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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이 어제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많은 여운을 남기며 생각할 것도 많이 남겨준 드라마였다. 각시탈의 마지막은 수많은 각시탈들이 나오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만세운동으로 결말을 맺었다. 각시탈의 마지막회는 시청를 22%를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각시탈은 많은 것들을 의미있게 만들어주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수많은 각시탈



각시탈은 우리 시대가 원하던 인물이다. 그리고 지금도 바라는 인물이다. 누군가 가면을 쓰고라도 정의를 위해 싸우고, 살아갈 희망과 힘이 되는 존재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각시탈도 슌지에게 당하기도 했고, 함정에 빠져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각시탈 한명이 감당하기에는 일본의 악독한 범죄가 너무도 컸다. 각시탈이 의미가 있는 것은 각시탈이 한명이 아니라 누구나 각시탈이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하는 것에 있다.

나라를 빼앗긴 식민시절이 아닌 지금이지만 지금도 일본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고, 파렴치한 행각들이 당연한 듯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모두가 각시탈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SNS의 발달로 인해 개개인이 모두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행동을 하기만 하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한명의 각시탈이 아닌 수많은 각시탈이 나올 때 더 이상 우리나라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슌지와 강토의 복수가 끝이 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듯, 단순한 복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품을 수 있는 마음까지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애국 배우 인증 드라마



각시탈은 거국적인 의미도 부여했지만 배우들을 시작부터 애국 배우로 인정받게 해 주었다. 한류 열풍이라 불리는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큰 수익원인 일본의 소비자들을 놓칠 수 없어서 한류를 빌미로 각시탈에 출연을 피한 배우들이 있었다. 그리고 신인이나 다름없는 주원이 그 자리를 맡게 되었고, 여배우는 정말 신인인 진세연이 여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각시탈이 시작하기 전에 TV에서 변검 복장을 하고 신인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하던 진세연은 이제 다섯손가락에 홍다미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연을 피한 무개념 배우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각시탈에 출연한 배우들은 애국 배우가 되었다. 마치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오면 평생 까임 방지권이 나오듯 말이다. 

애국 배우 인증 뿐만 아니라 이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들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이강토역을 맡은 주원은 1박 2일에서 존재감이 없다가 각시탈로 인해 1박 2일의 시청률까지 끌어올리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인증도 받게 되었다. 기무라 슌지 역을 맡은 박기웅은 목돌리는 CF 때문에 그 이미지가 너무 각인되어 있었고, 연기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각시탈로 인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기무라 슌지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정말 뛰어나게 잘 했기 때문이다. 목단을 사랑하여 목단을 살리고자 분교의 착한 선생님에서 살인마로 돌변하는 모습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폭이 넓은 감정의 차이를 잘 극복하며 연기력의 호평을 받았다. 

각시탈 마지막회,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연예 이슈

각시탈 마지막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도 2배나 급상승하게 되었다. 이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소셜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소셜픽의 현재 연예 부분 1위 이슈가 바로 각시탈 마지막회이기 때문이다. (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6%8C%EC%85%9C%ED%94%BD )

 
소셜픽은 실시간검색어와는 다르게 소셜인 트위터나 댓글의 반응을 적용하여 실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집어내 주는 서비스이다. 실시간검색어의 경우는 검색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하느냐에 따라 검색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연예인 팬클럽 같은 곳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동시에 검색을 하는 시간을 정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고, 아예 라디오 방송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높여달라며 청취자에게 키워드를 주고 그것으로 검색하라고 주문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이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슈인것처럼 포장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셜픽이 아닌가 싶다.

검색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는 물론 트위터나 댓글등을 파악하여 그것을 집계한 순위를 일정한 시간대별로 묶어서 보여주는 소셜픽은 현재로서 어떤 것이 실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있다. 각시탈 마지막회 역시 실시간 검색 이슈에는 뜨지 않지만 실제로 트위터나 댓글의 반응이 뜨거웠고, 그것은 시청률의 변화 추이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반영되어 나온 곳은 소셜픽이다. 소셜픽은 다시 말해 우리의 반응에 의해 만들어진 이슈인 것이다.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A%B0%81%EC%8B%9C%ED%83%88%20%EB%A7%88%EC%A7%80%EB%A7%89%ED%9A%8C&rtmaxcoll=AFB )

 
실제로 이슈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댓글이나 조회가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뉴스 댓글의 주요반응이나 트윗의 주요반응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뉴스나 많이 본 글, 블로그, 웹문서등을 검색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각시탈 마지막회에 대해 금새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각시탈 마지막회가 이렇게 이슈가 된데에는 각시탈이 그만큼 분열되고 당파짓는 일에 몰두하는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각시탈에서 양백이 자신의 동료임을 보여주는 증서가 바로 "단결"이라는 글씨가 쓰인 종이였다. 일본에 대항하여 끝이 없을 것 같은 무모함을 이겨내고 대항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대한민국의 선조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일거다.

요즘 왕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자신의 아이를 왕따로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부모들이 학년이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당파를 만들어주어 그 무리 속에 들어가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무리의 단합을 높히기 위해 1인당 수십만원씩 내고 생일파티를 하고, 학원을 같이 다닌다고 한다. 그런 무리에 들지 못한 부모들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왕따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회 문제 역시 당파짓고 뭉치지 못하는 것 때문일 것이다. 이런 것이 나아가 대선을 앞둔 현 상황에서도 서로 헐뜯어 내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런 모습에 진절머리가 난 국민들은 새로운 각시탈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모두가 각시탈이 되었던 것처럼 단결하여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각시탈이 가져다준 많은 의미는 이미 역사 속에서 주어졌던 교훈이었따.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겪었던 피와 눈물과 아픔, 그리고 단결의 교훈을 잊지 말고 또 다른 각시탈이 되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소셜픽 TOP: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6%8C%EC%85%9C%ED%94%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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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정수기를 사용하시나요? 저희 집은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정수기가 꼭 필요한데요, 정수기가 없을 때는 생수통을 시켜다가 냉온수기로 물을 따라 마셨어요. 아내가 워낙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생수통이 3일 정도만 되면 모두 없어졌죠. 냉온수기의 경우 물이 나오는 곳에 물떼가 꼈는데 씻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버리고 정수기를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수기에는 호수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싱크대에 놓기도 애매하고하여 결국 다용도실로 쫓겨나게 되었고, 물을 뜨러 갈 때마다 어둠을 헤치고 다용도실로 가서 물을 떠 마시게 되었죠. 좁은 다용도실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 및 각종 잡동사니로 위생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기분해를 통해 이온수와 정수물로 나오는 전기 정수기는 물을 완전히 분해하여 미네랄도 없는 무미건조한 물로 만든다는 단점이 있죠. 증류시킨 물과 같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런 물을 마셔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마시게 하는 것은 마음에 좀 걸리더군요. 그래서 베이비용 물을 따로 시켜서 마셨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설치하는 것이나 구매해야 하는 것이 귀찮고, 돈도 꽤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아루이 정수기를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연여과식 정수기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죠. 아이들에게 좋은 물을 마시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나 둘째나 모두 서울 집에 있으면 피부를 긁으면서 상처 투성이가 되는데요, 아이들은 조그만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겠죠.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나서는 더욱 심해지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는 안동에 있는 처갓집에를 갔습니다. 막 긁기 시작하면 새벽에라도 바로 처갓집으로 출발하는데요, 처갓집은 농사를 지으시고, 집이 황토로 만든 찜질방이 있기 때문이죠. 처갓집에 가서 3일 정도만 있으면 씻은 듯이 피부가 낫는데요, 봐도 봐도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다솔군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뒷마당에 주렁 주렁 열려 있는 포도를 손으로 따서 한송이를 다 먹고, 뛰어 놀다가도 토마토나 오이, 사과를 바로 따서 먹는데요, 자연 속에서 그렇게 뛰놀고, 찜질방에서 뒹굴로 놀다보면 어느새 피부가 깨끗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에 가까운 것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공기, 좋은 물을 마셔야 건강해질 수 있겠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를 분해해본 모습입니다. 굉장히 단순하게 되어 있는데요,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세척도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부분까지 분리하여 쉽게 세척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전 부분이 분해가 되니 위생 상태에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립도 간편하여 언제든 청소를 할 수 있죠.

 
이건 규조토 세라믹 필터입니다. 이 필터는 머리카락의 1/200 크기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미네랄은 통과시키고 그 외의 찌꺼기는 걸러내어 천연 미네랄수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탈취나 향균, 원적외선, 음이온을 방사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복합필터가 들어 있는데요, 실버 바이오볼, 활성탄, 은활성탄, 토르말린볼, 바이오볼 등 4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한 정수 시스템입니다. 



왼쪽이 복합필터의 윗모습이고요, 오른쪽이 아래의 모습입니다. 촘촘한 망이 물을 얼마나 정교하게 정수시켜주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돌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이건 맥반석입니다. 필터를 통해 내려온 물이 고이는 하단탱크에 깔아두면 되는데요, 


몇번 행궈낸 뒤에 끓는 물에서 3분 정도 끓여준 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단탱크에 깔아주면 되고요, 


필터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통들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시면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조립 방법도 매우 쉽습니다. 그냥 차례대로 끼워 넣으면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복합필터 부분에서 잘 결합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그래서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힘을 조금 더 주어서 쑥 밀어 넣으면 됩니다. 복합필터 옆 부분에 물이 세지 않도록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밀착되어야 정수된 물 이외의 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힘을 좀 주어서 끼워 넣으면 잘 결합이 됩니다. 


이제 상단탱크에 수돗물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는 물이 정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필터들을 거쳐서 내려와야 하기 때문이죠. 마치 산에서 내려오는 약수물처럼 내려오면서 미네랄이 살아있는 정수물이 나오게 됩니다. 정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죠. 


저희 집은 저를 제외하고 다들 물을 정말 많이 마십니다. 아이들도 둘 다 자다가 새벽에 한번씩 꼭 깨서 물을 달라고 하는데요, 자리끼처럼 침대 상단에는 항상 너저분하게 물컵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뜨러 어둠을 뚫고 가는 것도 힘들고, 물컵을 항상 저렇게 머리 쪽에 올려 놓아야 하는 것도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렇게 침대 바로 옆에 아루이 정수기를 놓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 덕분에 우리 가족은 자다가 물을 가지러 가는 일이 없어졌어요. 보이는 바와 같이 전원 코드도 없고, 물을 연결시키는 호수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침대 옆에 놓는 것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천연미네랄을 언제든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은 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콸콸 잘 나옵니다.

 
물이 정말 안담겨 있는 듯 투명하죠? 천연미네랄수입니다.


우선 첫째 다솔군부터 한잔 마시고~ 

 
둘째 다인양도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 어떤가요? 물 절약, 전기 절약으로 지구온난화방지까지 해 주는 스마트한 정수기죠? 물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몸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블로그와이드에서 아루이 정수기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 할인된 가격으로 아루이 정수기를 만나보실 수 있으십니다.

아루이 정수기 공동구매 바로가기http://blogwide.kr/article/17756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로 건강한 물 마시세요~  

*본 체험 후기는 숨쉬는 세상(http://aruiwater.com)의 제품지원을 받아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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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터치가 이번에 새롭게 나와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리 크레마 터치를 손에 넣게 되어서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나오는 크레마 터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실 것 같은데요, 아마존의 킨들과 비교되는 YES24의 크레마 터치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 서재의 풍경입니다. ^^;;  부모님 댁에 책을 가져다 놓았는데도 밀려드는 책들로 인해 더 이상 책장에 꽂을 곳이 없어서 쌓아두고 있는데요, 요즘은 아이들 책까지 밀려들어서 집안이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 많은 책들을 전자책이 대신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이 주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죠. 꼭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책을 수집하다가는 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소장할 책은 아니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은 전자책을 이용하면 되겠죠. 

 
그러나 아이패드로 보기에는 좀 무거운 감도 있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나온 디바이스가 바로 CREMA입니다.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마치 커버가 테이크아웃 커피에 뜨거울 때 감싸는 종이같죠?

 
 생긴 모양은 우리가 흔히 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터치스크린과 아래 버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충전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E-INK Pearl인데요, 전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더군요. 처음에는 프린트된 종이인 줄 알고 뜯으려 했는데 자세히 보니 디스플레이더군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화면이 완전이 아웃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전력을 잡아먹지 않는가 봅니다. 


 뒷 부분의 모습입니다. 뒷면이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되어 있고요, 매끄러운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미끄럽지는 않고 그립감이 있습니다. 

 
아래 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고요, Micro SD카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USB는 일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icro SD카드로 32G까지 확장이 가능하고요, 기본 내장된 저장공간은 4GB으로 약 3000여권의 책을 넣을 수 있습니다. 확장성은 업계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크레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옆모습인데요, 둥그스름한 모양이 예전 아이폰 3GS를 연상하게 하네요. 그립감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 둥근 테두리 때문인 것 같아요.


뒤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탭 7.0 인데요, 가로의 크기는 같고, 세로는 조금 더 작아요. 무게는 물론 크레마가 더 가벼운데요, 크레마 사양은 172X120X11 이고 무게는 215g입니다. 갤럭시탭이 190X120X12이고, 380g이니 갤럭시탭을 가지고 계신 분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스마트폰 2개를 모두 첫째 다솔이가 집어 던져서 액정이 깨지는 불상사로 인해 갤럭시탭을 메인 전화기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휴대성이나 사용성이 좋습니다. 요즘 지하철에서도 보면 갤럭시탭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7인치가 꽤 매력적인 사이즈인데요,글씨가 커서 눈의 피로감도 덜하고, 타이핑할 때 오타도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립감이 더 좋은 크레마여서 기대가 됩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고 무게도 가벼우니 말이죠. 

 
USB를 통해 충전도 가능하고, 컴퓨터와 연결도 가능합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현재 2.3인 진저브레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크레마의 가능성을 보게 해 주는 부분인데요, 루팅을 통해서 다양한 활용성 및 확장성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가독성이 정말 좋죠? E-INK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첫화면에는 YES24에 로그인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 전에 벌써 펌웨어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창이 나오더군요. 업그레이드 파일을 받고, 바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반가운 안드로보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외관 상으로는 아마존 킨들과 비견할만한가요? 다른 것들을 다 재껴 놓더라도 한글로 된 국내 서적을 구매하여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크레마 터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킨들을 넘어서지 않아도 좌 킨들, 우 크레마의 로망을 이루는 것도 좋겠네요. ^^;

찍어 놓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다음 편에서 크레마를 좀 더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마터치는 YES24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있고요, 현재 129,000원의 크레마를 예약 및 보상 판매로 96,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yes24.com  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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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폴폴 풍겨옵니다. 옆집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아침부터 폴폴 풍겨오네요. 전 삼겹살을 정말 무지하게 좋아하는데요, 요즘엔 좀 줄이고 있는 편입니다. 52kg을 넘긴 적이 없던 총각시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서 걱정이었는데, 결혼을 한 후 무섭게 찌기 시작한 살은 이제 70kg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허리는 27~28을 주로 입었었는데, 이제는 34는 입어야 편하게 입을 수 있죠. 늘어나는 뱃살과 살로 인해 성인병이 염려되는 수준까지 되었습니다. 


성인병을 위해서는 이런 야채를 많이 먹어주어야겠죠? 특히나 성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혈압입니다. 우리나라 3대 질환 중 하나인 심혈관계질환은 저같은 식습관으로 인해 더욱 증가추세에 있다고 하네요. 보통 농담삼아 알콜로 지방을 녹여주면 된다며 삼겹살과 소주를 최고의 궁합이라 말하는데, 어설프게 배운 생화학에 따르면 알콜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즉, 삼겹살로 뱃살을 만들고, 소주로 지방간을 만드는 것이죠. 지방을 녹이는게 아니라 지방을 더 만드는 것이 삼겹살과 소주의 궁합이죠. 고혈압은 보통 혈관의 곳곳이 막혀서 압력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혈류의 속도가 빨라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혈압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냐고요? 야채와 과일과 마늘. 특히나 이 마늘은 저혈압과 고혈압에 모두 좋다고 합니다. 고혈압일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 마늘의 유효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반대로 저혈압일 경우에는 마늘의 따뜻한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유기농 흑마늘 엑기스 진액이니 더욱 혈압에 좋겠지요? 


토마토도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에요. 다솔이가 강추를 해주고 있군요. 어릴 적부터 식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서 저희는 주로 처갓집에 내려가서 자연 학습을 시킵니다. 토마토와 사과가 마트에 있는 줄만 아는 울 아이들이 이곳에 다녀온 후에는 사과는 나무에서 따 먹는 것이고, 토마토도 줄기에서 따 먹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방울 토마토도 조막만한 손으로 잘도 땁니다. 잘 익은 것만 골라서 따고, 대충 옷에 닦아서 바로 먹기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포도 한송이씩을 따 먹는 다솔군입니다. 


오빠한테 뒤질세라 다인양은 옥수수를 열심히 먹고 있네요. 양손에 옥수수를 들고 하모니카를 불고 있습니다. 


밭에서 제가 열심히 따서 장모님께서 삶아주신 옥수수죠. 물론 키우기는 모두 장인어른께서... ^^;;



뭐 대충 이 정도면 한 가족 먹을 정도는 되겠죠? 


사과 농사가 한창이신 장인어른은 다솔군에게 큼지막한 사과를 따게 해 주셨어요. 큼지막한 청사과를 한 손에 들고 오네요. 


열심히 수확한 혈압에 좋은 과일들. 건강하게 키워서 건강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이런 정성을 키워서 숙성시킨 후 진액만 뽑아낸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저혈압, 고혈압 모두에 좋은 마늘로 만들었고, 더욱이 유기농으로 엑기스만 넣어 만들었으니 더 없이 좋은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풀마루에서 흑마늘 진액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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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결혼을 한지도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이제 좀 있으면 결혼기념일이니 이번이 5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그 사이에 두 아이가 태어났고, 중국에서 살기도 하고,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네요. 보통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여자들에게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제가 어릴 적부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딱 한번 하는 결혼식인데 정말 멋지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턱시도도 남다르게 은색으로 입었죠. 원래는 흰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웨딩샵에 없어서 은갈치로 맞췄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온 결혼식. 당연히 신혼여행도 그 때부터 준비했겠죠? ㅎㅎ 열심히 신혼여행에 대해 알아보다가 클럽매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신혼여행지로는 최고의 리조트였죠. 

 
클럽메드를 한번 맛본 이후 다음 해엔 리마인드 허니문으로 또 다시 클럽메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클럽메드 빈탄으로 다녀왔고, 두번째는 발리로 다녀왔죠. 그리고 다음 번에는 말레이시아 채러팅으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리마인드 허니문을 매년 가기로 했으나 다솔이와 다인이 때문에 지금까지 세번째 허니문을 못갔거든요. ^^;;

왜 말레이시아를 신혼여행지로 추천을 하냐고요? 바로 클럽메드가 있기 때문이죠. 신혼여행을 배낭여행으로 다녀오면 서로 힘들어서 싸우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루 종일 결혼식으로 지친 신부는 특히나 올린머리를 하면서 엄청나게 스프레이를 뿌리는데다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오랜시간동안 아픈 웨딩화를 신고 폐백까지 한 후 신혼여행 길에 나서는데 이미 녹초가 되어 있죠. 거기다 다시 힘든 여행길을 가게 된다면 아무리 유한 사람이라도 신경질적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리조트에서 수영만 하고 있기엔 해외에 나간 것이 아쉽죠. 돈도 많이 들고 말이죠. 


 우선 클럽메드는 술이 공짜입니다. ㅎ 하우스 와인도 무료고 맥주도 무료고, 칵테일도 무료고... 음식도 물론 무료죠. 음식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하루 3끼는 물론 간식까지 총 5번이 나오는데 이게 모두 무료죠. 공짜라고 마구 먹고 마시다가는 살이 엄청 쪄서 올지도 몰라요. 저희가 그랬죠. ㅎㅎ

 
거기다 친절한 GO들이 있어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도 최고죠.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처음에만 비용을 지불하고 옵션이나 팁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GO들과 즐겁게 놀면 되죠. 밤에는 미친듯이 밤새도록 춤을 추며 노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양궁이나 공중그네, 정글 어킹, 아쿠아로빅, 비치발리볼, 스쿼시, 테니스등등 정말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무료입니다. 

 
놀다보면 어느새 다른 외국인들과도 금새 친해지게 됩니다. 실컷 먹고 마시고 놀고, 쉬며 행복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죠. 말레이시아 체러팅은 자연 속에 쏙 파묻혀 있어서 더욱 환상적인 허니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세번째 리마인드 허니문은 말레이시아로 가고 싶네요. 신혼여행 가실 분들께도 말레이시아 체러팅 클럽메드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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