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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통화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이미 전화의 개념을 넘어서서 인터넷, 메신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어플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웬만한 카메라보다 성능이 더 좋은데요, Gx2 역시 G3에 있는 여러 카메라 기능들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활용 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기술은 레이저 오토포커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면에 보면 왼쪽편에 레이저가 나가는 곳이 있는데요, 레이저를 통해서 거리를 측정해 포커스를 맞추는 식입니다. 





스피드건과 같이 레이저를 쏘아서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측정 속도는 0.276초로 매우 빠르게 포커싱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레이저 오토포커스의 장점입니다. 물론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럼 성능을 좀 보도록 할까요? 어린이대공원에 출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분수쇼를 하는데 무지개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Gx2에서 또한 무지개를 확실하게 잡아내었고, 표현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포커스 영역이 다양해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보정 하나도 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Gx2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찍혔음에 보이죠? 물방울 하나 하나 잡아낸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셔터스피드도 빨랐다는 뜻이겠죠. 





색상의 표현이나 선명도, 그리고 화질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능은 단순화 시켜 놓아서 파노라마 기능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파노라마로 설정해두고 스마트폰을 가이드해주는데로 움직이면 파노라마 사진이 찍힙니다. 



너무 위로 가거나 아래로 가면 중앙으로 오게끔 가이드를 해 주어서 편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그냥 사진으로 찍으면 이렇게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을



파노라마로 찍으면 주변 환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Touch & Shoot 기능은 초점을 맞추는 순간 촬영이 함께 이루어져 한번의 터치로 원하는 순간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Gx2의 특화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터치를 해 주면 포커싱이 되면서 촬영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담고 싶을 때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한데요, 이런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휴일이라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밝은 햇살까지 잡아내며 쨍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Gx2는 G3의 Selfie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촬영 버튼을 번거롭게 누르지 않고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손바닥을 펴면 손바닥을 인식하여 촬영 준비 상태가 되고, 



주먹을 쥐면 촬영이 됩니다. 카운터는 3을 세고 촬영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포즈로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을 수 있어요. 



요즘 셀카봉이 유행인데요, 블루투스 리모콘으로 연결해서 촬영을 하거나 타이머를 이용해서 직접 손으로 터치한 후 재빠르게 다시 셀카봉을 밀어서 촬영을 시도하는데, 이럴 때 번거롭게 블루투스 연결하고 타이머 설정할 필요없이 셀카봉으로 쭉 늘여서 간단하게 손동작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셀카봉 하나 구매했는데, 도착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Selfie 카메라 기능으로 촬영을 하였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아빠와의 외출~ Gx2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기능도 빼 놓을 수 없겠죠? Gx2로 찍은 코끼리 동영상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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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LG G3가 발표 되었습니다. 
G3 발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인기 스마트폰인 G3에 대해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TV에 보이는 스마트TV의 화면보다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오는 부분을 확대해보면




이렇게 G3가 붙어 있는데요, 
G3의 최대 강점은 바로 이 화질입니다.
QUAD HD인 538ppi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이죠.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최대 ppi가 300ppi라고 하는데,
이를 넘어선 538ppi



보통은 아트북같은 전문서적에서 볼 수 있는 화질인데요,
이는 미세한 느낌까지 표현할 수 있는 정도의 화질이라고 합니다.

 
G3는 바로 이 QUAD HD, 538ppi를 재현하고 있죠. 
2560x1440의 해상도는 직접 보면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답게 재미있는 기능들도 있었어요. 




보통 셀카를 찍기 힘들잖아요? 
저처럼 이렇게 거울을 보고 찍지 않으면 말이죠.  




그런데 G3는 손바닥을 폈다가




주먹을 쥐기만 하면 바로 카운터가 시작됩니다. 




그리곤 찰칵! 
셀카를 찍을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G3가 인기인 이유겠죠.  




또한 LG G3는 보안을 더욱 신경 썼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안에 모바일 뱅킹까지 할 수 있는 시대인만큼
보안은 더 중요해졌는데요,

기존의 패턴이나 지문인식의 헛점을 보안할 수 있는 노트코드를 선보였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화면의 어디든 3번에서 8번의 가벼운 두드림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으며,
80,000가지 이상의 패턴 조합이 가능하기에 높은 보안을 제공합니다.  




화질의 차이는 눈으로 보면 더 차이가 나는데, 
카메라로 찍어도 확연히 차이가 나죠?
조명의 상태를 빠르게 인식하여 그에 맞는 색감을 찾아주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이 움직이는 상황에서 얼마나 색감을 빠르게 인식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이동하는 동시에 거의 바로 잡아서 최적의 선명도와 색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날은 G3 발표하는 날이라 많은 분들이 G3를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케이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아날로그 시계나 다양한 앱을 보여주는 Quick Circle case도 선보였습니다. 




블루투스 해드셋까지 완벽한 라인업이죠? 




Quad HD 디스플레이의 차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확연히 차이가 나죠? 




표면의 물방울까지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LG만의 기술력 덕분인데요, 아몰레드와 IPS의 차이는 같은 HD라도 해상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픽셀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많은 색을 재현해낼 수 있는데요, 
QUAD HD IPS의 화질이 우월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디자인도 배젤을 최소화하고 그립감을 최적화 시켰는데요, 




깔끔한 메탈 라인이 돋보입니다. 




옆라인도 곡선으로 더 얇게 표현이 되고 있는데요, 
이 곡선이 그립감을 최적화해주고 있습니다.  




이건 KT용 G3의 모습. 
블랙도 깔끔하죠?  




UI와 디스플레이창이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버튼이 없는 무버튼이라 더 디자인이 유려한 것 같아요.  




키보드 또한 오타를 최소화할 수 있게 배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계를 붙여 놓은 듯한 Quick Circle case




잔칫상을 펼쳐 놓은 줄 알았더니... 




G3의 화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맛있고, 선명하게 잘 나오는 모습에 감탄을 했습니다. 




수박도 G3로 보는 것이 더 맛있어보이죠? 




표현하기 힘든 금속 제품의 경우도 선명하게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서브 카메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카메라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해보았는데요,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ㄷㄷ 




맛집 블로거나 요리 블로거들이 탐낼만한 스마트폰입니다. 




털실의 실오라기 하나도 다 잡아내는군요. 




물잔에 맺힌 물방울까지...




이 날 많은 블로거들이 와서 G3를 체험해보았는데요, 
G3에 대한 궁금한 점들도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G3가 빠르게 사물을 인식하고 반응하여 최적화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뒷면에 레이저로 사물을 인식하기 때문인데요, 
스피드건과 같이 레이저를 쏘아서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잡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LG G3. 갖고 싶은 스마트폰,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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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LG모바일 이벤트 참여 글입니다."

토요일에 WIS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새로운 IT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관심이 갔던 WIS였는데요, 주말에 간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거든요. WIS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습니다. 주말이라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암표상들도 드글 드글~~~


제일 처음 들른 곳은 바로 LG전자 부스인데요, 2층에 마련되었던 기업 전시관들은 초호화 부스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스타크레프트 경기를 중계하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다들 3D 안경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스타크레프트를 3D로 즐기니 또 색다르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것이 바로 옵티머스 3D의 모형이었는데요, LG전자에서 이번에 강력하게 밀고 있는 옵티머스 3D의 대형 모습입니다. 


사진도 3D로 찍힌다죠? 사진 뿐 아니라 3D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보였어요~ 


각 부스에서는 LG전자의 3D를 설명해주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대기업 전시 부스 중에서 LG전자 부스에 계신 분들이 가장 친절했었습니다. 


물론 아름다우시기도 하고 말이죠. ^^;; 이번 LG전자의 컨셉은 명확했는데요, 이번에 3D를 확실하게 밀고 있더군요. 다른 3D도 관심이 가지만 전 옵티머스 3D가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옆에서는 3D 아스팔트5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HDMI 미러링으로 LG 3D TV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뒤에는 구경하시는 분들이 쭉~~ 그런데 모두 남자분들이 쫙~~~! ㅎㅎ 


여자분들은 역시 3D 카메라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더군요. 저도 정말 신기하게 본 기능인데요, 뒷 부분에 카메라가 2개가 달려 있어서 바로 3D 촬영이 가능합니다. 


옵티머스3D를 살펴보았습니다. 카메라가 2개가 들어가서 그런 걸까요? 무게감은 약간 있습니다. 화면의 밝기나 시야각, 퍼포먼스는 매우 좋았습니다. 


두께도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뒷편에는 카메라가 2개가 달려 있습니다. 플레쉬도 있네요. 이것이 3D를 촬영하게 만드는 LG전자의 기술이죠. ^^


3D 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왜 LG전자가 3D에 올인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공감하기 힘들었는데, 경험하고 나니 새로운 차원을 보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경험이 상당히 무섭더군요. 그런 면에서 WIS에서 LG전자의 3D 컨셉은 매우 주효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3D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안경 없이 3D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완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불편한 안경을 벗어던지고 그냥 맨 눈으로 3D를 경험할 수 있다니 직접 보지 않고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앞으로의 대세는 확실히 3D라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사진 상으로는 2D같지만 실제로 보면 입체감있는 3D로 보입니다. 물론 안경 없이 3D로 보입니다. 어떤 분은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SNS에 남기셨는데,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어지러움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전혀 어지러움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3D의 새로운 경험에 푹 빠져 옵티머스 3D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습니다. 맨눈으로 3D를 본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느낌이더군요. 


게다가 이런 환상적인 3D를 직접 촬영하고 찍을 수 있다니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스크린이 3D를 지원하는 스크린으로 보급이 많이 되면 블로그 포스팅도 이제 3D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론 해보고 싶네요. 지금도 3D 카메라와 스크린만 있으면 가능하니 말이죠. ^^b


3D는 특히 방송에 큰 트렌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거라 하는데요, 이제 TV도 3D로 즐기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벌써 3D 응용 어플들이 나와있더군요. 3D 게임에 벌써 아스팔트6와 골프2가 나와 있었는데요, 완전 다른 게임 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앞으로 3D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메뉴도 3D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3D를 왜 LG전자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겠더군요. 스마트 디바이스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안경 없는 3D를 경험하기 전에는 3D가 그렇게 필요하겠어? 생각했는데 옵티머스 3D의 맨눈 3D를 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3D가 대세가 될 것 같더군요. LG전자는 미리 3D에 제대로 포지셔닝한거죠. 스마트보다 3D가 한단계 위인 것 같습니다. 
 


LG전자 부스 곳곳에서는 3D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3D 디스플레이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LG전자 부스에는 유독 3D 안경을 쓰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3D 안경을 쓰고 부스를 보면 딴 세상이 펼쳐지거든요. 저도 안경을 쓰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팍팍 튀어나오는 생생한 영상들을 감상하고 왔답니다.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


3스크린에 많은 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이젠 N스크린의 시대이죠. N스크린 전략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3D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로 접근하기에는 N스크린은 활용성이 너무도 다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따라 활용성이 현격하게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3~4인치 스마트폰에서는 최적으로 즐길 수 있지만, 50인치 TV에서 즐기기에는 너무 불편하고, 13인치 랩탑에서 즐기기에는 그냥 웹에서 즐기는게 나으니 말이죠. 하지만 3D는 N스크린이 확실히 먹힙니다. 어떤 디스플레이건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니 말이죠. 3D기술이 발전될수록 N스크린 전략은 더 잘 먹힐텐데요, 안경 없이 3D를 보는 기술이 나올수록 새로운 경험은 많은 사람을 매료 시킬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왼쪽 영상에서 리본 체조하는 분이 꽃잎을 날리는데 내 눈 바로 앞까지 꽃잎이 날리더군요. 끝내주지 않나요? 게다가 내가 찍은 영상을 3D로 볼 수 있다면, 이것을 서로 다른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면... 3D를 위해 디스플레이를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3D를 본 것만으로도 뿌듯했던 WIS였는데요, 왜 사람들이 황금같은 주말에 WIS를 보러오는지 알 것 같더군요. 내년에는 꼭 백수의 장점을 살려서 평일 낮에 와서 여유롭게 즐겨봐야 겠습니다. 자녀와 함께 가족과 함께 와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다솔이와 둘째를 데리고 WIS에 와야겠습니다. ^^*

 

it :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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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놀러갔는데, 메가박스 앞에 옵티머스2X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옵티머스2X를 체험해보고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빈자리 없이 옵티머스 2X를 체험하고 있었는데요, 


메가박스 매표소 쪽에 매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신분증을 맡기면 2시간동안 옵티머스2X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더군요. 옵티머스2X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코엑스에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집에 와 보니 선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예쁜 하드 케이스에 리본까지 달고, 포인트로 큐빅까지 박은 이 선물은 무엇일까요? 


상자를 열어보니 옵티머스2X가 들어있었습니다! 와우! 요즘 옵티머스2X가 없어서 못 판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요, 옵티머스2X를 체험할 기회가 와서 앞으로 3번에 걸쳐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박스 뒷면을 보니 2X의 특징이 적혀 있네요. FULL HD에 DLNA, 돌비 사운드에 NVIDIA TEGRA, DIVX HD, 1G 듀얼 코어 CPU, HDMI까지 옵티머스2X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옵티머스2X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었던 내부 구성품들입니다. 이어폰과 설명서, 충전잭과 UBS, HDMI단자, 베터리 2개가 있었고요, 1년짜리 멜론 무제한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멜론 1년 이용권이 마음에 쏙 드네요! 


전면의 모습입니다. 메뉴와 백버튼이 터치 버튼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 홈버튼은 직사각형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유심을 꼽는 곳과 micro SD카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도 보이네요. 


옆모습입니다. 버튼 하나 없이 깔끔하죠? 뒷 라인은 곡선형으로 그립감을 좋게 해 줍니다. 손 안에 싹 감기는 맛이 있어요. 


윗부분엔 3.5파이 이어폰 젝과 HDMI포트, 전원 버튼과 DMB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볼륨 버튼 2개가 있고요, 아주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하나의 선으로 느껴집니다. 옆 라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심플함을 강조한 옵티머스2X


아래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미니USB포트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 커버를 탈착할 때는 아래로 밀어서 슬라이딩시키면 됩니다. 카메라 주변 라인을 보면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것이 느껴집니다. 


안테나를 쭉 뽑으면 특이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아래로 갈수록 두껍지만, 옵티머스2X는 반대로 얇아지네요. 특이하긴 했지만, 이건 좀 불편했습니다. 너무 얇아서 부러질 것 같았고, 회전이 되지 않습니다. 지탱력이 약해서 걸을 때마다 흔들거리죠. 개선되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HDMI 포트입니다. 이것을 통해 미러링이란 기능이 가능한데요, 추후 자세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에 많이 나오죠^^?


옵티머스2X의 첫화면입니다. 화면이 쨍한데요, 개봉기에 이어 옵티머스2X의 자랑인 속도 부분에 대해 다음 번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듀얼코어의 시대로 접어든 스마트폰의 세계. 그 첫 스타트를 옵티머스2X가 끊어주네요. 옵티머스2X. 고급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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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날렵하고 날카로움이 아닌가 싶어요. 엣지있는 스타일리쉬함이 Z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옵티머스Z의 디자인 또한 날렵하고 날카로운 스타일리쉬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비록 디자인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엣지 있는 어플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2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문자를 보내시느라 앞으로 보지 못하고 포크레인에 치여 즉사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보지 않고 문자를 보내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간혹 운전을 하다보면 문자를 보내며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는 법적으로도 불법적인 일인데요, 그만큼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시선이 화면 속에 사로잡히면 주변 시야는 흐릿해져서 주변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해서 사고가 나기 십상이죠.

이런 위험에서 방지해주는 멋진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위의 사진에서 실행하고 있는 로드타이핑이란 어플입니다.

Road typing이란 이 어플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앞의 상황을 보면서 타이핑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이죠. 요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인기인데, 트윗질이니 페북질을 하다보면 스마트폰에 쏙 빠져있곤 하죠. 특히 타이핑을 할 때는 쿼티 자판이 아니기 때문에 철자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 안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이는 걸으면서 타이핑을 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게 만들죠.

그러나 로드타이핑이 있기에 이제 더 이상 이런 위험에 처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된 셈이죠.

첫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간단하게 "안녕하세요?"라고 타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밖의 화면이 보이는 동시에 그 위에 철자가 입혀지고 있죠? 그래서 안전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걸으면서 타이핑을 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급한 상황일 경우가 대다수일텐데요, 웬만하면 정지한 상태에서 타이핑을 하는게 좋고, 급한 상황에서는 로드타이핑으로 타이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서 배경 화면에서 잘 보이는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시계 표시가 되어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예전에 썼던 히스토리가 남아서 글을 더 수월하게 타이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타이핑한 텍스트를 각종 앱으로 보낼 수 있고요, 메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물음표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타이핑한 메시지를 다른 어플리케이션에도 붙여넣기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복사 기능이 됩니다. 이 정도면 보행 중 모든 타이핑은 이 로드타이핑을 사용하면 되겠죠? 



다음은 스마트리더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휴대용 스케너라고 하면 좋을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명함 인식 기능이에요. 명함 인식 어플리케이션은 보통 유료 앱인데요, 옵티머스Z에는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명함만 해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요, 사회 생활을 하면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이 명함을 잘 관리하느냐가 사회생활을 잘하는 척도이기도 하고 인맥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젠 명함 관리도 스마트하게 할 때가 된 것이죠. 사진만 찍으면 바로 명함 속 정보를 저장해주니 디지털화 시켜놓은 정보는 가공하여 활용하기가 매우 용이해집니다.


제 명함으로 한번 인식을 시켜보았습니다. 가이드 선에 맞춰 명함을 두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인식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바로 인식을 합니다. 인식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입력한 정보의 모습입니다. 제가 따로 입력한 것은 하나도 없고요, 오로지 명함 인식으로만 인식한 결과입니다. 100% 인식률을 보여주네요.


이번엔 문서를 읽어보겠습니다. 보통 연락처나 중요한 정보는 메모를 해 두는데 메모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리더로 한번 사진만 찍으면 알아서 텍스토로 변환까지 해주고 단어의 뜻까지 알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죠?


사진을 찍은 후 모두 인식과 선택 인식을 할 수 있는데요, 전 선택 영역 인식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영역을 선택하면 그 부분만 인식이 됩니다.

그 옆에 가->A 버튼을 눌러보았는데요,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었습니다. ^^b 그리고 그 위에 사전을 눌러보았는데요,


이렇게 영한 사전으로 바로 연결이 되네요. 프라임 한영 사전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물론 이렇게 텍스트로도 100% 정확도를 자랑하며 인식이 됩니다.


단어는 특정 단어의 뜻을 알아볼 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영어 신문을 읽어나 어려운 단어가 나왔을 때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원하는 단어에 +표시를 두고 사진을 촬영하면, 


이렇게 단어에 노란 박스가 씌워집니다.


그리고 보기를 누르면 해당 단어의 뜻이 나오죠 ^^


이 외에도 메뉴 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하실 수 있는데요,


이미지를 자동으로 저장해 둘 것인지, 자동 촬영을 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자동 저장은 해제해주면 되는데요, 보통 이미지로 저장을 해 두면 다시 꺼내서 인식을 할 수 있기에 저는 자동저장을 설정해 놓고 사용을 합니다.

이상 옵티머스Z를 더욱 엣지 있게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어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샤프한 디자인에 걸맞게 멋진 어플들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더욱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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