반응형
반응형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TV의 광고에선 한 광고가 멀다하고 월드컵 이야기로 가득 찼죠. 이번주 금요일이면 개막식이 열리고, 토요일이면 그리스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죠.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도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물씬 일어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야후에서 하고 있는 아바타 월드컵 응원 캠페인인데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응원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여기로 (http://kr.sports.yahoo.com/event/wc2010)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페이지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우선 로그인을 하고, 나만의 아바타를 생성합니다.


위와 같이 응원을 많이 할 수록 남아공에 가까워지는데요, 중간까지 가면 대한민국 승리 기원 응원전에 타이거 JK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요, 끝까지 갔을 경우 유소년 추국단에 야후가 500만원을 기증한다고 합니다.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아이패드와 야후 축구공, 그리고 응원전 초대장이 준비되어 있네요. 전 아이패드를 노려봅니다. 3G로 말이죠. ^^


맨 얼굴에 아바타를 만들어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원하는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 메시지도 적어주면 당첨의 확률이 높아지죠


전 이렇게 꾸몄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페이스 페인팅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판박이 스티커 밖에 붙이지 못했거든요. 2002년 때 저의 모습은...


이랬었죠. ^^;; 10자 응원 메시지는 "사장님우리도응원가요"입니다. ㅎㅎ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거든요. 회사 근처에 압구정 CGV가 있는데 그곳에서 아바타와 같은 모습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 ㅋ


이렇게 아바타를 만들고나면 모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응원단장이 되어 응원을 하게 되는 것이죠. 파도 타기도 되고, 태극기 펴기도 있고, 함성 소리도 보이네요. 하나씩 넣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태극기도 휘날리고, 진짜 응원을 하는 것 같이 보이네요. ^^ 제 응원은 여기(http://kr.promotion.yahoo.com/worldcup2010/html/P_YW_LS0201_LVC.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만든 응원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스크랩을 할 수 있고요,


위젯도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자신의 블로그 홍보도 더불어 되죠. ^^


이 외에도 승부차기 세계 대전이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과의 한판 대결을 통해 엄청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죠. 그 상품은 바로 향후 4년 동안 전세계의 어떠한 스포츠 경기든 매년 4개를 선택하여 친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즉, 4년 동안 전 세계 어디든지 16개의 스포츠 경기에 참여할 수 있죠. 패키지 상품으로 경기 입장권, 교통편, 숙소, 추가 여행 경비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전 대한민국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국가도 선택 가능하더군요. 전세계와 함께하는 세계 대전 승부차기 이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인데요, 한번 감상해보시고, 승부차기로 행운을  거머쥐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
반응형
충북 음성군에서 블로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후 지금까지 강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른 곳에서도 강의 요청이 오고, 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것은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셨던 분들께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셔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돌농원님, 햇빛창공님께서 첫 강의 때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새롭게 강의를 듣고 계신 분들도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듣고 계시기에 강의를 할 때마다 힘이 납니다. 강의를 통한 최종 목표는 농업 블로그를 활성화시켜 블로그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투명한 관계를 맺게 해 주는 것입니다. 즉, 농사를 지으시는 분은 1년 동안 고생해서 기른 생산물에 대해 적절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죠.

농업이 블로그를 잘 활용한다면 유기농, 친환경, 로하스같은 인증 마크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먹을 때 옆에 붙어있는 친환경 마크같은 것들이 얼마나 힘들게 다는 것인 줄은 모를 것입니다. 그냥 있으면 좋고, 없어도 별로 상관하지 않지요. 요즘은 특히 너무 많은 인증 마크로 인해 변별력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크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1년 동안의 농업 일지를 꼼꼼히 작성한 후 심사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이런 인증 마크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농업 일지를 쓴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하나씩 농작물에 대해 포스팅을 한다면, 그래서 추수 시기에 예약 판매를 한다면 구독을 하는 소비자들은 재배 과정을 보아왔기에 안심하고 구매를 할 수 있겠지요. 인증마크는 공인된 기관에서 심사를 하지만, 블로그는 깐깐하고 꼼꼼한 소비자가 직접 심사를 하는 셈입니다.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일 것입니다. 글로만 써도 되지만, 재배 과정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디카가 없어서는 안되지요. 농사를 지으면서 DSLR을 들고 다니기도 힘들테니 성능 좋은 컴팩트 카메라가 제격일 것입니다.

요즘 제가 가지고 다니는 삼성 VLUU ST1000은 이럴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1000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무엇보다 GPS기능이 있거든요. 카메라에 GPS가 있다니 신기하죠? 사진을 찍으면 GPS 기록이 되어 피카사나 플리커, 파노라미오등을 통해 지도상으로 위치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GPS기능은 건물같은 실내에서는 잘 작동을 하지 않고, 실외에서는 매우 잘 작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에게 제 격이라 하는 것이죠. 농업일지를 쓰면서 작물에 대한 기록을 남길 때 GPS 기록을 가지고 지도 상에 어느 지역에 위치해 있는 지까지 알려준다면 저절로 생산이력추적제가 되는 셈입니다.

요즘 한우 가격이 올랐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생산이력추적제 때문이라고 하죠? 저도 생산이력추적제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취재를 했었는데 정말 믿을만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 후로 저도 한우만 사 먹고 있죠.

GPS 기능을 통해 어디서 어떻게 재배가 되고 있는 지 투명하게 보여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 블로깅은 없을 것입니다. 이 GPS 기능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ST1000
충북 음성에 1주일에 한번씩 내려가는데 집에서 강의하는 곳까지 가는 과정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GPS기능을 키고 말이죠. 총 24장을 찍었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아서는 어디가 어딘지,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가 없겠지요?
ST1000 ST1000
ST1000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터넷으로 연결 후 피카사를 선택하여 사진들을 드레그해 업로드 시킵니다. 말로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해 보면 매우 쉽습니다. (http://tvexciting.com/913 를 참고하세요)

ST1000

피카사 웹앨범에 가면 (http://picasaweb.google.com/misocodi/Class#) 사진을 지도에서 그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이 기능은 GPS 좌표가 입력된 사진에서는 자동으로 분류되어 지도상에 표시가 됩니다. 즉 ST1000으로 찍어서 ST1000에서 바로 보내면 위와 같은 사진처럼 바로 지도상에 분류가 된다는 것이죠.

ST1000

단, 설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사용권한' 탭으로 가서 위치에 '위치 데이터가 포함된 사진은 자동으로 지도에 표시'라는 문구를 꼭 체크해 주셔야 지도상에 표시가 됩니다. 이걸 몰라서 좀 애먹었었거든요. ^^;;

ST1000

이게 바로 제가 집에서 강의하러 가는 경로입니다. 현재 판교에 있기에 판교에서 강변역까지 갑니다. 그리고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음성까지 갑니다. 한눈에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데다가 제가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도 아시겠죠? 사진을 안 찍은 구간에서는 버스 안에서 콜콜 자고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

ST1000
좀 더 확대해서 보았습니다. 이 날은 비가 추적 추적 온 날인데 비온 날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같의 위치에서 다양한 피사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변에서 버스가 천호대교를 건너 올림픽대로를 타고 암사동쪽으로 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려고 이렇게 가는 것이겠죠?

ST1000

피카사는 구글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구글 어스와도 연결이 됩니다. 위성, 지도, 지형 3가지 종류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와서 충북 음성에 가는 길입니다. 음성 터미널에서 내려서 김밥 한줄을 먹고 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피카사가 매우 유용하지만, 피카사 외에도 다른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바로 파노라미오라는 서비스인데요,

ST1000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www.panoramio.com/) 이 서비스 또한 구글에 속해 있는데 2007년에 구글에 인수된 서비스로 구글 어스와 연동이 됩니다.

ST1000
올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진 찾아보기를 눌러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ST1000

업로드 중에 다른 사진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ST1000
그럼 이렇게 앨범에 저장이 되죠.

ST1000
사진을 클릭해보면 아까 피카사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지도 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1000
구글 어스로 보기를 누르면 구글어스 파일 저장 메시지가 나오고, 열기나 저장을 눌러 파일을 열면

ST1000
이렇게 구글 어스 상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1000
가까이 당겨서 볼 수도 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이 한 눈에 보이네요.

ST1000
한강의 모습도 보입니다. 다음 지도에서도 이런 기능이 연동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지도는 다음 지도를 많이 보는데 말이죠.

플리커에서도 지도에 올릴 수 있습니다.

ST1000
플리커에 올린 사진을 지도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ST1000
사진에 GPS 정보가 있다면 지도 상에 표시가 됩니다. 위 사진은 돋보기를 너무 당겨놔서 안보이는 것이고,

ST1000
조금 위로 높이면 지도 상에 사진이 보입니다. 구글보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야후와 플리커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GPS기능은 매우 막강한 기능입니다. 특히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요. 장기로 여행할 땐 더 유용하겠죠? 장기까지는 아니고 유럽과 아프리카를 각각 1달씩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는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이 없었지만, 유럽 여행을 할 때는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었죠. 당시에는 디카는 아예 없었고, 필카만 있던 때입니다. 그래보았자 10년 밖에 안되었네요 ^^;;

필름 수십통을 찍어서 현상을 하는데에만 몇십만원이 들었었는데 날짜별로 구분해 놓느라 하루 종일 사진과 씨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30통을 찍었다면 하루에 많아야 36방을 찍은 것인데 말이죠. 요즘같은 때면 하루에 수백장은 찍어대었을 텐데 찍고나서도 정리가 안되서 골치가 아프죠.

ST1000의 GPS기능과 함께한다면 여행 후에도 경로와 위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추억을 고스라니 남겨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과 농사에만 이 기능이 활용될까요? 여행과 농사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여행과 농사일지라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활용 범위는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ST1000의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외로움. 소외.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故최진실을 죽음으로 내몰고, 2PM의 박재범을 미국으로 내쫒은 악플러들. 그들은 철저히 외로운 사람들이다. 외로움에 지쳐 분노와 우울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표현의 장이 익명성이 요구되는 넷상이었다. 악플러들은 관심이 필요한 존재이다.

점점 더 바빠지고, 빨리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관계 맺기에 대해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IT를 매개체로 관계를 맺어간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관계 맺음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있다. 블로그를 하고, 댓글을 단다. 트랙백을 걸고, 방명록을 쓴다. 악플러들은 차단시키고, 선플러들과 관계를 맺어가며, 트위팅을 하고, 페이스북을 하며, 플리커와 구글어스로 자신을 알리고, 또 알린다. NET이라는 말처럼 그물같이 얽혀가는 인터넷 세상에서 이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것은 SNS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 어릴 적 도덕 시간에 배웠던 말이다. 그리고 SNS는 IT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요구되는 지금, 디지털 카메라에도 관계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누군가에게 관심의 표현을 보낼 때 윙크를 하듯 WINK는 디지털 카메라가 SNS에게 관심의 표현을 내보내는 것 같이 매력적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삼성의 전략과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수많은 SNS 서비스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서 트위터와 플리커, 피카사, 유투브, 파노라미오와 블로그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강력한 SNS 디카 삼성 VLUU ST1000를 내놓기로 한 삼성의 전략은 나같은 사람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채워주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디카는 삼성 VLUU ST1000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어디 한번 그 파워를 느껴보기로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 VLUU ST1000의 오른쪽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과 같이 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SNS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들어가기 전에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잡아보았다. 무선 인터넷만 잡히면 어디서든지 ST1000의 SN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선 인터넷을 잡아야 하는데 삼성 VLUU ST1000을 사면 수도권의 왠만한 곳은 다 커버가 되는 네스팟 2년 이용권을 준다. 체험단으로 받은 쿠폰으로 네스팟을 신청하여 이제 네스팟존에서 ST1000의 기능을 한껏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 VLUU ST1000 사용자를 위한 엄청난 배려가 아닐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결이 되면 피카사, 페이스북, 유투브, 삼성 이미징의 4가지 아이콘이 나온다. 플리커는 야후와 MS의 문제로 인해 잠시 제휴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잘 해결되면 플리커도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는 플리커가 포함되어 있는데다 이메일을 통해 플리커로 보낼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피카사를 클릭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D와 비번을 넣는 창이 나온다. 터치 스크린으로 톡톡 찍어주면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그인을 하면 피카사의 웹앨범으로 들어간다. 구글 계정이기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로 인해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면 볼수록 삼성 VLUU ST1000은 블로거들에게 최적화된 디카가 아닌가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이렇게 찍었던 사진들이 날짜에 따라 시간의 순서로 나열이 된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위에 빈공간으로 올려 놓기만 하면 준비 완료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장씩 올려놓으면 차곡 차곡 정리되어 올라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장까지 가능한지 보았더니 총 9장까지 가능했다. 화질이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고 해상도와 화질로 찍었을 때 9장이 최대용량이었다. 파일 하나당 1.8M니까 16M 정도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K를 누르면 바로 '전송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한장씩 올라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송 중에 피카사 웹앨범에서 실시간으로 얼마나 빨리 올라오는지 체크해보았다. 거의 오차없이 업데이트가 되어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송을 다하고 나면 '블로그로 가기'버튼을 누르면 같은 앨범에 계속 나머지 사진들을 이어서 올릴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카사에 올린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을 가지고 지도에 표시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위젯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ST1000에서 뿐 아니라 프로그램으로도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그램을 인스톨한 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가 완료되면 ST1000과 컴퓨터의 연결이 준비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면 다양한 기능을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유탭을 누르면 유투브와 플리커 그리고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업로드를 시키면 바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피카사와 더불어 플리커, 트위터 등 SNS 활용법에 대해 이어서 살펴보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