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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플레이에서 두번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총선을 맞이하여 특별히 "주기자" 도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레어 아이템이 될 "주기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벤트 바로가기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32917260104660&set=a.280859191977134.69993.254028064660247&type=1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http://facebook.com/ringplay 로 들어가셔서 

 
"좋아요"를 누르시면 되세요~ 기존의 팬인 분들은 "공유하기"로 널리 전해주시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

매주 진행된다는 링링의 위시리스트 기대해주세요~! 



  이벤트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32917260104660&set=a.280859191977134.69993.254028064660247&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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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2가 시작되면서 무리한 시도들이 여럿 보인다.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1박 2일은 기존 시즌1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가보려 하지만 이름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시즌1의 명성을 따라가기엔 너무도 벅차 보인다. 

이번 회에서는 촬영 현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번호표를 붙여서 1등으로 도착한 사람이 미션을 수행하고 나머지는 3:3으로 나누어 추격을 하는 것이었다. 마치 런닝맨을 보는 듯한 컨셉에 놀라기도 했고, 김종민이 1박 2일 전체를 이끄는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불안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솔직히 지금 1박 2일에선 그나마 믿을만한 사람이 김종민이긴 하다.) 


김종민은 첫번째 미션을 완료하고, 두번째 미션을 하러 가는 도중에 중간에 잡히게 된다. 아직 수행해야 할 미션이 4개나 더 남았는데 두번째에 가기도 전에 잡히다니 방송은 망친 것이나 다름없다. 이건 순전히 제작진의 잘못이다. 설계를 잘못한 것이다. 리얼 버라이어티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세밀한 설계를 해야 한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외통수는 막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션을 수행하러 마량항으로 가는 길은 한가지 길 밖에 없었다. 김종민이 어떤 루트를 결정했어도 외통수로 걸릴 수 밖에 없는 루트였다. 

아니나 다를까 두 추격팀은 모두 가는 길에 김종민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심리전을 위해 전화를 자주 해야 하고 전화를 하면 차를 정차 시킨 다음에 해야 하기에 갓길에 정차를 시킨 것이 화근이었다. 갓길에 정차가 되어 있었고, 다른 팀들은 쉽게 김종민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발생한다. 김종민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김종민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대치 중이었고, 밖에는 비가 오고 있어서 안에 김이 서려 사진을 찍어도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은 갓길에 세우 둔 김종민의 차를 둘러싸고 실갱이를 벌이게 되는데 이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 



국도이긴 해도 차가 한적한 곳이라 차들이 속도롤 꽤 내며 갔고, 비가 내리는 중이라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컸다. 게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물려 있으니 더욱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차 접촉 사고가 나서 갓길에 차를 세워두었다가 삼각표시등을 두려 가는 도중에 차가 들이 받아 온 가족이 사망한 사건은 매해 한번씩은 들리는 위험한 사고 소식이다. 실제로 운전을 하다보면 고속으로 운전하는 길에 갓길에 세워둔 차는 매우 위험해보인다. 게다가 사람들이 몰려 있고, 비까지 오는 상황이라면 이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지금까지 1박 2일을 보면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추격신을 벌인 적들은 본 적이 있지만, 갓길에 세워두고 실갱이를 벌이는 일은 본 적이 없었다. 모두 휴게실에서 추격하거나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에 추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로 한가운데서 숨박꼭질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도 비오는 날 말이다. 게다가 김종민은 자신 때문에 방송을 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완전히 포위된 상황인데도 나오지 않고 계속 버티며 말도 안되는 요구 조건을 내세웠고, 1박 2일의 다른 멤버들도 어찌할 줄을 모르다가 그나마 경력이 있는 이수근의 말도 안되는 설정을 따르게 된다.



이수근은 모든 다른 멤버들의 핸드폰을 김종민에게 빼앗기자 자동차키로 사진을 찍는 척 하고는 사진을 찍었다고 하며 다른 멤버들을 모두 불러모은다. 그리고는 김종민이 속아서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 때를 틈타서 김종민은 도주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주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건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결국 김종민이 미션을 다 수행하게 만들 셈인 것이다. 준비한 제작비가 아까우니 말이다. 

김종민은 두번째 미션을 수행하러 마량항으로 향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다시 매복해 있다가 잡으려고 계획을 짤텐데 결국 어찌하다 놓쳐서 김종민은 세번째, 네번째 미션도 성공하게 될 것이다. 마량항에서 김종민을 바로 잡아서 사진을 찍으면 될테지만 핸드폰을 다 빼았겨서 질질 끌려다니기만 할지도 모르겠다. 한번의 연기는 또 다른 연기를 낳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은 제작진이 처음부터 치밀하게 계획하고 계산하지 못한 탓이다. 그리고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 대응책이 없었다. 무한도전의 경우 리얼 버라이어티를 강조하기 위해서 납량특집에 특수분장과 장비들을 동원하여 좀비 특집을 계획했지만, 박명수가 외통수로 만들어서 결국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대로 끝내버렸다. 다시 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수백명의 엑스트라들을 뒤로 한채 리얼을 강조하는 것으로 무한도전에 신뢰를 불어넣어 주었다. 


만약 이번에 김종민이 그대로 잡혀서 상황 종료를 시켰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다 같이 강진을 구경하며 소개시켜주었다면 1박 2일 시즌2는 안전궤도에 올라갔을지도 모른다. 1박 2일의 핵심가치는 "리얼"에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시즌2에 대한 기대는 패밀리가 떴다나 런닝맨보다 못해졌다. 차라리 요즘은 런닝맨이 더 리얼해진 모습이다. 

1박 2일은 위기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위기를 극복한 후 한단계 도약을 해 왔었다. 조작 사건도 많았고, 담배 피다 걸렸거나 사직구장 사건등 다양한 이슈들이 1박 2일의 명성만큼이나 다양했다. 그러나 1박 2일이 그럴 때마다 명성처럼 고개를 꽂꽂하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과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신뢰를 갖게 되었던 것이다. 

1박 2일 시즌2가 넘어야 할 길은 많다. 그간 1박 2일 시즌1이 만들어 준 브랜드가 있지만, 만드는 건 힘들어도 공든탑을 무너뜨리는 건 순식간이다. 부디 1박 2일 시즌2가 시청자가 원하는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여 시즌1을 넘어서는 새로운 레전드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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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가족은 둘째 다인양의 100일 사진을 찍고 왔어요. 다솔이의 성장 사진이 끝나니 이제 다인이의 성장 사진이 시작되었네요.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아이들의 모습을 더 많이 사진을 찍고 싶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고, 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성장 사진을 스마트하게 공유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삼성 스마트TV의 패밀리 스토리 기능을 활용하면 된답니다. 


다인이가 태어났을 때의 모습인데요, 스마트TV로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테블렛으로도 볼 수 있기에 가족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끼리만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삼성 스마트TV의 패밀리 스토리 기능으로 가능합니다. 


우선 스마트TV의 스마트허브로 들어가면 패밀리 스토리가 보이는데요, 이 패밀리 스토리로 들어가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룹 가입과 그룹 생성이 있는데요, 처음 접속하게 되면 우선 그룹을 생성하면 됩니다. 패밀리 스토리를 사용하기 전에 우선 삼성 계정이 있어야 하는데요, 

 
 패밀리 스토리 바로가기: http://www2.familystory.com 

위의 주소로 들어가서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웹 상에서도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인데요, 스토리 생성을 통해 사진과 메모, 이벤트를 등록할 수 있어요.

 
사진 추가는 여러장을 한꺼번에 업로드할 수 있고요, 최대 50개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1920px* 1080px로 자동 리사이즈가 됩니다. 다인이의 백일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이렇게 올린 사진은 내 그룹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다솔이네"라는 그룹을 생성하였고, 웹상에서 올린 사진을 날짜별로 볼 수 있습니다.


 간편 메뉴를 펼쳐보면 다양한 설정 및 영상을 볼 수 있고, 그룹 생성도 할 수 있어요. 

 
사진 뿐만 아니라 그룹 멤버들에게 알릴 메모도 간단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생성도 가능하여 가족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입력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우리 집만의 커뮤니티가 생성되게 되는데요, 메모도 붙여놓고, 스케줄도 관리하고, 사진까지 공유할 수 있답니다.

 
삼성 스마트TV에서 가족과 함께 둘러 앉아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더러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테블렛을 통해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OS 진저브레드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삼성APPS에 접속하여 패밀리 스토리를 검색하면 패밀리 스토리 어플이 나오는데요, 이 어플을 통해서 패밀리 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룹을 생성한 사람이 그룹 멤버를 초대하면 인증번호가 생성이 되는데요, 4자리 숫자의 이 인증번호를 알려주면 멤버로 가입이 됩니다. 패밀리 스토리 어플을 실행시킨 후 초대 인증번호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바로 '다솔이네' 그룹으로 가입이 되었어요. 스마트TV에서 보았던 메인 커버스토리가 보이네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삼성 스마트TV를 보니  아내가 가입했다는 새소식이 들어와 있네요. 

 
스마트폰에서 올렸던 사진들도 잘 업로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TV로 46인치 사진을 보니 시원 시원하네요~ ^^


 사진마다 댓글을 달 수 있고요,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댓글 또한 그룹에 가입된 가족들만 볼 수 있기에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공간이 생긴 것 같아요~ 

 
사진을 함께 감상할 수도 있고요, 온라인으로 되어 있을 경우 사진을 보며 메시지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멀리 안동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과 같은 서울에 살지만 자주 보지 못하는 부모님과 함께 이런 커뮤니티를 공유한다면 정말 재미있겠죠? 스마트TV와 스마트폰, 스마트 테블렛, 노트북, PC등에서 모두 연결이 가능하니 더욱 스마트해진 가족이 된 것 같습니다. 

 


이건 다솔이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바로 키즈 앱입니다. 키즈 앱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상들을 모아두었고, 이 뿐 아니라 아이들의 무분별한 TV시청을 부모가 컨트롤 하고 나아가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다솔이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가서 "하이티비"를 외치는데요, 다행히도 "하이티비 전원켜기"라고 말해야 켜지기에 아침부터 다솔군은 목 풀기 연습을 하고 하죠. 


 아이들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벌써 저보다 스마트TV를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솔군인데요, 스마트TV의 성능에 깜짝 놀라고 있는 다솔군입니다. ^^

 
영상을 볼 때마다 이렇게 스티커가 하나씩 도착하는데요. 이것을 스티커북에다가 붙여 놓을 수 있어요. 안그래도 스티커 붙이기에 빠져 있어 온 집안을 스티커로 도배를 해 놓는 다솔군이기에 TV속에 나오는 스티커도 매우 좋아한답니다. 

 
스티커를 받고 만세를 부르는 다솔군입니다. 아래는 다인양이 부러운 듯 쳐다보고 있네요. 컴퓨터로 영상을 보여줄 때는 하나 끝나고 바로 이어서 또 보고 했는데. 이렇게 하나 볼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다보니 하나 보고 나서 스티커를 붙이자고 난리입니다. 


이런 다솔군을 위해서 아주 좋은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스티커 선물하기입니다. 주로 심부름을 시키고 스티커를 하나씩 주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스티커 하나, 밥 다 먹으면 스티커 하나...이런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에요. 

 
그럼에도 한번 보고 나면 계속 보고 싶어서 안달나는 다솔군인데요, 직접 어떤 것을 보겠다고 "이거, 이거!"하며 손가락으로 찍어주기까지 합니다. ^^;;


다행히도 이를 위해 알람 설정이 있습니다. 타이머가 있어서 1시간 혹은 2시간으로 시청 시간을 조절할 수 있죠. 


하루에 어떤 것을 얼마나 보았는지 사용기록도 나오기에 아이들의 시청 습관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키즈 앱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앗! 어느새 다인양도 TV를 보고 있었네요. 삼성 스마트TV 덕분에 예전에는 2~3시간씩 시청하던 것을 요즘은 1시간도 채 안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PC로 볼 때는 너무 앞에서 봐서 눈이 나빠질까 걱정되었는데요, 삼성 스마트TV의 선명한 LED와 시원한 화질 덕분에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서도 잘 보여 아이들의 눈 걱정도 덜고 있습니다. 3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는데 어릴 적 TV 시청 습관을 삼성 스마트TV 덕분에 바로 가르칠 수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좋네요~~! 

삼성 스마트TV의 패밀리 스토리 기능과 키즈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족과 함께 하기에 더욱 좋은 삼성 스마트TV, 앞으로의 리뷰들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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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애마입니다. 잘 길들여져 있어서 아직도 쓸만합니다. 


하지만 타이어가 문제였죠. 축 쳐진 타이어. 한번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앞의 2개를 새로 갈아 넣긴 했지만, 얼라이언스도 틀어진 것 같고, 조금 불안 불안했습니다. 


운 좋게도 금호타이어의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어 타이어를 바꾸게 되었어요. 집 근처의 타이어프로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타이어 프로 매우 친절하더군요. 


애마의 새 신발 금호타이어 에코윙S입니다. 4개를 모두 바꾸게 되었어요. 


에코윙S가 무슨 타이어냐고요?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타이어! 에코윙S. 기존의 타이어와 비교해서 들어봤는데요, 타이어프로의 직원분 말을 빌리면 인형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 가벼운데요, 하나 손으로 들었을 뿐인데도 확연하게 느끼는데 4개를 모두 갈면 승차감은 어떻게 될지...정말 궁금했어요~ 기름값 연 2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니 어떨지 정말 궁금하죠? 


기본의 타이어를 모두 빼 버렸습니다. 


에코윙S를 장착하고, 


테스트까지 해 본 후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실까요^^? 


완성된 에코윙S의 모습


에코윙S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직원분께서 연신 감탄을 하시면서 장착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가벼운 타이어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에코윙S 장착 완료!!! 듬직하죠? 


금호타이어 에코윙S로 바꾼 후에 그 감격은 이로 말할 수 없지만, 다음 리뷰를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는데요, 운전하는 저 뿐만 아니라 뒤에 탄 가족들도 승차감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네요. 타이어가 이렇게 중요한 줄은 몰랐어요. 타이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핸들이 훨씬 부드러워졌고, 정지할 때도 밀리지 않고, 출발할 때 스타트도 좋아졌고, 가속시에 더 빠르고 가볍게 가속이 됩니다. 코너링할 때 특히 안전하고 가볍게 코너링이 되어 깜짝 놀랐어요. 다음 리뷰에서는 에코윙S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리뷰 남기도록 할께요~ 금호타이어 에코윙S 자신있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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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꽃배달을 검색하면 다양한 업체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 꽃배달 업체들은 대부분 네트워크 꽃집들이다. 본사에서 각 지역에 개인 혹인 사업자와 파트너쉽을 맺어 도안을 보내주면 그대로 만들어 보내주는 것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2~3시간 안에 배달해준다는 신속성일 것이다. 그래서 자본으로 밀고 들어온다. 박리다매 구조인 것이다. 네이버에서 꽃배달로 검색하여 노출되게 하려면 한달에 최소 2000만원 정도의 마케팅 비용이 있어야 한다. 파워링크 하나 사는데 월 2000만원 정도가 드니, 영세업자는 꿈도 꾸지 못할 자리인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많이 검색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워드 광고를 하고 있는 꽃배달 업체들은 매한가지다. 꽃이 너무 안예쁘다. 그나마 사진 상 괜찮은 것을 골랐더니 꽃의 품질을 선택하라고 나온다. 상중하로 말이다. 어떤 사람이든 하보단 중을 선택할 것이고, 중보단 상을 선택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래서 난 중을 선택했다. 상은 하와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에...

아내의 생일이었다. 만난지 8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그동안 두 아이를 낳아주고, 지금도 모유수유하느라 집 밖으로 못나가는 아내를 위해 꽃 한다발을 준비했다. 119플라워에서 주문한 이 꽃은 정말 형편없었다. 아내는 예쁘다고 고맙다고 받아주었지만, 선물을 한 나로서는 정말 반품하고 싶을 정도였다. 사진과는 너무 달랐고, 포장에는 호치케스로 찍은 자국이 너덜 너덜 붙어 있었다. 위에 뿌린 금가루 반짝이는 온 집안을 반짝이로 만들어 놓았고, 꽃 냄새를 맡으려던 다솔이의 얼굴에는 반짝이로 범벅이 되었다. 결국 손이 안닿는 저 높은 곳에 그냥 놓아 두고 말았다. 



우리는 꽃을 선물할 때 아름다운 꽃을 선물하고 싶어한다. 물론 받는 사람도 아름다운 꽃을 받고 싶어한다.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신속, 정확한 배달이 상징이 아니다. 아름다운 꽃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꽃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꽃을 만드는 꽃집은 없을까? 진정한 고수는 없는 것일까? 

세상엔 참 많은 꽃집이 있고, 그 중에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드는 꽃집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전의 한 꽃집을 방문하고 난 후에 말이다. Dal Floral design이 그곳이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984-4번지 101호)에 위치한 달플라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어느새 대전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오픈 전에 아침 일찍 찾아간 dal flower

 
인테리어부터 유럽의 한 상점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커피숍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사장님과 함께 오픈을 하며 같이 들어갔다. 매일 아침 신선한 꽃들을 한아름 가지고 오시는 것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갔다. 향긋한 꽃내음이 아침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내부의 모습이다. 다양한 소품들과 꽃과 화분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달플라워는 꽃을 파는 것 뿐 아니라 꽂꽂이도 클레스를 통해 가르쳐준다. 또한 플로리스트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학 서비스도 하고 있다. 보통 꽃집은 아닌 듯 하다. 

 
달플라워의 블로그도 있다.  http://daly93.blog.me/ 에 들어가면 달꾸냥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블로그를 볼 수 있다. 사장님은 국내 대기업에 다니다가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플로리스트를 배웠고, 대전에 첫 꽃집을 내셨다고 한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작품 하나 하나에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 달플라워만의 감각과 크리에이티브는 정말 남달랐다. 


이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만든 차콜로 된 리스이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리스. 한눈에 봐도 아름답고, 우아하다. 


소재도 굉장히 다양하고,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면도 있었다. 하나 하나 작품이라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꽃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린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재료는 손수 이렇게 만드시기도 하신다. 꽃은 결국 열정과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인데, 지금의 꽃배달 업체들은 그저 찍어내기 바쁜 것 같다. 그래도 달플라워같은 꽃집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든든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다.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숯 브로치도 직접 만드셨단다. 진작에 알았으면 아내에게 달플라워에서 선물을 했을텐데, 다음 번 기념일에는 무조건 달플라워에서 주문을 해야겠다. 

 
직접 가야만 살 수 있는 줄 알았더니 배달도 가능하다.   http://shop.dalflower.kr 로 가서 미리 주문을 하면 아름다운 꽃을 선물할 수 있다. 대전의 숨은 명소 Dal Floral design. 아름다움을 파는 꽃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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