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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Langkawi)는 말레이시아의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유럽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고급 휴양지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섬이라 아름다운 해변가와 크리스탈처럼 빛나는 물,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휴양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랑카위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조용히 럭셔리하게 휴양을 즐기다 가고싶은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섬입니다. 게다가 전지역이 면세이고, 동남아 최초로 유네스코 선정 생태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섬입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숙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BEST 1. 다타이 리조트


먼저 다타이 리조트입니다.다타이 리조트는 섬의 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가량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랑카위 섬의 북서쪽에 위치해있는 이 리조트는 열대우림 안에 위치하여 있으며, 리조트 앞에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고요한 안다만 바다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다타이 리조트는 단순히 몇 일 머무르다 가는 리조트가 아닌 머무를수록 더 오래 남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리조트에서 바깥 경치를 바라볼 때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깨끗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타이 리조트는 굉장히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비가 말레이시안 화폐로 1570링기트 정도부터 시작하여 다른 리조트보다 비싸긴 하지만 특별한 날, 허니문, 혹은 최고급 휴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BEST 2. 안다만 리조트


두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리조트는 랑카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안다만 리조트입니다. 이 리조트 또한 럭셔리한 휴양지 리조트로 손꼽힌 숙박장소이며, 186개의 넓은 객실과 모던하면서도 자연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안다만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 새, 나비, 식물, 그리고 산호초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안다만 해변이나 애매랄드 열대우림을 보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안다만 리조트에 머무르며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산호초 투어도 진행하는데 매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니 미리 문의를 하여야 합니다. 안다만 리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바에는 로컬 말레이시안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는 현지인 레스토랑, 웰빙을 소재로 한 레스토랑, 인터네셔널 레스토랑 등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습니다. 말레이시안 화폐로 하룻밤에 575링기트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안다만 리조트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리조트의 위치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0억년된 열대우림과 평화로운 다타이 해변, 그리고 8000년된 산호초로 둘러쌓인 이 리조트에 머물게 되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타이, 그리고 안다만 리조트 중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리조트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리조트 중 어디를 고르던 간에 후회없는, 색다른, 그리고 평화로운  휴양지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EST3. 랑카위 비치&스파 리조트


세번째로 벌자야 랑카위 비치&스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스파 패키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 서쪽의 랑카위 섬에 위치한 벌자야 랑카위 리조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태국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30 헥타르 정도 되는 열대우림 중 400 찰렛 셋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리조트입니다. 랑카위 리조트를 감싸고 있는 아름답고 멋진 열대우림을 보고 있자면 이 리조트 안에서 스파를 받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벌자야 리조트의 스파는 랑카위섬에서 최초로 생긴 스파입니다. 벌자야 스파에서는 다양한 팩키지가 준비되어있으며,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여러분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철저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플로테이션 탱크, 하이드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스페셜 스파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팩키지 중 가장 적합한 팩키지를 선택해주며, 스파를 받으며 피로가 풀리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벌자야 랑카위 스파는 부라우 베이(Burau Bay)에 위치해있습니다. 

BEST4. 랑카위 샤바나 스파


쉐라톤 랑카위의 샤바나 스파는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자연 그대로를 추구하는 샤바나 스파는 옛날부터 거슬러 내려온 전통 말레이시안 방식을 추구하여 오래 전 자연이 준 선물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바나 스파에서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 흐름을 개선시켜주며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전통 마사지가 가장 유명합니다. 2명의 테라피스트가 5가지의 다른 마사지 스타일과 다양한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쉐라톤 랑카위 비치 리조트는 테룩 니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베스트 휴양지 4곳을 알아보았는데요, 편안하고 안락한 랑카위의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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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Platum( http://platum.kr )이 오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창간이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이 무엇이냐고요? 신생기업 즉, 벤처 기업을 말합니다. 기업을 새롭게 만들어 성공 가도로 올려 놓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경영은 예술이라고 하듯, 기업을 만드는 과정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과정은 혼자 가기에는 너무나 외로운 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플래텀이란 스타트업 미디어가 나오게 된 것인데요, platum의 뜻은 platum 소개에 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Platum은 이러한 신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은공간을 의미하는 “Plat”과 세르비아어로 “지혜”를 뜻하는 “um”으로 이루어진 Platum은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스스로의 비즈니스에 대한 뜻을 세우고 추진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들 곁에서 지혜를 전수하는 가까운 ‘벗’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혜를 나누는 공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벗이 되고자 하는 플래텀인 것이죠. 

전 이 플래텀의 파트너이자 에디터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11분의 파트너분들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해 온 미디어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소셜마케팅 회사인 다솔인(http://dasolin.net)을 운영하고 있고요, 2년간 열심히 스타트업을 잘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비즈니스에 눈을 뜨게 된 것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그 당시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했었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를 판매하였는데, 당시에는 일산에 본사를 두고 동대문에 매장도 내고 일본에 법인도 세우는 등 나름 꽤 크게 성장을 하였다가 업계의 관행과 폐단, 사기, 재고 관리, 인사등 규모가 커짐에 따라 총체적 난국이 오면서 사업을 접게 되었죠. 그 당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누군가 가이드를 해 주었다면 어려움에 미리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것이었죠. 


그 때의 실패와 성공의 다양한 경험이 지금의 다솔인을 있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때의 경험들이 가이드가 되어 조심스레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젠 Platum이 생겼으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플래텀은 Business, Startup, Trends, Marketing, Entrepreneur의 5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고요, 매일 꾸준히 기사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전 마케팅 부분에 주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스타트업을 하시고 계시거나 스타트업을 하려고 계획 중인 분들에겐 구독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스타트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운영하는 것인지, 어떻게 성공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지, 투자는 어떻게 받고, 사람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다양한 지혜들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플래텀 바로가기 :  http://platum.kr 
플래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latum.kr 
플래텀 트위터:  http://twitter.com/platum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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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할 때 가장 거추장스러운 곳이 바로 운전석 옆의 손잡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동전과 영수증으로 쌓여 있는 그곳!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쌓여서 수북히 쌓인 영수증이 영 거추장 스러운데요, 영수증과 동전들을 모두 없에줄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프로비아 무선 하이패스인데요,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함께 제품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프로비아 하이패스의 장점은 무선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자가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이패스를 처음 이용해보아서 처음엔 좀 해맸는데요, 하이패스 기계만 사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줄 알았다죠. ^^;;

 
우선은 단말기를 자가 등록을 한 후에 하이패스 비용 지불을 할 카드를 신청하셔야 해요. 우선 자가 등록부터 말씀드리면 하이패스 고객직접등록(http://www.e-hipassplus.co.kr/) 싸이트로 가면 됩니다. 

 
고객직접 단말기 등록은 동봉되어 있는 USB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연결시켜서 직접 등록하면 되고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단말기가 등록이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하이패스 카드를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각종 은행에서 후불 카드를 계좌와 연결하여 발행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은행 지점에 가서 신청하면 1주일 후 쯤 집에 도착합니다. 저는 서류상에 문제가 있어서 한달 정도나 되어서야 겨우 하이패스 카드를 받아보았어요. ㅠㅜ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단말기와 설명서, 그리고 USB와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외관입니다. 하이그로시한 제질이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반대 쪽에는 하이패스 단말기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은 라이트가 있고요,


밑에는 카드를 삽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패스 후불 카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선불카드도 있는데, 선불카드보다는 후불카드가 충전도필요없고 마음도 편해서 좋더군요. 


옆에는 음량을 조절하는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음성이 나올 때나 충전 중일 때는 이런 불빛으로 알려줍니다. 


차에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앞 부분에 이렇게 두어도 되고요, 


거치대를 사용해서 원하는 부분에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비아 단발기 하단부쪽과 결합이 되게 되어 있고요, 


원하는 곳에 부착하기면 하면됩니다. 유리면에 부착을 해야 단말기가 정상 작동을 합니다. 줄이 없으니 이렇게 자유롭게 안보이는 곳에 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새벽기도를 나가느라 매일 새벽에 판교IC를 거쳐가야 합니다. 교회가 판교 쪽에 있어서 항상 톨게이트를 지나가야 하죠. 특히 외곽순환도로에서 판교로 가려면 성남에서 요금을 한번 내고 판교에서는 영수증을 주고 통과해야 하는 구간이라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하이패스 덕분에 한번에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아서 자동으로 계산을 해 주니 더 없이 좋더군요. 


차에는 다솔군과 다인양이 있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해야 하는데 감속이나 가속을 할 때마다 아이들에게는 멀미로 이어진다거나 승차감이 안좋아질 수 있겠죠. 하이패스를 부착한 이후에는 달리던 상태로 통과를 할 수 있으니 승차감도 더욱 좋아졌답니다. ^^

그럼 실제로 어떻게 통과하는지 볼까요? 


엇? 이게 어떻게 된거죠? 넵! 그렇습니다. 단말기를 거꾸로 두었습니다. OTL 하이패스 처음 구매하신 분들은 이런 부분이 처음에 혼돈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말기에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은 한면만 인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식이 가능한 면을 유리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거치대를 달면 전혀 문제가 없죠. 거치대를 달려면 유리면에 부착을 해야 하니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프로비아 하이패스 단말기를 놓고 다시 통과를 해 보았습니다. 


이제 정상 작동이 되네요. 위에서 지불 못한 것은 나중에 고지서로 날아왔습니다. ^^;; 하이패스 프로비아 SSE-800 덕분에 매일 새벽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선이 없는 직접 등록이 가능한 무선하이패스 프로비아 SSE-800. 강추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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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와 결혼을 한지 5년이 되는 결혼기념일입니다. 5년 전 바로 오늘 결혼을 했죠. 5년 전에도 오늘이 토요일이었어요. 위의 사진은 그러니까 정확히 5년 전 토요일의 모습이죠. 

 


5년이 지난 후에는 이렇게 가족이 두명 더 생겼습니다. 장난꾸러기 다솔군과 귀염둥이 다인양과 함께 즐거운 나날들을 지내고 있지요. 

 
벌써 흑마늘을 마신지도 6주차가 되었군요. 결혼 생활 5년을 즐겁게 지내오게 해 준 것은 아마도 건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솔이 이마가 찢어져서 꿰매야 했을 때, 다인이의 열이 내리지 않아 쩔쩔 매었을 때, 임신과 육아 때문에 아파도 감기약조차 먹지 못했던 때 모두 너무 가슴 아프고, 속상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웃으며 즐거운 결혼 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이유는 건강하기 때문이죠. 다솔이도, 다인이도, 아내도, 나도 모두 아픈 곳 없이 건강한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아내는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고, 다솔이도 되도록 뛰어다니게 하려고 하고, 다인이도 유기농 이유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저도 풀마루 흑마늘 진액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죠. 요즘은 생활 패턴을 바꿈으로 건강을 더 챙기고 있어요. 새벽기도를 나가면서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에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고 있거든요. 다행히 아내 덕분에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2주째 성공하고 있습니다. 흑마늘 덕분이기도 하죠. 매일 새벽 두세시에 자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려하니 급격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하루 종일 피곤해지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흑마늘을 챙겨먹죠. 


 원샷으로 쭉 들이키고 나면 언제 피곤했냐는 듯 정신이 번쩍 듭니다. 오후에 정신이 몽롱해지면 다시 하나를 더 마십니다. 힘들 때면 언제나 옆에 두고 하나씩 들이키면 힘이 니요. 마치 커피를 마시듯 말이죠. ^^

 
아내도 역시 흑마늘을 챙겨 먹습니다.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흑마늘. 아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실까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을 같이 마신 아내의 음용 후기였습니다. 우리 부부의 권태기 극복법은 바로 건강이었고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라이프스타일도 바꾸고, 건강식품인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도 같이 마시고 있어요. 

 
흑마늘 마시고, 건강한 가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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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크레마 터치, 킨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에 이이서 크레마 터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데요, 여성분들 손에도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전혀 안가고, 장시간 들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기에 전자책 디바이스로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주력 포인트가 아마도 무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글자의 가독성과 담는 양으로 인해 화면은 최대한 커야 할 것이고, 대신 휴대성이 있어야 하기에 한손에 들 수 있는 크기에 한손으로 장시간 들어도 문제가 없어야 하는 무게가 주요 이슈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그런 면이 다른 타블렛과는 차별점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가 끝나면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설정을 먼저 하여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최적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YES24 어플리케이션과 기능적으로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 컨셉이 클라우드 N스크린인 것 같은데요,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어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우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크레마 터치는 인터넷 서점들이 같이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부 대형 서점에서 만들었던 디바이스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킨들을 따라가기엔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킨들에는 없는 국내 서적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포지셔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설정을 통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에 글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 인증 과정입니다. 간단하게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인증 과정입니다. 역시 로그인만으로 금방 인증이 완료됩니다. 미투데이도 마찬가지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인증을 하고 나면 책을 보다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로 원하는 글귀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내 친구들과 책의 좋은 구절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 


페이스북으로 보내기를 눌러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글을 추가하여 발행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보니 위와 같이 페이스북에 노출이 되었네요. KEPH CREMA라는 태그가 나오고, 밑줄 쳤던 부분이 공유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디폴트로 인용부호와 책 제목이 나왔으면 합니다. 좀 더 욕심을 내 보면 몇 페이지인지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레마 터치에서 보낼 때 글을 더하여 보낼 수 있긴 하지만 크레마 터치의 자판을 입력하는 것이 반응 속도나 정확성면에서 아직은 불편한 감이 있기 때문에 디폴트로 넣어주는 것이 친구들에게 공유할 때 오해의 여지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 마치 제가 의대 교수이고 IT전문가인 것처럼 보이니까요. ^^;;


또한 크레마 터치의 강력한 장점으로 폰트가 있습니다. 한국어 폰트가 여러개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글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폰트이기도 하고, 폰트에 따라서 가독성이나 눈의 피로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요,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보지 못했던 폰트 수정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INK의 특성상 최고 화질로 보려면 화면 깜빡임이 처음에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처음에 화면이 깜빡이는 것을 보고 망가진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 화질 설정을 하면 깜빡임을 없엘 수도 있는데요, 그만큼 화질이 떨어져서 가독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특성 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깜빡임을 빠르게 하거나 깜빡임이 없어도 부족함이 없는 화질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익숙해지긴 하더군요. ^^;; 


CREMA란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얼른 루팅 버전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첫번째로 고른 책은 정지훈 교수님의 스마트 IT, 스마트 혁명입니다. 블로거 하이컨셉님으로도 유명하신 분이죠. 


가독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일반 종이책과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오히려 가독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디지털 디바이스 중에는 가독성이 가장 좋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빛이 비추는 곳에서도 가독력은 떨어지지 않는데요, 이것이 E-INK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치 종이책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니 말이죠. 아무리 슈퍼 울트라 아몰레드라 하더라도 빛이 강하게 비추면 가독력이 떨어지는데, 크레마 터치는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터치를 길게 누른 후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면 하이라이트, 메모, 사전, 공유의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능은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언제든 내 책에서 내가 느꼈던 점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보기 기능을 살펴보면 인터넷과 갤러리, 전자도서관이 있는데요, 



인터넷을 실행해 보았더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흑백 모니터를 보는 느낌? 구글과 다음과 제 블로그를 살펴보았습니다. 누가 손으로 직접 그린 목업 같기도 하고 크레마 터치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전자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자 도서관이 있고요,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곳에 로그인을 하면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을 해서 볼 수도 있죠. 


YES24 서점에 들어가서 직접 책을 구매하여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 쪽부터 보았는데요, 책들이 아직 많지는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최신 책 중에 제가 사고 싶었던 책 목록 중 하나가 전자책으로 있었는데요, 할인이 전혀 안된 가격이라 이런 부분도 아쉽더군요. 


구매는 원클릭으로도 가능한데요, 이 때는 YES24 홈페이지에서 디지털머니로 바꾼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지털머니를 충전해두고 사용하면 크레마 터치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장 용량은 몇만권이 들어갈 정도로 충분하고요, 내 손안의 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많은 양의 책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직 책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그럼에도 크레마 터치가 반가운 것은 킨들이 미국의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 시켰듯, 크레마 터치가 한국의 전자책 시장을 뜨겁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전자책들이 나오기만 하면 이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니 말이죠. 


편하게 쇼파에 앉아서 크레마 터치로 책을 읽는 모습. 앞으로 더욱 자주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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