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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를 체험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VODA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였고, 모델로는 레이싱 모델인 지연수씨가 오셨습니다. 벌써 10년 차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나 포즈가 다양하였습니다. 다들 발대식 이후에 처음 봐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출사의 주제는 스피트라이트에 대해서 였습니다.

내장 플래시가 있지만,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저는 아직 총알 사정으로 인해 스피드라이트는 없어염.. ^^ 그냥 내장 플래시 잘 사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뽐뿌질이 마구 오더군요.

TTL로 놓고 채널 지정을 해 주면 자동동조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내장플래시가 신호가 되어 스피드라이트가 터지는 방식입니다. 내장플래시가 없거나 다른 기종의 카메라일 경우에는 라이터불같은 작은 빛으로도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스피드라이트는 니콘을 따라올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니콘의 특징인 온갖 기능이 다 들어가 있고 그 성능도 타사와 비교하여 월등하다고 합니다. 입사광, 반사광에 따른 스피드라이트 사용법을 배우고, 스피드라이트의 다양한 활용법과 설정법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 그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급격히 지름신이 찾아와 뽐뿌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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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튜디오 입구이고요, 신사역에 있는 VODA 스튜디오입니다. (http://www.vo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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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씨를 모델로 프로젝트까지 준비하여 최첨단 강의를 들었는데요, 찍자마자 스크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지연수씨 옆에보면 스피드라이트가 꼽혀있는데요, 자동동조로 출사에 나온 5명이 이것을 활용하여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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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동조를 하여 처음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찍고나서 무진장 놀랐습니다. 헉!! 이게 내가 찍은 거 맞아? 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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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스타일에서 김혜수가 입고 나왔던 그 옷인 것 같아요. 섹시한 스타일의 옷을 잘 소화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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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라이트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왼쪽에만 놓여 있는 상태로 얼굴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반대편에는 그림자를 주어서 입체적인 얼굴을 표현해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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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개를 비교해볼까요? 이건 스피드라이트 2개를 설치한 것인데요, 한개는 왼쪽 45도 상단에, 또 한개는 오른쪽 45도 하단에 놓고 촬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명이 동시에 자동동조를 사용하다보니 충전되는 시간이 있어서 왼쪽 상단의 스피드라이트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왼쪽 사진이고요, 양쪽 다 발광된 것이 오른쪽 사진입니다.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왼쪽은 약간 강한 느낌과 신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오른쪽은 좀 더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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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를 누르고 나서 한참동안 어안이 벙벙했는데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군요.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잘 못찍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평생에 이렇게 찍어본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드는 스피드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 하나도 안쓰고 단지 스피드라이트만 설정했을 뿐인데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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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델들에게 이것 저것 동작과 표정을 주문한다고 하는데요,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한데다가 저는 모델과 촬영을 해보는 것 자체가 아예 처음이라 분위기만 살폈습니다. ^^;; 그래도 지연수씨가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보여주어서 재미있는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지연수씨의 말로는 오히려 여러 주문이 많을 때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포즈를 취할 때가 더 자연스럽고 편할 때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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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한 1차 촬영은 끝났고, 2차 촬영은 옷을 갈아입고 지속광 속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가 섹시한 컨셉이었다면 두번째는 귀여운 컨셉이었는데 기대가 되죠^^?

2편에서 이어서 니콘 D300s로 찍은 지속광 속의 지연수씨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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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카와 카즈키 공연을 보고 난 후 강산에 밴드의 공연도 보았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 공연보다 강산에 밴드가 역시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입장권 가격도 비싸더군요. LIG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강산에 밴드 공연은 어번파티 시리즈의 하나로 펑크 &록중 록을 담당하였습니다. 한국적록 음악의 대명사인 강산에. <라구요>부터 <넌 할 수 있어>, <삐따기>, <연어>등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즐겨부르는 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본의 토모카와 카즈키와 한국의 강산에 밴드가 2일씩 공연을 하였는데요, 한일 간의 대결 같기도 하고, 두 공연이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특히나 음악에는 국경이 없는 것 같은데요, 가사를 몰라도 가수의 표정과 느낌, 그리고 열정이 묻어나오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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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밴드는 처음부터 열광적인 무대로 시작하였는데, 드럼, 키보드,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모두 주인공이 되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죠. 강산에 특유의 창법과 공연 메너를 볼 수 있기도 했던 무대였습니다. 음유시인 강산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적인 감각이 묻어나왔는데요, 아마도 그의 자유로운 영혼이 세상을 낭만적으로 즐기고, 풀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강산에씨는 4,5년 전에 일본 공항에서 한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만났었는데, 같이 사진을 한장 찍었죠. 당시만 해도 레게 머리를 하고 있어서 선뜻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호일파마에 배기팬츠에 나시티를 입고 나와 마치 동네 아줌마같은(?) 모습이라 친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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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뽕빨콘서트에서도 강산에씨를 보았었네요. 일생에 콘서트 다닌 것을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인데, 인연이 있나 봅니다.

이번에도 아버지와 같이 공연을 즐겼는데요, 스탠딩한 상태로 음악에 몸을 맡긴 체 몸을 흔들 흔들 거리며 공연을 느꼈습니다. 물론 아버지도 말이죠. ^^ 아버지도 신명나게 만든 강산에 공연은 오랜만에 부자가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죠. 쿵쾅 거리는 음악이 어른들에게 처음에는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그 안에 녹아들어간 시같은 가사들은 어느새 아버지를 춤추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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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카와 카즈키와 강산에 밴드를 비교하자면 화가로서는 피카소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시인으로서는 이상과 류시화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는 매우 복잡하고 추상적인 가사와 강한 리듬, 그리고 엄숙한 분위기가 있다. 마치 큰 붓에 먹물을 잔뜩 묻혀서 화선지에 착착 뿌리듯 강하고 난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강산에 밴드는 정교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가사 안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또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강산에 밴드보다는 토모카와 카즈키의 공연이 인상에 더 깊었습니다. 열광적으로 뛰고, 같이 부르고, 하나가 되는 것은 강산에 밴드의 공연이었지만, 이미 오랫동안 많이 들어왔던 노래이기에 새롭지는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토모카와 카즈키란 가수는 처음 들어보았고, 그의 음악의 색이 너무도 강렬하여 인상에 매우 깊게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자유를 향한 그의 절규는 열정을 넘어서서 괴기스럴 정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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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모카와 카즈키란 가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매력에 빠져듭니다. 예순살인 그가 남겨온 족적들, 그리고 지금 그가 가진 직업들이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죠. 유투브에 공개된 그의 20대 적 공연 모습, 30대 때, 40대 때, 50대 때의 모습들은 같은 노래지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20대 때는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죠. 꽃미남이었던 그가 거칠게 변해오는 모습을 보면 그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수이자, 배우이고, MC, 경륜 평론, 화가, 작가, 주당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삶의 자유를 향해 외치듯 직업의 경계를 허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이 인생을 통해 시의 함축적 의미를 나타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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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아트홀(LG가 아닌 LIG, 많이들 헷갈려 하더군요 ^^;;)에서의 공연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었던 가수를 소개받아 매우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들의 자유로운 영혼처럼 인생을 꽉 짜여진 도시락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의 일부로,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 겠다고 곱씹어보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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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슨 만화 영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심슨은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심슨을 그린 기술은 우리나라여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호머 심슨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도너츠인데요, 얼마나 좋아하면 하늘에서 도너츠 비가 쏟아지는 꿈까지 꾼 답니다.

미국 경찰의 모습은 항상 커피 앤 도넛의 모습인데요, 우리나라에도 던킨도너츠에서 커피 앤 도넛이라는 광고 카피로 인기를 얻었었지요. 하지만, 도너츠는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최근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웰빙을 중요시 여기는 요즘,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의 개념을 바꾸고자 건강한 도너츠, 건강 도너츠를 내 놓았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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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있는 던킨 도너츠입니다. 커피를 마시러 자주 가는데, 던킨 오리지널 커피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제 입맛에도 딱인 것 같아요. 예전에 보스턴에 있을 때 던킨 오리지널 커피를 많이 마셔서 입에 벤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스턴에서는 던킨 도너츠가 대세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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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니 건강한 도넛을 건강한 가격에 준다는 글이 보이네요. 9월 30일까지 33% 할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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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이렇고요, 특이한 도너츠 이름이 눈에 띄지요? 김치 고로케, 요거트필드, 올리브 갈릭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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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건강 도넛이란 이름으로 나왔는데요, 바로 그리스의 요거트, 한국의 김치, 스페인의 올리브오일, 일본의 낫또(콩), 인도의 렌틸콩이 그 주인공인데요, 새로운 맛의 도너츠가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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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인기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거의 한 두개 밖에 남아있지 않네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33%의 프로모션을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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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리브 츄이스티, 올리브 갈릭롤, 브라운 소이 필드, 김치 고로케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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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넛이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특히 낫또가 기대가 컸습니다. 청국장과 낫또에 환장을 하거든요. ㅎㅎ 낫또는 쟁겨놓고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청국장도 청국장이지만, 낫또만의 매력이 또 있는 것 같아요. 낫또로 만든 도너츠라니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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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맛을 보았는데,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바로 김치 고로케였습니다. 브라운 소이 필드의 낫또 맛도 맛있었지만, 낫또 크림에서만 낫또 맛이나고, 빵과 함께 먹으면 맛이 섞여서 애매한 맛이 나더군요. 하지만 김치 고로케는 정말 깔끔했습니다. 역시 한국인의 입맛인가봐요. 도너츠의 느끼함과 김치의 자극적인 맛이 조화를 이루얼 담백한 맛을 내 주는 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도너츠도 먹고, 건강도 지키고, 건강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일석삼조가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도너츠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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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바탕화면에 어떤 글귀를 써 놓고 계신가요? "오늘도 무사히","사랑해 OOO","카르페디엠" 이런 글귀를 적어두지는 않았나요? 핸드폰은 어느새 우리의 감정 표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핸드폰. 우리는 핸드폰에 대고 모든 비밀과 감정을 쏟아버리곤 하죠.

만약 20년 전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본다면 정신병자로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20년 전에 내가 이 모습을 보았다면 분명 큰 혼란에 빠졌을 것입니다. 한 100년 전 사람들이 보았다면 무슨 외계국인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죠?

감정 표현의 덩어리인 핸드폰에 내 감정을 더 자유롭고 센스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매직홀의 도트와 칼라라이팅 기능이 이런 감정 표현을 감각적으로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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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의 오른쪽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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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외부화면 꾸미기인데요, 여기에 컬러라이팅과 도트아이콘을 설정하거나 만들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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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라이팅은 바로 매직홀을 오로라폰으로 불리우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움직임 또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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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이 원하는데로 다양한 빛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색은 다양하게 섞여서 신비한 느낌을 주는데요, 매우 감각적이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감정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색상으로 잘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경우의 수로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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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컬러라이팅도 30개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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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도트 아이콘인데요, 도트 아이콘은 매직홀 앞부분에서 화려한 LED가 발광을 하지요. 마치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는 도트 아이콘은 행운의 7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만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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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5개의 점을 찍어 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OK버튼만 눌러주면 되고 연속된 도트는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만 움직이면 저절로 찍히니 손쉽게 도트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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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만 눌러주면 바로 외부화면에서 LED로 발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여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눈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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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로 찍어도 되지만, 문자로 넣어도 됩니다. TV익사이팅이니만큼 TV를 넣어볼까요? 그냥 문구에 TV를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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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부화면에 TV가 선명하게 나오지요? 이를 활용하면 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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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움직임 효과도 줄 수 있고,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다양한 글자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도트 아이콘으로는 77개의 도트에 2개 정도의 문자를 넣을 수 있지만, 프레임을 이용하면 무한정 글자나 그림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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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효과는 왼쪽, 오른쪽, 위, 아래등 다양하게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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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주면 전체 도트 아이콘이 효과에 따라 움직입니다. 전 왼쪽으로 간 후 오른쪽으로 가게 설정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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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이용하면 이렇게 다양한 문자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매직홀을 써 보았습니다 '홀'은 가로로 표현하기엔 획수가 길어서 세로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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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하면 "사랑해" 이런 문구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여줄 수 있겠죠? 친구끼리는 재미있게 "죽을래?" 이런 문구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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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위의 그림은 하트가 날아가는 모양을 나타내려 했는데 UFO가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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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도트가 나오면서 컬러라이팅이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정만 해주면 자신이 원하는 컬러라이팅과 도트 문구를 결합하여 황홀한 매직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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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상황별로 외부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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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들은 위의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주사위 놀이나 윷놀이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도 있고요, 탬버린 기능으로 노래방에서 흥을 돋굴 수도 있죠. 탬버린 기능은 다음 번에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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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매직홀 속에는 외계인이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신의 감정까지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핸드폰을 들고다니기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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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을 옆에 두니 다솔이도 살며시 미소를 짓네요. 물론 전 외부화면에 다솔이를 입력하고 다닙니다. ^^* 매직홀과 함께 4차원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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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보면 볼수록 선덕여왕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연장 방송을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선덕여왕은 이제 문화의 한 코드가 되어가고 있고, 사극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매 회 평균 시청률이 40%가 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선덕여왕은 전 드라마를 통틀어 가히 적수가 없을 만큼 재미있고, 신선한다.

문노가 죽고 비담이 폭주하는 장면은 마치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흥미진진했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김춘추 역시 슬슬 그 매력을 발산하려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선덕여왕은 비담의 선덕여왕이고, 조만간 김춘추의 선덕여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덕여왕은 많은 제작비를 투자해서 만든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이다. 스케일도 크고, 나오는 주인공만해도 쟁쟁한 스타들이 많다. 그리고 처음에 선덕여왕이 만들어졌을 때 나온 이야기가 바로 제 2의 대장금을 노린다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매우 부정적이었다. 대장금의 파급력이 굉장했기 때문이다.


대장금 효과는 정말 대단하다. 중국에서 1년 반동안 있으면서 대장금의 파워를 한두번 느낀 것이 아니다. 슈퍼에는 기본적으로 대장금 관련 상품들이 즐비하고, 산동대학교 한국어과 건물에 가면 대장금 인형이 전시가 되어있다. 음식점 간판이나 광고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장금을 잘 설명하기 힘들면, "오나라 오나라~" 여기까지만 해도 따라부를 정도로 대장금의 인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른다.

대장금은 한국의 음식 문화도 알렸고, 한국 연예인들의 위상도 높였고, 드라마의 열풍도 불게 만들었으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장금을 보고 생길 정도로 돈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낳았다. 무엇보다 한국의 사극이 해외에서 통한다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다.

대장금 이후 사극의 해외수출이 여러 번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다. 실패한 이유는 단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없던 드라마를 수출하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것은 만국 공통이다. 반대로 재미있는 것도 만국 공통이다. 전세계의 문화가 다르지만, 대장금을 재미없다고 한 나라는 없다 심지어 중동에서도 대장금 열풍이 일어났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가 미드에 환장하듯이 말이다 .


그런데 선덕여왕은 재미있다. 누가보아도 재미있다 .대장금만큼 재미있다. 게다가 수출을 염두하고 만들어서 이미 준비가 한창일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시간 뿐일 정도이다. 선덕여왕의 미래를 조심스레 예상해보자면 선덕여왕은 분명 제 2의 대장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선덕여왕은 어떤 면에서 대장금을 능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장금은 이영애 1인 체제이다. 이영애를 중심으로 모든 스토리가 진행되고, 음식의 다양함으로 승부를 건다. 선덕여왕은 다수 체제이다. 내가 쓴 선덕여왕 글만 보아도, 처음에는 미실의 선덕여왕이라 썼다가, 그 다음엔 덕만의 선덕여왕, 칠숙의 선덕여왕, 유신의 선덕여왕, 비담의 선덕여왕, 이제 김춘추의 선덕여왕까지 다양한 캐릭터에게 중심이동을 하면서 다양성을 추구하여 지루함을 없에고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대장금처럼 긴장감 넘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있다. 선덕여왕의 스토리가 역사적으로는 왜곡되었을 지 모르지만, 극으로 본다면 최고의 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이제 중반이 넘어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데도 선덕여왕에 대한 궁금증은 폭발적이다. 비담이 죽이려는 자는 뭘 믿고 그렇게 실실거리는지, 김춘추는 왜 거기 있었는지, 덕만과 유신은 어떻게 미실의 세력을 축소시킬 것인지 모든 것이 다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선덕여왕은 제 2의 한류스타를 준비시켰다. 어떻게 보면 최고 스타급들을 캐스팅하지는 않았다. 배용준, 이용애급은 고현정 밖에는 없었다. 고현정 역시 지금까지 크게 성공한 드라마가 없기 때문에 핫이슈인 스타는 아니었다. 이요원도 출산 후 큰 활약이 없이 공백이 길었고, 엄태웅은 연기력 하나는 인정받았지만, 부활과 마왕이 시청률은 저조하게 나옴으로 불운의 엄정화 동생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김남길도 연기는 정말 잘하지만, 선덕여왕 전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유승호도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것이며 잘 자라준 유승호에 탄성이 나올 정도로 스타급으로 성장할 재목이다.


이들은 모두 지금은 큰 스타는 아니지만, 선덕여왕을 통해 한류 스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알천랑, 덕만의 아역, 천명공주, 천명공주 아역, 미생 모두 이슈를 끌어내며 어디에서건 통할 캐릭터이다. 선덕여왕에는 너무도 많은 흥행 이유가 있고, 이런 것들은 선덕여왕의 한류 열풍에 불씨가 될 것이다.

경제가 어려워져서 야밤도주를 하는 한국 사람들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현지 교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IMF 때 있었고, 올해 초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혐한류로 비춰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중 90%가 중국인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문화이다.

문화의 힘이 굉장하다는 사실을 중국에서 몸소 체험하고 왔다. 이미 선덕여왕은 중국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이 되어 중국 사이트에 올라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선덕여왕이 수출이 된다면 다시 한번 한류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덕여왕이 다시 한번 한류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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