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6

추적 60분, 쇼트트렉의 부끄러운 금메달

추적 60분에서 쇼트트렉의 비리에 대해 파헤쳤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 때면 매번 일어나는 일이라니 피땀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창피한 일이라 생각된다. 배경 현재 쇼트트렉은 파벌로 얼룩져 있다. 예전에는 특정 대학을 중심으로 파벌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코치별로 파벌이 형성되어 연습하는 빙상장에 따라 목동파, 성남파식으로 나뉜다고 하니 춘추전국시대도 아니고 정치적인 혼란으로 얼룩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제자가 아니면 금메달을 따건 동메달을 따건 관심도 없는 코치의 모습. 같은 파벌의 선수들끼리만 어울리고 같은 국가대표인데도 따로 훈련하는 모습, 이 모습을 보고 외국 선수들이 와서 힘내라고 한 것을..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 네티즌이 준 금메달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말이 유행하자 정말 생각해보면 그런 세상이 아닌가 싶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이런 유행어를 깨는 즐거운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네티즌 금메달 수여식이었습니다. 삼성 두근두근 블로그에서 진행한 네티즌 금메달은 (http://samsungcampaign.com) 동계올림픽 전부터 네티즌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코너를 마련하였고, 금메달 투표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네티즌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금메달을 걸어주는 이벤트였죠. 그리고 강광배 (봅슬레이), 곽민정 (피겨 스케이팅),김민정 (쇼트트랙 여자 계주),박승희 (쇼트트랙 여자 계주),성시백 (쇼트트랙),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이용(루지),이은별 (쇼..

TV리뷰/최신이슈 2010.03.11 (2)

무한도전을 통해 본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 은메달 소식과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죠. 친척 동생이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였기에 그 분야가 얼마나 척박하고 힘든 곳인지 들어 알고 있었는데 금메달 소식이 들리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외부에서는 이변인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어릴 적부터 빙판 위에서 살다시피 하며 혹독한 훈련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설움을 알면 결코 이변이 아닌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는 주먹이 운다편을 방영했습니다. 여자 복싱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를 응원하고 서포트하는 것이었는데 한국 복싱 상황이 어떤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죠. 비인기종목의 현실은 언..

TV리뷰/예능 2010.02.21 (2)

내가 꼽은 한국 선수들의 종목별 금메달 유망주 소개

드디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오늘(13일)입니다. 명절인 설날에 시작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일은국가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기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선수들도 힘을 얻어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과연 어떤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지, 종목별 금메달 유망주를 살펴보았습니다. 1. 피켜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각종 광고 및 TV에서 연일 나와 부담이 다른 선수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 김연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금메달에 대한 부담을 털었다고 했답니다. 아사다 마오가 강력한 라이벌이고, 그간 많은 대결에서 김연아가 우위를 선점해왔지만,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는 역시 아사다 마오가 아닌..

TV리뷰/최신이슈 2010.02.13 (4)

대한민국 야구, 금메달이 더 값진 3가지 이유

정말 멋졌다!! 쿠바와의 대접전을 통해 결국 3:2로 금메달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거머쥐게 되었다. 전승 플레이로 한치의 허점도 보여주지 않은 퍼팩트 우승은 대한민국 야구의 역사에 큰획을 긋는 일이 되었다. 박진만이 땅볼을 잡아 2루에 토스하여 김민재가 아웃시킨 후 마지막으로 1루의 이승엽이 마무리하며 병살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의 종료를 알리는 순간 바깥에서는 사람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월드컵 때 이후로 이런 함성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그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야구팀의 노력과 땀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 야구 금메달이 정말 값진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야구팀이 장애물들을 넘어 보여준 저력과 뚝심 때문이다. 1. 심판의 편파판정 이번 올림픽에서 심판들의 편파판정은..

TV리뷰/최신이슈 2008.08.23 (6)

박태환 은메달, 200미터의 희망을 보다.

박태환이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방금 열린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펠프스는 세계 신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박태환 또한 아시아신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해설자의 말에 따르면 턴하면서 잠영하는 기술에서 차이가 났지, 수영에서는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보면서도 느낀 것이 펠프스는 잠영을 할 때 거의 바닥까지 내려가며 앞으로 치고나갔다. 수영에 있어서는 전혀 뒤지지 않았던 박태환의 잠재력은 대단한 것 같다. 앞으로 정말 4년 후에는 펠프스에 못지 않은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펠프스나 반더카이는 4년 후에는 20대 후반이 되지만, 박태환의 경우는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이나 기술적인 면 모두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불모지와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