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연 중 막걸리를 마시는 가수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LIG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어번파티 시리즈 중 하나인 토모카와 카즈키의 공연은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 음유시인이란 테마로 그저께와 어제 토모카와 카즈키가 공연을 했고, 오늘과 내일 강산애가 LIG 아트홀에서 공연을 하는데 두 개의 공연에 모두 초대를 받았습니다.

LIG 아트홀은 LIG손해보험 건물에 있는 아트홀인데요, 강남역을 오가는 분들이시라면 자주 보았을 겁니다. 강남역 8번 출구쪽으로 쭉 올라오면 화려한 건물에, 故백남준 아티스트의 작품과 알록달록한 조형물들, 그리고 대형 TV가 있는 그곳이죠.

(LIG 건물은 사진 찰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안에 관련된 사안이라 경호원과 메니저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무대 촬영도 원래는 안되는 건데 특별히 허락을 받았어요. ^^ 그래서 니콘 D300s로 열심히 찍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여기가 LIG 아트홀입니다. 기억이 나시죠? ^^ 지나가면서 저기는 뭐하는 곳인가 여러 번 생각했었는데 LIG 손해보험 건물이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록 달록 매우 감각적이고 예쁘지요? 그냥 회사 건물인 줄 알았는데 공연장이었다니 더욱 놀라웠습니다. 강남역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더욱 신선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가시다가 이거 보신 적 있죠? 故백남준씨의 코끼리 문이라는 작품인데요, 총천연색의 색깔로 바뀌면서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더군요. 의미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996년 작품으로 인도 남성과 여성이 반복되면서 다른 영상이 빠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데, 뜻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 그 자체로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IG아트홀에서는 토모카와 카즈키와 강산에 밴드의 공연 일정이 붙어있습니다. 지하에 공연장이 있고, 매표소도 아래에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 8시에 공연이 시작이라 퇴근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퇴근하고 술 마시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 술 대신 가까운 LIG아트홀에서 문화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로 내려가면 LIG 아트홀 마크가 큼직하게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면 우선 손소독기부터 보이는데요,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있어서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바르고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모카와 카즈키가 누구인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일본 가수라고만 생각했죠. 포스터를 봐도 젊은 일본 가수인가보다 생각하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공연은 아버지와 같이 갔습니다. 일본 펑크 뮤직의 창시자라는데 과연 아버지가 좋아하실까 염려가 되긴 했지만, 오랜만에 아버지와 즐거운 데이트를 할 겸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IG 아트홀 내부의 모습입니다. 공연 중에는 촬영이 안되어서 못 찍었지만, 세트를 볼 수 있으니 이 정도 찍은 것도 만족합니다. ^^ 가운데 의자가 있고, 위에서 조명으로 로마 숫자가 적혀 있는 원형 시계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소파가 오른쪽에는 바가 있었고, 뒤에는 천막으로 자막을 비춰주는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몽환적인 분위기였는데요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감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박함과 웅장함이 함께 있었습니다. 의자도 편하고, 실내 공기도 적정한 온도였습니다. 대학로의 소극장을 많이 가보았는데 그에 비해 좋은 무대와 좌석,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깔끔하였습니다.

특히 대학로 소극장에서는 앞사람 앉은 키가 크면 머리 때문에 공연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대한 앞 쪽으로 좌석이 많이 배치가 되고, 앞 뒤의 높이 차이가 나서 어떤 각도에서건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토모카와 카즈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헉!!! 그는 젊은 일본 가수가 아니라 60대의 가수였습니다.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의 가수였죠. 일본풍의 스타일로 옷을 입고, 중절모를 쓴 토모카와 카즈키는 일본 특유의 소심한 발걸음으로 손에는 우유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토모카와 카즈키입니다"라고 말한 후 바로 노래를 시작했죠.

첫 노래인 미타네강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그의 헉헉 거리는 소리와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는 매우 충격적이었죠. 노래가 끝나면 옆에 있는 우유를 한 모금 마신 후 또 다시 노래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통역이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우유가 우유가 아닌 막걸리!!였답니다. 허걱!

토모카와 카즈키는 주당이라는데요, IZO라는 영화에서도 노래를 부를 때 술을 한잔 마시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IZO의 한 장면인데요, 딱 저런 모습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 그의 공연은 딱 한마디로 하자면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열정을 넘어선 절규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음악을 잘 모르는 나도 그의 노래를 한번 듣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뒤에 나오는 자막 덕분에 토모카와 카즈키의 음악을 더욱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가사는 시 그 자체입니다. 함축적이고, 심상적이었습니다. 거기에 운율을 더하니 시의 3요소가 딱 들어맞는 공연이었습니다. 그는 특히 하늘, 천상, 땅, 목각인형, 꼭두각시 같은 단어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도 자유에 대한 절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의 음악과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가 왜 절규하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제와 풍습 속으로 밀어 넣고, 그곳에 들어가려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향해 그는 그곳에 들어가지 않으려 몸부림치고,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삶이 푸르고 맑은 하늘처럼 평온한 척하지만, 그 단단한 푸름이 옥죄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토모카와 카즈키는 그 하늘에 상처를 내고 싶다고 절규하죠. 그의 절규와 커팅은 예술에 가까웠고, 마지막 곡인 피스톨에서 기타 줄이 끊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앵콜곡의 마지막 곡에서도 여분의 기타 줄까지 다 끊어져버렸죠. 기타 줄이 끊어져도 끊어진 줄을 걷어내며 계속 곡을 부르는 모습에 그가 60세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

끊어진 기타줄, 두개의 기타 모두 그의 열정에 만신창이가 되었다.

토모카와 카즈키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 또한 동갑인 토모카와 카즈키에게 질문도 하고, 음악을 즐기며, 그의 열정에 감염된 듯 하였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는 김지하 시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김지하 시인의 아주까리 신풍에 대한 노래도 불렀습니다.

아주까리 신풍은 일본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자살 한 것을 풍자한 김지하 시인의 시입니다. 신풍은 일본어로 가미가제인데요, 고려 때 원나라와 일본을 정복하려 가려 할 때 태풍이 불어 침몰하여 손 안대고 코풀자 이를 천황의 공으로 돌려 신풍(神風)이라 했었죠. (이에 대해서는 신풍이 아니라 원나라가 남송군의 처리로 골머리를 앓다가 일본으로 남송군 하급군사들을 보내어 죽던가 이기던가를 바랬다고 합니다. 즉, 적에 의해 의도된 패배였죠)

그리고 태평양 전쟁 때 다시 이 신풍이 부활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패전한 일본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

제국주의에 대한 생각이 잘못됨을 알고 바뀌기 시작하는데, 일본의 극우 지식인인 미시마 유키오가 1년 간의 준비 끝에 방송으로 할복을 하게 됩니다. 자신은 할복하고 옆에서는 목을 내리치는 장면을 방송에 내보낸거죠. 이유는 제국주의 부활을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지하 시인이 통렬히 비꼬는 아주까리 신풍을 발표하게 된 것이고, 권력의 남용과 자유의 억압에 반항하여 무기징역까지 받은 김지하 시인에게 토모카와 카즈키는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김지하 시인이 감옥에서 나왔을 때 젊은이들이 도와줄 것이 없냐고 했더니 없다면서 너희들은 너희들이 갈 길을 가라고 했던 말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시마 유키오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지하씨와 미시마 유키오에 대한 것은 객석 질문 시간에 아버지께서 질문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토모카와 카즈키는 가수이자, 배우, 방송인, 화가, 경륜 평론가, 에세이스트, 작가, DJ, 시인인 직업의 구속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자유에 대한 갈증이 제 마음에 도전을 주더군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LIG아트홀의 좋은 환경으로 인해 토모카와 카즈키에게 더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

토모카와 카즈키가 마신 막걸리

오후 3시부터 리허설을 하며 막걸리를 마셔, 공연 때만 큰 잔으로 4잔을 마시는 주당, 토모카와 카즈키. 일본의 막걸리와 김치는 모두 거짓말이라며, 한국에 오면 막걸리를 마실 수 있어서 즐겁다는 토모카와 카즈키의 공연이 음유시인이 딱 걸맞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오는 길에 아버지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러 갔습니다. 도저히 안마시고는 못베기겠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LIG아트홀 홈페이지 http://www.ligarthall.com/
토모카와 카즈키(友川かずき) 홈페이지 http://www.interq.or.jp/www-user/kurenai/
토모카와 카즈키(Tomokawa Kazuki)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곳
http://www.youtube.com/watch?v=KFSJSw7ABbk&feature=player_embedded#watch-main-area

마지막으로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토모카와 카즈키의 동영상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판교로 이사오면서 불편한 점은 바로 주변에 공사를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에 아직 건물들이 다 들어서지 않아서 물건을 살 때는 야탑쪽에 가서 사곤 하죠. 장 볼 때는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걸어다니면 되지만, 가장 안 좋은 것은 사방에 공사 중인 건물들로 인해 먼지가 너무 많다는거죠.

매일 스팀청소와 걸레질을 하는데도 발바닥이 시커멓게 될 정도로 먼지가 많이 들어옵니다. 아파트는 친환경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었다지만, 주변 환경이 먼지 투성인데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에 있었을 때에 비하면 무균실이지만, 그래도 잘 때 영 찜찜한 것이, 앞으로 다솔이가 집으로 오는 것이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도 새집이고, 침대는 우리가 중국에 가 있는 동안 거의 1년 반을 콘테이너 박스에 보관이 되어있었습니다. 세탁은 했지만, 영 찜찜하고 웃옷을 벗고 자는 날에는 어김없이 등이 가려워 힘들었습니다. ;; 진드기를 예상했지만, 딱히 잡는 방법도 모르고 오로지 배운 것이라고는 군대에서 배운 일광소독 밖에 없는데 먼지 때문에 그마저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트위스트베이비에서의 클린캅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 클린캅은 말 그대로 항상 더러움을 잡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경찰인데요, 다솔이의 탄생과 함께 소식이 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비를 챙겨서 제복을 입은 클린캅이 도착하였습니다. 마치 고스터바스터를 보는 것 같았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청소 도구들입니다. 클린캅의 특징은 모든 약품들을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것들로 세척 및 살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시자마자 바로 요것을 꺼내서 물을 담아 작동을 시키더군요. 공기를 정화해 주는 장비라고 합니다. 향긋한 향기가 온 방에 퍼지더군요. 그럼 잠시 작동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동영상은 모두 니콘 D300s로 촬영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곤 방에다가 오존을 설치하였습니다. 이 기계에서 오존이 발생하면서 살균을 시켜주는데요, 15분 정도 놔 둔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더군요. 방 전체가 구석 구석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후 본격적으로 청소기를 설치하여 청소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청소기 중간에 필터를 껴서 미세 먼지와 진드기를 모두 잡아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 부분이 필터 부분입니다. 여기에 동그런 필터를 넣는데 보통 집에서는 5개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청소기로 싹싹 밀어 구석 구석 모든 진드기와 먼지를 빨아들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결과 이런 먼지와 함께 빨간색 이불 보풀이 묻어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진드기, 각질, 먼지등 이물질들이 모두 집결하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후에는 천연재료로 만든 진드기 잡는 스프레이를 쫙쫙 뿌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절하게 웃으시며 즐겁게 청소를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겨울에 쓰려고 준비해 둔 이불까지 다 꺼내서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원래 천소파를 청소하는 것이 있는데 저희 집 소파는 가죽소파라 다른 이불을 더 해주시고 천연재료로 만든 약품을 더 뿌려주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소할 때는 정말 꼼꼼하고 진지하게 하셨습니다. 땀이 흐르지 않게 목에 수건을 두리고 땀을 닦아가며 하시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게도 역시 스프레이를 쫙쫙 뿌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이불들이 순간적으로 깨끗해 졌습니다. 침대 커버까지 벗겨서 매트리스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주셔서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토피나 비염, 피부병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하면 계속해서 클린캅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바로 효과가 나타난데요. 보통 청소 주기는 3개월에 한번씩 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장실에도 오존 장치를 설치하였습니다. 온 방 구석 구석 다 오존을 설치하여 살균을 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옷방인데, 다솔이를 태울 유모차와 카시트도 보입니다. 처갓집에서 사주신 것들이에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방의 침대도 싹싹 청소를 다 하였습니다. 목배개까지 모두 다 해 주셨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땀이 흥건한데도 정말 열심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바로 친환경 약품입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향균, 살균 모두 가능한데요, 향도 좋아서 더욱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짠!!! 보통 다른 집에서는 5개 정도 나온다는데 저희 집에서는 두배인 10개가 나왔습니다. ㅋㅋ 먼지 구덩이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서 보니 더욱 끔찍하죠? 클린캅이 없었다면 다솔이가 이 먼지와 진드기를 다 먹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곳 온갖 질병과 아토피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겠죠. 정말 클린캅 덕분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살균과 코팅을 동시에 해 줘서 3개월 동안 지속되게 해 주는 기계라는데요, 자동으로 안에 있는 용액이 분사됩니다. 역시 이 용액도 천연재료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한 용액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방에서부터 온 방 구석 구석을 모두 살균해 주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탁기에도, 화장실에도 모두 살균 소독을 해 주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솔이가 탈 유모차와 카시트에도 팍팍 살균해주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청소한 이불에도 다시 코팅을 해 주는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신발장과 방 구석 구석에 탈취제를 뿌려주셨습니다.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클린해졌죠~!

클린캅은 서울, 경기,수도권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모두 출장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클린캅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래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까지 모두 잡아준 클린캅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차량용 블랙박스, REPIC의 개봉 및 설치를 살펴보았습니다. (2009/09/20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차량용 블랙박스 REPIC 개봉 및 설치기) 이번에는 REPIC의 기능에 대해 살펴볼 것인데요, 차량용 블랙박스 뿐 아니라, 카메라와 MP3까지 되고, CCTV나 캠코더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선 동영상 기능인데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성장 동영상으로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워낙 가볍고 작아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기에 장시간 촬영을 할 때 설치를 해 두기만 하면 아이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식으로 삼각대에 설치해 두어도 좋겠지요? REPIC 아래 있는 홈은 삼각대에 쏙 들어맞는 사이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후조리원의 모습인데요, 요즘 매일 여기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잠만 자는 다솔이지만, 그래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면이 LCD창으로 나오기 때문에 확인을 하면서 찍을 수 있습니다. 화면 반전이 되기 때문에 천장에 달아놓고 찍어도 되겠죠? 로딩 속도도 거의 즉각적으로 빠르게 작동하기에 어디서든 간변하게 동영상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 성장 동영상 외에도 강의를 녹화하거나, 중요한 장면을 놓치고 싶지 않을때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고, 크기가 워낙 작고, 가볍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도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PIC과 함께 있는 다솔군입니다. 다솔이 얼굴이 내 주먹만한데 REPIC은 그보다 더 작네요. 요즘 성장 사진을 찍느라 오두막으로 막 들이대는데, 카메라가 너무 커서 겁을 먹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초점이 잘 안 맞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하겠지만, 아기들이 겁먹지 않을 작은 REPIC은 촬영하기에 매우 적절한 것 같아요.

집안을 비웠을 때 CCTV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비울 경우는 전원이 연결되는 곳에다가만 설치를 해 두면 장기간 동안에도 사용 가능하겠지요? 게다가 모션 감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 움직일 때만 촬영도 가능합니다. 역시 CCTV 전문 업체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세심한 기능들이 돋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REPIC만 올려놓아도 되고, 삼각대에 끼워서 올려놓아도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캠처럼 모니터 위에 올려놓아도 되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꾸로 매달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연 REPIC은 어디에 있을까요? 안보이는 곳에 꽁꽁 숨겨두면 몰래카메라 기능도 할 수 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여기 있습니다. ^^ 고급스런 블랙 색상이라 그런지 잘 눈에 띄지 않게 은폐, 엄폐가 가능한 것이 REPIC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외에도 외장 카메라로 촬영을 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설정만 한번 해 주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은 캠코더로 되어 있지만, 모드 설정에서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카메라로 바꾸면, REC을 눌러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디카가 없을 때 더욱 유용한 것 같습니다. 자동차 사고 현장을 찍을 때도 쓰일 수 있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은 찍기 전이고 오른쪽은 찍은 후입니다. 역시 LCD창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 플레이어도 되는데, 웬만한 MP3보다 작기 때문에 호주머니나 와이셔츠에 넣고 음악을 즐겨도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상도 설정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요, 640X480, 642X240, 320X240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레임 설정도 가능하고요, 1F에서 30F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G센서인데요, G센서는 카메라가 충격에 의해 어느 정도 움직이면 충격이 감지되어 이벤트가 녹화가 됩니다. X,Y,Z 값을 설정하여 움직임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G센서 기능은 주차를 해 놓은 상태일 때나 주행 중 접촉 사고가 났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PIC을 알기 전인 1주일 전 쯤 차 앞에 종이 한장이 붙어있었습니다. 주차 중에 정면주차를 하다가 펜더를 살짝 박았나봅니다. 흠집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의 안나서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차를 사고 처음 생긴 일이라 흠찟 놀랐습니다.

이런 경우 만약 REPIC이 있었다면 상황 전체를 가늠해 볼 수 있었겠죠? 조금만 더 REPIC을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REPIC으로 주행을 한 동영상 찍은 것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주간과 야간에 찍은 것인데 인코딩 하는 과정에서 화질이 떨어졌을 수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











주간과 주간에서 주차장 들어가는 것, 그리고 야간을 촬영해 보았는데요, 왼쪽 상단에는 날짜, 시간, 위치까지 정확하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충격이 있을 때는 쇼크라는 단어가 뜨면서 이벤트가 적용되죠.

차량용 블랙박스 REPIC과 함께 안전운전, 그리고 다양한 재미를 즐겨보시기 바래요 ^^
반응형
반응형
정전으로 컴퓨터 자료를 날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하드가 뻑나서 중요한 자료가 다 날아간 경우가 있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ㅠㅜ 그것도 3번이나 경험했지요. 첫번째는 외장하드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 전압이 불안정 하여 외장하드가 잘 돌아가다가 깨져버렸지요. 정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에 쇼트가 난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98,9년 쯤 웜 바이러스가 유행이었을 때 첫빠따로 웜바이러스가 걸려서 컴퓨터 들고 건대에서 용산까지 갔던 경험으로 인해 그 이후로는 백업의 생활화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CD와 DVD만 몇십 케잌이 되고, 하드도 10개가 넘게 있는데다, 외장하드만 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TB 나스까지 사서 사용하고 있죠.

두번째로 하드가 날아간 적은 티벳에 갔을 때 해발 4000m의 고산지대였는데 노트북이 전원이 역시 불안정하여 아예 뻑이 났었죠. 로딩하는데 2,3시간... 파일 하나 여는데 30분이 걸리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한국에 와서 무상 A/S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드는 건지지 못했죠. 그냥 새걸로 바꿔주더군요 --;;

세번째로는 얼마 전 DDOS로 인해 하드가 날아가버렸습니다. 게다가 뭐가 어떻게 된 건지 파워도 안들어오고, 메모리 카드도 나간 것 같습니다. 메모리 카드 갈고, 메인보드까지 갈았는데 안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CPU나 파워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ㅠㅜ 돈은 돈대로 날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서 정말 열폭할 뻔했죠. ^^;;

여러 번의 경험에 의해 깨달은 것은 컴퓨터의 생명은 전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살 때 파워서플라이를 제일 좋은 것을 사죠. 그래도 거의 컴퓨터를 24시간 풀가동하기에 전원에 대한 문제는 항상 염려가 됩니다.

그러던차에 APC Back-UPS ES 700VA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APS라는 회사가 엄청 유명한 회사라고 하더군요. 체험단을 같이 하고 있는 jw님의 포스트를 보고 알았어요. ^^: 이런 믿을 수 있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니 이제 안심이 되더군요.

APC Back-UPS ES 700VA
APC Back-UPS ES 700VA의 모습입니다. 무게가 상당하더군요. 6.8kg이나 되는 육중한 무게를 가지고 있더군요. 경비실에서 가지고 올라오는데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

APC Back-UPS ES 700VA
박스 안을 뜯어보았더니 APC Back-UPS ES 700VA이 나왔습니다. 8개의 콘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PC Back-UPS ES 700VA
옆면에는 이런 것이 붙어있었는데요, 품질테스트를 하고 검수자가 사인을 한 증명서가 붙어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서 섬세함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PC Back-UPS ES 700VA
박스 안에는 제품등록양식 및 설명서, 소프트웨어 cd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제품등록 양식은 정보를 기입한 후 봉투 체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네요. 우표는 없어도 된답니다. ^^

APC Back-UPS ES 700VA
처음에는 베터리의 한쪽 극을 꼽아주어야 합니다. APC Back-UPS ES 700VA를 살짝 들어서 베터리를 뺀 후 아무 것도 꼽혀있지 않은 극에 선을 꼽아주시면 됩니다. 베터리 무게가 좀 나가니 천천히 들어올리세요~!

APC Back-UPS ES 700VA
이렇게 쏙~ 끼워주면 됩니다. 방향은 상관없는 것 같아요. 잘 들어가는 방향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APC Back-UPS ES 700VA
그리곤 선 정리를 해서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냥 베터리를 넣으면 선이 알아서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충전을 시작하면 됩니다.

APC Back-UPS ES 700VA APC Back-UPS ES 700VA
APC Back-UPS ES 700VA
두대의 데스크탑, 두대의 노트북이 어지럽게 물려있는 콘센트와 ddos로 떡실신해 널부러져 있는 애물단지입니다. ;;

APC Back-UPS ES 700VA
이제 APC Back-UPS ES 700VA로 이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릴텐데요, APC Back-UPS ES 700VA에는 두개의 영역으로 나뉩니다. 위의 4개 구는 배터리 백업이 가능하고, 충격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콘센트입니다. 컴퓨터 본체나 외장하드의 전원을 연결하면 됩니다. 아래는 여분의 콘센트로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모니터나 팩스, 스캐너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전 위쪽에 본체와 외장하드, 나스, 프린터를 사용하고, 아래는 모니터 및 기타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프린터의 경우 무한잉크를 사용하고 있어서 전원을 항상 켜 두고 있어야 하거든요 ^^;;

APC Back-UPS ES 700VA
이렇게 꼽아주면 됩니다. 콘센트가 양쪽에 2개가 있었는데 한번에 해결이 되는군요. 깔끔히 정리가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APC Back-UPS ES 700VA
노트북과 나스 그리고 외장하드입니다.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바로 외장하드였는데, 처음엔 휴대성을 고려해 2.5인치 하드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2.5인치는 대부분 ubs로 전원을 연결하잖아요? 중요한 사진들을 하드에 넣고 다녔는데 이것이 사용하면 할수록 사진이 갈라지고 깨지더군요. 처음엔 몰랐는데 그게 전원 때문이라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3.5인치 외장하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다 깨저버렸습니다. 아예 액박이 뜨는 사진도 있고, ㅠㅜ 아무튼 중요한 사진들이 다 이렇게 되었지요. 보스턴에서 친척형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는 사진인데 깨진 추억으로 간진하고 있습니다. ;;

이 모든 것이 전원 때문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특히 SATA방식은 빠르지만, 한방에 날아갈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는 백업의 생활화, 그리고 두번째는 전원 관리인 것 같습니다.

APC Back-UPS ES 700VA
물론 특별히 저에게 이런 경험이 많은 것은 유난히 많은 전자제품들 때문이기도 할텐데요, 에어컨에 스캐너, 프린터까지 다 물리다보니 한꺼번에 많은 전력이 필요할 경우 전원이 불안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라도 빼 놓을수는 없으니 이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전원을 백업하는 APC Back-UPS ES 700VA라 생각합니다.

APC Back-UPS ES 700VA는 그저 콘센트의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USB와 APC Back-UPS ES 700VA를 연결하면 소프트웨어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후 NEXT를 누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상태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원을 얼마나 백업하여 사용할 것인지 시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전한 전압을 설정해 줄 수도 있네요.

이런 콘센트가 또 있을까요? 요즘 1TB는 기본이고, 대게 많은 하드 용량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DSLR을 가지고 계신 분이나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하드가 기본적으로 많을텐데요, 저도 하드 용량만 5TB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더 사야할 지경이죠. 이런 하드를 전원 관리를 못해서 한방에 날아간다고 생각해 보면 아찔합니다. 그래서 백업의 생활화를 하여야 하고, 전원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거죠.

웬만한 회사에서는 모두 APS의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한다고 하니 일반 가정에서도 이제는 APC Back-UPS ES 700VA로 전원 관리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APC Back-UPS ES 700VA로 전원 걱정하지 마세요~!!
반응형
반응형
특별한 추석선물 없을까? 특별한 추석선물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특별한 추석선물이라고 너무 비싸면 안그래도 경제가 안좋은데 부담이 되겠지요? 가격 부담이 없으면서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이 특별한 추석선물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 특별한 추석선물은 인삼세트인데요, 바로 어제 추석선물세트 2개가 배달이 왔습니다.

누가 보냈나해서 봤더니 제 블로그 강의를 들으셨던 분께서 보내셨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는 충북 음성군에서 전자상거래 및 e-비지니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블로그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했던 경험과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것은 강의를 들으신 어르신들께서 블로그를 만들어 활용하시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 전자상거래 과정이 끝난 후에도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끼리 모여서 블로그 네트워크를 만드려는 시도를 보았을 때는 정말 힘이 났습니다. 지금 e-비지니스 과정을 듣고 계신 분들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 계셔서 앞으로 블로그를 잘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특별한 추석선물인 인삼 선물 세트를 주신 분은 전자상거래 강의를 들으셨던 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이신데요 (http://blog.naver.com/jyu56) 매우 카리스마 넘치시는 분이셔서 강의 때에도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블로그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것 같아서 보람이 느껴졌고, 아들뻘인 저를 기억해주시고 6년간 힘들게 재배한 인삼을 선물해 주시니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박스가 2개나 와서 깜짝 놀랐는데요, 박스에서부터 인삼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홍색 보자기에 예쁘게 쌓여서 더욱 고급스런 모습이었는데요, 안에 살짝 인삼이 비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선물을 받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요? 큼직하고 고급스런 특별한 선물 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짠~! 보자기를 열어보았더니 엄청나게 큰 인삼 2개가 떡하니 있더군요. 금장의 테가 인삼의 위용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위로 한번씩 찍어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크고 실한 인삼은 처음보아서 더욱 깜짝 놀랐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다른 한 채에는 3뿌리가 담겨있었습니다. 2뿌리가 담긴 것보다는 약간 작았지만, 그래도 엄청 큰 뿌리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뿌리 한채와 3뿌리 한채를 나란히 두었는데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선물로 받은 것이지만 2채를 다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3뿌리는 우리가 먹고, 2뿌리 세트는 처갓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저 2뿌리 짜리가 얼마나 큰지 3뿌리 짜리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3뿌리 중 하나를 꺼낸 것입니다. 잔 뿌리도 굉장히 많고, 엄청 튼실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치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고만 있어도 보양이 저절로 되는 듯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얼마나 큰지 삼성 VLUU ST1000과 매직홀 두개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엄청 크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로 재보니 40cm가 넘더군요. 2뿌리짜리는 50cm가 넘을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왕왕특특대입니다. ^^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것이 제 팔뚝만하더군요. 이런 인삼을 받으면 정말 기분 좋지 않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늠름한 인삼의 모습입니다. 잔뿌리 하나 하나가 살아있음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3인치 LCD모니터에 대 보았습니다. 마치 화면 안에 있는 것 같이 설정을 해 보았는데 역시 밖에 있는 것 같죠? ^^;; 23인치 화면을 꽉 채우는 인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뿌리 한채에 있는 인삼을 모두 집합을 시켰습니다. 머리대고 서있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인삼에는 눈이 보입니다. 하늘을 보고 있는 듯 하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보이나요? 한 뿌리 한 뿌리 정말 탐스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삼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을 찍어보았는데 요즘 이거 찍는 재미가 들려서 ^^;; 천일인삼 3뿌리가 모이면 초샤이안이 된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식을 해보아야 겠죠? 잔가지 2개를 잘라냈는데 그 하나가 그냥 인삼 한 뿌리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물에 씻어서 우걱 우걱 씹어먹으면 그 맛이 쌉쌀하니 일품입니다. 꿀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요거 하나 먹었는데도 힘이 불끈 불끈! 나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감사 전화를 걸고,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는 양해를 구하고 가격을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받은 천일인삼 선물 세트는 2뿌리짜리가 택배비, 포장비, 바구니까지 다 포함하여 7만원이라고 합니다. 인삼 수가 많아질수록 저렴해진다고 하네요. 3뿌리는 5,6만원 정도 하겠죠? 인삼 뿌리수에 따라 3만원부터 7만원까지 있다고 하니 이번 추석 선물은 아주 특별한 인삼 세트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천일인삼 문의는 011-481-0974, 혹은 043-877-0974, 아니면 블로그에 (http://blog.naver.com/jyu56) 댓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 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께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에 인삼이 풍년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 대형마트에 가서 인삼 가격을 보니 엄청 비싸던데, 이래서 생산자는 밑지게 되고, 중간 상인들만 배불리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덤탱이 쓰고 말이죠.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요? 여러 세트를 사면 할인도 해 준다니 특별한 추석 선물을 하시고 싶은 분은 문의해보세요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아래에 있는 추천을 한번 눌러주시면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RSS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구독하실 수도 있답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