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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장이 투톱 체제로 나간다. 바로 강호동과 이승기가 메인 mc인 것이다. 강심장 자체가 강호동쇼인데, 강호동의 성을 내건 토크쇼에 이승기를 메인 mc로 넣었다는 것은 매우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일이다. 천하의 강호동이 예전부터 그렇게 하고 싶었다던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 메인 mc 자리를 나누다니 말이다.

이 정도 되면 이승기는 강심장의 비밀병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호동의 파트너로서 이승기가 낙점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MC몽도 아니고 유세윤도 아니고, 이수근도 아닌 이승기가 강심장의 파트너가 된데에는 전략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청률 제조기 이승기

이승기가 떴다하면 시청률이 급격히 는다. 찬란한 유산, 1박 2일을 통해 이미 이승기는 시청률 40%의 사나이로 불리게 되었다. 1박 2일의 모든 멤버가 이승기의 코디 겸 메니저나 다름없다는 것처럼 이승기는 시청률에 있어서 절대적이다.

강심장이 약간은 불안했는 듯 싶다. 강심장이 야심만만2에 이어 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시청률이 저조하여 폐지가 된 야심만만2는 시청률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월요일 프로그램인 야심만만2의 후속작을 화요일에 배치함으로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고 시청률을 선점하려 하고 있다.

상플에 대한 대응은 강호동만으로 충분하지만, G드레곤 및 온갖 아이돌을 24명의 패널을 넣은 강심장은 더 확실한 시청률을 원했던 것 같다. 한방에 상플을 보내고 화요일 시청률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 그걸로 이승기를 내세운 것이 아닌가 싶다.

강호동의 강한 이미지를 희석해 줄 이승기

국내 MC 양대 산맥은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부드러운 이미지로 안티가 없지만, 강호동은 강한 이미지로 인해 안티가 많은 편이다. 강호동만의 스타일이고, 그의 매력이기에 이를 바꿀 수는 없기에, 그를 희석시켜줄 파트너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이승기가 제격이다.

이승기의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가 강호동의 강하고 우악스런 진행 스타일을 희석시켜주어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진행은 아직 미숙한 이승기



이번 추석 특집 쉘위덴스에서 백지영과 이승기가 메인 MC를 맡았다. 보는 내내 이승기의 존재감은 0에 가까웠다. 백지영도 진행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백지영만 돋보일 정도로 아직은 이승기의 진행 능력은 미숙하다.

그렇기에 강호동쇼인 강심장에서 이승기보다는 강호동이 더 드러날 것이며, 이승기 또한 강라인으로서 차세대 MC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강심장의 비밀 병기인 이승기가 과연 성공할 지 아닐지는 두고 보아야 겠지만, 중요한 것은 멤버가 아니라 포맷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야심만만2가 예능선수촌으로 시작했을 때 방송 3사의 최고 예능 프로그램의 멤버들을 모아서 출발했음에도 포맷의 식상함으로 실패를 하고 말았다. 올킬이라는 것을 가지고 나왔지만, 안하느니만 못했던 것처럼, 강심장에서도 새롭고 재미있는 포맷이 선행되어야 초호화 멤버들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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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 주위에는 블로그에 대해 들어본 사람도 별로 없기에 트위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더욱 없더군요. 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트위터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비슷한 서비스로 미투데이가 있지만, 트위터만의 매력으로 인해 미투데이보다는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매력은 바로 확산. 바이럴 효과이지요. 블로그를 통해 수만, 수십만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스크랩을 통해 확산되듯, 트위터는 확산에 있어서 블로그를 능가합니다. 바로 RT라는 기능 때문인데, 스크랩 혹은 링크와 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는 140자 이내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블로그라 불리는데 단문을 작성하다보니 사람들은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확산시킵니다. 또한 트위터는 블로그의 가장 큰 문제점인 스팸블로그, 정크블로그들을 필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1년 전부터 트위터를 사용해 왔지만, 그 매력에 대해서는 특별히 느끼는 바가 없었습니다. 블로그의 매력만으로도 벅찰 지경이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최근 트위터의 매력과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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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접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트위터 창을 여는 순간 다른 세상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트위터의 매력은 크죠. 트위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블로그건 트위터건 어떻게 활용하고 즐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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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매우 빠른 확산 속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발성, 실시간성 이슈 확산에 적격입니다. 또한 팀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면 그 효과도 더욱 크지요. 트위터, 140자의 매직은 이런 트위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사례, 그리고 활용 시뮬리에션까지 다양한 트위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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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시절을 거쳐, 배너와 카페, 지식인, 미니홈피의 시대를 넘어 블로그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 앞에는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가 자리잡고 있네요. 부자는 돈이 되는 길목에 앉아있는다고 하죠? 트위터는 물결의 흐름 중 앞에 있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에 파도타기를 하고 싶으신 분은 트위터, 140자의 매직을 한번 읽어보시기 강추합니다.

현재 나온 트위터 책 중에 트위터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설명이 잘 되어 있거든요.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선물해주곤 했는데, 매우 반응이 좋았습니다.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나요? 트위터, 140자의 매직을 읽어보세요~!!

트위터 계정: @tvexciting (http://twitter.com/tv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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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는 결혼을 하면서 알게 된 곳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결혼식과 신혼여행인데요, 혼수니 뭐니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결혼식과 신혼여행이기 때문이죠. 돈만 많다면 어디든 다녀오고 싶지만, 제한된 제정으로 인해 가격 대비 가장 좋은 곳을 고르고 또 골라 찾아낸 곳이 바로 클럽메드입니다.

클럽메드에 다녀온 사람들이 적극 추천을 하여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전 인도네시아 빈탄에 있는 클럽메드로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휴양지로 찾는다는 빈탄, 싱가포르를 구경하고 빈탄으로 들어가 클럽메드를 경험하는 순간 클럽메드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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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 딸려있는 좋은 방으로 잡았는데 침대에 예쁜 장식도 해 주고, 선물도 주고, 신혼여행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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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려서 수구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저는 반대편에 있는 골키퍼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말이 안통하는데 손짓 발짓으로 하나가 되는 즐거움이 있는 클럽메드죠. 밤새 춤추고 노래하다보면 어느새 친해져 있는 클럽메드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만큼 자유롭고 음주가무가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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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클럽메드 빈탄의 전경인데요, 연사를 통해 겨우 겨우 물구나무 서기를 한 사진 하나를 건질 수 있었죠 ^^;;

빈탄에 다녀온 후 한동안 클럽메드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맥주가 자꾸  마시고 싶고, 뒤돌아서면 배 고프고, 놀고 또 놀고 싶은 그런 후유증에 말이죠 ^^ㅎ 그래서 아내와 약속을 했죠. 매년 클럽메드에 한번씩 가지고 말이죠.

말이 씨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인지 1년 후 결혼 1주년 때 우리는 다시 클럽메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과 아프리카 여행 등 힘든 곳만 여행하던 전 이제 최고의 휴양지 클럽메드의 맛이 빠져들게 되고 만 것이죠.

다음으로 찾은 곳은 클럽메드 발리입니다. 역시 인도네시아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특히 발리 리조트는 우리가 찾았을 때 새로 지은 후라 멋진 전경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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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발리의 모습이고요, 한가로움과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의 색과 바다의 색이 정말 아름다웠죠. 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방학 때 나와서 클럽메드 발리를 갔는데요, 중국에서의 생활과 완전히 비교체험 극과 극이 되어 더 황홀한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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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의 꽃은 바로 술과 미남, 미녀 GO들이죠. F4들만 모아놓은 클럽메드는 술이 무한정 공짜입니다. 항상 취해있는 곳이 바로 클럽메드죠. 온갖 칵테일은 기본이고, 와인, 맥주, 브랜디등 다양한 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ㅎㅎ 사진은 이 GO가 가르쳐줘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본 시간인데요, 제가 직접 만든 칵테일이에요.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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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윈드서핑, 공중그네, 양궁, 테니스, 골프, 카약, 스노쿨링 등등 정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죠. 물론 무료입니다. 어떻게 하는지 강습도 해 주고요. 공중그네는 어디서도 체험해볼 수 없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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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놀이공원에 있는 것을 보긴 했는데, 여기선 공짜로 마음껏 탈 수 있죠. 멀미날 때까지 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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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클럽메드 키즈에 꼭 넣고 싶었어요.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보통은 아이들을 데려가면 아이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데, 클럽메드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만 따로 모아서 전문 GO들이 돌봐주니 말이죠.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배운 것드을 이렇게 저녁에 디너쇼로 보여줍니다. 외국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문화 체험도 저절로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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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정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런데 마침 클럽메드 GM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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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고 싶은 곳은 바로 말레이시아 체러팅인데요, 말레이시아에 다녀온 것은 2000년 1월이었습니다. 군대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간 여행인 말레이시아는 매우 인상적이었죠. 중국인과 인도인, 그리고 말레이시아인이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KLCC 빌딩의 한쪽은 한국이 만들고, 한쪽은 일본이 만들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동말레이시아와 서말레이시아로 나뉘는데 서말레시이사도 좋지만 동말레시아의 매력은 헤어나올 수 없을 지경이죠. 사진은 구정을 말레이시아에서 맞이하게 되어 사자춤 공연을 보고 현지 친구들과 함께 찍은 것이에요. (머리에 빨간띠 두르고 있는게 저입니다. ^^)

이런 추억이 있는 말레이시아에 클럽메드가 있다니 꼭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거의 10년만에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를 떠나올 때 꼭 한번 다시 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10년만에 가면 감회가 새롭겠지요?

만약 클럽메드 GM 블로거로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리조티에 가게 된다면 클럽메드의 문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습니다. 클럽메드가 다른 휴양지와 다른 이유는 바로 문화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죠. 스타벅스에도 커피를 팔고, 다방에도 커피를 팔지만, 스타벅스에 가는 이유는 바로 문화를 즐기기 때문이듯, 클럽메드를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이 문화를 한번 느끼면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 문화가 매우 재미있는데, 그동안은 카메라가 똑딱이여서 밤의 역동적인 장면을 담기에는 너무도 많이 흔들렸는데, 이제 DSLR이 있으니 그 문화를 담아보고 싶네요.

또한 클럽메드 말레이시아 체러팅은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하던데, 그만큼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 풍경 또한 담아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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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때 클럽메드에 같이 다녀오고, 결혼 1주년 때 클럽메드에 또 같이 다녀온 내 평생의 동반자이자 동역자인 아내와 결혼 2주년과 아들이 생긴 것을 기념하여 다시 클럽메드로 가고 싶습니다. 아내 또한 저처럼 클럽메드 팬이죠. 럭셔리한 삶을 지향하는 아내에게 ^^;; 클럽메드는 그런 경험을 하게 해 주니 말이죠.

다솔이도 함께 가고는 싶지만, 좀 더 큰 다음에 같이 가야겠죠? 아이를 낳고 돌보느라 밤새 잠도 못자고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클럽메드 GM 블로거가 되어 클럽메드 말레이시아 체러팅을 선물해주고 싶네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클럽메드에서의 추억이 모락 모락 납니다. ^^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2009/02/02 - [채널 3: 리뷰/여행] - 클럽메드 발리, 가는데만 하루
2009/02/03 - [채널 3: 리뷰/여행] - 클럽메드, 발리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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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발리, 가는데만 하루  (6)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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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인삼에서 팔뚝만한 인삼을 보내주셔서 천일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감사의 표시를 전했습니다. 처갓집에 한 세트를 보냈는데 이렇게 큰 인삼은 처음보았다며 매우 좋아하셨어요. 부모님께서도 삼이 너무 실하고 좋다며 직원분들에게 선물을 해 주신다고 13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것을 직접 받아오기도 하고, 인삼 구경도 할 겸해서 충북 음성군에 있는 천일인삼을 방문하였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주문해주신 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더 뿌듯했는데요, 블로그 강의를 하면서 블로그와 농업이 만나면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말을 실천한 사례가 된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꼈습니다.

추석이라 할인마트에서는 50%가 올랐다고 하는데, 도매가는 2,30% 낮아졌다고 하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생산자가 열심히 가꾸고 노력해서 얻은 수확물을 삼 한번 안 만져본 중간 유통업자가 다 챙겨먹고 소비자는 높은 물가 덕에 죽을 상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중간 유통업자가 많이 떼어먹던지, 아니면 중간 유통과정이 복잡하여 여러번 단계를 거치던지 둘 중의 하나가 원인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바로 이런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장벽을 제거해주어 믿을 수 있는 직거래가 가능하게 해 주는데요, 농가에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였을 때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블로그강의를 통해 농업인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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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홍삼입니다. 말리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힘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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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들께서 도와주시고 계시는데요, 일손이 많이 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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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삼 어떤가요? 멋지죠? 이런 인삼이 10차가 넘게 나왔다니 정말 이번 농사는 풍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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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이신데요, 술로 담글 인삼들을 나열해 놓고 계십니다. 약간 말라서 크기가 작아보인다고 했는데, 그래도 엄청 크죠? 인삼은 왕대, 왕왕대, 별 하나, 별 두개, 별 세개, 이렇게 등급이 올라가는데요, 별 세개가 가장 높습니다. 보통 인삼밭에서 별 하나 짜리 한 뿌리 나오기도 힘들다는데, 이곳에서는 별 두개짜리도 수두룩하게 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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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인삼들입니다. 인삼향이 진동하는 듯 하죠? 실제로 인삼의 향기가 진하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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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한 뿌리가 680g이 나가네요. 한채가 750g이라니 거의 한채가 나옵니다. 저 삼이 여러개 붙여놓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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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하나의 뿌리임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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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2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750g이 한채, 그러니까 위 그림처럼 한 세트이고요, 삼이 많이 들어갈수록 저렴해집니다. 삼이 1,2개 들어가는 것은 비싸겠지요? 상처가 난 인삼도 따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다양한 가격대에 품질 좋은 인삼을 구매하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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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인삼의 인삼지기님이신데요, 카리스마 넘치시죠? 인삼 한뿌리 한뿌리를 아기 다루듯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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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디카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큰 지 마치 무우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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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담그시려고 인삼을 깨끗하게 씻고 계십니다. 저도 장인어른께서 장가갈 때 큰 병에 든 인삼주를 주셨는데, 이런 인삼으로 술을 담그면 기념이 될만한 날에 흥을 돋구어 줄 것 같습니다. 인삼주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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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인삼들이 쫙 깔렸습니다. 이렇게 큰 인삼들이 많다니 정말 풍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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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 껴 앉는 듯한 모습의 인삼도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런 인삼은 연인들끼리 먹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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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홍삼액을 한봉 주셨습니다. 6년근 홍삼으로 직접 만든 홍삼액이라는데 먹고 나니 몸에 열이 막 나더군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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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안에는 인삼이 가득하였습니다. 이 좋은 인삼들이 좋은 가격에 팔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매가가 하도 내려가서 1억 5천만원이나 손해를 보셨다고 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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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박스를 샀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벌써 3박스는 차에 실어넣은 상태라 ^^;; 아드님께서 트렁크에 직접 다 넣어주셨습니다. 깔끔하게 각을 맞춰서 실어주셔서 흠집하나 없이 박스채로 선물을 줄 수 있어서 선물을 받은 직원분들께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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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처가 난 인삼을 봉지로 해서 싸게 팔고 있는 모습인데요, 저렴하게 인삼을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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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방문하여 강의를 마치고 저녁에 다시 방문하였는데,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사람들도 여기 저기서 입소문으로 알고 직접 사러 오시기도 하고, 계속 주문 전화가 와서 추석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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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지기님께서 연잎과 인삼으로 담근 막걸리를 한통 선물해 주셨는데요, 그 맛이 정말... 죽여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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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캔디와 액기스, 인삼 절편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액기스의 양이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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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입대하기 전 하루 걸러 하루는 배탈이 났었는데, 군대에 가서 홍삼 액기스를 매울 몰래 타서 먹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거의 배탈 한번 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관장에서 사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웠는데, 믿을 수 있는 농가에서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하니 훨씬 더 좋았습니다. 저같이 배탈이 자주나는 소음인 체질은 이 홍삼 액기스가 만병통치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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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갈 타서 마셔보았는데, 정말 진하더군요. 먹고나서 바로 몸이 후끈해지면서 지금도 땀이 뻘뻘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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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절편도 직접 말려서 자른 것인데요, 설탕에 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말린 그대로이기 때문에 몸에도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말리면 인삼이 1/3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워낙 두꺼운 인삼들이라 1달은 말린다고 하네요. 처음엔 딱딱한데 입에 넣고 오물거리면 부드러워지면서 사탕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나 컴퓨터 할 때 하나씩 먹으면 힘도 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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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인삼의 인삼은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좋다며 선물세트를 주문하는데. 저희 장모님께서도 인삼을 받아보시고, 선물로 보내야 겠다며 주문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도매로 중간 유통업자들이 사갈 때는 인삼이 올해 풍년이라며 도매가를 왕창 낮추고는 실제로 소비자에게 판매를 할 때는 명절 특수라는 이유로 가격을 왕창 올려받는 것은 너무도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어리석은 상황입니다.

소비자는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도매가보다 좋은 가격에 받을 수 있으니 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인삼선물세트를 선물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TV익사이팅 블로그를 보고 주문했다고 하면 사장님께서 특별히 신경써 주실지도.. ^^ (제가 커미션 먹고 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ㅎㅎ 제 블로그 강의를 들으셨던 분이고 믿을 수 있고, 서로에게 득이 되기에 강추해드립니다. d^^b)

문의처 : 천일인삼 011-481-0974, 블로그 http://blog.naver.com/jy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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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지연수와 함께한 니콘 D300s 1편에 이어서 2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편은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한 촬영이었고요, 2편은 지속광을 사용한 촬영입니다. 마치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지속광을 설치하였고요, 모델도 이에 맞게 귀여운 컨셉으로 의상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렇게 출사를 하니 다양한 렌즈도 접해볼 수 있고, 좋은 강의도 듣고, 스튜디어도 이용해서 정말 좋았어요. 언제 이렇게 찍어보겠나 싶어서 실컷 찍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이라고는 만삭사진 찍을 때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꼽사리 껴서 찍은 기억 밖에 없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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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비가 갖추어진 곳에서 훌륭한 모델과 함께 찍어서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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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델, 지연수씨입니다. 1편과는 다르게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이죠? 약간 춘리 스타일 같기고 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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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이다보니 매우 부드럽고 상큼한 느낌이 났습니다. 보통은 P모드로 놓고 찍는데 이 날은 날이 날이니만큼 M모드로 찍어보았습니다. M모드를 사용하여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참 뿌듯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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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표정을 지어주신 지연수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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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을 스케치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찍고 계셨고요, 따발총처럼 터지는 셔터음들이 경쾌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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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었다하면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voda 스튜디오 사장님께서 찍으신 사진을 슬쩍 보았는데...제 사진은 막 지우고 싶었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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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 조명을 주어 윤곽이 뚜렷해지는 효과를 노린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머리카락 뒷쪽이 금색으로 빛나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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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의 햇빛 느낌을 살려서 아침 햇살의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모습인데요, 화이트 분위기가 청순한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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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는 컨셉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셀카 찍는 공주병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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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이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는데, 니콘 D300s에 스피드라이트까지 구비를 한다면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젠 니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캐논 오두막보다 니콘 D300s가 더 잘 나오는 것 같았어요. 니콘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일까요...?

마지막으로 지연수씨가 TV익사이팅을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영상 메시지입니다. ^^* (D300s 연사로 찍은 사진을 엮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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