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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쓸데없이 모자이크 처리에 신경쓰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는 법에 신경 좀 쓰면 좋겠어요"라는 트위터 글은  with MBC가 쓴 글이 아닌 RT과정에서 kjh3304님이 쓰신 것입니다. 즉, MBC가 바라본 것은 시대의 역행 부분이 아닌 "추노가 무슨 프로그램인가요?"라는 부분에 대해서만임을 정정합니다. 이를 감안하셔서 글을 봐 주시기 바래요 ^^*)

요즘 트위터 열풍이죠? 이 열풍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MBC가 with MBC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 방송사 중에는 처음으로 SNS를 활용한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요, MBC의 트위터를 보고 있으면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꼭 MBC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들도 간간히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그램이 신경이 쓰일 것이기에 트위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타임라인에서 재미있는 MBC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MBC는 수목드라마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방영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죽을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화요일에는 공부의 신 때문에 파스타가 묻히고 있고, 수목요일에는 추노 때문에 애국가 시청률을 올리고 있으니 말이죠. 수목드라마는 "아결여"의 잘못이라기보단 히어로가 너무 흥행을 못한 관계로 추노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게 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MBC의 생각을 트위터를 통해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그 전에 MBC에선 "추노는 무슨 프로그램인가요?"라는 MBC의 트위팅을 보았습니다.  

그 트위팅이 재미있어서 KBS도 트위터를 빨리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RT로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아래와 같았죠.


ㅎㅎㅎ 센스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부의 신을 의식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왠지 SBS는 더욱 소외되는 느낌이죠?



2010/01/08 - 트위터는 추노 열풍?! 이라는 글에서도 쓰긴 했지만, 트위터에서는 추노가 열풍입니다. 추노가 방영할 때면 타임라인에 추노 이야기들로 가득하죠. 어제의 핫 이슈는 아무래도 추노 모자이크였습니다.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란 부분이었죠. 열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모자이크라니 말이죠. ㅋㅋ


이에 대해 MBC의 답변은 여론을 형성하려는 모습이 다분이 보였습니다. 추노가 아닌 KBS를 지적하며 "쓸데없는"이란 단어와 "시대의 흐름"이란 단어로 추노를 견제했죠.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곳이 트위터이기에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겠지만, 기업 이미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SNS이기에 (관련 기사 : "http://bit.ly/cen7hh") 트위터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위터의 글에서는 추노 모자이크에 대한 생각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추노의 이다해가 표적이 되고 있죠. 도망가는 신세에 신부화장을 한다느니, 노출이 심하다느니 말이죠. 추노에서는 이런 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신부 화장에 대해서는 이미 촬영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신경을 쓰겠다는 답변이 있었고, 모자이크도 노출이 너무 심하다는 의견에 대한 대응책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또 다시 모자이크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추노로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MBC의 트위팅은 트위터에서 추노 모자이크에 대해 안좋은 여론이 형성되려 하자 이를 부추기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목드라마를 독주하고 있는 추노에 대한 질투심과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하차한 이다해가 그 후 첫 출연작이라는 점에서도 괘씸한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트위터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기업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드는 위험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기업트위터들이 이런 식으로 트위팅을 하고 있죠. 트위터가 점점 상업화가 되어간다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들은 트위터의 속성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MBC의 트위터 입성은 발 빠르게 소통을 시도하려는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속성을 좀 더 잘 활용하여 재미있는 트위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추노의 모자이크 후에도 앞으로 이런 일들이 지속된다면 그건 KBS의 여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MBC의 평판을 안좋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KBS와 SBS도 트위터에 입성하여 서로의 프로그램을 칭찬해주고 보호해주는 훈훈한 트위팅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추노의 모자이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의 말처럼 쓸데없는 시대의 역행일까요? 자유로운 의견 남겨주세요~!



(추노를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 다른 분께서 벌써 한마디 하셨나보네요.
MBC의 발 빠른 대응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트위팅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를 팔로잉해주세요~! 아이디는 @tvexciting 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팔로잉하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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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바로 트위터를 문자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SKT에서 원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인 토씨를 제공했었는데 트위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을 보니 트위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2009/10/02 - [채널 3: 리뷰/도서/음반] -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마이크로블로그로서 140자로 이야기하는 서비스이고요, 아이폰의 보급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매체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아이폰이 KT에서 나와서 굉장한 이슈를 몰고 오고 있는데요, 이와 시점을 같이 하여 트위터 서비스가 SKT에서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주로 데스크탑이나 아이팟터치에서 트위터를 즐겼는데,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트위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기존에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스마트폰이 없는 트위터리안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서비스죠. 앞으로 좋은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사이트 주소는 http://tweeting.tworld.co.kr/mainAlarm.do 이고요,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아이디는 트위터 아이디입니다. 트위터에 가입이 안되어 있으신 분들인 http://www.twitter.com 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요, 가입 방법은 이메일만 입력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형식입니다.

SK트위팅 서비스는 문자나 네이트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고요, SKT 이용자에 한하여 폰인증시 2009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건의 무료 알림 문자가 제공됩니다. (얼마 안남았군요 --;; 연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일단 폰 인증을 해야 겠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확인을 누르면 인증이 완료가 되고요, 바로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MS알림 설정을 하면 핸드폰으로 알림 문자가 오는데요, 친구별 새글을 받거나 @리플, 쪽지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알림 시간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고요, 1일 수신건수는 10,20,20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친구별 새글 알림을 설정하면 팔로워들을 모두 불러오는데요, 알림 신청 버튼을 눌러 원하는 팔로워들의 글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탈퇴도 가능하고요, 그냥 전체 알림 일시 중지를 눌러두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직접 한번 트위팅을 해 보았는데요, 그냥 텍스트만 넣는 것보다는 사진이 첨부된 MMS를 보내보았습니다. 100일을 갓 넘긴 다솔이가 요즘들어 엄지 손가락을 열심히 빠는데요, 잘 때도 꼭 손가락을 이렇게 빨면서 자서 그 모습이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사진을 찍어서 문자 메시지 보내기로 보내 "하루의 시작, 다솔이와 함께! 다솔이 100일 됐어요 ^^^~" 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메시지 작성을 다 하였다면 받는 이에 *1234를 적고 전송을 누르면 트위팅이 됩니다. 확인해 볼까요?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터로 들어가보니 트위픽 링크가 걸리며 메시지가 작성되었네요. 지금보니 눈이 3개가 되었군요 ^^^;;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픽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서비스이고요, 여기에도 따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잘 올라갔죠?

SK트위팅 서비스

전 요즘 이찬진씨가 만든 한글 트위터인 twtkr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글로 다 되어있고, 유저 중심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이렇게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테터앤미디어에서 RT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주었네요 ^^ 감사합니다! (아, 얼마 전 한영 대표님 아기 돌이었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이렇게 쉽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우선 SK트위팅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100% 스타벅스 까페라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시죠?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진짜입니다^^! 하루 정도 있다고 문자 쿠폰이 날아오더군요. 따뜻한 까페라떼 하나 마셔야 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두번째 이벤트는 넷북과 아몰레드폰이 걸린 이벤트인데요, RT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가셔서 적혀있는 주소로 들어가서 해당 글에 RT를 클릭하기면 하면 이벤트 응모가 쉽게 끝납니다. 넷북이나 아몰레드폰 아무거나 하나 걸렸으면 좋겠네요 ^^;;

SK트위팅 서비스
폰인증이 끝나면 이렇게 알림 문자가 오게 되는데요, 쥬니캡님이 트위팅한 것이 문자로 날아왔네요.

SK트위팅 서비스
연결을 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데이터요금과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데이터존프리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겠죠? 리뷰를 위해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ㅠㅜ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요, ID는 트위터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쥬니캡님의 트위터로 들어가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도 다양하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엄청난 요금이 나올까봐 얼른 닫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안그래도 좁은 수신메시지 함에 엄청난 문자 폭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 하지만 딱 필요한 팔로워들의 주옥같은 글만 받는다면 이보다 더 유용할 수는 없겠죠?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요금의 부담감, 알림 메시지가 전문이 아닌 요약문이 오기에 두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빼고는 모바일 트위팅을 가능하게 해 준 서비스이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무료 문자를 내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개씩 제공해주고, 알림 문자를 요약문이 아닌 전문으로 보내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 같네요.

스타벅스 100%에 넷북, 아몰레드폰이 걸려 있으니 트위터리안이라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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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 주위에는 블로그에 대해 들어본 사람도 별로 없기에 트위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더욱 없더군요. 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트위터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비슷한 서비스로 미투데이가 있지만, 트위터만의 매력으로 인해 미투데이보다는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매력은 바로 확산. 바이럴 효과이지요. 블로그를 통해 수만, 수십만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스크랩을 통해 확산되듯, 트위터는 확산에 있어서 블로그를 능가합니다. 바로 RT라는 기능 때문인데, 스크랩 혹은 링크와 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는 140자 이내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블로그라 불리는데 단문을 작성하다보니 사람들은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확산시킵니다. 또한 트위터는 블로그의 가장 큰 문제점인 스팸블로그, 정크블로그들을 필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1년 전부터 트위터를 사용해 왔지만, 그 매력에 대해서는 특별히 느끼는 바가 없었습니다. 블로그의 매력만으로도 벅찰 지경이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최근 트위터의 매력과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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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접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트위터 창을 여는 순간 다른 세상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트위터의 매력은 크죠. 트위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블로그건 트위터건 어떻게 활용하고 즐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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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매우 빠른 확산 속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발성, 실시간성 이슈 확산에 적격입니다. 또한 팀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면 그 효과도 더욱 크지요. 트위터, 140자의 매직은 이런 트위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사례, 그리고 활용 시뮬리에션까지 다양한 트위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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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시절을 거쳐, 배너와 카페, 지식인, 미니홈피의 시대를 넘어 블로그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 앞에는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가 자리잡고 있네요. 부자는 돈이 되는 길목에 앉아있는다고 하죠? 트위터는 물결의 흐름 중 앞에 있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에 파도타기를 하고 싶으신 분은 트위터, 140자의 매직을 한번 읽어보시기 강추합니다.

현재 나온 트위터 책 중에 트위터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설명이 잘 되어 있거든요.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선물해주곤 했는데, 매우 반응이 좋았습니다.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나요? 트위터, 140자의 매직을 읽어보세요~!!

트위터 계정: @tvexciting (http://twitter.com/tv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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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http://tvexciting.com/913)에 이어서 삼성 VLUU ST1000 WINK의 SNS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요즘 트위터를 많이 한다. 나 또한 트위터를 거의 1년 전부터 사용해왔다.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가입하고 활동은 잘 안했지만, RSS를 통해 구독하는 많은 외국 블로거들이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에 관한 글만 계속 쓰기 시작했고, 트위터의 위력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특이하게 국내에서는 일반 네티즌들보다 저명인사가 먼저 사용하여 따라가는 형식으로 트위터 열풍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인수한 미투데이와 플톡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트위터를 따라가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 같다. 미투데이가 연예인들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트위터의 그것과 비슷하기에 전략을 잘 파악한 것 같다.

아무튼 트위터의 매력에 빠지면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국내 통신 여건은 아이폰이 들어와도 활성화되기에는 힘든 구조라 트위터 열풍이 불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에 트위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 VLUU ST1000 WINK은 트위터를 잡았다. 방법은 이러하다. 삼성 VLUU ST1000 WINK에 있는 이메일 기능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전해주는 설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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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사이트(http://www.flickr.com/account/blogs/add/twitter)에 가면 이메일 계정을 준다. 바로 이 이메일 계정으로 삼성 VLUU ST1000 WINK의 이메일 기능을 이용하여 보내면 트위터와 플리커 동시에 개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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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킹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이메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플리커에서 받은 메일로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아래와 같이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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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Send you a message!라고 뜨며 사진이 있는 플리커 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가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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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리커에도 동일하게 사진이 올라가게 되고, 처음에는 ST1000에서 올라왔다는 메시지만 뜨지만 플리커 사이트로 들어가서 수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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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으로 올려도 동일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메일 보내기 기능으로 보내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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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로 플리커로 올리고 싶다면 여기서 플리커를 선택하고 업로드를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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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그램과 플리커를 연결할 것이냐는 메시지가 뜨고 연결을 하면 업로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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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통해 트위터와 플리커로 보낸 사진은 블로그의 위젯을 통해 보여지며, SNS의 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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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플리커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추가를 하면 플리커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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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페이스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트위터만큼 인기가 많은 페이스북. 2PM의 재범이 미국으로 가게 만든 곳으로도 유명한 페이스북에도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을 찍어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기능도 가능하다. 사진을 찍고 무선 네트워크로 들어와 이메일을 선택 후 주소를 넣고 사진을 고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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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을 보낼 수 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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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열어보면 찍었던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통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가질 때 사진을 찍고 준다고 해 놓고 안주기 일 수이다. 이럴 때 삼성 VLUU ST1000 WINK로 바로 바로 이메일로 쏴 주면 최고 인기남,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의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인간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게 만드는 삼성 VLUU ST1000 WIN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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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프로필 위젯을 달아보았다.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노출되어 발가벗고 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라면서 정보를 노출시켜 보았다. 프로필 위젯은 평소에 원했던 기능이기도 하다. 이번에 헬리젯에서 제대로 된 위젯을 하나 들고 나온 것 같다. 앞으로 프로필 위젯이 펼칠 다양한 가능성들이 기대가 된다.

프로필 위젯은 블로그에 소셜기능을 첨가해 주고 있다.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프로필은 각자에게 정체성을 부여해줌으로 특별함도 갖게 해주고, 더불어 서로 더욱 관계를 맺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네이버의 이웃이나 싸이월드의 1촌맺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프로필 위젯의 장점이라면 네이버, 티스토리, 싸이월드, 파란, 텍스트큐브, 이글루스등 가릴 것이 없이 모든 사람들을 프로필 위젯이라는 곳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는 나아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와도 관계를 맺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위젯이다. 다양한 언어로 개발되어, 번역 기능까지 생긴다면 국내 블로그스피어의 지평을 넓힐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프로필 위젯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 개인 전화번호를 연결하거나 스카이프,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와도 연결하여 오프라인으로 끌고 갈 수도 있다. 게다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나, 동창들의 모임 등 다양한 사회적 모임을 만들어내고, 소셜 기능을 다양하게 끌어낼 수 있다.

그럼 프로필 위젯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1. 헬리젯으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한 후 프로필 위젯을 클릭하여, "위젯 달기 및 설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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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젯 달기 및 설정에서 개인 프로필을 작성한다. 작성 후 저장을 누르거나 다음 탭을 클릭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 때 위젯 미리보기를 통해 프로필 위젯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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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필을 채울 때 공개와 비공개를 체크할 수 있는데 공개할 경우 위젯에 정보가 표시된다. 또한 프로필 완성도는 얼마나 되는지, 프로필 공개율은 얼마나 되는 지도 체크할 수 있다. (이벤트인 프로필왕을 노리기 위해 모두 100%공개로 설정해두었다. ^^) 프로필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편집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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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필을 다 작성했으면 가로 크기를 조절한다. 블로그에 삽입할 적당한 크기를 선택한다. 그리고 스킨을 설정하면 된다. 스킨은 현재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많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아무 배경도, 테두리도 없는 기본 스킨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TV익사이팅의 경우는 사이드바에 프로필 위젯을 붙여놓았는데, 사이드바 왼쪽 부분이 "좁게"의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프로필 스킨의 테두리 오른쪽이 잘린다. 테두리 부분을 흰색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면 잘려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모두 설정했으면 적용 및 퍼가기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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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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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코드가 뜬다. 박스 친 부분을 드레그하여 복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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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로그로 와서 관리자로 들어간다. (티스토리 기준) 관리자에서 스킨을 선택한 후 사이드바 설정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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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이드바의 메뉴에서 배너출력:HTML 배너출력을 선택하여 드레그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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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래 그림과 같이 사이드바의 원하는 위치에 배치했으면 "편집"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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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조금 전에 복사해 두었던 코드를 붙여넣는다. (center코드는 가운데 정렬시키는 html 코드인데 나의 경우 사이드바 간격이 좁아서 삭제를 하고 붙였다.) 코드를 붙여넣었으면 전송을 누르면 사이드바에 프로필 위젯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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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블로그에 설치된 프로필 위젯을 살펴보면 공개 여부에 따라 여러 링크가 설정된다. 댓글이나 나이, 개인정보에 마우스를 두고 클릭하면 여러가지 소셜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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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부분을 누르면 나에게 달린 댓글을 볼 수 있다. 댓글에 대한 답글도 바로 달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블로그의 댓글과 다른 점은 우선 프로필을 보고 온 사람들이고, "지나가다", "행인"등의 익명이 아닌 로그인하여 프로필위젯이 있는 신분이 확실한 사람들이기에 좀 더 친근감있고, 이웃처럼 친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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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인정보를 클릭하면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댓글도 달 수 있고, "나도 한마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프로필 위젯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소셜 기능을 최적화한 이 기능은 카페나 클럽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같은 관심사에 있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묶어줌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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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프로필 위젯 제일 밑부분의 전광판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바로 프로필 위젯의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는 전광판이다. 내 글에 대한 반응은 어떠한지, 키워드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부분 또한 서로의 의사소통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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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로필 위젯을 보면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today 메세지 부분이다. 이 부분은 해당 위치를 클릭하면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수정하면 매우 불편한데, today에 맞게 위젯상에서 클릭하면 바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마음에 드는 만큼 제안하고 싶은 것도 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활용하여 history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마이크로 블로그처럼 짧은 메세지들이 시간과 함께 기록되면 또 하나의 블로그 기능을 할 수 있을 뿐더러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같은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미투데이나 트위터와 연동하여 메세지를 출력해주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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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위젯을 다는 방법과 그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다. 프로필 위젯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고, 위젯의 기능을 극대화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사용자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소셜 기능에 집중한 프로필 위젯에게 사용자의 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헬리젯에서는 이번 프로필 위젯을 위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두고 벌이는 이벤트인데, 이 글도 4번째 리뷰 이벤트를 위해 작성하는 글이다. (DSLR이 꼭 필요한데.... ^^;;)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프로필 위젯에 참여하게 되면 프로필 위젯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특히 블로그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에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더불어 워드프레스같은 해외 서비스에도 붙일 수 있어서 더 많은 가능성들이 있다.

프로필 위젯의 성패를 좌우할 이벤트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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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총 4가지가 있다. 그리고 각각 상품이 걸려있는데, 노트북, 호텔 투숙권, DSLR, 백화점 상품권등 다양하다.

1. 프로필왕: 프로필 위젯에는 프로필 공개율과 프로필 완성도가 있다. 퍼센테이지로 보여지는 공개율과 완성도는 얼마나 많이 프로필을 작성했는지 그리고 공개를 했는지를 보는 이벤트다. 가장 많은 프로필을 공개하고 완성한 사람에게 주는 상인데 기준이 약간 애매모호한 것 같다. 나 또한 100%로 최적화 시켜두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100% 상태를 유지할 것이고, 그렇다면 점수를 어떻게 매길 것인지가 궁금하다. 노트북과 호텔투숙권이 걸려있다. 100명에게 헬리젯 기념품을 준다니 많은 대부분은 이 기념품을 받지 않을까 싶다. 기념품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메모장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프로필왕 이벤트는 허수로 등록할 사람들과 소셜 기능을 위한 공개를 중점으로 벌이는 이벤트이다. 프로필 위젯에서 공개와 완성률은 필수적이다. 소셜 기능으로 묶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정보와 공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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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왕: 프로필 위젯에 댓글을 가장 많이 남기는 사람에게 주는 이벤트이다. 1등이 루이비똥 가방이라 그런지 여성들의 댓글 러쉬가 눈에 띈다. 댓글왕 이벤트 덕분인지 프로필 위젯을 만들자마자 댓글이 막 달리기 시작했다. 댓글로 친구도 만들 수 있고, 잘하면 상품도 탈 수 있어서 1석 2조의 이벤트인 것 같다. 루이비똥의 힘이 크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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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천왕: 추천왕은 아래 그림 밑부분에 코드 발급을 받는 배너(클릭 이동)가 있다. 그 부분에 나온 주소를 이메일이나 메신저, 블로그 등을 통해 추천하고 그 추천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이다. 단, 스팸이나 도배로 선정되는 사람은 자격이 박탈되니 그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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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뷰왕: 내가 노리고 있는 리뷰왕은 프로필 위젯을 사용한 후 사용소감을 블로그에 리뷰하는 이벤트로 상품이 1000d이다. 곧 아빠가 되어 아기 사진을 찍기 위해 DSLR을 하나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벤트 상품으로 나와서 도전해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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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제안을 하자면, 프로필 위젯의 개인 정보 부분에 이어져서 쭉 나열되는데, 정보마다 한칸씩 내릴 수 있게도 설정 가능하게 해 두었으면 좋겠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돈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생길 것 같다는...이벤트도 빠방하고, 화끈한 헬리젯의 프로필 위젯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링크나우나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등의 소셜기능을 합쳐놓은 듯한 프로필 위젯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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